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중리동은 지난 14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민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사회적 약자 발굴·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김동국 목사는 “교회의 역할과 목회 활동이 이번 협약과 일치한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임명숙 지사협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전기원 동장은 “촘촘한 복지 울타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대전 대덕구는 지난 14일 어린이·청소년의 방과 후 활동에 참여하는 마을 강사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구는 이날 안현숙 국가인권위원회 위촉 강사와 이소현 블랜디드 러닝 대표를 초청해 마을 강사를 대상으로 ‘상호문화교육에 대한 이해와 수업 아이디어 발굴’과 ‘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접근 방법(미적 체험)’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특히 이날 강의는 실제 교육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교육을 수료한 마을 강사들은 오는 5~12월 지역 학교, 어린이·청소년 시설에서 방과 후
대전 중구 문화1동은 문화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에서 문화2구역 인근 저소득층 100세대를 위해 백미 10kg 100포(4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기탁된 백미는 문화2구역 인근 저소득 장애인 가정, 한부모 가정, 독거 어르신 등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김전호 조합장은 “문화2구역 재개발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 분양 완료 및 청약 당첨자 계약에 축하 화환을 설치하기보다 지역 인근 저소득층을 위한 뜻깊은 나눔실천을 하고 싶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인근 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장
대전시교육청은 교육가족이 직접 참여하는 홍보콘텐츠 제작을 위해 '대전교육 홍보지원단 ‘홍당무’'를 구성하고 지난 19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홍당무는 ‘홍보 콘텐츠는 당신의 무한한 관심에서부터’의 앞 글자를 딴 홍보지원단의 슬로건이며 애칭이다.대전교육청은 지난 3월 11일부터 3월 18일까지 관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홍보지원단을 모집하여 학생 36명, 학부모 2명, 교직원 4명 등 총 42명으로 홍보지원단을 구성하고 2024년 12월 말까지 활동할 계획이다.홍보지원단은 앞으로 ‘홍보 콘텐츠는 당신의 무한한 관심에
대전 중구는 이달 22일부터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이하 PM) 기동단속반 운영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기동단속반은 2인 1조로 구성돼 있으며 도보단속이 아닌 PM단속 전용차량으로 관내 전역에 걸쳐 단속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전동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PM)의 급격한 확산은 이동수단의 다양화와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있지만, 보행자와 이용자 모두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회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구는 작년 8월부터 대전시 최초로 PM 단속요원(2명)을 채용하고 문제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전 중구 지역 상인들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유성구 이전 반대 집회를 전개한다.앞서 중구 대흥동 소재 소진공은 근무환경 개선 등을 이유로 오는 6월까지 유성구 지족동으로 사옥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집회에는 김제선 중구청장, 윤양수 중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 박용갑 중구 국회의원 당선인 등 정관계 인사들도 대거 합세해 힘을 결집할 예정이다.장수현 대전상권발전위원회 회장을 비롯한 지역 상인들과 김제선 구청장 등 정관계 인사들은 오는 22일 소진공 앞에서 집회를 열고 청사 이전 중단을 촉구한다.이날 이들은 중구 관내 20여 개 상
대전 유성구는 대덕특구 내 각종 연구소 및 대학 등 전국 최고의 과학인프라를 기반으로 진행하는 청소년 과학인재 양성 프로그램 ‘2024년 꿈나무 과학멘토’ 사업을 추진한다.올해 멘토로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K-water인재개발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대전지방기상청 ▲충남대학교 생활과학교실 ▲KAIST 물리학과·산업디자인학과 ▲LG에너지솔루션 등 총 14개소로, 관내 초․중학교 등 약 60여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지난 19일 목재친화도시 조성 및 탄소중립실현 등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4박 5일간의 일본 출장을 성공리에 마쳤다.송봉식 구의회 의장, 사회도시위원회 의원 및 산림청 산하 비영리법인 Woodism목재이용연구소가 동행한 이번 출장에선 유성의 목재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일본의 3개 도시(삿포로, 아사히카와, 키타미)의 목재관련 기관을 방문해 목재 활용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목재 산업 발전,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자체 단위의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정용래 구청장은 “이번 정책 연
대전 동구는 오는 24일 가톨릭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올해 첫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는 직접 방문이 어려운 구직자들을 위해 관내 아파트단지나 기관 등에 전문 일자리상담사가 방문해 취업 및 구직상담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월 2회 이상 운영될 예정이다.이달 일자리상담소는 24일 가톨릭요양보호사교육원, 28일 대성동 은어송마을2단지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실)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취업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타
대전 동구는 지난 18일 구청 1층 민원실에서 악성 민원 상황에 대응하는 비상 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최근 대민 업무를 수행하는 일선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의 피해 사례가 늘면서, 민원담당 직원들을 보호하고 비상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모의훈련은 정보공개 청구 민원인이 담당공무원에게 폭언ㆍ폭행을 하는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가해 민원인 경찰 진압 및 인계 등의 순으로 진
국민의힘 최재형(초선, 서울 종로) 의원은 지난 20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선친인 故 최영섭 예비역 해군 대령의 묘소를 참배했다고 밝혔다.국립대전현충원에 도착할 때쯤인 이날 오전 굵은 빗줄기가 내렸고, 최재형 의원은 비를 맞으며 한동안 부친 묘비만 바라봤으며, 최재형 의원의 부인 이소연 여사도 함께 동행했다.또한 최재형 의원은 국립대전현충원 현충탑에서 헌화와 분향을 한 뒤 천안함 46용사 묘역과 연평도 포격 도발 희생자 묘역 등을 차례로 참배했다현충탑 참배를 마친 최 의원은 방명록에 ‘순국선열, 호국영령께서 지키신 대한민국, 더욱 빛
최재형 국민의힘 종로구 국회의원은 20일 오전 9시 30분 보좌진과 함께 국립대전현중원을 방문하여 현충탑 참배·제2연평해전 전사자 묘역 참배·선친(6.25 전쟁 당시 최초의 해전이었던 대한해협 해전을 승리로 이끌며 ‘해군의 백선엽’으로 명성을 떨친) 故 최영섭 예비역 해군 대령의 묘소 참배·천안함 46용사 묘역·연평도 포격전 희생자 故 서정우 하사 묘소를 참배하고, 대한민국을 지키고자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들 및 호국영령들을 기렸다.최재형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순국선열, 호국영령께서 지키신 대한민국 더욱 빛내겠습니다. 2024. 4
박용갑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 국회의원 당선인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전을 적극 반대한다고 밝혔다.앞서 대전 중구 대흥동 소재 소진공은 근무환경 개선 등을 이유로 오는 6월까지 유성구 지족동으로 사옥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박용갑 당선인은 지난 19일 입장문을 통해 “소진공은 지난 2014년 국가균형발전을 목적으로 대전에 설치된 준정부기관으로 소상공인 육성과 전통시장‧상점가 지원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대전 중구에 설치됐다”며 “출범 당시 대전 원도심인 중구 대림빌딩에 사옥을 마련한 것은 충남도청의 내포신도시 이전에 따른 원도심 공동
대전어린이회관이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친구와 함께하면 언제나 즐거워!’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주요 행사로는 야외행사 무대, 18개의 무료체험 부스, 20개의 플리마켓 부스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5월 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하는 야외행사로는 ▲ 태권도 시범공연 ▲ 버블 매직쇼 ▲ 어린이 합창단 공연 ▲ 제4기 어린이기자단 발대식 ▲ 버스킹 공연 ▲ 부채 만들기 ▲ 보드게임 ▲ 볼링게임 ▲ 동물 가족화 그리기 ▲ 네일아트 ▲ 한별이 푸르미 포토타임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7일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유·초·중등 교원 교육전문직원 및 지방공무원 343명 대상으로 ‘2024년 명강연 콘서트(1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명강연 콘서트는 대전교육연수원의 인문 소양 특화 연수로 연간 총 5회에 걸쳐 운영하며, 예술·환경·과학·철학·인문 분야 등 각 분야별 명강사를 초청하여 변화하는 미래사회의 경향을 반영하고, 교원의 인문학적 소양과 창의·융합 교육 역량을 신장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많은 대전교육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7일 테너 이민호 외 5인의 ‘클래식과 함께 하는 봄날 산책’이 명강연
대전시가 오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재난·사고 발생 위험을 해소하기 위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나선다.점검 대상은 자연재해 우려 지역,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 최근 재난발생 유형시설 등 총 49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안전취약시설물에 대한 구조적 결함과 위험요인을 사전 발굴․개선함으로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에 목적을 두고 있다.이를 위해 시는 지역건축사, 각종 기술사협회, 안전관리자문단 등의 협조로 건축, 토목, 소방, 가스, 기계 등 137명의 전문가 인력풀을 구성했다.점검은 전문가와 유관기관, 공무원이 합동으
대전시교육청은 4월 1일부터 19일까지 학교 내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불시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6개 경찰서(둔산, 유성, 중부, 서부, 유성, 대덕)와 합동하여 대전시 관내 104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했다.점검은 시(지역)교육청 담당자, 관할 경찰을 3인 1조로 구성하여 최첨단 전파탐지기 및 적외선 불법촬영카메라 탐지장비를 활용해 화장실뿐 아니라 불법촬영 우려가 있는 샤워실과 탈의실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점검 결과 관내 학교에는 불법촬영을 목적으로 한 카메라 설치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점검 과정에
대전평생학습관 예절지원센터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태어날 아기의 지성과 인성, 감성을 위한 태교 교실을 운영했다.'행복한 예비부모 태교 교실'은 태교의 중요성과 올바른 부모상 정립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태교 교실 참여가 어려웠던 직장인을 위해 오후 7시~9시까지 야간강좌로 운영됐다.교육 내용은 태담 태교(태아 커뮤니케이션), 손 태교(애착 인형 만들기), 음악과 함께하는 다례(茶禮) 태교 등으로 분야별 태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운영했으며, 예비 부모, 임산부 부부 총 16명(부부 8쌍)이 참여했다.태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은 지난 18일 충남지역 라이콘(LICORN) 기업 육성 거점이 될 라이콘타운 아산점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라이콘(LICORN)은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뜻하는 브랜드로 ‘라이프스타일(Lifestyle)과 로컬(Local)에서 혁신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유니콘 기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라이콘타운’은 창의적인 예비소상공인이 준비된 창업과 성장을 통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공간이다.라이콘타운 아산점은 아산시에서 무상 제공한 공간을 리모델링한 것으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가 18일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 1층 로비에서 ‘2024년 재활센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4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마련됐다.행사는 장애인의 날 소개를 시작으로 ▲장애인 에티켓 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OX 퀴즈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 남기기 등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인식 개선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약 200여 명의 내원객과 환자들이 참여했으며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했다.복수경 센터장은 “장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