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19일 더불어민주당 최연숙(재선) 의원이 제98회 제2차 정례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당진시 젠더폭력에 대한 대안 마련 촉구’에 나섰다고 밝혔다.최 의원은 “젠더폭력이란, 상대의 성에 대한 혐오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신체적·정신적·성적 폭력으로 정의되는데 여기서 성은 사회적 성을 뜻하며, 여성을 공격하는 여성폭력과 남성을 공격하는 남성폭력 등이 포함됨을 말한다”면서 “이러한 젠더폭력에는 성폭력·가정폭력·인신매매·성희롱·데이트 폭력·사이버성범죄 등 물리적·성적·언어적·구조적 폭력이 해당되며, 여성이 피해자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19일 더불어민주당 안정근(재선) 의원이 제24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아산시 행정 절차 이대로 괜찮은가’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안정근 의원은 “아산시의 시정 방향이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비합리적인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며 “몇 가지 아쉬운 부분과 관련해 당부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고 운을 뗀 후 “행정의 연속성을 갖춘 시정을 해주길 바란다”면서 “북부권 청소년문화의 집이 우여곡절 끝에 2026년 건립을 앞둔 상황에서 둔포 도시개발계획으로 인한 부지의 도로 편입 문제로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가 수청1지구 내 학교 용지 해제를 철회하고, 관계 법령 정비 등을 통한 근본적 대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교육부(사회부총림 겸 장관 이주호)를 비롯한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과 국회에 요구하고 나섰다.당진시의회는 19일 제98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국민의힘 김명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당진시 수청1지구 학교 용지 해제 철회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김명회 의원은 “당진시 수청동 566번지 일원 4,796세대 11,588명 규모의 대규모 신도시 개발사업을 진행 중인데, 충청남도교육청
충남 청양군이 19일부터 내년 2월 17일까지 충남도립대학생을 대상으로 행정 인턴 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충남도립대 재학생과 졸업생 중 21명을 선발해 전공과 적성, 희망 근무지 등을 반영, 군청 기획감사실을 비롯한 5개 부서와 청양군보건의료원, 공공시설사업소, 청양읍 외 4개 면에 배치했다.‘청양군 인구 증가 시책 지원조례’에 따른 이 사업은 충남도립대 학생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 안정을 돕고, 공직 경험과 직장문화 체험을 통한 취업역량 배양을 위해 매년 겨울방학에 실시된다.군 관계자는 “약 두 달간의 인턴 과정이 학생들에게 공직
충남 청양군이 청양읍 백천1리, 정산면 서정2리와 역촌리, 청남면 청소1리, 남양면 용마1리와 용마2리, 화성면 용당리 등 2,480필지 187만 7,000㎡에 대한 지적 재조사사업을 2023년에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군은 추진에 앞서 실시계획을 완료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듣기 위해 19일부터 2월 28일까지 공람 기간을 갖는다.또 토지소유자에 대한 안내문 발송, 주민설명회 개최, 동의서 접수 등 지적 재조사 지구 지정을 위한 사전 준비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지적 재조사는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9일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충남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연구모임(대표 방한일)’이 ‘충남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고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연구모임은 대표를 맡고 있는 국민의힘 방한일(재선, 예산1) 의원을 비롯하여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철수(초선, 당진1) 의원과 충남도 관계부서 담당자 등이 참석해 충남연구원의 연구용역 결과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용역 수행기관인 충남연구원은 충남 지역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현황 분석을 비롯하
충남 서천군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고 백신에 대한 군민들의 안심 접종을 위해 동절기 2가 백신 접종에 동참했다.19일 서천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찾아가는 공직자 접종의 날’ 행사는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백신 접종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김성관 부군수를 비롯해 직원들이 이날 백신 접종을 마쳤으며, 군은 지역단체, 협회, 유관기관 등으로 확산해 접종 안심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동절기 2가 백신은 초기 유행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현재 유행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를 모두 포함한 개량 백신으로, 질병관리청 임
충남 서천군이 도내 유일하게 보건복지부의 2022년 지역복지사업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군은 지난해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저소득층 복지분야에 탁월한 업무성과를 이룬 영예를 안았다.서천군은 생계급여를 비롯한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등을 적기 지급해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왔다.특히, 복지대상자 인적정비, 소득·재산 변동사항, 행복e음 변동알림 처리 등 신속 정확한 처리와 사회보장급여 적정 지급 관리를 위한 복지대상자 사후관리 노
충남 서산시가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천수만의 국제적인 위상제고와 천수만의 국제적 생태관광 명소화 추진을 위해 국제 습지방문자센터 가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28일 국제적인 습지방문자센터 네트워크인 아시아-대양주 습지네트워크(WLI Asia-Oceania) 가입을 완료하고, 해외 습지방문자 센터와의 교류 및 총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아시아-대양주 습지네트워크(WLI Asia-Oceania)는 2022년 11월 아시아 및 대양주 14개국 67개 습지방문자센터가 가입한
충남 서산시는 중장기 발전전략을 통해 ‘첨단소재부품의 메카․중부권 해공복합운송거점’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19일 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구상 부시장과 관련 공무원, 충남연구원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서산시 중장기 발전전략 발굴을 위한 연구’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는 디지털 전환, 에너지 전환, 경제 블록화 등 다변하는 미래 정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민선8기 및 중장기 발전 비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시는 보고회를 통해 ‘동아시아 첨단소재부품의 메카이자 중부권 해공
충남 아산시와 남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 16일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2020년 11월 개소한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그동안 남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해왔고, 이번 협약 체결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운영을 이어가게 됐다.박경귀 시장은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계속해서 아산시 보육의 컨트롤타워 임무를 수행해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 도시 아산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김근주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질 높고 다양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센터 운영에 최
충남 금산군이 19일 아동 정책 수립 기초자료 제공을 위한 2022 아동복지통계를 공표했다.이 통계는 인구·세대, 인구동향, 재산, 건강, 복지, 교육 6개 분야 96개 지표로 구성됐으며 지난 2020년 처음 보고서로 발간된 후 2년마다 다시 작성된다.이번 조사는 올해 4월 30일 기준 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8세 미만 아동세대를 대상으로 주민등록자료, 재산세자료,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자료 등을 토대로 기존 통계 자료와 행정 자료를 연계·결합해 행정통계로 개발됐다.통계에 따르면 금산군 관내 아동은 5551명으로 전체 인구
충남 아산시가 저출산고령화에 선제 대응하고 체감도 높은 인구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6일 ‘아산시 인구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위원장인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위원회 위원과 인구정책 분야별 신규 중점 추진과제 담당 팀장이 참석했다.이날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운영 △산후관리비 지원 △출산장려금 대폭 상향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연간 추진 △권역별 키즈앤맘센터 건립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동부권 노인복지관 건립 △금빛 어르신 돌보미단 운영 등 시정 전반에 걸친 시책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19일 제98회 제2차 정례회에서 농지의 효율적인 이용과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조상연(재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업진흥지역의 불합리한 규제 완화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조상연 의원은 “쌀값은 45년 만에 최대 폭으로 폭락하고 농업생산비는 폭등했고, 금리까지 오르면서 농가의 부채 규모는 눈덩이처럼 불어나 대부분의 농가가 힘겨운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면서 “여기에 농업진흥지역으로 지정된 농가는 불합리한 규제까지 더해져 재산권의 침해가 심각하다”며 “지난 30여 년 우량농지
충남 태안군이 지난 16일 군 교육문화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졸업생, 문해교사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찾아가는 문해교실 졸업식’을 개최했다.‘찾아가는 문해교실’은 평소 배움의 기회를 충분히 갖지 못한 군민들이 일상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되는 교육으로 최대 6년 과정으로 진행된다. 군은 지역 평생교육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문해교실을 운영해왔다.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문해교실에서는 각 읍·면 경로당 등 24개소에서 총 275명이 교육에 참여
충남 천안시가 16일부터 석오이동녕기념관에서 석오 이동녕 선생이 서거하기 전에 살던 중국 충칭시 치장구의 옛 거주지 모형을 전시한다.이동녕 선생은 천안에서 태어나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초대의장, 임시정부 주석으로 활약한 독립운동가로 중국 충칭시 치장구에서 1940년 서거했다.중국 충칭시 치장구의 치장허(綦江河) 강변에 위치한 거주지는 도시 재개발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으나, 치장구가 2013년 7월 5일 문물보호단위(문화재)로 공포해 보존되고 있다.이동녕 선생이 태어난 천안의 생가지는 1989년 4월 20일 충청남도 지방문화재로 지정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역 관련 대통령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가 공모로 진행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다.김 지사는 1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연 제25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지난주 우리 도가 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에 성공했다”라며 함께 힘을 모아 준 220만 도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김 지사는 이어 “국립경찰병원 분원은 대통령 공약사항이므로 공모로 진행하면 안 되는 것이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육군사관학교와 국립치의학연구원구원 유치,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등 남은 대통령 공약 과제는 이미 약속한 것이기
충남 천안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의 목소리를 듣고 아동의 의견을 실현하기 위한 ‘천안시 아동참여기구 최종 정책제안 전달식’을 개최했다.아동참여기구 활동 아동 40명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한 이날 전달식은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이 한 해 동안 활동한 실적을 보고하고 최종 선정된 정책제안서를 천안시에 전달하기 위해 열렸다.전달식은 2022년 활동 동영상 시청 후 각 분과의 대표 아동 12명이 제안 정책에 대해서 발표했다.초·중·고등학생 38명으로 구성된 제3기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 4월부터 아동의 권리 증진을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19일 제24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2년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19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실시한 이번 제240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기타 안건 42건의 의안을 처리하고,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보고 청취·2022년도 제3회 추경 예산안·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등을 모두 처리했다.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규모 1조 5,011억원 중 82건·107억 5,035만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9일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기후 위기에 따른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실질화 모색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김선태, 이하 연구모임)’이 기후변화 위기에 따른 에너지 취약계층 현황 및 제도 개선방안 연구 최종보고회와 연구모임 5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연구용역 책임자인 여형범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은 기상이변 상황에서 고통 받는 취약계층의 재난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에너지 빈곤의 개념을 정립하고, 영국과 미국 등 선진국의 에너지 복지 정책과 국내 정부와 민간단체의 복지 현황을 분석했다.이어 충남의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