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1월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에서 선발한 장학생 78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체육우수 장학금 3,900만 원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시교육청은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을 통해 전국(소년, 동계)체전 등 유수의 체육대회에서 입상한 체육특기생 78명(초등학생 25명, 중학생 32명, 고등학생 21명)을 입상실적에 따라 선발했으며,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한편, 시교육청은 1992년 대전광역시학교체육장학회를 설립해 그동안 학생선수를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펼쳐오다가 지난 2021년 9월 업무경감 및 효율화를 위
세종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제1회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은 토양‧용수 등 농업환경과 생태계 보전, 농촌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주민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높이고 친환경 농업의 확산 기반 조성과 농촌 공동체 회복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전국 65개 마을이 참여한 이번 경진대회는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 경쟁을 거쳐 우수마을을 선정했다.세종시 부강면 금호2리 서원말 마을(대표 김춘배)은 ‘금강을 품고 친환경 농업 환경을 지키는 해바
충남도의 ‘청년도전 지원사업’이 청년들의 자신감 강화는 물론 구직 의욕을 크게 높이는 등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충남도는 12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개최된 ‘2023 청년도전 지원사업’ 하반기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 각각 1명씩 2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공모전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참여해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을 대상으로, 참여 후 생긴 긍정적인 변화 사례를 작성한 수기를 접수받아 심사했다.고용노동부는 해당 청년의 프로그램 참여 후 변화된 모습과 취업 성과 등을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올해 도내에서 추진한 공사, 용역, 물품 구매 등을 대상으로 한 꼼꼼한 계약 심사를 통해 혈세 162억 원 절감 및 안전·시공 품질을 향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올해 추진한 계약 심사는 공사 544건, 용역 412건, 물품 구매 460건 등 총 1416건으로 1조 1947억원 규모다.도 감사위는 설계 금액을 대상으로 발주 전 원가 산정과 공법 선택의 적정성 등을 심사했다.발주 후에는 계약금액이 10% 이상 증액된 설계변경에 대해 계약심사심의위원회를 구성·운영해 타당성 심사를 진행하는 등 전체 금액의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지난 11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2023년 디지털 특성화대학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3년 디지털 특성화대학별 우수한 성과를 낸 교육생의 사례를 공유하여 사업성과를 확산하고 대내외 협업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 사업은 지역 대학에 전문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강화 및 온라인 시장 진출과 관련된 실습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온라인 진출 중요성이 확대됨에
한현택 전 대전 동구청장이 내년 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2일 오전 9시 30분 대전광역시 동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첫 번째로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대전시는 12일 겨울철 유행하는 호흡기 감염병인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인플루엔자(독감), 백일해 등 발생이 코로나19 유행 이전대비 증가세라며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흔히 계절 독감이라고 부르는 인플루엔자는 매년 겨울철에 유행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고열과 몸살·기침을 동반한다.시는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있으며, 2023~2024 절기 인플루엔자 일일 감시 의료기관 7개소를 운영하는 등 감염병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지난 10월부터 학령기 연령층을 중심으로 증가 추세이다. 발열, 두통, 콧물로 기침이 2주 이상
양홍규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당협위원장이 내년 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2일 오전 9시 대전광역시 서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첫 번째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쥐띠36年生 오늘은 누구를 만나든 완벽한 모습보다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도록 해보세요.48年生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없다면 중요한 결정은 다음으로 넘기는 것이 유리해요.60年生 오늘 하는 일에 땀과 노력을 쏟아부으면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72年生 힘들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84年生 배우고자 하는 호기심이 왕성해지고 기술을 습득하는 능력이 높아질 수 있어요.96年生 긴장을 풀고 평소에 하던 대로 차분하게 해 나가면 무난하게 처리할 것입니다.08年生 헛된 것에 지출하지 말고
조규선 (재)서산장학재단 이사장(한서대 대우교수, 전 재선 서산시장)은 지난 6일 서산테크노밸리 우미린아파트 관리사무소(소장 장기천) 직원 친절 교육을 통해 “친절·용서·사랑·의리 등 무형의 가치가 경쟁력입니다. 밝은 표정·호감 있는 말 한마디가 우리 운명을 만든다”고 역설했다.아파트건물 관리 전문업체인 ㈜FS탄영(대표이사 장석훈)이 관리 아파트 주민의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친절교육 연사로 초청된 조규선 이사장은 ‘사랑받는 직원, 이것이 행복입니다’라는 주제로 1시간 가량 강연을 진행했다.조규선 이사장은 이날 “주민의 사
서천군의회(의장 김경제)는 지난 7일 더불어민주당 김아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천군 조례 입법평가 조례’가 제316회 제2차 정례회에서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서천군에서 시행 중인 조례의 입법 목적과 목표가 제대로 실현되고 있는지를 사후에 분석하고 평가하기 위한 기본적인 사항을 정하는 것으로, 조례의 실효성을 높임으로써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함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 목적과 정의 ▲ 입법평가 실시 및 대상 ▲ 평가기준 ▲ 입법평가위원회 구성·운영 및 기능 ▲ 용역실시에 관한 사항 ▲ 의견청취 및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3선,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은 11일 대전시청에서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을 만나 충북 옥천군 현안인 대전-옥천-영동 광역철도와 대전권 개발제한구역의 재조정 및 해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덕흠 의원은 “지방소멸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교통 인프라 개선이 최우선적으로 필요하다”면서 “대전-옥천-영동 광역철도의 개통 효과는 옥천은 물론 충북도와 대전시의 물적/인적 교류를 증대시켜 해당 지역뿐 아니라 주변 도시의 상생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장우 대전
국민의힘 천안시을 당원협의회(위원장 이정만, 이하 당협)가 중앙당의 전략공천 운운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천안을 당협은 11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국민의힘 천안을 지역 22대 총선 승리 방정식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천안을 당협은 “국민의힘 천안시을 당원들은 내년 22대 총선 국회의원 후보 선출에 있어 낙하산 공천 등 어떠한 불공정 행위도 용납하지 않을 것을 천명한다”면서 “국민의힘 천안시을 당원들은 내년 22대 총선에서 그동안 수십년 동안의 연속적인 선거 참패에 대한 질곡의 역사를 끊고자 한다”며 “천안시
공주시의회(의장 윤구병)는 11일 제249회 제2차 정례회에서 임규연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예산집행의 효율성 추구를 촉구했다고 밝혔다.임규연 의원은 “먼저, 공주시의 향후 1년을 운영할 2024년도 예산심사에 수고들 많으셨다”면서 “최근 시민들이 물가상승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며 “시민들이 직면한 생활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바로 의회와 집행부의 목표라”고 주장했다.그는 “공주시민의 피와 살과 같은 혈세를 효율적으로 집행하는 것이야말로 우리 모두 함께 힘써야 할 일이라”면서 “오늘은 ‘예산집행의 효율성‘이라
대전시와 충북도가 대전~옥천 광역철도 노선을 충북 영동까지 연장하는 것에 공감하고, 국가철도 5차 계획 반영에 공동 노력키로 했다.이장우 대전시장과 김영환 충북지사, 박덕흠 국회의원은 11일 대전시청에서 만나 대전~옥천 광역철도 건설, 대청호 활용 방안 등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이장우 시장은 “철도는 수요가 있고, 국민이 필요한 곳에 놓아야 한다”며 “무엇보다 광역철도는 생활권역으로 묶어야 하기에 광역철도 영동 연장은 적극 찬성”이라고 했다.대전~옥천 광역철도 계획은 국가철도공단의 실시설계 중으로, 대전시는 기본 계획에
대전 서구는 11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대전신용보증재단, 하나은행과 함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서구는 출연금 2억 원, 하나은행 추가출연금 2억 원을 낸다. 대전신용보증재단은 총 48억 원 규모의 특례 보증을 실시하고, 하나은행을 통해 소상공인이 융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특히 구는 신용보증 수수료 전액지원과 더불어 내년부터 이차보전금을 연 2.5%, 2년간 지원에서 연 3%, 2년간 지원으로 상향한다.서철모 청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고물가, 고금리 시대에 소상공인들의
대전시노인복지관 서예·수묵화 반 어르신들의 작품이 대전 도시철도 1호선 대전역 지하 문화공간을 채웠다.11일 대전사회서비스원에 따르면 시 노인복지관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전시회를 개최해 지역민과 함께 어르신들의 붓글씨와 먹그림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왔다.올해는 서예 한문·한글과 수묵화 작품 총 36점이 오는 18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서예 한문을 지도한 송승헌 강사는 “서예와 수묵화 등 문화·예술 경험과 함께 전시의 기회는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줄 것”이라며 “전시회를 감상하는 시민들이 작품을 즐기는 것과 함께
대전교통공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 운영하는 ‘중소·중견기업 동반성장 촉진모델 성과공유제’에서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성과공유제’는 중소기업과 협업해 신제품 개발·판로개척·생산성 향상 및 성과를 공유하는 제도로, 성과공유 과제로 선정되면 공사 인프라를 활용해 수행기업 보유 기술 검증 및 공동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공사는 ‘분사장치 개별작동 현시 앱(App) 적용 레일코팅시스템 개발’로 레일과 도유기 관리에 ICT 기술을 융합해 관리 인력 절감과 소음을 줄여 효율성을 높이고, 중소기업의 매출
하나은행 직원이 발 빠른 대처와 남다른 기지로 1억 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대전유성경찰서는 11일 하나은행 전민지점을 방문해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 성모 씨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날 유성서에 따르면 하나은행 전민지점 은행원 성모 씨는 지난 4일 한 고객이 “전세자금이 필요하다”며 1억 1000만 원을 수표로 인출하려 하자 금융사기를 의심, 신속히 경찰에 신고했다.조사 결과, 그 고객은 검찰을 사칭한 보이스피싱범의 말에 속아 거금을 인출, 전달하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범인은 피해자의 계
대전전통나래관이 오는 14일부터 내년 5월 26일까지 기획전 ‘우리 동네에 신(神)이 산다’를 연다.‘우리 동네에 신이 산다’는 대전시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대전의 전통 의례·의식 종목인 마을제(무수동 산신제, 유천동 산신제, 장동 산디마을탑제)와 앉은굿을 소재로 과거 마을 공동체 내에서의 민간신앙의 기능과 의미에 대해 조명해 보는 자리다.전시는 총 3부로 나누어진다. 1부 ‘神_마을을 지키다’에서는 과거 민간신앙에서 숭배됐던 신에 대해 알아보는 섹션으로 마을을 지키는 동신(洞神)과 집안을 지키던 가신(家神)의 모습을 전통 마을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