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버지니아 울프’가 충만한 감성이 느껴지는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5일 제작사 할리퀸크리에이션즈㈜는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의 콘셉트 사진을 공개하며 단 한 장만으로 전해지는 각 인물의 서사와 풍부한 감성을 느끼게 했다.공개된 콘셉트 사진에는 ‘애들린 버지니아 스티븐’ 역 박란주, 주다온, 전혜주와 ‘조슈아 워렌 스미스 역’ 윤은오, 김리현, 황순종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커튼 사이로 따스한 햇살이 비치는 창문 앞에 앉아 각기 다른 표정과 포즈를 취하며 같은 역할로서 통일적이면서도 자신만의 개성이 느껴지는 매력으로 캐
한국효문화진흥원은 대전광역치매센터 및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한국효문화진흥원은 지역 내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효문화를 확산 및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효 관련 프로그램 공동 개발 ▲치매환자 및 장애인 대상 효문화 프로그램 제공 및 지원 ▲각종 행사·축제 시 상호 연계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기황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효문화를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등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도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이 오는 9일부터 '2024 해설이 있는 무형문화재' 참가단체를 선착순 모집한다.대전시 무형문화재의 인식 확산과 향유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대전시 무형문화재 예능 11개 종목(▲ 웃다리농악 ▲ 앉은굿(안택굿, 미친굿) ▲ 매사냥 ▲ 들말두레소리 ▲ 가곡 ▲ 승무 ▲ 판소리 고법 ▲ 살풀이춤 ▲ 입춤 ▲ 판소리 춘향가 ▲ 대전향제줄풍류) 보유자의 해설과 시연을 4월부터 11월까지 총 8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프로그램은 신청 단체가 직접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으로 ‘찾아오는’ 프로그램(20명 이상 80명 이하 신청
오는 13일, 14일 홍콩 최초 한국 뮤지컬 갈라 콘서트 ‘한국 뮤지컬 콘서트 ‘더 스타즈(The Stars)’가 개최된다.Stella Bright & Co. Ltd. (대표 : 김샛별)은 한국과 홍콩 공연예술의 국제교류 증진을 위해 홍콩 서구룡문화지구(West Kowloon Cultural District)에 위치한 프리스페이스(Freespace)에서 공연을 개최한다.음악감독 다미로, 한국 뮤지컬을 대표하는 주역 김다현, 민선예, 이주광, 최연우를 포함해 떠오르는 주역 신주협, 신재범, 홍나현이 초청받아 홍콩 무대에 선다. 이외에
전 세계에 ‘Beautiful Things’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새로운 팝 슈퍼스타 벤슨 분(Benson Boone)이 첫 번째 정규 앨범 [Fireworks & Rollerblades]를 4월 5일 발매했다. 지난 1월 발매된 'Beautiful Things'는 벤슨 분의 재치있는 숏폼 콘텐츠와 폭발적인 고음이 화제가 되며 전 세계에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현재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 5주 동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빌보드 핫 100 차트 2위, UK 차트 1위를 기록하였다. 벤슨 분의 스포티파이 월 별 감상자
2024 창작ing 세 번째 순서인 '거의 인간'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후 포스트 휴머니즘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한 작품이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레지던시 공모에 선정되어 지난 2022년 낭독공연으로 첫선을 보였다.수현과 재영이란 여성 예술가 2명이 기술과 과학의 발달로 변화하는 예술계에서 창작자로 살아남으려고 분투하는 내용이다 .작가 수현과 발레리나 재영은 각자 장르에서 대체될 수 있다는 두려움과 불안을 느끼며 변화를 꾀한다. ‘인공지능(AI)’에 의한 글쓰기, ‘인공 자궁’이라는 소재로 사회 윤리적, 철학적 질문을 던진다.극
싱어송라이터 김사월이 독보적인 스타일을 구축한 새 앨범에 대한 다채로운 스토리를 풀어 놓는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트랙제로’를 통해 4월 ‘이달의 아티스트’로 선정된 김사월과 함께한 다양한 음악 이야기들을 4일 오전 10시 30분 멜론 스테이션에서 공개한다.이날 ‘트랙제로 초대석’은 전문위원으로 활약해온 변고은 작가가 스페셜 DJ로 참여하며, 김사월과 근황 토크를 비롯해 정규 4집 ‘디폴트’ 작업 비하인드 스토리, 상세한 곡 소개 등을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약 1년간
두산아트센터는 ‘두산인문극장 2024: 권리’ 첫 번째 공연으로 연극 '더 라스트 리턴'을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18일까지 두산아트센터 Spcae111에서 진행한다.연극 '더 라스트 리턴'은 아일랜드 극작가 소냐 켈리(Sonya Kelly)가 매진된 공연의 취소표를 기다린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극 중 마지막 취소표를 두고 벌어지는 인물 간 다툼을 통해 권리와 권리투쟁의 본질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이 작품은 영국 공연 당시 “인류가 처한 심오하고 절망스러운 상황에 대해 품위 있는 결말을 선보이는 작품, 예상을 뛰어
피아니스트 샤를 리샤르-아믈랭이 2년만에 내한한다. 샤를 리샤르-아믈랭은 오는 6월1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쇼팽·그라나도스·알베니즈 등 그의 연주 세계에서 떼어낼 수 없는 낭만 곡들을 들려준다.샤를 리샤르-아믈랭은 2015년 쇼팽콩쿠르 당시 조성진과 우승을 다퉜던 피아니스트다. 조성진에게 1위를 빼앗기고 2위와 최고의 소나타를 연주한 참가자에게 수여하는 크리스티안 지메르만 상을 수상했다.그는 이번 내한공연 1부에서는 스페인 출신 작곡가 그라나도스와 알베니즈의 작품을, 2부에서는 쇼팽의 작품들을 연주한다. 1부와 2부의
국립극단은 대표 레퍼토리의 하나인 을 4월 12일부터 5월 6일까지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한한다.은 몰리에르가 쓴 를 원작으로 2019년 국립극단에서 제작, 초연했다. 당시 관객들의 압도적인 찬사와 더불어 선정 2019 올해의 공연 베스트 7, 제56회 동아연극상 무대예술상 등을 수상하는 등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이후 관객들의 지속적인 요청 쇄도로 2020년, 2022년 재연을 거쳐 올해 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읍·면 지역과 문화 취약계층 이용 기관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운영한다.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지역 내 문화 불균형 완화와 문화 취약계층의 문화 누림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재단은 공모를 통해 융복합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하는 3개 단체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단체는 5월부터 읍·면지역 및 문화 취약계층 이용 기관을 직접 찾아가 음악과 연극 등이 융복합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 기관도 공모를 통해 15곳을 선정했는데, ▲장애인 대상 6곳 ▲어르신 대상 6곳 ▲아동 등
남자 16세 이하(U-16) 대표팀이 2차 국내 소집훈련을 실시한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U-16 대표팀은 오는 4월 8일부터 12일까지 경북 영덕군에서 훈련한다. 소집명단은 2008년생 선수 25명으로 구성됐다.U-16 대표팀은 지난해 12월 백기태 감독 부임 이후 1월 경주에서 1차 국내훈련을 진행했다. 2월에는 스페인에서 열린 국제 친선대회에 출전하여 스웨덴, 사우디아라비아, 잉글랜드와 경기를 치렀다.올해 10월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예선을 준비하고 있는 U-16 대표팀은 예선을 통과하면 내년 AFC
세월호 참사 피해자의 아버지가 미디어 활동가와 함께 직접 만든 아카이브 다큐멘터리 '바람의 세월'이 바로 오늘, 4월 3일 극장가에 개봉하며 개봉 기념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2014년 4월 16일 이후, 평범한 아버지는 카메라를 들었다. 안전한 사회를 위한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들의 10년의 세월과 간절한 바람을 담은 아카이브 다큐멘터리 영화 '바람의 세월'이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바로 오늘, 4월 3일 수요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했다.4월 3일 극장 개봉과 더불어 공개된 '바람의 세월' 캐릭터 영상은 세월호 참사 단원고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무용단(예술감독 겸 단장 김종덕)은 신작 를 4월 25일(목)부터 4월 27일(토)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2023년 4월 취임한 예술감독 김종덕이 부임 후 처음 선보이는 안무작이다. 티베트의 위대한 스승 파드마삼바바가 남긴 불교 경전 『티베트 사자의 서(Tibetan Book of the Dead)』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은 망자의 시선으로 의식과 상념을 건너 고요의 바다에 이르는 여정을 춤으로 빚어내는 동시에 삶과 죽음, 인간 존재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던진다.『티베트
대전관광공사는 오는 4일부터 24일까지 지역 관광기업 활성화 및 관광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SNS 활용에 익숙한 대학생,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4 세종 관광기업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서포터스 모집은 오는 23일까지며 선발 인원은 총 20명이다. 충청권 소재 대학 재(휴)학생 또는 거주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자는 모집 포스터 QR코드, 관련 기관 홈페이지 등 공고에 포함된 온라인 폼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절차를 거쳐 최종 선발된 서포터즈는 오는 5월 1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4개월(5월~8
공연을 주최하는 발레앤모델 최준석 대표는 최근 SNS에 글을 올려 '볼쇼이 발레단 갈라콘서트'의 타이틀을 '발레앤모델 슈퍼 발레콘서트 2024 인 서울'로 변경한다고 밝혔다.최 대표는 "긴 시간 깊은 고민 끝에 대한민국 사상 유례 없었던 위대한 라인업, 볼쇼이 극장 수석 지휘자, 볼쇼이 발레단 대표 작품으로 큰 감동을 선물해 드리기로 했다"며 "순수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소망하며 공연명을 변경키로 했다"고 밝혔다.주최측이 공연명을 변경한 것은 볼쇼이 발레단의 간판스타이자 푸틴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스베틀라나 자하로바의 내한 공연이
KBO가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야구물품에 대한 기증을 받는다.KBO는 2026년 완공 예정인 기장 야구박물관, 명예의 전당을 야구인,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야구 유물을 기증받는다.기증 대상은 한국 야구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유물이며, KBO 대외협력팀 박물관파트 아카이브센터로 전화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KBO는 성공적인 기장 야구박물관과 명예의 전당의 건립 및 운영을 위해 기장군과 긴밀히 협업하고 야구팬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대전 테미오래가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간 '2024 테미봄축제-테미와 봄'을 개최했다.이 축제는 개화시기를 맞아 테미오래에서 진행됐다.테미오래는 관사촌이라는 공간을 활용해 꽃구경 이외에도 공연, 푸드트럭, 체험부스, 포토부스 촬영, 에어바운스, 미션 에어스포츠를 통한 선물 증정, 근현대 교복체험, 다양한 캐릭터 인형탈과 포토타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다채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축제에는 양일간 2만 4000여 명의 시민들이 테미오래를 찾아 문화예술을 즐기며 가족과의 추억을 쌓았다. 백춘희 대표이사는 "지
보이그룹 '베리베리(VERIVERY)'가 한미 공연에서 무대를 확장해 아시아로도 뻗어나간다.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2024 VERIVERY FANMEETING TOUR GO ON]’ 티징 포스터를 공개하며 공연 개최 확대 소식을 알려 글로벌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베리베리(VERIVERY)'는 오는 5월 12일 서울부터 출발하는 ‘[2024 VERIVERY FANMEETING TOUR GO ON]’ 공연에 미국 주요 도시뿐만 아니라 홍콩, 도쿄, 타이페이까지 추가 개최하게 되면서 공연 규모를 미주에 이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이 오는 5월 15일 공개된다.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송강호)과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이 혼돈의 시대 속 함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 '삼식이 삼촌'이 5월 15일 공개를 확정하고, 삼식이 삼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오프닝 예고편을 공개했다.오프닝 예고편은 각기 다른 상황 속에서 삼식이 삼촌을 찾는 사람들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삼식이 삼촌이 누구야?”라며 물어보는 학생의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