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이동우)는 22일 충북연구원에서 충청북도 1회용품 저감정책 활성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박지헌 의원이 좌장을 맡은 이번 정책토론회는 충청북도 환경산림국 강창식 환경정책과장의 ‘1회용품 줄이기 나부터 시작합시다’에 이어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이 ‘1회용품 어떻게 줄일 것인가’에 대한 기조 발제로 시작되었다.강창식 과장은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6월에 준공되는 청주공공세척센터를 소개했으며, 다회용기 사용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다양한 시책사업을 설명하면서 도민의 적극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가 충북도의 실효성 없는 조직에 대한 조례를 정비한다.충북도의회는 18일 산업경제위원회 김국기 의원(영동)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미래 100년 준비 지원단 설치운영 조례 폐지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미래 100년 준비 지원단은 지난 2015년 4월 출범됐지만, 이듬해 5월 미래 100년 준비 지원단 업무를 수행하는 미래전략기획단이 폐지된 후 유명무실해져 현재까지 운영되지 않고 있다.김국기 의원은 “미래 100년 준비 지원단은 충북도의 미래 과제 발굴·선정·조사·자문 등을 수행하기 위해 설치됐지만 장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10일 총무담당관실 인사교육팀 김진경 주무관이 2023년도 지방인사제도 업무유공자로 선정돼 황영호 의장으로부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전수받았다고 밝혔다.지방인사제도 업무추진 유공 표창은 지방인사제도 발전에 기여한 지방공무원을 시상함으로써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공무원 사기 진작 및 생산성을 높이고 있으며,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와 243개 지방의회에서 인사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중 13명에게만 주어져 이번 김진경 주무관의 수상은 개인 표창임과 동시에 충북도의회의 인사제도가 전국적으로 우수하다는
행정수도의 관문 공항이자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자리매김할 청주국제공항의 민간 전용 활주로 증설의 기반이 마련되었다.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4일 김호경(제천2) 운영위원장이 울산에서 개최된 제10대 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4차 정기회에서 ‘중부권 거점공항(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증설 등 건의안’을 상정해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이번 건의안은 차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의에 안건으로 상정된 뒤 원안 의결을 거쳐 국회 및 국토교통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 건의안이 처리됨에
충북 괴산군 괴산문화원은 4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300여 명 인사를 초청해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2024년 갑진년 신년인사회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및 의원, 이태훈 충북도의회 의원, 기관단체장, 사회단체장, 기업체장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김춘수 문화원장은 “2024년 갑진년 새해 괴산문화원은 새롭고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통해 군민의 생활문화 공간으로써 더욱 발전해 가겠다”라며 “올해에도 많은 사랑과 격려를 보내주시길 바라며, 올 한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송인헌 군수는 “희
충북도의회는 4일 의회 의장실에서 황영호 의장과 장현봉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개최하고,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달식은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 중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황영호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에 전달한 특별회비가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면서 “올해도 충북도의회는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구현과 기부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대한적십자사는 매년 12월 1일부터 이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2일 안창복 신임 사무처장이 취임식에서 “의회 전문성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안창복 처장은 “지난해 32년 만에 전부 개정·시행된 지방자치법은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사무처 직원들이 맡은 분야에서 최고의 업무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직무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안창복 처장은 이어 “충청북도의회·충청북도·충청북도교육청 간 가교역할로 도민 중심의 정책이 입안되도록 하고, 현장방문·간담회·토론회 등 주민 참여를 확대하는 의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청룡의 기운으로 도민 여러분 모두 힘차게 비상하는 한 해 되시길 소망합니다.지난해 충북도의회는 도민 여러분의 성원으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국회 통과와 충청권 초광역의회 구성을 이끌어내며 충북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충북 도약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새해에도 제12대 충북도의회는 도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충북도의회는 29일 의회 의장실에서 황영호 의장이 정책복지위원회(이상정 위원장)에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충북도의회는 지난 11월 2023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에 입상했으며, 이번에 기관 표창이 시달되었다.올해 접수된 94개 우수사례 중 충북도의회는 ‘주민조례청구, 충청북도의회가 나서다’로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이번 사례는 주민조례 청구인의 어려움을 보고 도의회가 적극적으로 나서 청구인과의 협업을 통해 도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조례를 신속히 제정했다는 점에서 높은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29일 의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종무식을 개최하고, 계묘년 한 해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날 종무식에서는 의회 모범공무원 및 의정발전 유공자 표창과 함께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기관·개인)이 전달됐다.황영호 의장은 “한 해 동안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들과 의정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내년 상반기 제12대 전반기 충북도의회가 아름답게 마무리되어 12대 후반기 의회로 잘 연결될 수 있도록 의원과 직원이 합심해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한 해가 보람과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충북도의회에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어린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올해 우리는 새로운 위기와 도전에 직면해야 했습니다.불안한 국제정세와 글로벌 경기침체에 더해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위기로 민생경제가 위축되었으며, 저출산과 고령화 현상은 성장동력의 소실과 지역소멸을 위협하며 소리 없는 경고음을 울렸습니다.유례없는 기후 변화로 인한 재난사고도 잇따랐습니다.지난 7월 충북을 강타한 집중호우는 우리
고근석 충북도의회 초대 사무처장이 27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이임했다.고근석 처장은 27일 이임식에서 관리관으로 특별승진하고 황영호 의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이임식에 앞서 고근석 처장은 의회 전체 부서를 방문해 의정 발전을 위해 함께 고생해 준 직원들에게 일일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근석 처장은 “돌이켜보면 27년 공직 생활은 부족한 나를 채우는 인고의 시간이었고 겸손과 배려를 배우는 성찰의 시간이었다”면서 “어려운 고비마다 밝은 길로 인도해 준 선배들과 다소 엉뚱한 발상에도 최선을 다해 도와준 후배들에게 깊은 감사를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경기침체와 기후 변화 등 국내외의 복합적 위기 속에서 올 한해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선 역동적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자평했다.충북도의회는 22일 올해의 의정활동을 결산하며 ‘현안 해결에 앞장선 역동적 의정’을 최대 성과로 꼽았다.황영호 의장은 “도민이 중심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낮은 자세로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한편 책임 있는 견제·감시를 통해 35명 도의원 모두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의정활동에 노력했다”는 1년 소회를 전했다.충북도의회는 먼저 조례 제정과 건의문 채택 등을 통해 굵직한 지역 현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가 올해 제·개정한 조례의 키워드는 ‘안전’이었다.충북도의회는 21일 올해 2차례 정례회와 4차례 임시회를 통해 189건의 조례를 제·개정했다고 밝혔다.충북도의회가 이들 조례안과 내용을 분석한 결과 ‘안전’을 키워드로 한 조례가 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안전’과 연관된 ‘피해(4건)’, ‘재해(2건)’, ‘재난(2건)’ 키워드도 함께 검출되었다.국가의 주요 정책이 국회 입법 과정을 거쳐 완성되는 것처럼 지방행정에서 조례안도 마찬가지로 주민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들이 조례로 만들어져 시행되기 때문에 국회의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12일 산업경제위원회 소속의 이종갑 의원(충주3)이 제41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북도 차원의 과학기술 보호정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밝혔다.이종갑 의원은 “오늘날은 기술패권시대로 세계 각국은 자국의 기술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기술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기술 유출 사건은 꾸준히 일어나고 있다”며 “충북도내 기술 유출을 사전에 예방하고 기술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이종갑 의원은 경기도의 정책 사례와 ‘중소기업기술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12일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소속의 박지헌 의원(청주4)이 제41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청북도의 1회용품 저감정책 강화를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고 밝혔다.박지헌 의원은 “정부(환경부)가 지난 11월 7일 1회용품 계도기간 종료에 따른 향후 관리 방안을 발표함으로써 사실상 1회용품 사용 줄이기는 퇴보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박지헌 의원은 또 “한번 쓰고 버리는 편리함 때문에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1회용품의 양이 연간 70만 3,000t이나 된다”면서 “1회용품의 68% 이상이 종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12일 정책복지위원회 소속의 김정일 의원(청주3)이 제41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4년 국비 지원이 중단·삭감된 청소년 예산에 대한 지원책 마련을 요청했다고 밝혔다.김정일 의원은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4년도 예산안을 보면 사업평가 결과가 우수하고, 예산 대비 효율성이 높은 사업으로 평가받던 청소년 지원 사업들이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폐지되거나 예산이 대폭 삭감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며 충북도의 관심과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이어 김정일 의원은 “청소년 지원사업 폐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12일 교육위원회 소속의 김현문 의원(청주14)이 제41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학교용지부담금’ 미전출 문제를 지적하며 도청과 도교육청 간 적극적인 해결방안 모색과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고 밝혔다.김현문 의원은 “도청에서 도교육청으로 전출되어야 하는 학교용지부담금이 양 기관의 입장 차이로 2000년부터 2020년까지 총 123억 원이 미전출된 상태이며 학교용지매입비 전출률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저조하다”며 “학교용지부담금은 학교의 신·증설을 원활하게 하고,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필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12일 제41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42일간의 정례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충청북도 외국인주민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15건, 2024년 충청북도 예산안 등 예산안 4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승인안 6건, ‘청각장애학생 교육권 보장을 위한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1건, 이외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의 건’ 등 기타 안건 2건 등 총 28건을 처리했다.충북농아인협의회 회장 및 시·군 지회장들이 방청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는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박경숙, 이하 인사청문특위)는 지난 11일 고근석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실시하고, 12일 ‘적격’ 의견을 담은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의결했다고 밝혔다.인사청문특위는 고근석 후보자에 대해 “과거 경력, 재산 형성, 병역 사항 등 도덕성과 가치관, 공직관에 문제점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고근석 후보자는 “대통령비서실, 행정안전부, 음성군 부군수, 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충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