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10년의 기억들,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세종시교육청은 16일 오전 본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을 실시하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이날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은 추모 묵념, 추모 시 낭송, 추모 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됐다.직원들은 노란 리본을 가슴에 달고 세월호 희생자 가족이 지난 10년 동안 겪었을 고통과 슬픔을 공감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아울러, 세종시교육청 직원들은 세월호 참사를 사회적 기억 유산으로 확장하는 동시에 안전한 사회로 가는 교육적 역할 제고를 위하여 노력할 것을
충남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10주기와 ‘국민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안전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오는 26일까지를 추모기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추모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세월호 참사 10주기 당일인 16일에는 희생된 학생과 교원을 추모하기 위해 교육청 전 직원이 노란 리본 배지를 달고 ▲추모 묵념 ▲기억 영상 시청 ▲종이꽃 붙이기 행사 ▲세월호 참사와 재난안전 사진 전시회 관람 등을 진행했다.또한,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간부 등 30여 명이 경기도 안산에 있는 4‧16 민주시민교육원 기억 교실을 방문하여 희생자를 추모했다.기억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정영철 영동군수가 16일, 영동교육지원청에서 '영동교육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교육청은 지역정주 여건개선을 위해 학교복합시설활성화를 제안했다.또한, 도교육청은 영동군에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지역 연계 협력도 제안했으며, 새로운 교육지구 구축도 제안했다.온마을을 배움터로 만들어 지방소멸을 막아 보자는 취지로, 충북행복교육지구를 희망하는 시군끼리 지역 개방형으로 바꾸고 명칭도 지역 이름이 들어가게 변경하자는 제안이었다.영동군은 ▲영동군 청소년 교육바우처 지원 ▲영동군 초 · 중학생 국내 영어캠프 확
충남교육청의 초청으로 우즈베키스탄 현직 교사 4명이 아산지역 학교에 배치되어 중앙아시아 이주배경 학생 밀집학교의 교육활동을 지원한다.고려인 후손인 이들은 우리말과 러시아어 사용이 가능한 점을 바탕으로 중앙아시아 이주배경 학생이 많은 아산시 신창초등학교, 둔포초등학교, 아산남성초등학교에서 교육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우즈베키스탄 협력교사는 중앙아시아 이주배경 학생들의 생활지도, 학생과 학부모 상담, 방과후학교와 특별 프로그램 운영, 편입학 자료 개발과 통번역 등을 담당한다.도교육청은 협력교사들이 근무할 학교에 대한 사전 이해를 높이고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지난 15일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위촉식과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역량강화 연수 및 사례나눔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위촉식에 이어 실시된 1부 역량강화 연수에서는 서산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제로센터 업무담당 장학사가 ▲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의 주요 역할과 업무 수칙 ▲ 사안처리 단계별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의 역할 ▲ 학교폭력 사안조사 진행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연수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2부 사례나눔회에서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제가 시행된 지난 한 달 간 사안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느낀 학교현장의 애로점 및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이 16일 제36회 대전광역시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결과를 발표했다.이 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발명 인재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하며, 대회 우수작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는 전국대회에 출품된다.이번 대회에는 총 241편의 발명작품이 접수됐으며, 2023년 10월부터 2024년 4월까지 3차례에 걸친 심사과정을 통해 최종 90점의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15개 학교가 특상을 받았고, 발명우수학교에는 대전외삼중학교가 최종 확정됐다.해당 학생 및
충청북도교육청 중원교육문화원이 지난 15일부터 남한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충북 북부권 초·중학교 중 24교를 대상으로 체험 교실 '예술로 놀이터'를 운영한다.'예술로 놀이터'는 학생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키우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과과정과 연계된 주제로 운영하는 1일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이다.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경험하고 싶어 하지만 교실 안에서는 활동하기 어려운 주제를 중심으로 ▲POP! POP! 댄스교실 ▲티키타카 난타교실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 ▲우리 같이 연극하자! 등 네 개의 수업을 개설하고 학교 단위로 신청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5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학교급식법 대상 사립유치원 117개원 급식관계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 유치원 급식 기본계획에서 강조하는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운영을 위해 ▲유치원급식 운영관리 ▲급식 위생·안전관리 ▲영양관리 및 영양·식생활 교육 ▲안전한 식재료 관리 ▲소통하고 참여하는 유치원급식 운영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했다.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 예방 교육전문가의 현장감 있는 ‘유치원 급식에서 주의해야 할 식중독 예방법과 노로바이러스 예방 요령’ 교육으로
대전시교육청이 특수교육대상자들의 진로 설계 역량 강화와 직업적성 발굴 기회 제공을 위해 배재대학교 AI·SW중심대학사업단과 연계하여 코딩교육을 제공한다.16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AI 로봇 활용 ‘알버트 코딩’ 프로그램은 관내 고등학교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학생 맞춤형 교구와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지는 방문형 프로그램이다. 카드 코딩으로 로봇 알버트를 움직이고 컨트롤러 앱을 사용해 로봇 조작 방법을 알아봄으로써 학생들이 코딩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교구를 조작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학교로 찾아가는 코딩교육팀은 대학교수 및
대전대신고등학교 사격부가 전국사격대회에서 남자고등부 공기권총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2관왕을 석권했다.16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대전대신고 사격부는 지난 14일 충북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40회 회장기전국사격대회' 남자고등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부산체고(1,698점, 2위)와, 인천안남고(1,690점, 3위)를 물리치고 단체점수 1,704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개인전에서도 김주영(3학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아울러 선의의 경쟁학교인 대전체육고 이윤후(567점, 2위)선수도 남자고등부 개인전에서
충청북도교육청 자연과학교육원이 4월 21일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의 날 공개관측회'를 진행한다.'과학의 날 공개관측회'는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밤하늘 천체 관측 프로그램이다. 밤하늘과 별자리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다양한 천체망원경을 활용하여 별·달·행성 등을 직접 관측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과학의 날 공개관측회'는 오는 19일 20시부터 총 3회 운영되며, 회차당 50명이 참가할 수 있다. 관측시간은 약 40분이다.단, 기상예보로 관측이 불가할 시 천체투영실 프로그램으로 대체 진행된다.공개관측회 참여 신청은 자연과학교육원
세종시교육청이 이달부터 올해 12월까지 2024년 학교급식 발전 연구회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학교급식 발전 연구회는 세종시 관내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등 다양한 직종으로 구성됐으며, 2013년부터 시작됐다.연구회 회원들은 정기 모임을 추진하여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학교급식 발전 아이디어를 창출한다.2024년 학교급식발전 연구회는 총 6팀 51명으로 구성됐으며, 연구회는 세종시교육청으로부터 총 6백만 원(연구회 1팀당 1백만 원 지원)을 지원받는다.특히, 식생활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세종시교육청은 교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15일 중희의실에서 서산 관내학교 및 기관에서 근무하는 교육행정직 공무원 34명(6급 8명·7급 9명·9급 17명)을 대상으로 멘토-멘티 결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멘토-멘티가 서로를 좀 더 알고 공감하기 위한 속 깊은 대화를 시작으로 상대방을 소개하는 시간과 멘토-멘티로서의 의지를 다짐하는 결연서를 낭독하고 결연서에 서약하는 순서로 진행된 이번 결연식을 통해 맺어진 멘토-멘티는 1:1 수시 만남·그룹 간 만남 및 정기만남을 통한 지속적인 관계 유지로 저경력 공무원이 소속 기관에서 겪을 수 있는 여러
충청북도교육청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권역별로 청주, 충주, 보은에서 중학교 교감 및 3학년 부장,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 장학사 등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충청북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설명회'를 진행한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3월 말에 발표한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에 대한 안내로 ▲고등학교 입학전형 실시개요(전형관리, 응시자격, 지원절차) ▲내신성적 산출방법 ▲원서작성시 유의사항 및 향후 일정 등 입학전형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특히,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면 적
대전시교육청은 15일 대전DCC 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디지털 교육 강화를 위한 AI·디지털 리터러시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AI·디지털 교육: 리터러시와 윤리'라는 주제로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AI·디지털 교육의 학교 교육에 빠른 적용뿐 아니라 학생들에게 리터러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관계자, 전문가, 기업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포럼 1부에서는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의 대전 디지털 교육정책 방향과 과제 발표에 이어 서정희 박사(한국교육학술정보원), 변순용 교수(서울교육대
대전시교육청은 15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소강당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교육전문가로 구성된 대전교육정책네트워크 추진단 94명을 대상으로 ‘2024년 대전교육정책네트워크 추진단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대전교육정책네트워크 추진단은 대전미래교육의 방향 정립과 정책의제 발굴, 교육현안에 대한 의견을 소통·공감하는 교육공동체로 교육정책 제안 온라인 응모, 교육정책개발 토론회 등 현장 중심의 교육정책 개발 활동에 참여한다.이번 워크숍은 추진단 위원의 정책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추진단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2024년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본예산 대비 1,180억 원(4.4%)이 증액된 2조 8,249억 원으로 편성하여 대전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예산안은 ▲미래역량을 키우는 디지털 기반 맞춤형 교육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등에 중점을 뒀다.세입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781억 원, 자치단체 이전수입 121억 원, 자체수입 및 전년도 이월금 등 278억 원으로 총 1,180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편성했다.세출예산의 주요내역은 첫째, 디지털 기반 맞춤형 교육으로 ▲초등
충청북도교육청은 15일 청주 글로스터 호텔에서 '2024 교류협력국 파라과이 교원 초청 교육정보화 연수 개강식'을 개최했다.파라과이 교원 연수는 2012년 ‘충북교육청-파라과이 교육부 간 교육정보화 교류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디지털 교육 세계화(ODA)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파라과이 현지 방문 연수와 대한민국 초청 연수가 격년으로 진행됐다.이날 개강식에는 파라과이 교육문화부 블라시다 마가리타 교육국장을 포함한 교원 연수단 30명과 주한파라과이 페를라 가르시아 대사, APEC국제교육협력원 차중찬 원장이 참석했다.연수
대전평생학습관은 지난 13일 어울림홀에서 학부모의 자녀 교육력 강화를 위한 수요자 중심 맞춤형 특강을 운영했다.이번 특강은 현재 충남고등학교에서 교무부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남기영 교사가 '고등 생활기록부 관리'라는 주제로 생활기록부 관리 방법 및 대입준비 노하우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4월 학부모 아카데미를 수강한 한 학부모는 “자녀가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어떻게 생활해야 할지 대입을 위한 생활기록부 관리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막막했는데, 이번 강연을 듣고 효율적인 입시 전략을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대전평
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2024년 아산지역 교육정책 및 재정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지역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설명회는 카바티나 콰르텟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충남교육 정책의 이해 ▲아산교육지원청 주요업무 및 중점사업 안내 ▲충남교육재정 및 예산편성 현황 ▲학생·학부모·주민참여예산제 안내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교육재정의 민주성을 강화하기 위해 예산편성 과정에 학생·학부모·주민 참여를 확대한다는 설명에 참석자들은 무엇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