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와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가 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 콘텐츠 등을 활용한 청년들의 창조 역량 강화 선진지를 방문했다.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는 4일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청년 창업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분권형 균형발전정책을 지원하고 지역 내 혁신주체 간 연계 구심점 역할을 하는 민관 협력 기구다.이번 현장방문에는 지방시대위원을 비롯해 세종 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 스타트업 대표, 지방시대지원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지방시대위원 등은
세종시가 시민의 투표소 접근성과 편의성을 인권적 측면에서 점검하기 위해 4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소를 대상으로 인권 모니터링을 실시했다.인권 모니터링이란 건축물이나 사업, 제도 등에서 시민의 인권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 점검은 시민의 참정권 행사를 방해할 요소를 미리 파악하고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점검 대상은 접근 편의성이 우려되는 금남면의 투표소와 기표소가 1층에 위치하지 않은 보람동 투표소로 총 2개소가 선정됐다.주요 점검 내용은 사전투표소의 ▲접근성을 비롯해 ▲출입문·승강기 등의 이동보조기
세종시가 올해 공동주택 8,720호를 공급한다.시는 4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행복도시 예정지역인 동(洞) 지역과 읍·면 지역을 포함한 2024년도 공동주택 공급계획을 발표했다.우선 동 지역에서는 합강동(5-1생활권)과 산울동(6-3생활권) 2개 동에 총 4,704호의 공동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공급 물량 중 분양주택은 민간분양주택(합강동 L9, L12 블록)과 공공분양주택(합강동 L1 블록)을 포함한 1,767호다.임대주택 물량은 통합공공임대주택(합강동 L5, 산울동 L2 블록), 공공지원 민간임대(산울동 M3 블록)를 포함한 2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읍·면 지역과 문화 취약계층 이용 기관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운영한다.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지역 내 문화 불균형 완화와 문화 취약계층의 문화 누림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재단은 공모를 통해 융복합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하는 3개 단체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단체는 5월부터 읍·면지역 및 문화 취약계층 이용 기관을 직접 찾아가 음악과 연극 등이 융복합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 기관도 공모를 통해 15곳을 선정했는데, ▲장애인 대상 6곳 ▲어르신 대상 6곳 ▲아동 등
세종시가 여민전 가맹점과 공실상가에 입점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특별 금융지원을 시작한다.시는 3일 하나은행, 세종신용보증재단과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1.75~2.0% 수준의 이자 차액을 지원하고 하나은행은 7억 원의 특별출연과 금리 우대를 지원한다.세종신용보증재단은 105억 원까지 특별보증 및 심사완화 등을 시행한다.또 업체당 최대 2억 원 한도, 보증기간 5년 이내로 금리 우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신청은 이날부터 세종신용보증재단에서 가능하다.지원대상은 세종시 관내 소상공인이며 1만 5,000
세종시교육청이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학교급식 기구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다.이번 검사는 온도와 습도가 올라가는 여름철을 대비해 추진하며, 세종시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중 급식시설을 갖춘 자체 조리교 143개교를 대상으로 한다.검사는 해당 기간 중 불시에 학교를 방문하여 급식실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칼, 도마, 식판 등에 대한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후 채취된 검체를 세종시보건소에 의뢰해 식중독 원인균인 살모넬라균, 병원성 대장균 등의 검출 여부를 확인하고, 검사 결과를 즉시 해
세종시교육청이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오는 4월 26일까지 세월호 추모 기간을 운영한다.세종시교육청은 4월을 ‘기억의 달’로 지정하고,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속에 차분하고 엄숙한 분위기로 추모행사를 운영할 방침이다.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과 교원을 추모하기 위해 대전현충원 순직 교사 묘소 참배, 안산 4‧16 기억전시관 방문, 교육청 전 직원 묵념 및 추모 시 낭송,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기억공간 운영 등 여러 추모행사를 진행한다.또한,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추모 배너 게시, 노란 배지 달기, 추모 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 등을
세종시가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요식업소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상점 스마트화를 지원한다.시는 3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과 연계해 요식업소에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서빙·조리로봇과 같은 스마트기술 도입비용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스마트기술을 도입하는 세종시 관내 소상공인 식품접객업소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추진하는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대상자에 우선 선정돼야 한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참여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오는 15일까지 가능하다. 최종
세종시가 오는 6월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는 등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3일 시에 따르면 올해 세외수입 이월체납액은 179억 원으로, 주요 세목은 주정차위반, 정기검사지연, 책임보험미가입 등 차량관련과태료, 과징금, 조정금, 부담금 등이다.시는 이 기간 체납액 5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해 현장방문 징수독려 등 적극적인 체납자 실태조사관리를 추진하고 부동산, 차량, 금융재산 등 재산조회를 할 계획이다.또 전체 체납액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차량관련 과태료 체납자에 대해 압류등록, 영치폰 및 영치차량
세종시가 ‘세종엔’ 앱을 통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소 실시간 대기시간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통해 15개 읍·동 사전투표소 내 혼잡도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한다.사전투표는 4월 5일∼6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세종시 관내 24곳의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되며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세종엔’ 앱에서는 사전투표소 위치정보와 초정밀 버스도착정보, 세종안심이 서비스, 여권민원 대기시간 서비스 등 다양한 시민 맞춤형 지역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앱 이용
세종시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민호 시장과 행정·경제부시장, 실·국·본부장, 감사위원장, 직속기관장, 사업소장, 공공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이날 최민호 시장을 포함한 간부 공무원들은 반부패·청렴 서약을 통해 간부 공무원부터 청렴에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하며 반부패·청렴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서약서에는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수행,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직무권한 남용 및 부당한 지시·요구 금지, 건전한 조직풍토 조성, 청렴성 및 품위 유지 등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다.특
최민호 세종시장이 2일 한결초등학교와 새롬다함께돌봄센터를 방문해 학생들의 돌봄 현장을 직접 살피는 등 교육 현장과의 소통에 나섰다.최 시장은 이번 돌봄 현장 방문에서 시와 교육청이 협력해 공공돌봄 기반을 조성하고 돌봄서비스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특히 교육청과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해 늘봄학교 최적지라는 인식을 확산한다는 계획이다.교육청이 주관하는 늘봄학교는 현재 1학기 25개 학교에서 시범운영 중이며 2학기부터는 1학년이면 모두 돌봄교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시가 주관하는 다함께돌봄센터는 6∼12세 초등학생을
세종시교육청이 2일 세종꿈마루(교실, 통합) 사업교 교직원 등 30명을 대상으로 대전시 장동초등학교 공간혁신 우수학교 탐방 사업을 실시했다.이번 공간탐방은 올해 초등 1학년 교실 공간혁신사업을 하는 세종꿈마루(교실) 사업 추진교와 읍‧면지역 특색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세종꿈마루(통합) 사업 추진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번 공간탐방의 주요 추진 목적은 ▲공간 재구조화에 대한 참신한 생각 발견 ▲공간 구성 이해도 제고 ▲공간 재구조화와 관련된 교직원 역량 강화 등이다.탐방의 주요 내용은 ▲장동초의 공간혁신사업 추진 과정 및 내용
세종국제고등학교가 2일 사할린 한국교육원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한국어 보급과 한국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프로그램 교류, 포럼 개최, 프로젝트 실시 등에 협력한다.사할린 한국교육원은 한국어 보급과 한국문화 전파를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자체 한국어/문화 강좌 및 특강을 운영하고 현지 한국어 채택학교를 지원하며, 한국어 경시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주관하고 지원하고 있다.세종국제고 역시 미국, 대만, 일본 등 다양한 국가와 공동수업 및 방문 교류 등을 활발히 추
아뜨자봉 지역사회봉사단이 2일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를 방문해 생활용품 및 봄소품 300여개를 전달했다.아뜨자봉 지역사회봉사단은 “아름다운 뜨개질 자원봉사”라는 줄임말로 지난 2022년 4월 결성하여 현재까지 지속적인 봉사활동 및 지역사회에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아뜨자봉 소속 서연화 봉사자는 2022년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 사회공헌의 날 기념식에서 세종시의장상을 수상했다.이날 기부받은 물품은 따스함이 가득한 봄 햇살처럼 포근한 봄소품 300여개는 지역 내 복지소외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아뜨자봉 송미진 단장은 “화
세종시교육청 교육원은 유치원과 마을이 협력하여 유아에게 배움과 경험을 제공하는 2024년도 ‘유치원 마을배움터’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유치원 마을배움터는 세종시 관내 공사립유치원 65개원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유치원과 마을이 연계한 마을교육과정을 계획수립 및 실천과 지역과 단위 유치원의 특성에 맞는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세종교육원은 4월 1일에 대상 유치원과 사전협의회를 열었으며, 유치원과 마을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사전협의회에서는 ▲마을배움터 운영 안내 및 사례 발표
세종시가 이달부터 봄꽃힐링투어 신설, 주야간 코스 개편 등을 통해 새로운 시티투어를 선보인다.세종시티투어는 세종시 관광협회가 위탁운영을 맡아 지난달 1일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2개의 정규코스와 4개의 특별코스가 운영된다.모든 코스는 조치원역과 오송역, 세종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각각 승차해 주요 관광지점을 차례로 둘러본 후 승차 역순으로 하차할 수 있다. 운행일은 목·금·토·일요일 주 4회로 일 1회 운행한다.세종시는 올해 1층 리무진 버스를 활용해 진행되는 시티투어의 야간 코스(오후 1시~8시)를 신설했다.오전 9시부터 오후
세종시가 보통교부세 확대를 위한 보통교부세 전담조직(TF)을 구성한 가운데, 2일 첫 번째 회의를 열었다.보통교부세 TF는 김하균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내외부 재정전문가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세종시의 보통교부세 확대를 위한 개선 방안 발굴을 과제로 오는 6월까지 운영된다.시는 광역·기초업무를 동시에 다뤄야 하는 단층제 자치단체로, 광역과 기초 시설·기관 등을 직접 운영해야 하는 행정적 이중부담을 안고 있다.최근에는 부동산 경기 침체 등에 따른 세수 급감과 물가 상승 등 재정이 악화돼 보통교부세 확보는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시는 T
세종시가 디지털 기술이 행정에 접목되고 융합되는 속도가 도시 경쟁력을 결정할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행정서비스의 디지털 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특히 정부 정책을 전국으로 확산하기에 앞서 정책을 미리 점검하는 테스트베드 공간으로, 정부의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 계획 실증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이에 따른 첫걸음으로 세종시는 지난달 28일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와 구비서류 제로화 및 디지털 민원혁신 가속화를 위한 협력 회의를 열고, 디지털 민원혁신 선도도시로 도약을 천명했다.이외에도 디지털 행정으로의 전환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 김용찬 위원장이 1일 인쇄소에서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사용할 투표용지 인쇄과정을 점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