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은 치매관리에 전문성이 있는 의사가 치매환자의 치매 증상과 전반적인 건강 문제 등을 포괄적으로 관리해주는 사업이다.보건복지부는 시범사업 지역 선정을 위해 의사(의료기관) 대상 참여 신청을 받았고, 신청 의사 수, 지역 균형, 인구 규모 등을 고려해 전국에서 22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선정했다.청주시는 충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오는 7월부터 관내 11개 의료기관(△김영태신경외과의원
서대전농협(조합장 임세환)은 지난 24일 중구 산서로 634 일대 하천주변에서 영농폐기물 수거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임세환 조합장을 비롯한 서대전농협 임직원 및 고주모 회장·고주모 회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하며,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과 농촌지역 환경개선을 도모하였다.임세환 조합장은 “영농폐기물 수거캠페인으로 농촌지역 불법소각을 방지하고, 산불예방 및 미세먼지 저감운동에 적극 동참하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서대전농협 관내 영농폐기물 수거를 통하여 농민 조합원들의 환경개선 도모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창극단(예술감독 겸 단장 유은선)은 를 5월 17일(금)과 18일(토) 양일간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젊은 소리꾼의 참신한 소리판을 표방한 ‘절창’ 시리즈의 네 번째 무대로, 다재다능한 두 소리꾼 조유아·김수인이 출연해 우리 소리의 매력을 전한다. 아주 뛰어난 소리를 뜻하는 ‘절창(絶唱)’은 국립창극단이 이 시대 젊은 소리꾼의 진면목에 주목해 2021년 처음 시작한 기획 시리즈다.콘서트를 연상케 하는 감각적인 무대와 참신한 구성의 판소리 공연으로 “판소리가 그 자체로 ‘힙’할
그룹 '드리핀(DRIPPIN)'이 부산에서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25일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드리핀은 내달 12일 부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6관에서 '2024 드리핀 시네마 팬미팅(2024 DRIPPIN CINEMA FANMEETING)'을 개최한다. 25일 정오 에버라인샵을 통해 예매가 오픈된다.드리핀이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는 것은 지난해 7월 개최한 '여름날의 꿈'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최근 네 번째 싱글 '뷰티풀 메이즈(Beautiful MAZE)'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돌아온 이들은 이번 팬미팅을 통해 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10주년 기념공연이 본격 흥행 신화의 서막을 열었다.뮤지컬 ‘프랑켄슈타인’ 10주년 기념공연이 대망의 1차 티켓 오픈 직후 경이적인 예매율로 티켓 예매율 1위를 석권, 상반기 최대 기대작이자 흥행 대작의 독보적인 위치를 공고히 했다.25일 오전 11시 멜론티켓,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1차 티켓 오픈은 오픈 직후 해당 예매 사이트에 접속자가 몰리며 다수의 예매 대기자를 기록한데 이어, 일부 회차가 매진되는 등 기념비적인 10주년을 맞은 작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한국 창작
대전시는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전체 시내버스(BRT 포함) 1000대를 대상으로 상반기 일제점검을 마쳤다.대전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점검은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및 기점지 등 18곳에서 점검을 진행했다.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하차문 끼임 등을 방지하기 위해 센서 및 안전감지기 작동 여부와 교통 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저상버스 리프트 작동을 철저히 점검했다.또한 운수종사자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기점지 식당 청결 및 관리 상태 점검도 병행했다.시는 점검 결과 드러난 하차문 센서 및 속도 불량, 등화류
대전시가 5월 1일부터 14일까지 ‘2024년도 대전시 명장’ 선정을 위한 신청 서류를 접수한다.신청 분야 및 직종은 기계설계, 금형, 소재개발 등 38개 분야 92개 직종이다.올해 선정 인원은 직종별 1인, 총 3명 이내로 선정 대상자에게는 명장 증서 및 명장패가 수여되고, 장려금이 1인당 300만 원씩 5년간 지급된다.신청 자격은 ▲ 동일 분야 및 직종의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해 숙련 기술 보유도가 높고 숙련기술 발전 성과가 우수한 자로 ▲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대전에 주민등록이 있으면서, 관내 사업장에 종사하고 있어야
쥐띠36年生 편히 쉬어야 할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일 욕심이 나는 하루입니다.48年生 불안한 마음으로 가득한 날이니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 보게 되는 날입니다.60年生 변화를 줘야한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성급하게 일을 결정 짓지는 말아야 합니다.72年生 목표를 세웠으면 중단 없이 끝까지 밀고 나가야만 결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84年生 사람의 얘기에 귀 기울여 들어주는 것도 중요한 인품으로 보이게 될 것입니다.96年生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 받을 수 있는 스타일로 변신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08年生 어렵게 생각했던 일이 쉽게 풀리며
전남 순천시 해룡면에 고등학교 신설이나 이전이 시급하다는 여론이 높다.순천시 해룡면은 신대지구 개발로 인구가 급격히 늘어난 지역이지만 이곳에 고등학교가 단 한 곳뿐이어서 지역민들의 불편이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다.순천시 신대지구는 인구 5만6200여 명의 신도시 지역으로 주로 아파트 촌으로 이루어져 있다이곳에 있는 학교는 초등학교 3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으로 결국 초등학교 졸업생과 중학교 졸업생이 신대지구에 있는 복성고등학교에 진학해야 하는 셈이다.절대적으로 수요를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는 고등학교는 신설 또는 이전이 시급한 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5일 베트남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해 경제교류 협력에 뜻을 모았다.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 상의해 빈증성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을 선발해 구성했다.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빈
충남대학교 약학대학 강종성, 명창선 교수가 제57회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진흥 유공 표창을 받았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4월 22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2024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충남대 강종성, 명창선 교수를 과학기술진흥 유공 표창 수상자로 선정했다.이날 대통령 표창을 받은 약학대학 강종성 교수는 한국분석과학회 회장 및 충남대 약학대학장 등을 역임한 의약품분석학 분야의 대표학자로서 교육과 연구에 헌신하며 의약품 분석 기술 개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강종성 교수는 의약품분석, 천연물연구, 신약개발 연
유남규 KRX탁구단 감독이 25일 대전동문초등학교에서 학생들과 신체활동을 즐기고 있다.이날 교육기부는 대전시교육청 늘봄학교의 조기 안착을 위한 교육기부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우리나라 최초의 올림픽 탁구 종목 금메달리스트인 유남규 감독은 1988년 서울올림픽 금메달을 비롯하여 세계선수권대회 및 아시안게임 등에서 수상하였고, 현재 KRX탁구단의 감독으로 탁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유남규 감독은 이번 교육기부를 통해 학생들이 스포츠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1학년 학생들과 함께 음악줄넘기, 종합스포츠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즐겼
충남도립대학교 작업치료학과와 건축인테리어학과가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충남도립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최근 청양군치매안심센터 치매파트너스 교육을 듣고, 치매안심마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작업치료학과 재학생은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교육을 받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로 활동한다.이를 위해 작업치료학과는 치매예방프로그램 봉사를, 건축인테리어학과는 치매안심마을 벽화그리기 봉사에 참여하게 된다.작업치료학과는 이번 교육과 봉사 실천을 통해 인격배양과 치료인으로서의 사명감 및 윤리의
(재)세종테크노파크가 25일 홍익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지원프로그램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세종TP,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 홍익대 중소기업 산학협력센터가 주최했으며, 세종시 관내 식품산업 관련 기업 50여 명이 참석했다.중소벤처기업부와 세종시가 지원하는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은 세종시 지역 연고자원을 활용한 식품제조업체의 스마트푸드 선진화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세종시의 연고산업 발굴, 산업육성 및 고도화, 기업의 매출 신장, 일자리 안정화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
서산시는 지난 24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제2강의실에서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기초과정 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수료생 39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농산물가공 창업보육 기초과정 교육은 농업인들의 소규모 창업을 지원하고 지역농산물의 가공 및 상품화를 통해 부가가치를 향상하고자 마련됐다.2월 28일부터 총 8회에 걸쳐 추진된 교육은 농산물가공 창업에 필수적인 내용들로 구성됐으며 관내 농업인들이 알기 쉽도록 꼼꼼한 강의가 진행됐다.농산물가공 창업보육 교육이 시작된 2015년 이후 최대의 수강률을 기록한 이번 교육의 수강생들은 가공 창업
당진시가 4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제6기 당진시에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10세 이상 ~ 16세 미만)인 아동이다.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 참여권 보장을 위한 아동참여기구로, 시는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정책, 사업에 아동 의견을 반영하고자 구성하고 있다.위원회는 월 1~2회 회의를 통해 아동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아동이 원하는 정책에 대해 제안한다.또한 다양한 문화 체험과 아동 행사에 참여하며 당진시 아동
태안군이 참진드기의 활동이 시작되는 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 및 농작업 시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태안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4~15일 내 고열·오심·구토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혈소판·백혈구 감소에 따른 출혈 및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진드기는 주로 수풀이 무성한 곳에 있다가 사람이나 동물 등 숙주가 지나가면 달라붙어 흡혈하는 특징이 있다.예방을 위해서는 △풀밭에 오래 머물지 않기 △안전한
홍성군이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환경교육의 장을 펼친다.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매월 2, 4번째 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환경교육사의 전문환경교육 ▲홍성군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 견학 ▲재활용품 분리 선별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견학대상은 40명 내외의 유⋅초⋅중⋅고 및 마을공동체 등으로 사전 모집하여 일정을 조율하여 진행한다.견학자들은 홍주성역사관 체험학습실에서 생활폐기물의 발생 억제, 재활용 등 자원순환에 관한 환경교육을 수강한 후 생활폐기물 종합처리장에서 생
예산군은 2019년부터 실시해 온 다자녀가구 할인점 운영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다.다자녀가구 할인점 운영 사업은 다자녀가구가 관내 병의원, 음식점, 학원 등 할인점을 방문해 10만원 이상 결제 시 가족 행복누리카드를 제시하면 이용금액의 10%를 할인해 주는 사업이다.군은 올해 할인점 35개 업소를 신규 모집했으며, 할인점은 주민등록을 군에 둔 세대 중 두자녀 이상이면서 막내가 20세 이하인 다자녀가구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가족 행복누리카드는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후 발급받아 할인점 방문 시 제시하면 된다.다자녀가구
공주시는 올해 공주시민 건강걷기 행사를 5월 11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건강한 발걸음, 치매극복 한걸음’이라는 주제로 올바른 걷기 생활 실천과 건강 관련 정보 제공,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된다.공주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공식 행사(개회식, 공연, 경품추첨 등), 건강걷기, 건강홍보관 및 체험관 운영, 치매 인식개선 행사 등이 다채롭게 진행한다.건강걷기 코스는 금강신관공원을 출발해 둔치 산책로를 따라 정안천 생태공원을 반환점으로 되돌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