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보건소는 이달 말까지 관내 안전상비의약품을 판매하는 편의점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한다.안전상비의약품이란 일반의약품 중 가벼운 증상에 환자 스스로 판단하여 시급하게 사용할 수 있는 13종의 의약품을 말한다.2012년 11월부터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로 등록하면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중 일부 제품에 대해 판매할 수 있게 됐다.당진시보건소는 점검 기간 중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등록 기준 및 준수사항 준수 여부 △취급 범위를 벗어난 의약품 취급·판매 여부 △약사법 준용 및 기타 의무 사항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중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 마을을 찾아가 영농부산물을 무료로 파쇄해주는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해 농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농촌에서 소각 행위로 발생하는 산불을 예방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파쇄지원단이 신청 농가를 찾아가 고춧대, 깻대, 콩대, 전정목 등 밭농업 부산물 파쇄작업을 무료로 대행하고 있다.파쇄지원단은 지난달 2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산불 발생이 가장 많은 봄철에 집중 파쇄지원을 나서고 있으며 산림지 인근, 고령농 등을 우선 대상자로 하여
홍성군이 2024년에도 ‘생명을 나누는 사랑의 헌혈 문화’참여 확산을 독려하기 위해 헌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군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홍성군 정기 헌혈의 날’을 지정하고 홍성군민이 헌혈에 참여할 수 있는 정기적인 헌혈사업을 운영 중이다.헌혈에 참여하고자 하는 홍성군민은 매월 정기 헌혈의 날에 찾아오는 헌혈 버스를 통해 헌혈할 수 있으며, 홀수 달에는 적십자 충남지사(홍북읍), 짝수 달에는 홍성군청·충남도청에서 오전 10시~11시 30분, 오후 13시~16까지 헌혈 할 수 있다.자세한 헌혈 일정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
예산군은 오는 4월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해 가격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을 접수한다.열람 대상은 군 소재 단독․다가구주택 등 미공시 포함 개별주택 2만545호이며, 개별주택가격(안) 상승률은 작년 -3.33% 보다 소폭 상승한 1.09%로 나타났다.주택가격(안)은 예산군 누리집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 접속해 확인하거나 군청 재무과 재산세팀 혹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문의하거나 방문해 열람할 수 있다.주택가격(안)에 대한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4월 8일까지 주택가격 의
부여군보건소가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해 3월 18일부터 24일까지 결핵예방 주간을 운영했다.이번 캠페인은 '결핵 없는 사회, 건강한 국가'라는 슬로건으로 결핵예방 캠페인 및 결핵예방 교육 등 다양한 예방 행사를 추진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지난 20일 부여 5일 시장 일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캠페인을 벌였으며, 18일부터 24일까지 건강마을 가꾸기 사업과 연계·3개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84명의 주민에게 결핵예방 교육을 진행했다.이외에도 홍보 물품을 제작하여 결핵예방 주간 보건소 방문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배부하
서산시가 미취학 영유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오는 4월 2일까지 ‘상반기 북스타트 책 놀이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프로그램은 시와 비영리단체인 북스타트 코리아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를 주제로 책과 친해질 수 있는 환경에서 아이와 부모가 교감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은 지난해보다 증설된 총 3개 반으로 운영되며 4월 17일부터 6월 13일까지 각 8회차로 동화 구연, 오감을 자극하는 놀이 및 만들기, 손 유희 놀이 등이 진행된다.시는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오이 동그라미’ 등 발달 단계별 추천 그
예산군은 지난 2월 6일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하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특별법 공포로 식용 목적의 개 사육·도살·유통·판매시설 등의 신규 추가 운영이 금지되며, 기존 업체도 2027년 2월 6일 이내로 운영을 중단해야 한다.이와 관련 군은 개 식용 관련 식품접객업소 운영신고서와 개 식용 종식 이행계획서를 접수한다.지역 내 식용 목적의 식품접객업소는 법 공포일 3개월 후인 5월 7일까지 운영 신고서, 법 공포일 6개월 후인 8월 5일까지는 개
충남도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추진을 위해 ‘충남 민관 관광협의체’를 구성하고,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충남 민관 관광협의체는 충남 방문의 해를 앞두고 관광 활성화 민관 연계·협력 강화를 위해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 관광 종사자, 관광 기업체 임직원 등 20명으로 꾸렸다.협의체는 반기별 1회 정기회의와 사안 발생 시 수시로 회의를 열고, 관광객 유치 마케팅 및 아이디어 제언, 관광 콘텐츠 발굴, 관광상품 연계 방안 논의 등을 진행한다.이날 첫 회의는 도의 충남 방문의 해 설명에 이어,
아산시와 (사)인주일반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가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아산시와 인주일반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는 지난 25일 인주산단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도 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 공모 선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한국산업단지공단 ‘2024년도 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센터’ 공모 산업은 산업단지 내에 부족한 편의시설과 혁신지원시설이 집적화된 센터를 건립해 근로자 복지환경을 개선하고 청년 유입 기능을 강화하는 청년 친화형 환경개선사업이다.시는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 공모에 선정되면
아산시가 2024년 3월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7위를 기록했다. 아산시는 지난 1월 해당 조사에서 기록한 자체 최고 순위인 7위에 3개월 연속 안착 중이다.이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024년 2월 25일부터 3월 25일까지 우리나라 도시브랜드 빅데이터 5,865만 9,081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한 결과로, 1~3위는 광역시인 서울·부산·대전시가 차지했다.2022년 7월만 해도 40위권에 머물던 아산시는 2023년 4월 8위로 급부상하며 처음 10위권에 진입했고, 이후 상위권에 계속 머물러왔다.
논산시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논산시 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2024 한국 회전익기전시회(코렉스 2024)’에 참가해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하여 국방과학연구소 산하 ‘5대 국방미래첨단 연구시설’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국방부 및 국방기관에 널리 알렸다고 밝혔다.‘2024 한국 회전익기 전시회(코렉스 2024)’는 육군항공학교와 논산시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대한민국 헬기의 우수성과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 주민에게 항공 관련 지식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글로벌 국방·안보관련 인사는 물론 기업관계자가 참가하는 국방
청양군이 낡거나 유효기간이 지난 수도계량기 163개소를 4월부터 7월까지 원격검침용으로 교체한다고 26일 밝혔다.올해 교체대상지는 청양읍 교월리 일원이며, 군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 홍보와 협조 요청을 통해 원활한 교체를 진행할 계획이다.수도계량기 교체는 그동안 수동검침에 따른 수용가와 검침원의 불편을 해소하고, 누수나 고장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는 원격검침 단말기로 바꿔 행정 효율성과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수돗물 누수나 수도계량기 고장이 의심되고 수돗물 사용 시 불편 사항이 있는 주민은 상하수도 업무를 담당하는
보령시가 지난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보령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9기 대표협의체는 김동일 공공위원장과 명성철 민간위원장을 비롯하여 지역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기관 위원 등 총 3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날 회의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보령시를 만들기 위해 제작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라는 영상물 시청을 시작으로, 신규 대표위원 위촉(7명)과 2023년 협의체 업무성과 및 2024년 사업계획 보고순으로 진행됐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의 주요사항을 공공과 민간이 함께 심의 자
보령시는 지난 25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지방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및 민간 보조사업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보조금 제도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2024년 지방보조금 관리방안 및 제도의 이해 ▲지방보조금 집행 및 정산 ▲최근 감사사례 등 보조금 업무 전반의 다양한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진행되었다.강사로 나선 김기돈 충청남도 보조금관리팀장은 지방보조금 기본 이해, 집행, 정산, 감사 및 질의·응답 사례 등 실무 위주로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사업 관계자들이 민간보조
예산군이 2024년 문화재청에서 실시하는 ‘국가지정유산 보수·정비 사업’ 예산 확정에 따라 올해 관내 소재 국가지정유산 10개소에 대한 보수·정비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군은 이번 사업으로 관내 소재 국가지정유산 및 주변 시설의 보수·정비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되며, 국비 지원액은 약 40억으로 국비 70%, 지방비 30%를 각각 투입할 예정이다.국가지정유산 보수·정비 사업은 군청 문화관광과와 관광시설사업소 주관으로 추진되며, 총 20건의 사업이 진행된다.주요 추진 사업은 △문화유산 보수 4건 △문화유산 주변정비 5건 △문화유산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가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도 제1차 정기 이사회를 열고 올해 추진 사업을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신인석(새마을운동 청양지회장) 신규 이사에 대한 임명장 수여에 이어 2023년도 결산 심의, 2024년 1차 수정 예산(안) 변경, 장학회 운영세칙 개정안 심의, 명품학교 특성화 프로그램 선정 순으로 진행됐다.장학회는 올해 제2기 청양탑클래스, 지역맞춤형 장학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학생들의 학력 신장과 교육비 절감에 집중할 계획이다.김돈곤 이사장은 “학생 수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장학회의 기능과 역할이 매우
예산군은 저연차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복지 증진을 위해 ‘예산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를 개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조례 개정은 특히 젊은 세대 공무원이 더 나은 근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주요 개정 내용은 특별휴가 개정으로 △배우자 다태아 출산 시 휴가일수 확대 △저연차 공무원 자기성찰 특별휴가 신설 △회갑 및 탈상휴가 삭제 등이다.특히 회갑 및 탈상휴가는 최근 사회통념에 비춰 맞지 않는 경조사 휴가로 삭제했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또한 시간외근무를 연가로 전환할 수 있는 규정이 신설돼 연가 사용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저연
기온이 오르면서 청양 우산 산림조경 숲에 있는 백진달래와 분홍 진달래 꽃망울이 하나둘씩 모습을 드러내 이번 주말부터 다음 주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26일 청양군에 따르면 청양읍사무소 뒤편에 있는 충령사와 봉화 터를 지나 백천리 방향 등산로를 따라 걷다 보면 산림조경 숲 사업으로 조성한 백진달래와 분홍 진달래 군락지를 만날 수 있다.우리나라 전역에서 자생하는 진달래는 산속의 나무 밑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소나무와 조화를 잘 이루어 상춘객과 등산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군은 ‘지역특화 조림 사업’ 일환으로 2022년부터 2023년
예산군이 덕산온천관광지 내 산책로에 맨발 걷기 열풍과 건강증진 관심 증대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황톳길을 조성했다.이번 산책로 새단장은 생활 안전망 구축을 통한 군민과 관광객 편익증진을 위해 추진됐다.황톳길은 산책로 내 잣나무길 300m 길이에 1m 폭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부대시설로 세족시설과 신발 거치대, 안개분사시설을 설치할 방침이다.특히 안개분사시설은 타 시군 본따르기(벤치마킹)를 통해 문제점으로 파악된 황토의 경화현상을 해소할 방안으로 구상했으며, 온천수를 활용한 군만의 차별화된 황톳길을 조성해 눈길을 끌었다.또한,
예산군은 무신고 불법 숙박업소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는 가운데 2개소를 적발하고 사건 일체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적발은 관광객 안전과 위생을 보호하고 합법적으로 운영 중인 숙박업소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공유숙박 기반(플랫폼) ‘에어비앤비’ 누리집 모니터링 및 군민 제보 등에 의해 이뤄졌으며, 적발된 무신고 불법 숙박업소는 관내 단독주택 1곳, 아파트 1곳이다.숙박시설 운영을 위해서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영업 종류별 시설과 설비를 갖추고 해당 지자체에 신고해야 하며, 위반 시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2년 이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