충북 영동군은 지난 18일 영동체육관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영동군장애인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1부 기념식에는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모범장애인 및 유공자 22명이 영동군수를 비롯한 영동군의회 의장 등의 표창장을 받았다.또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복지증진에 기여한 11명이 감사패 및 공로패를 받았다.2부 행사는 노래자랑, 한궁, 네일아트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으로 꾸며졌다.박희호 회장
충북 영동군은 여름철 자연재난대비를 위한 상황판단회의 훈련을 지난 17일 통합관제센터 재난상황실에서 진행했다.이날 회의에는 군청 13개 협업부서는 물론 영동경찰서, 영동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집중호우 대비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인명피해 예방 안전조치 △산사태·침수위험 관리 대책 △주민행동요령 홍보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군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로 대응하기 위해 기상상황에 따라 수시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초기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분야별 현장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정영철 군수는 “오늘 상황판단회의 훈련이 재난
충북 옥천군은 옥천군자전거연맹과 함께 오는 20일 옥천읍 일원에서 '자전거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청소년수련관 운동장에서 개회식을 한 뒤, 자전거 이용 시 안전모 착용, 우측통행, 핸드폰 사용금지, 자전거도로 이용 방법 등 안전수칙을 교육해 선진교통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후 옥천읍 자전거도로를 주행한 뒤 간단한 경품(전기자전거, MTB 자전거, 생활자전거, 장갑, 헬멧 등) 추첨 후 행사를 마무리한다.주행코스는 청소년수련관 앞 광장에서 출발해 향수공원오거리부터 문정삼거리부터 하계리회전교차로부터
충북 옥천군에 올해 계절근로자가 18일 기준 174명이 입국해 68개 농가에 배치됐다.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노동력이 집중되는 계절에 발생하는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제도로, 농가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올해 옥천군에 배정 승인된 인원은 101개 농가에 287명으로, 지난해 65개 농가 186명보다 대폭 늘었다.체류 기간은 E-8 비자 기준 기본 5개월에서 최대 8개월이다.계절근로자들은 농가의 고용 희망 시기에 맞춰 순차적으로 입국하고 있으며 입국 후 옥천군에 입국 신고하고, 마약 검사 및 체류에 관한 유의 사항,
충북 보은군은 예술로 하나되는 ‘제3회 보은예술제’가 개막했다고 18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보은예술제는 보은예총(회장 오계자)이 주관으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보은문화원과 보은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군민과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과 보은지역 예술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제3회 보은예술제는 ‘예술로 하나되는 보은 예술’이라는 주제로 보은문인협회 시화 전시회, 보은 무형문화재 특별전, 한국미술협회 보은지부 창립 초대전 등 전시회와 보은예술인 공연, 18일 국악, 무용 등 10개 분야 경연이 펼쳐지는
충북 보은군보건소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및 난임 부부에 대한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출산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먼저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고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필수 가임력(생식건강) 검진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 중 가임력 검사 희망자로 여성이 가임기(15~49세)인 경우다.지원 금액은 여성 13만원(난소기능 검사(AMH), 부인
충북 제천시는 17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실시하는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김창규 시장 주재로 점검관련 부서장 등 관계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집중안전점검 추진에 대한 점검 실효성 확보와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토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시는 10개 분야 100개소의 중점점검 대상시설을 선정하여 민간전문가 등을 포함한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점검 시 지적사항에 대하여 즉시 조치하거나,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신속한 예산확보 등을 통
충북 제천시는 관내 개고기 조리음식을 취급하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운영신고서를 오는 5월 7일까지, 개식용 종식 이행계획서를 8월 5일까지 접수한다.지난 2월 공포된 '개의 식용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식용목적의 개 사육·유통·판매시설 등의 신규 운영 신고가 금지되며 기존 업체도 2027년 2월 6일 이내로 운영을 중단해야 한다.기한 내 운영신고서 및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은 업소는 전·폐업에 대한 지원에 배제되며, 정당한 사유 없이 자료제출 요구에 응하지 않거나 거짓자료 제출 시 100만원
충북 충주시는 현재 진행 중인 청사 광장 공사가 공정에 맞게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1996년 준공된 청사 광장은 구조안전성 확보를 위한 구조보강이 필요하고 지하 주차장 누수, 포장재 들뜸·균열 발생 등 노후화로 인한 각종 기능적 문제가 발생했다.특히, 햇빛 반사에 따른 눈부심과 복사열로 인해 민원인들의 불편이 지속해서 제기되어 왔다.이에, 시는 안전대책 및 민원 불편 해소를 위해 광장 정비에 나섰다.우선, 지하 주차장 구조보강을 통해 구조안전성을 확보하고, 균열 등으로 발생하는 지하 주차장 누수는 방수 처리 및 배수 정비를 통해 보
충북 충주시는 올해로 54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는 4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를 실시한다.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해상 원유 유출사건을 계기로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켜 비롯된 기념일로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매년 이날을 기념하여 범국민적인 행사를 진행해왔다.충주시는 시청과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소등행사를 진행한다.그 밖에 민간기업, 공동․단독주택 등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시는 지구의 날을 시작으로 일주일(4.22.~4.28.)을
충북 청주시립미술관은 18일 15시 ‘2024 대청호 환경미술제’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개막식에는 기관단체장, 미술 및 문화 관계자, 일반시민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해 축사, 축하공연, 전시 및 작가소개 순으로 진행됐다.2024 대청호 환경미술제 ‘물은 다정하게 흐른다’는 6월 30일까지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전관 및 조각공원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는 생명의 젖줄이며, 대자연인 대청호와 물의 속성을 포용력과 다정함이란 키워드로 재조명한다.대청호의 과거와 현재를 기반으로 공존할 미래를 그려낸 참여작가 7인(최성임, 이선희
충북 청주시가 베트남 최대 산업 도시 중 하나인 박닌성 옌퐁현과 기업, 경제, 인적 교류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17일 베트남 박닌성 옌퐁현 인민위원회 청사에서 응우옌 안 뚜언 당서기, 응우옌 치 쿠옹 인민위원회 위원장과 우호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추진할 것을 합의했다.지난해 9월 주한베트남대사관과 베트남 박닌성 정부의 제안으로 청주시 대표단이 옌퐁현을 방문해 교류협력을 타진한 이후, 옌퐁현 대표단이 청주시를 방문해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참관하는 등 양 도시는 지속적인 교류
○ 5급 승진(내정) : 5명● 기획감사과 행정6급 장철진 ● 과수축산과 수의6급 김재현 ● 환경과 공업6급 한상진 ● 상수도사업소 전산6급 권영덕 ● 영동읍 사회복지6급 배두식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김창규 제천시장이 제천시 하소동에 위치한 폐쇄된 숲을 인근 의림 유치원 유아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숲놀이터'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아파트 밀집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의림유치원(재원생 120명)은 그동안 놀이 공간 부족으로 교육과정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다.이에 제천시 소유의 폐쇄된 공간을 시민과 유아가 함께 활용 가능한 생태교육장 조성에 대한 의림유치원의 요청과 제천시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산림 조경 숲' 공사가 성사됐다.충북교육청은 2천만 원의 예산으로 생태교육이 원만하게 이루어지게 하기 위해 유
충청북도교육청 초청 연수 중인 교류협력국 파라과이 교원 연수단 30명이 17일 진천상산초등학교를 방문해 디지털 기반 교육시설과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을 참관했다.파라과이 교원 연수단은 이날 교무실에서 학교 소개 및 현황을 들은 후 스마트 교실에서 4학년 과학 수업을 참관했다.'화석의 발굴과 복원'을 주제로 도내 학생들에게 보급된 이로미(교육용 스마트기기)로 다채움 플랫폼 내의 채움책방, 디지털교과서, 실감형 컨텐츠와 진천상산초 맞춤 생성형 인공지능인 '상산상상봇'을 활용한 수업을 진행했다.수업참관 후엔 AI·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관내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장, 유치원 원장 3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주 그랜드플라자에서 '기초·기본을 채우다. 실력을 다지다'를 주제로 '2024 유·초 학교관리자(교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실력다짐 충북교육 실현을 위해 기초·기본교육의 책임을 다하고, 학교 운영 및 학생 실력향상을 위한 학교장 간의 네트워킹 및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문해력 특강 ▲문화공연 ▲정책공유 순으로 진행됐다.문해력 특강에서는 조병영 한양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가 '문해력, 능동적 독자, 기회의 교실'을 주제
충북도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무형유산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세계적 흐름에 맞춰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에 연구를 선도적으로 추진한다.미래 무형유산 발굴이란 가치 있는 비지정 근현대 무형유산을 연구하여 지역 대표 문화 콘텐츠 자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2024년 충청북도가 추진하는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은 총 5개 사업 △ 도내 양잠 산업의 전반을 조사 연구하는 ‘뽕나무 재배와 누에치기’ △ 청주 ‘밀원지 조성과 꿀벌치기’ △ 충주 ‘상여제작과 상·장례 문화’ △ 제천시 잎담배 재배 및 건조 기술에 관한 ‘엽연초 재배와 건조
충북 단양군이 주민 건강을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군 보건소는 저녁 시간을 활용해 운동할 수 있는 ‘달빛 건강체조교실’을 4월 25일부터 10월까지 매주 화, 목요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단양군 공설 운동장에서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주민의 일상생활 속 신체활동을 활성화하고 저녁 여가 시간을 활용해 운동할 수 있는 건강 복지 사업이다.체조 교실은 운동의 필요성은 누구나 공감하지만 직장 및 환경 등 여러 가지 이유로 꾸준히 운동하기 힘든 주민의 건강을 위해 기획됐다.다 같이 운동장에 모여 체조 전문 강사의 지도와 신나는 음
충북 단양군은 지난 16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1,023명의 대상자를 1차(오전 9시)와 2차(오후 2시)로 2회 나눠 개최했다.공익활동 8개, 사회서비스형 3개 등 총 11개 사업단에서 일을 하게 될 참여자들은 안정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소양, 직무, 안전 교육을 받았다.이번 교육은 ‘생명배달’을 주제로 단양군보건소 이승훈 강사의 자살 예방 교육과 단양노인복지관 김호연 선임과장의 직무교육으로 진행됐다.참여자들은 추후 현장에 투입돼 △복지도우미 △배움터환경관리 △공영주차장관리 △꽃길가꾸
충북 음성군 금왕읍은 지난 16일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 4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임원 선출을 위한 임시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금왕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3월 위원 공개모집을 시작으로 위원 선정 등을 거쳐 4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임원진(회장, 부회장) 선출, 분과별 자치계획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임시회의에서 참석위원 만장일치로 김호중 위원을 회장으로, 조성택 위원을 남성 부회장, 이계숙 위원을 여성 부회장으로 각각 선출했다.이날 선출된 김호중 회장은 “주민자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