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축산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사료구매자금 114억원 융자 지원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지원대상은 축산업 등록·허가제에 참여한 축산농가와 법인이다.시는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아프리카돼지열병 피해 농가, 기존 외상금액 상환 용도 신청 농가, 전업농 기준 이하 농가(소 100두 미만), 환경부담 저감 실천 농가(동물복지축산, 친환경인증 등) 순으로 우선순위를 부여해 102호 농가를 선정했다.사업대상자로 확정된 자는 사료구매 및 외상상환에 필요한 자금을 저금리로 지원받게 된다.오는 6월 24일까지 대출에 필요한 서류를
충북 청주시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부터 오는 4월 28일까지를 기후변화주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세계 기념일이다.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 주간으로 지정,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범국민 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올해 기후변화주간의 주제는 ‘#우리의 탄(소중립)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다.탄소중립 생활 실
일신여자고등학교(교장 유영근)는 21일 105쪽 분량으로 총 6장으로 구성된 ‘충북의 근대 문화 유산 청주 탑동 양관’의 도록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도록은 청주 탑동 양관 건립 118년을 기념해 발간 작업을 진행했으며, 개화기 선교사들의 혼이 서린 양관의 역사를 담았다.1장은 1983년 3월 충청북도지방문화재에 지정된 탑동 양관을 소개하고, 2장은 1호~6호 양관의 과거와 현재의 사진을 드론으로 촬영해 도록에 탑재하고 그곳의 선교사를 소개했다.특히, 3호 양관이 1945년 6월 16일 조선방송협회 청주방송국(현 청주 KBS)으로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 직속기관 교육도서관(관장 이종수)은 20일 ‘제6회 충북학생문학상 해오름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를 맞이한 충북학생문학상은 문학에 관심과 소질이 있는 도내 학생들이 등단한 10여명의 지역 작가들의 지도를 받아 문학 감수성과 창작능력을 키우는 충북형 문학교육 모델이다.지난 2019년부터 진행되었던 충북학생문학상은 총 1,757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202명이 교육감상을 수상했으며, 올해에는 287명의 학생이 ‘충북학생문학상’에 도전한다.이날 참여 학생, 지도 작가, 학부모 등 총 100여 명이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 수학체험센터(원장 김태선)는 20일부터 오는 12월 21일까지 충북 도내 가족(학생, 학부모)을 대상으로 ‘2024년 가족 공감 수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운영 시간은 오전 9시 40분부터 12시 20분까지이며, 충북 내 강사를 초빙하여 총 8회에 걸쳐서 ▲ 충북의 수학자, 최석정 탐구 수학교실 ▲ 재미있게 풀어내는 수학 원리 탐구교실 ▲ Gravitrax를 활용한 톡톡 튀는 수학탐구교실 ▲ 수학과 퍼즐의 만남, 퍼즐 수학 탐구교실 등을 운영한다.아울러 어린이날에는 ‘온수풀(충북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0일 오후 1시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300여 명의 교사가 참석한 ‘교사 대상 2025 대입 설명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수박먹고 대학간다’를 집필한 박권우 작가를 초청하여 2025 대입 대학별 전형 계획 및 주요사항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충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입을 대비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 대입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진학 지원을 크게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의 진학지도는 공교육의
충북도는 4월 19일 자치연수원 도민교육관 대강당에서 도내 11개 시·군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감시원들의 업무수행에 필요한 지식 제공 및 자질 향상 도모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식품안전 전문가들이 △감시원의 임무와 활동 요령, △식품위생법 위반 사례, △식중독의 이해 및 예방 관리 교육 등을 진행했다.도 관계자는 “1인 가구의 증가로 밀키트, 배달 음식 소비 급증 등 식품의 유통·소비 경향이 변하고 있고, 식품 안전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요구가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감
충북 음성군장애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19일 음성체육관에서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기념일이다.이날 기념식은 식전행사 품바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시상, 장학금 및 감사패 전달,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됐다.표창 대상자는 장애인복지에 이바지한 모범장애인, 장애인복지 유공자 등 10명이며, 그
충북 음성군은 보편적 교육복지 시책의 하나로 입학축하금 10만 원을 지원한다.군은 입학축하금 지원을 통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여주고, 아이 기르기 좋은 환경을 만들 뿐만 아니라 이를 지역화폐로 지급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시행 첫해인 지난해는 초등학교 입학생에게만 지원하던 것을 올해부터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입학생,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 등록한 청소년까지 대상을 확대해 입학축하금을 지급한다.지원 대상은 입학일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음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학생으로 △2024년 1월 1일 이후 관내
충북 괴산군 청천면 버섯랜드 교육체험관 ‘DDD 두드림 드럼 동아리’ 회원들이 지난 18일 정성으로 모은 기부금 30만 원을 청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하며 3년째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D.D.D 드럼교실의 임시하 회원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청천면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손기철 청천면장은 “D.D.D 두드림 드럼 동아리 회원들의 정성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감사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한편, ‘D.D.D두드림 드럼 동아리’는 지난 13일 괴산군지역활성화센터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
충북 괴산군 연풍면 전통시장상인회가 연풍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를 재결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상인회는 19일 회원 2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상인회 사무실에서 새로 구성된 상인회 정관 및 임원진 선출을 확정하고 연풍상인회의 목표와 방향, 재결성 취지, 추후 발전방향에 대해 뜻을 모았다.1964년부터 개설된 연풍전통시장은 부지 11,047㎡ 규모로 점포 49개소, 상인 70여 명이 있으며, 그동안 상인회 해체, 상권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상인회는 상인회 사업자 등록과 전통시장 상인회 회원들의 온누리상품권 사업자 가입
충북 괴산군은 18일, 19일 이틀에 걸쳐 라오스와 캄보디아에서 온 외국인 계절근로자 110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지난 18일 라오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60명이 입국해 소방안전 교육, 범죄예방 교육, 근로자 준수사항 안내 후 관내 22개 농가에 배치됐다.이날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라오스 사바나켓주에서 입국했으며, 괴산군과 지난해 12월에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첫 도입이다.19일에는 괴산군과 2017년부터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캄보디아 깜뽕참주에서 50명이 추가로 입국해 25개
충북 진천군은 19일 운수대통 생거진천 전통시장에서 2024년 상반기 어린이 통학 차량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진천군청 가족친화과, 건설교통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 진천경찰서 등 3개 관계기관이 참여했다.이날 점검반은 어린이집 13개소, 17대의 차량을 비롯해 지역아동센터 7개소, 7대의 차량을 점검했다.‘자동차관리법시행규칙’에 따라 어린이 통학 차량 신고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하차 확인 장치, 창유리 가시광선 투과율, ‘교통안전법’에 따른 운행 기록장치 등 어린이 통학 차량의 안전한 운행을 위한
충북 진천군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반영하고 인공지능(AI), 국제 감각 기르기에 중점을 둔 2024년 국제 문화 교육특구 세부 추진 계획을 확정, 본격적으로 사업 운영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올해는 3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외국어 교육 기반 구축 △글로벌 인재 양성 △문화의 국제화 △교육 문화의 국제화 등 4개 특화사업 분야 14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진천 국제 문화 교육특구는 지난 2013년 충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지정된 이래 2025년까지 398억 원의 예산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외국
이재영 증평군수가 19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증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들을 위한 배식봉사를 했다.이날 배식봉사는 군의 장애감수성을 담은 품격있는 복지 실현을 위한 새로운 도약에 대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이 군수는 이날 장애인 한분 한분 눈을 맞추고 준비된 음식에 지지와 응원까지 한 스푼 더해 배식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한편, 군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먼저, 4월 19일과 30일, 2일간 장애인과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서비스 무료 운행을 실시한다.5월에
충북 증평군은 19일 좌구산 휴양랜드에서 2024년 민원담당공무원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악성‧특이 민원으로 인한 담당 공무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으로 군민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프로그램에는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각 부서 직원 26명이 참여했다.프로그램은 소통과 심리 치유 위주로 진행됐다.참여자들은 △스트레스 해소 벚꽃 무드등 만들기 △숲을 걸으며 자연과 교감하는 ‘좌구산 산림치유 프로그램’△웃음으로 즐거운 에너지를 채울 수 있는 ‘스마일 테라피’로 웃고 즐기는 활동
4.19 당시 부정부패에 항거하다 총탄에 맞아 숨진 이기태 열사의 추모식이 19일 충북 영동군 학산면 봉소리 압치마을 ‘이기태 열사 추모비’ 앞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이기태 열사의 유족과 정영철 영동군수, 이승주 영동군의장, 황인홍 무주군수, 경희대 군 동문회, 주민 등 200 여명이 참석했다.이들은 헌화와 분향을 하고 열사의 애국충절을 회상하며 고귀한 희생과 충정을 기렸다.1937년 학산면 압치마을에서 태어난 이기태 열사는 대전고를 졸업하고 경희대 법대에 입학한 뒤 학생회장을 맡아 자유당의 부정부패와 3·15부정선거에 항거했다
충북 영동군은 제54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22일 밤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를 진행한다.지구의 날 소등 행사는 군 청사를 포함한 공공기관, 공동주택, 주요 상징물 등의 전등을 10분간 소등하는 것으로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또한 군은 오는 28일까지 기후변화 주간으로 지정하고 탄소중립 공감대 형성 및 기후 행동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선다.기후변화 주간은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불편하게 생각될 수 있지만, 지구를 위하고 탄소중립 포인트 혜택으로 돌아온다는
‘제9회 청소년 가족 포스트 활동 추적 런닝맨’ 프로그램이 내달 11일 충북 옥천군 지용문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올해 동·남부 4군(괴산, 옥천, 영동, 보은) 청소년수련시설 연계 협력 사업이다.이번 행사는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동·남부 4군 청소년수련시설 7개(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보은군청소년센터, 영동군청소년수련관, 황간청소년문화의집, 옥천군청소년수련관, 이원청소년문화의집, 청산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 지도사들이 네트워크 구축 후 동·남부 4군을 순회하며 진행된다.동·남부 4군 청소년 가족 300여 명을 모집해 다양한 체험
충북 옥천군이 기존 미용 영업주 8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했다고 19일 밝혔다.위생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미용업 영업자가 매년 3시간씩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사)대한미용사회 옥천군지부(지부장 염재은)에서 주관했다.올해부터 처음으로 옥천군에서 군비를 지원받아 진행된 이번 교육은 소양 교육을 시작으로 공중위생관리법령 교육, 기술교육으로 진행됐다.대면 교육이 마련되면서 온라인 교육에 어려움을 겪던 영업주는 법정 의무 교육을 쉽게 수료하는 유용한 기회가 됐다.또한 피카소미용실(길영애)이 도지회 표창을 전달받았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