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 예비후보가 27일 비래사 인근에서 진행된 대덕구 자원봉사협의회의 산불예방 캠페인 현장을 격려차 방문했다.이날 캠페인은 대덕구 자원봉사협의회 소속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예방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등산객과 함께 산에 오르며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박 예비후보는 “캠페인을 통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려 산림보호에 노력해오신 회원님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이어 “최근 전국에 잇달아 일어난 산불로 많은 숲이 소실됐는데 회복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린다"며 “유일
여야의 충남도지사후보 확정 후 실시한 첫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후보인 김태흠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현 도지사를 오차범위 내에서 6.3%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MBN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지난 25~26일 충남에 거주하는 성인남녀 805명을 대상으로 한 충남도지사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김태흠 46.2%, 양승조 39.9%를 기록했으며, '잘 모름' 5.6%, '없음' 4.6%, '기타 인물' 3.8% 순으로 나타났다.김 의원은 남성유권자 전체와 60대 이상에서 비교적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고, 양 지사는 여성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가 대전에 본사를 둔 충청권 지역은행 조기 설립을 위해 전방위 행보를 펼치고 있다.이장우 후보는 27일 오후 2시 서구 둔산동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윤창현 상임기획위원(국민의힘 정책위 제1정책조정위원장)과 김수철·이상래·김용식 기획위원에게 대전시장 공약사항을 전달하며 충청권 지역은행의 신속한 설립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충청권 지역은행 설립은 대전을 비롯한 충청권 균형발전과 자립경제 기반 구축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국가 주요 정책과제 반영과 정부
최재구 홍문표 국회의원 수석보좌관이 오는 6.1 지방선거 국민의힘 예산군수 후보로 최종 선출됐다.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명수)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펼쳐진 예산군수 경선에서 최재구 후보가 59.06%의 압도적인 득표로 예산군수 후보로 공천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최재구 후보는 공천 확정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예산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달라는 예산군민과 당원들의 염원이 담긴 결과인 만큼 대한민국을 무법천지로 만든 민주당 후보와 싸워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천명했다.이어
서산시의회가 27일 제2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오는 28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건, 동의안 1건 등 모두 2건의 의안을 심의한다.당초 시의회는 지난 제273회 임시회를 끝으로 제8대 의회 모든 회기를 마칠 계획이었다. 그러나일부 안건에 대한 긴급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임시회를 추가로 소집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산시 폐기물처리시설 환경감시 조례안(최일용 의원) △2022년 사회복지사 보수 교육비 지원사업 민간위탁 동의안(사회복지과) 등을 논의한다.개회사에서 이연희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7일 서산시, 금산군, 부여군, 서천군, 홍성군, 예산군, 태안군 등 7개 선거구에 대한 기초단체장 후보자를 확정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 서산시 이완섭 후보(50.48%) ▲ 금산군 박범인 후보(41.61%) ▲ 부여군 홍표근 후보(46.20%) ▲ 서천군 김기웅 후보(63.60%) ▲ 홍성군 이용록 후보(55.68%) ▲ 예산군 최재구 후보(59.06%) ▲ 태안군 김세호 후보(45.30%) 등이 확정됐다.한편 이번 경선은 지난 25~26일 책임당원인 선거인단 투표(50%)와 일반국민(50
충남도는 건전한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간 한시적으로 ‘옥외광고물 양성화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법적 요건을 갖췄으나 허가·신고 없이 설치한 광고물과 표시기간 만료 후 연장신고를 하지 않은 광고물 등이 사후 허가나 신고를 거쳐 적법한 광고물로 등록될 수 있도록 마련했다.양성화 대상은 옥외광고물법 제3조에 따라 허가 신고를 미등록한 고정광고물로, 돌출 8112개, 벽면 7920개, 지주 6853개, 옥상 442개, 기타 756개 등 총 2만 4230개다.도는 자진신고 된 불법 간판은 표시기준에 적
대전시가 5월 한 달 동안 5개 자치구, 대전경찰청,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불법이륜차 일제 단속에 나선다.이번 단속은 배달이륜차로 주민 불편이 증가함에 따라 배달업체 145개소를 대상으로 자동차관리법 및 도로교통법 위반사항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단속대상은 ▲ 소음기 및 주요 장치 불법튜닝 ▲ 미사용신고 ▲ 번호판 미부착 ▲ 번호판 훼손 및 가림 등 자동차관리법위반 사항과 ▲ 신호 위반 ▲ 보호장구 미착용 등 도로교통법 위반사항이다.시는 소음기 및 주요 장치 불법튜닝, 번호판 고의 가림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명노희 충남교육감 예비후보가 중도·보수후보 단일화에 앞서 필승을 다짐했다.명노희 예비후보는 26일 ‘충청남도 중도·보수 교육감 승리를 위한 단일화 대장정을 마치며!’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다.명노희 예비후보는 “중도·보수 단일화라는 명제를 주시고 6인 후보 모두를 지켜봐주시며 격려와 조언 주심에 머리 숙여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라며 “또한 단일화 과정을 도민께 보도해주시고 의견제시와 물음을 던져주신 충청권 기자님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이어 명노희 예비후보는 “충청남도 중도·보수
이춘희 세종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경선에서 조상호 전 경제부시장과 함께 결선 투표에 들어간다.이 시장은 지난 22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1차 경선에서 결선 투표 경선이 결정되자 “경선 과정에서 끝까지 지지와 성원을 아끼지 않은 세종시민과 민주당원들에게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또 투명하고 공정한 경선 과정을 통해 민주주의의 참여 정신을 함께 실현하고, 원칙에 따라 정책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친 배선호 후보에게도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26일 오전 대리인을 통해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계룡시장 여론조사에서 여야 후보들이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계룡신문의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충청리서치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충남 계룡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계룡시장 후보적합도’ 조사에서 국민의힘 허남영 계룡시의원, 이응우 전 계룡시장 후보, 이기원 전 계룡시장 등이 오차 범위 내에서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야 후보 6명을 대상으로 한 결과는 국민의힘 허남영 계룡시의원 18.1% - 이응우 전 계룡
청주교대 총장을 역임한 윤건영 충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6일 오전 10시 30분 충북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여섯 번째 정책공약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에 대해 발표했다.윤건영 예비후보는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 조성은 우리 신체의 동맥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라며 “상생과 협력의 교육생태계 조성을 통하여 우리 충북교육은 미래 100년을 바로 보는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교육으로 우뚝 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고 밝혔다.그는 “하지만, 지금까지 충북교육은 문어발식 지역연계 활동을 늘어놓으며 보여주기식 정책과 지원금 나눠주기
국민의힘 유관곤 서산시장 예비후보는 26일 청년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서산지역에 몰려있는 굵직한 현안을 말끔하게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유관곤 예비후보는 “서산지역의 현안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능력과 비전을 갖춘 최적의 적임자”라고 강조한 후 “도시개발 사업과 서산시 신청사 건립, 양대동 소각장 문제, 인구 증가에 따른 정주 여건 등을 모두 개선하겠다”고 피력했다.이어 유관곤 예비후보는 “서산민항 건설이나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등에 대해서도 성일종 국회의원과 함께 서산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성광진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는 23일 도마·변동 8구역 입주 예정자들의 민원을 청취했다고 밝혔다.대단위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도마·변동 재개발 사업지구에 초등학교를 설립해야 한다는 시민들의 요구가 날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9월에 입주 예정인 도마·변동 8구역에 초등학생 459명이 신규 유입될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 학생들을 위한 학교를 미처 설립하지 못해 인근의 복수초에 일괄 배정될 예정이다.그러나 현재 복수초 전체 학생 수가 636명에 달해 이들이 유입될 경우 과밀학급 등 교육환경이 열악해질 것은 불을 보듯 뻔한
한국교총 수석부회장을 역임한 조영종 충남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오전 선거사무소에서 방과후학교 관련 단체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방과후학교 업체와 강사들이 각 지역의 교육현장에서 운영 중 발생하는 현장의 다양한 고충과 입찰과정의 여러 가지 문제점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 단체들은 “최저가 입찰제, 낮은 강사료와 업체간 과다 경쟁으로 인한 적정 이하의 낙찰가로 방과후학교 수업 질의 저하가 우려된다”며 “업체선정 과정의 투명성 향상 등 위탁 운영 전반에 대해 제도개선이 필요하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27일부터 비례대표 후보자 선출을 위한 공개오디션을 진행한다.민주당 대전시당은 공개모집에 지원한 후보자들 가운데 서류와 면접을 통과한 시·구의회 비례 대표 후보자 22명이 참가한 가운데 27일 공개토론회를 시작으로 정견발표와 의정활동 프레젠테이션 등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27일 공개토론회는 중구의회 비례대표 후보자 5명, 서구 비례대표 후보자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오후 2시와 오후 6시 30분에 서구문화원에서 각각 열린다.시의회 비례대표 후보자 공개토론회는 28일 서구문화원에서 2개조로 나눠 오후 4시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는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원 지역선거구 등에 관한 조례」가 개정되어 26일 공포·시행됨에 따라, 선거구역이 변경된 예비후보자는 조례 시행일 후 10일(5. 6.)까지 출마하고자 하는 선거구를 다시 선택하여 세종시선관위에 서면으로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다.기한 내에 신고가 없는 경우 예비후보자 등록은 무효가 되며, 이미 납부한 기탁금은 돌려받는다.다만, 새로 선거구를 선택한 예비후보자의 선거사무소가 다른 선거구역에 있게 된 경우에는 이전하거나 변경신고를 할 필요가 없다.세종시선관위는 예비후보자가 선거를 준비하는 데 혼란
충남도가 개막 164일 앞으로 다가온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이하 군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모은다.충남도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군문화엑스포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양승조 지사와 최홍묵 계룡시장, 김진호 군문화엑스포 민간조직위원장, 축제 및 방역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보고회는 실행 계획 및 기관별 추진상황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도는 군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범도민지원협의회 구성‧운영 등 69개 실국 연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 군문화엑스포
세종시는 26일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자리 현장 생생투어’를 개최했다.이번 생생투어는 시와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여성들의 구인·구직 해결방안을 도출하고자 실시했다.지난 달 30일 부강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개최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여성기업 대표, 재직여성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시는 간담회에서 여성의 적극적인 경제활동을 도모하기 위한 여성기업 활동촉진 종합계획을 설명하고,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여성일자리 지원사업 등을 소개했다.특히,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는 26일 계룡시를 방문한 가운데 정책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임강수 (전)국민의힘 계룡시장 예비후보 사무소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최호상 계룡·논산·금산 당협위원장, 장용덕 (전)대선캠프 총괄위원장, 김인수 (전)육군군사연구소장, 박진학 (전)국군인쇄창장, 계룡시장 예비후보 및 시·도의원 예비후보들이 참석하여 군인가족과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정책간담회에서는 계룡시 국방부 이전 추진과 대통령 당선인의 계룡시 방문에 대한 요구가 있었다.이에 김 후보는 “충남은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수도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