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계룡시 엄사면 도곡1리 노인회는 28일 ‘도곡1리 경로당 증축 개관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이응우 시장, 김정수 지회장, 김범규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도곡1리 노인회 및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관식은 국민의례,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순서로 진행됐다.이번에 증축한 도곡1리 경로당은 공간이 매우 협소해 어르신 민원 및 안전문제 등이 제기돼 왔으며,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증축공사를 시작해 총 연면적 252.97㎡ 규모로 새단장을 마쳤다.김대식 도곡1리 노인회장은
충남 계룡시는 계룡문화원 설립추진위원회가 지난 27일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문화원 설립에 발걸음을 재촉하고 나섰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고 있는 지역 원로, 지역개선활동가, 예술활동가, 교수, 예비역 군인, 사업가, 체육인 및 교육계 원로 등으로 구성된 문추위원 40인에 대해 공동위원장 승인 절차를 거쳤다.이후 오는 5월 말 문화원장 1인과 부원장 5인 등 임원진 구성을 위한 모집 공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문화원장 공모 희망자는 문화원에 2000만 원을 출연해야 하고 부원장은 200만원을 출연해야 공모
전남 담양군이 하이트 진로와 힘을 합쳐 담양대나무축제 홍보에 적극 나섰다.전남 담양군은 대나무 숯 정제방식의 하이트진로 대표 제품인 ‘참이슬’ 소주병에 대나무축제 홍보라벨을 부착해 4월 말부터 시판을 시작하여 전국에 약 50만 병을 유통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전국으로 유통되는 소주병에 홍보 라벨이 부착되면 담양대나무축제를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2023 New Bamboo Festival' 은 오는 5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 추성경기장 및 관방제림 일원에서 개최된다.또 주무대를 담빛음악당으로 옮겨 각종 공
전남 목포해양경찰서는 27일 3층 소회의실에서 해상 밀수‧밀입국‧무사증 등 해양 국제범죄 예방과 대책 마련을 위한 민·관·군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국정원, 목포세관, 여객선사 등 14개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농무기(4∼7월) 해상 밀수·밀입국 등 범죄수법 대응 등을 논의했다.주요 논의 주제는 ▲최근 밀수‧밀입국 등 국제범죄 동향 ▲기관 간 밀수·밀입국 등 국제범죄예방 대책 마련 ▲민생 안전 제도 등 개선방안 공유·발굴 ▲취약 항포구 CCTV 추가 설치 진행사항 등이다.목포해경은 외해에서 내해로 진입하는 미식별
전남 무안군은 27일 6·25 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무안읍에 거주 중인 고(故) 김종연 중사의 아들 김해영 씨, 고(故) 정채균 상병의 아들 정건영 씨 등 유족에게 정부를 대신해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이번 무공훈장 전수는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지만 실제 훈장을 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무공훈장을 수여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기’ 사업을 통해 이뤄졌다.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 4번째 무공훈장 이다.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서 전투에 참가하거나 접전지역에서 적의 공격에 대응하는 등 전투
전남 신안군은 수산물인 홍어를 소재로한 '2023년 흑산도 홍어축제'를 5월 5일부터 5월 6일까지 이틀간 예항리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홍어 비빔밥 만들기, 홍어잡이 어선 풍어제, 흑산도 아가씨 노래자랑, 홍어 해체쇼 및 시식회, 흑산홍어 깜짝 경매 등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로 구성돤다.또한 흑산홍어 판매관 및 홍보․전시관, 특산물 판매장 및 먹거리장터 운영, 홍어사진 및 그림 전시회, 철새전시관, 고래공원 관람, 신안군 요트협회 주관으로 요트체험과 퍼레이드 등 가정의 달 가족단위
대전 대덕구 덕암동 복지만두레는 지역 저소득 어르신 10명을 모시고 ‘내 생애 첫 비행’ 제주도 효도관광을 다녀왔다고 밝혔다.27일 동에 따르면 지난 24~26일 2박 3일 일정으로 다녀온 이번 행사는 덕암동 복지만두레가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중 한 번도 비행기를 타보지 않으시고, 제주도 여행이 처음이신 분들을 선정해 어르신들께 새로운 문화체험 기회와 삶의 활력을 드리고자 추진됐다.장길완 회장은 “이번 여행을 통해 생애 처음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 여행을 떠나는 어르신들께 평생에 남을 추억이 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 대덕구는 오는 29일 대화동 꿈 그린 도서관 예정지에서 ‘2023 대화 어울림 문화장터 봄봄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봄을 연상시키는 주제로 대화동 주민과 소상공인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다.주민은 중고의류·소품 등을, 소상공인은 서리·가죽·편백 나무 용품 등 소재 공예품을 판매한다.또한 봄맞이 ‘화분 분갈이 체험’과 어버이날 맞이 ‘종이꽃 캘리그라피 봉투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황선업 대화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위원장은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대화동 어울림 문화장터가 지역 문화행사로
충남 서산시가 28일 올해 1월 1일 기준 주택 공시가격을 공시하고 5월 30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을 받는다.27일 시에 따르면 공시대상은 개별주택 1만 9701호와 공동주택 5만 1169호다.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주택 특성 비교,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주택소유자 의견수렴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공시가격 변동률은 지난해 대비 개별주택 4.58%, 공동주택 4.37% 하락했으며, 이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한 2022년 11월 공시가격 현실화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열람 및 이의신청은 서산
대전 동구는 급격한 물가 인상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 경제 물가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상반기 인센티브를 조기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인센티브를 조기에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착한가격업소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구는 기존까지 착한가격업소 상반기 인센티브를 보통 6월에 온통대전 선불카드 방식으로 지급했으나 올해엔 4월에 현금으로 조기 지원하며, 하반기에도 인센티브 지급과 함께 업소에서 필요한 물품, 쓰레기봉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박희조 구청장은 “최근 급격한 물가
대전 동구가 일을 통한 탈빈곤을 돕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인 희망저축계좌Ⅱ와 청년내일저축계좌 접수를 오는 5월부터 시작한다.27일 구에 따르면 희망저축계좌Ⅱ는 오는 5월 1일부터 24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는 26일까지 신청 받는다.희망저축계좌Ⅱ는 근로활동을 하는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의 가구,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청년이 신청 가능하다.청년내일저축계좌의 경우 기준중위소득 구간별로 신청 가능 연령과 지원금액이 상이, 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의 경우 만 19~34세 이하의 청년이 자격요건을 충족하
대전 유성구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28일 자로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27일 구에 따르면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5만 2263필지(표준지 1519필 및 도로, 하천 등 공공용지 제외)로, 전년 대비 –5.02% 하락했으며, 이는 국토교통부의 공시지가 현실화율 조정에 따른 표준지 공시지가의 하락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개별공시지가는 오는 28일부터 인터넷 사이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달 28일부터 내달 29일까지
대전 중구는 동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등 총 12개 공공건축물 신축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27일 구에 따르면 동 행정복지센터는 태평1동과 석교동 신축이 진행 중이다.태평1동은 오는 2024년 상반기에 준공 예정으로 청사 내방객과 지역 주민의 주차편의를 위해 법정 주차면수 17면에 더해 인근에 총 19면의 공영주차장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석교동은 현재 실시설계 진행 중으로 연말에 착공해 오는 2025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법정 주차면수보다 2배 많은 총 30면의 주차면수를 확보할 계획이고, 청사 인근에는 석교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전 유성구 구즉동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우리동네 돌봄' 사업을 추진한다.주요 세부사업은 ▲건강과 안부확인을 위한 ‘영양 가득 밑반찬 배달’ ▲정서적 안정을 위한 반려식물지원사업 ‘우리집에 스마트 정원이 생겼어요’ ▲고립감·우울감 해소를 위한 나들이 행사 ‘함께하는 소중한 이웃’ 등으로 27일부터 취약계층 20세대를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김순자 구즉동장은 “취약계층이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도록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돌봄 대상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내 돌봄
충남 천안시 한권석 서북구청장이 지난 26일 먼지 저감의 날을 맞아 서북구 두정동의 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도심지 대기질 관리를 위한 먼지 저감 활동에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서북구는 아파트, 오피스텔 등 대형건축물 신축 공사장을 대상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먼지 저감의 날’로 지정하고 운영 중이다. 한 구청장은 이날 시공사 측에 먼지 저감을 위한 공사장 주변 청결 유지 등을 요청하고 환경정화 활동에도 참여했다.한권석 구청장은 “‘먼지 저감의 날’ 운영으로 비산먼지 발생을 최소화하고 공사장 주변 환경을 청결히 유지해
대전 서구는 올해 1월 1일 기준 지역 내 개별주택 1만 9088호에 대한 가격을 4월 28일 자로 결정·공시하고, 다음 달 30일까지 열람과 이의신청을 받는다.이번 공시는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과 비교해 주택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주택소유자의 의견수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올해 서구의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4.06% 하락했다. 이는 표준주택가격의 하락(하락률 5.11%)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개별주택가격은 구청 세정과, 동 행정복지센터, 인
충남 청양군이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간 본청 민원창구 운영시간을 1시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농번기를 맞은 민원인들이 1시간 일찍 민원 업무를 처리하고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탄력적인 창구 운영에 나서는 것이다.민원인들은 직원들의 교대 근무를 바탕으로 8시부터 18시(12~13시 점심시간 제외)까지 각종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농번기 민원창구에서 즉시 처리하는 민원은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인감증명서 발급, 각종 증명서 발급 등 종류가 다양하다.또 자동차등록증이나 등록원부 발급, 여권․국제운전면허증 접수, 부
충남 서천군이 지난 25일 서천군종합교육센터에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세외수입 부과·체납관리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과태료 등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의 업무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적법한 세외수입 부과·징수 절차 안내,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사용 방법, 체납처분 절차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특히, 기초적인 부과 및 징수 절차에 대한 교육에서 벗어나 적시 체납처분 절차 이행을 통한 징수권 확보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처분 모니터링’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는 독촉 및 압류
충남 서산시가 저소득 청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신규가입자를 5월 1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27일 시에 따르면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활동을 하는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3년간 매달 10만 원 이상 저축 시 10만 원 또는 30만 원의 정부지원금을 지원하는 제도다.가입을 위해서는 가구소득, 가입연령, 소득기준, 가구재산 4가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가구소득(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연령(만 15세 이상, 만 39세 이하), 근로기준(월 10만 원 이상 근로‧사업소득 발생), 가구재산(중소도
충북 청주시는 일하는 청년들이 목돈을 마련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가입자를 오는 5월 1일부터 5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5월 1일부터 5월 12일까지는 5부제로 운영(토,일 및 공휴일(5월5일) 신청불가)한다.5월 15일부터 5월 26일까지는 5부제 없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지원대상은 연령·소득기준·가구소득·가구재산 4가지 선정 기준을 모두 충족한 청년이다.청년내일저축계좌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