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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야외활동이 많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9일 만인산휴게소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구는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행동 수칙을 안내하고 돗자리와 같은 홍보물을 전달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균이나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진드기에 물려 고열,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이며, 종류로는 쯔쯔가무시,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라임병 등이 있다.야생 진드기에 물렸다고 모두 감염되는 것은 아니지만, 물렸을 때에는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
대전
임은경 기자
2019.08.09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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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는 영유아의 건강검진 효과를 높이고 영유아 기초 건강관리 강화를 위해 최대 40만 원의 발달장애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보건소에 따르면 당해 연도 영유아 검진 대상자 중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인 자로서 영유아 검진 발달평가 결과에서 ‘심화평가 권고’를 통보 받은 경우 정밀 검사비를 지급한다.정밀 검사비 지원 규모는 차상위층의 경우 최대 40만 원이며,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하위 50% 이하에 해당할 경우에는 20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발달장애 종류로는 ▲ 지체 ▲ 뇌병변 ▲ 시
충남
임은경 기자
2019.08.0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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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염이란 방광 점막이 세균에 감염돼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방광염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156만여 명이며, 이중 약 95%가 여성이다.방광염은 치료가 제때 이뤄지지 않거나 자주 재발하면 만성 방광염으로 진행될 수 있어, 다른 질환들과 마찬가지로 일찍 발견해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재발을 막기 위한 예방법들도 적극 실천해야 한다. 방광염에 대해 유성선병원 비뇨의학과 구대용 전문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요도가 짧아 세균이 방광으로 들어오기 쉬워방광염이 주로 여성에게 발생
대전
뉴스티앤티
2019.08.0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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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오는 26일 시청 여민실에서 고혈압·당뇨병 환자, 일반 시민, 퇴직 공무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혈관질환 바로알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세종시보건소와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세종시 심뇌혈관예방관리사업지원단, 충남대학교병원, 공무원연금공단 세종지부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건강강좌는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심혈관질환은 평소 혈관 건강에 관심을 갖고 관리해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 질환으로, 이번 강좌에서는 심혈관질환에 대한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실천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된다.이번 강좌에서는 충남대
세종
임은경 기자
2019.08.0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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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휴가시즌이 다가왔다. 지루했던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생각에 마음이 들떠있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들뜬 마음에 자칫 방심하면 즐거워야 할 휴가기간이 뜻하지 않은 사고나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한다. 1년 동안 손꼽아 기다려온 여름휴가인 만큼 건강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기 위해 을지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이원석 교수와 가정의학과 오한진 교수의 도움말로 휴가철 건강관리 팁에 대해 알아본다. ■ 장시간 운전 시 편한 자세보다 바른 자세가 중요휴가철에는 바다나 산을 찾아 전국
건강
뉴스티앤티
2019.08.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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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보건소는 8월 1일부터 음성군에 주소지를 둔 만65세(195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대상포진은 발병 시 발진과 수포가 나타나며 극심한 통증을 동반한다.특히 면역력이 낮은 만65세 이상의 경우 젊은 연령보다 발생률이 8~10배 높다.이번 무료접종은 접종비용이 부담스러운 기초생활수급자에게 대상포진 발병 예방과 경제적인 도움까지 줄 수 있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대상포진을 앓은 경우 회복
충북
박상현 기자
2019.07.3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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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는 올 8월부터 신혼(예비)부부의 행복한 결혼생활과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임신 전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임신 전 건강검진은 전염성 질환 및 유전성 질환을 조기발견 치료하여 기형아 발생의 예방과 저체중아 출산율을 줄이고 난임 유발요인을 조기 진단하고자 하는 것으로, 이번 지원으로 예비·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지원대상은 홍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나 혼인신고일 1년 이내의 첫아이 출산 전 여성으로 하며, 군은 향후 추이를 보며 준비 되는대로 예비부부까지 확대 시
충남
임은경 기자
2019.07.3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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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일부터는 증평군보건소에서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이 가능하다.증평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31일 밝혔다.충북도 내 지역보건의료기관 중에서는 처음이다.이번 등록기관 지정으로 보건소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관련 상담과 작성지원, 등록, 정보제공 등의 업무를 처리한다.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향후 자신이 회생불가능 한 상태에 빠졌을 경우를 대비해 연명의료 유보‧중단 등에 관한 의사를 미리 밝혀두는 서류다.연명의료는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혈액투석, 항암제투여, 인공호흡기 착용
충북
박상현 기자
2019.07.3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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