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6~17일 환경학생동아리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 및 협의회를 실시했다.대전교육청은 기후위기와 환경재난 등에 대응할 수 있는 실천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공모로 선정한 초·중·고 100팀의 환경학생동아리에 팀당 75만 원씩 총 7천 5백만 원의 예산으로 지원하고 있다.환경학생동아리는 단순 환경체험학습만이 아닌 교육, 봉사, 견학, 탐방 등 환경교육 관련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여 운영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플로깅, 캠페인 활동을 필수로 실천 운영하여 저탄소 생활을 습관화하고 생태감수성 함양을 모색하는
대전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한밭수목원에 봄꽃이 만개했다. 다채로운 색감의 튤립과 강렬한 향기의 히야신스가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대전문화재단은 대전시-KAIST 전략사업연구센터와 문화예술산업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 대전시 특화산단, 반도체 캠퍼스 내 정주환경 설계와 구축 기획연구를 위한 공동 협력 ▲ 문화와 과학이 융합된 산업 육성 프로젝트 발굴 및 정보 공유 ▲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 ▲ 문화예술산업 동반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제반 사항 협력 등 향후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조규성 전략사업연구센터장은 “양 기관의 강점을 적극 활용해 대전이 반도체 선도 도시로 도약
대전 동구는 대전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독서·소통·문화공간 ‘북카페 동네북네 용운점’을 지난 15일 개관했다고 밝혔다.북카페 동네북네 용운점은 동구 최초 스마트 경로당인 용수골경로당 1층에 위치하며,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다.특히, 동네북네 용운점은 조용히 책을 읽던 기존의 도서관과 달리, 사람과 사람이 만나 서로 교류하고 휴식을 취하며 책을 읽는 소통 공간 제공에 중점을 두었다.또한, 스크린파크골프장이 설치돼 있는 용수골경로당에 위치한 특성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를 위한 골프 도서,
계룡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계획인사교류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계획인사교류란 지방공무원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별로 사전 교류직위를 지정하고 상호 파견 또는 전출·전입 형태로 운영하는 인사교류 형태를 말한다.계획인사교류는 보통 광역자치단체와 해당 관할구역 내 기초자치단체 간 운영이 일반적이지만, 계룡시는 계획인사교류 대상 범위를 전국 지방자치단체까지 확대하여, 대전시, 세종시 등 이웃하고 있는 광역지방자치단체와의 인사교류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시는 이를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인사교류 협조 요청
이엘치과병원(병원장 이도훈)이 17일 대전시교육청에 학생 장학금 1천 4백만 원을 기탁했다.대전교육청은 이날 기탁받은 장학금을 공·사립 중학교(9교)와 고등학교(5교)에 재학 중인 학생 중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 모범이 되는 장학생 52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이엘치과병원은 대전시교육청과 2013년 12월 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교육 기부 협력체인 대전교육서포터즈단으로 활동 중이며, 2023년까지 269교 약 831명의 학생에게 총 2억 3천 8백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해 왔다. 이도훈 병원장은 “고등학교 무
대전시는 원도심 지역의 빈집과 공터를 소공원(동네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그동안 도시재생 차원에서 방치된 빈집을 철거해 주민 편의를 위한 임시주차장 등으로 활용해 왔으나, 공터로 남은 부지에 생활폐기물이 쌓이는 등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하면서 근원적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이에 시는 원도심 주거 밀집지역에 커뮤니티 공간이 부족한 상황임을 고려해 빈집과 공터를 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동구 가양동에 위치한 한국폴리텍대학 입구 대로변을 시범 사업지로 선정하고 대상지 매입을 완료했다.시범사업지
대전시는 사회적 관계를 단절하고 정서적으로 고립된 상태로 살아가는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첫 실태조사 작업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시는 지역 내 은둔형 외톨이의 현황을 파악해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주요 통계와 국내외 사례 등 사전 선행연구와 조사표 개발을 다음 달까지 마무리하고 6월부터 8월까지 대전사회서비스원을 통한 본격 실태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조사는 은둔형 외톨이 500여 명(20대 200명, 30대 200명, 40대 이상 100명 내외)을 대상으로 개별 심층 면접을 비롯해 은둔형 외톨이 가족 및 현장 전문가 대
대전시 유성구는 오는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국립중앙과학관 중앙광장 일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유성 어린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선 아이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축하공연, 플레이존,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세부일정으로는 사이언스홀에서 DMC어린이합창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마술쇼가 펼쳐지며, 오전 10시 30분부터 중앙광장 일원에서 ▲VR 가상현실 ▲3D펜으로 만드는 굿즈 체험 ▲LED 젤리램프 만들기 ▲레고 브릭 ▲인생 감성네컷 ▲경찰 제복 및 장비
한남대학교가 16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다.한남대는 우수한 창업 인프라와 특화된 창업 교육 역량을 토대로 지역발전전략(스타트업 타운 조성)과 연계한 ‘K-스타트업 밸리’ 대학 모델을 단독으로 제출했다. 글로컬대학30 사업의 근본 의미에 부합한 한남대의 계획은 대전지역 사립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한남대는 대학과 중앙정부, 지자체, 공기업이 공동 투자해 투자합작법인(한남홀딩스)을 설립·운영하고, 투자 이익은 지속 가능한 혁신을 위해 전액 재투자하겠다는
충남대학교와 국립한밭대학교가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에 선정됐다.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가 4월 16일,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을 선정, 발표한 가운데 통합기반 혁신으로 응모한 충남대와 국립한밭대가 선정됐다.글로컬대학위원회에 제출한 혁신기획서에 따르면 충남대와 국립한밭대가 글로컬대학 추진하는 글로컬대학 사업의 핵심 키워드는 ‘CHANGE (Chungnam-Hanbat Activate iNnovation & Global Education)’로 대학과 정부출연연구원, 지자체 및 지역 혁신 주체와의 경계를 허물고,
대전시의회 지역인재육성과 대전산업발전 연구회가 16일 올해 첫 간담회를 열고 교육발전을 통한 지역산업과 인재육성을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했다. 연구회는 이날 시의회 소통실에서 간담회를 열어 2023년도 연구회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도 연구회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회장을 맡은 박주화 의원은 2024년도 연구회 운영 방향으로 ‘교육발전특구’를 핵심 주제로 제안했다.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대학, 산업체 등 지역기관들과 협력해 지역 공교육의 질을 제고하고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도입됐다.대전시는
충남대-국립한밭대, 한남대, 대전보건대가 교육부의 올해 글로컬대학30 평가에서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다.대전시는 통합 1건, 연합 2건, 단독 4건 등 총 7건(9개 대학)을 신청한 결과, 3건 4개 대학이 글로컬 대학 예비지정에 이름을 올렸다고 16일 밝혔다.충남대-국립한밭대는 국립대학-출연(연)융합을 통한 초격차 연구와 지역성장을 이끄는 연구 중심대학으로 전환을 추진하며, 한남대는 지방자치단체, 산업체 등과 공동 투자하여 한국대표k-스타트업 밸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대전보건대는 대구보건대-광주보건대와 함께 초광역 연합 유형으
대전관광공사는 오는 17일부터 체류형 관광 유도를 위해 지역 숙박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대전, 가보자GO! 숙박 할인’ 이벤트인 ‘대전갈 때 여기어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온라인 여행플랫폼(OTA) ‘여기어때’앱에서 총 2회 진행되며 1차는 이달 17일부터 30일까지, 2차는 대전 0시축제 기간인 오는 8월 1일부터 14일까지 숙박 할인 쿠폰 발급이 가능하다.할인 쿠폰은 대전시 내 호텔 시설 숙박 상품에 사용 가능하며, 5만 원 이상 숙박 상품 예약 시 3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이 적용되는 시설은 호텔, 펜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이 16일 제36회 대전광역시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결과를 발표했다.이 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발명 인재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하며, 대회 우수작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는 전국대회에 출품된다.이번 대회에는 총 241편의 발명작품이 접수됐으며, 2023년 10월부터 2024년 4월까지 3차례에 걸친 심사과정을 통해 최종 90점의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15개 학교가 특상을 받았고, 발명우수학교에는 대전외삼중학교가 최종 확정됐다.해당 학생 및
대전도시공사가 상반기 공개채용으로 30명(일반직 16명, 공무직 14명)의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분야별 채용인원은 일반직 행정 6명, 기술 8명, 전문 2명, 공무직 14명이다.공사는 산업단지 조성, 도시재생 등 대전의 주요 핵심 사업을 추진 중인 공사는 평년보다 큰 규모의 신규채용을 실시해 사업추진의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대전시 통합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한다. 필기시험은 5월 25일에 치러진다.직렬별 응시자격 및 시험과목, 가산점 등 세부사항은 대전시 통합채용 홈페이지 내 공고문에서 확인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5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학교급식법 대상 사립유치원 117개원 급식관계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 유치원 급식 기본계획에서 강조하는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운영을 위해 ▲유치원급식 운영관리 ▲급식 위생·안전관리 ▲영양관리 및 영양·식생활 교육 ▲안전한 식재료 관리 ▲소통하고 참여하는 유치원급식 운영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했다.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 예방 교육전문가의 현장감 있는 ‘유치원 급식에서 주의해야 할 식중독 예방법과 노로바이러스 예방 요령’ 교육으로
대전문화재단은 지역의 건강한 문화예술후원 문화정착을 위한 '2024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재단은 지난 2022년부터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를 추진해 2년간 총 12개 프로젝트를 선정, 시민펀딩 2468만 5000원을 모금하고 2453만 5000원을 매칭 지원한 바 있다.올해는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대전지역에서 개최되는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최대 7개 선정할 계획이다.이후 펀딩을 통해 펀딩 목표금액(최소 100만 원~최대 300만 원)에 도달하는 경우, 최대 1:1의 비율로 보조금을 매칭지원한다.지원은 ▲ 공고일 이전
대전시교육청이 특수교육대상자들의 진로 설계 역량 강화와 직업적성 발굴 기회 제공을 위해 배재대학교 AI·SW중심대학사업단과 연계하여 코딩교육을 제공한다.16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AI 로봇 활용 ‘알버트 코딩’ 프로그램은 관내 고등학교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학생 맞춤형 교구와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지는 방문형 프로그램이다. 카드 코딩으로 로봇 알버트를 움직이고 컨트롤러 앱을 사용해 로봇 조작 방법을 알아봄으로써 학생들이 코딩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교구를 조작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학교로 찾아가는 코딩교육팀은 대학교수 및
대전대신고등학교 사격부가 전국사격대회에서 남자고등부 공기권총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2관왕을 석권했다.16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대전대신고 사격부는 지난 14일 충북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40회 회장기전국사격대회' 남자고등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부산체고(1,698점, 2위)와, 인천안남고(1,690점, 3위)를 물리치고 단체점수 1,704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개인전에서도 김주영(3학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아울러 선의의 경쟁학교인 대전체육고 이윤후(567점, 2위)선수도 남자고등부 개인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