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내년 1월 1일부터 일반 기준으로 시내버스 요금은 1,500원, 도시철도 요금은 1,550원으로 인상한다. 2015년 요금 인상 이후 9년여 만에 추진하는 요금 인상이다.청소년과 어린이 요금은 가정경제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등을 고려해 동결키로 했다.이에 따라 내년도 1월 1일부터 시내버스 요금은 일반 1,500원, 청소년 750원, 어린이 350원, 도시철도 요금은 일반 1,550원, 청소년 880원, 어린이 550원으로 부과된다.시내버스와 도시철도 간 환승은 청소년, 어린이의 경우 기존과 동일하게 무료 이용이 가능하
대전
박소영 기자
2023.11.21 1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