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25일부터 26일까지 충남농업기술원과 합동으로 도시지역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추진한다.이번 안전교육은 팔봉면 고파도리에서 추진되며 농업기계 안전 교육과 함께 가구당 농업기계 수리 비용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 무상 수리를 지원한다.또한 농가의 동력경운기 및 주행형 기종 등에 안전장치를 부착하고 예초기 사용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보호장비를 지원할 예정이다.시는 전문 농업기계 수리점이 없는 도서지역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안전교육이 안전한 농작업을 보조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했다.김은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 첫날인 24일, 곡교천 은행나무쉼터 LED 미디어월과 광장에서 빛의 향연이 펼쳐졌다.‘돌아온 이순신, 우리들의 가슴에 머물다’를 주제로 펼쳐진 이날 미디어 아트쇼는 3D 애니메이션 영상과 레이저 디자인, 프로젝트 맵핑이 더해진 화려한 볼거리로 구현돼 관람객들의 시선을 붙들었다.축제 첫날에는 LED 퍼포먼스 공연팀의 특별공연도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별히 LED로 표현된 이순신 장군과 왜장의 결투, 거북선 용머리가 불을 뿜어내는 모습을 실감 나게 표현한 장면은 어린이 관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24일 홍북읍에 위치한 딸기 시설하우스에서 드론을 활용한 차광제 도포작업을 실시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신기술 신농법 실증을 추진했다.차광제는 고온에 위협받는 농작물과 가축을 보호하기 위한 차열페인트로, 비닐하우스나 축사지붕에 뿌리면 내부온도를 3~4도까지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3개월 이상 지속해줄 뿐만 아니라 노동력 절감과 저렴한 시공비로 최근 농가의 폭염대책 방안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4월 이후에는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시설 내 작물 수량과 품질이 떨어질 수 있어 외부 차광막 설치나 차광제 도포가
보령시는 지난 24일 지역인재의 관내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일자리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일자리실무협의회는 산·학·관 상생협력을 통한 구인·구직 미스매칭 해소 및 지역인재 육성·정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서는 김동일 시장과 실무협의위원(취업지원기관, 교육기관, 관내 기업체) 등 18명이 참석하여 보령시 일자리박람회 개최 및 희망드림 취업캠프 추진, 2024년 일자리사업 등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특히 시는 매년 구직자와 기업의 매칭을 통한 맞춤형 고용지원을 위해 일자리박람회
예산군은 오는 4월 27일 오전 11시 추사학당 주차장과 문화공간 ‘모이슈’ 등 추사거리 일원에서 올해 첫 벼룩시장을 개최한다.아울러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모이슈 벼룩시장’을 열 계획이다.벼룩시장에는 판매 14개소, 체험 8개소, 이벤트 6개소 등 총 28개의 부스가 준비되며, 여성공예 단체인 꼼지락(대표 정가윤)이 예산읍의 핵심 원도심인 추사거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한다.군과 예산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원도심 공동화 대응 및 경력 단절 여성 지원을 위해 빈 상가를 리모델링(새단장)하고
서천군이 지난 24일 ‘생기발랄 어울림센터’에서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판교행복경로당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생기발랄 어울림센터는 지난 2월 준공됐으며, 어르신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노인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도록 기존에 있는 판교행복경로당을 어울림센터로 이전했다.백운연 판교면 부면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최근 나성동과 도담동 등 중심 상업구역을 대상으로 특별 단속을 실시한 결과 불법 숙박 의심업소 31곳을 적발하고 6명을 입건하여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25일 오후 3시 시청 정음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불법숙박업소 특별단속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특별단속은 최근 미신고 숙박업으로 인한 소음·흡연·쓰레기 문제 등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시민의 안전과 위생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숙박업 미신고 영업행위는 소방 안전시설 미비·점검 소홀로 화재사고 발생 시 인명사고가 날 수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0일 올해 세종컬처로드 공연에 참여하는 세종거리예술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발대식은 우천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나성동 빛가람 수변공원에서 세종음악창작소로 변경됐다. 예정된 야외행사는 취소됐지만 비가 내리는 날씨 속에 진행된 발대식에는 세종거리예술가와 시민, 문화예술 관계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해 세종컬처로드에 대한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이번 행사는 축하공연(왁킹댄서 다스루, 펑키밴드 레베로프), 환영사, 위촉장 수여, 거리예술가 소개, 팀별 인터뷰 영상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 1층 전시실에서 양태모 작가의 ‘LIGHT-카르마&날다’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개인전을 준비한 양태모(b.1965~ ) 작가는 서양화가로 현재 단국대학교 예술대학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개인전 40회, 단체전 300여 회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작가는 최근 들어 반짝이는 시퀸을 모자이크 기법으로 거대한 비정형 형태의 구조물에 부착하여 빛의 요소를 도입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이번 전시는 닥을 활용한 작품을 선보일
공주시는 원도심 내 방치된 건물을 새롭게 단장해 청년 주거 공간으로 제공하는 ‘청년 공유주택’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 55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58억원이 투입된다.시는 지난해 중동과 산성동 일원의 오래된 건물 6채를 매입한 뒤 4개 권역으로 나눠 원룸형과 게스트하우스형, 오피스텔형 등 청년 개개인의 선호에 맞는 다양한 주거 형태로 조성한다.가장 먼저 착공에 들어간 중동 지역
공주시는 공주산림휴양마을에서 운영했던 ‘트리클라이밍 체험’을 올해 7종으로 확대해 무료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2021년 하반기부터 운영한 트리클라이밍 체험이 크게 호응을 얻으면서 올해에는 로켓스윙, 트리클라이밍, 몽키클라이밍, 빅스윙, 슬랙라인, 나무그네, 바이킹해먹 등 7종으로 늘려 숲속 놀이터로 운영한다.특히, 트리클라이밍 체험은 전용 로프와 안장, 안전 보호 장비를 이용해 나무에 올라가 나무와 숲, 자연과의 일체감을 맛볼 수 있는 체험활동이다. 지금까지와 다른 관점에서 숲을 보고, 오감을 사용해 나무와 자연을
계룡시는 루피너스 등 봄꽃 5종 1만여 본을 계룡대로 및 계백로 등 주요 도로변 화분 414개에 식재했다고 2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는 봄꽃 식재 전 인도에 설치된 화분으로 인한 통행의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화분을 재배치하고 화분 일부를 폭이 좁은 화분으로 교체했다.또한 화분이 바닥에 놓여있어 흙이 튀는 등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화분 받침대도 설치했다.시 관계자는 “주요 도로변 꽃 식재를 통해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양군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청양사무소와 함께 합동조사반을 꾸려 정부관리양곡 보관창고 31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정기 재고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정부관리양곡 재고조사의 목적은 정확한 재고량 파악으로 양곡 수급계획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관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착오와 부정유출 등의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다.군에는 총 31개의 정부관리양곡 보관창고가 있으며, 3월말 기준으로 7,262.1톤의 정부관리양곡을 보관중이다.합동조사반은 정부관리양곡의 실재고량뿐만 아니라, 양곡의 품위,
예산군이 오는 4월 29일 윤봉길 의사 상하이 홍커우공원 의거일을 기념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군은 지난 5일 예산군 국기 게양 관리 및 선양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윤봉길 의사 의거일을 국기 게양일로 지정했다.군은 관내 태극기 게양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군청사 및 덕산면 충의사 일원에 가로등 배너를 설치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홍보하고 의거일 당일 관내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충의사 도중도 일원에서 ‘제51회 윤봉길 평화축제’를 개최하고 윤 의사의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4일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교육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위원회는 대전교육 정책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정책 타당성 등을 자문받기 위한 자리로 대전광역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전문가, 대학교수 등 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이 참석하여 대전교육청의 주요 정책을 심도있게 논의했다.이번 교육정책자문위원회에서는 '창의인재학교 운영 활성화 방안'과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2.0 추진 방안'에 대한 자문을 통해 2016년에 시작한 ‘창의인재학교’ 운영사례를 일반화하고 확대하는 방안을 모
조수창 세종시 시민안전실장이 25일 오후 3시 시청 정음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불법숙박업소 특별단속 결과 등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충청북도교육이 25일 2024년도 제1회 충청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를 공개했다.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2024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교육행정 9급 외 5개 직렬 총 110명 모집에 936명이 지원해 평균 8.5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이는 지난해 경쟁률 8.66대 1과 비교해볼 때 소폭 하락한 것으로, 응시자 중 남자는 416명(44.44%), 여자는 520명(55.56%)로 남자에 비해 여자 지원자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가장 많은 인원이 응시한 직렬은 ▲교육행정(일
대전 서구는 갈마1동에 갤러리휴리움아파트 경로당을 개소했다고 25일 밝혔다.새롭개 문을 연 경로당은 현대적인 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와 여가 복지 증진을 위한 복지시설로서 역할한다.지난 24일 열린 개소식에 참석한 서철모 서구청장은 "갤러리휴리움아파트경로당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삶의 질을 높이고, 서로 교류하며 활력 넘치는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예산군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바이오 생체활성제품 글로벌 사업화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50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선정 사업은 질병의 치료·회복·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신체 기능 활성화 제품’을 개발하고 의료기관의 임상 실증을 거쳐 해외시장 진출까지 지원하기 위한 연구·실증 센터 구축 사업이다.군은 공모 선정에 따라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국도비 191억4000만원(국비 150억원, 도비 41억4000만원)과 함께 군비 106억6000만원을 투입해 바이오 생체활성제품 글로벌 사업화 지원센터 및 플랫
예산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2023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은 전국 16개 시도 재해예방사업장 1296개 지구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재해예방사업장 안전관리 및 조기 발주, 예산 신속집행 등 사업 추진 상황에 대한 현장점검 및 서류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군은 지난해 재해예방사업대상지 △시왕·만사·하포 재해위험지역 △수철리 급경사지 2개 지구 △예산천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등 총 6개 사업장의 추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