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오는 30일 시청 2층에서 기업 인력난 해소와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2024 JOB FAIR 채용박람회’를 연다.박람회에는 총 63개의 부스 규모로 시민 1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하나은행, 계룡건설 등 44개 기업 인사담당자가 1대1 현장 면접을 실시한다.또한 구직자를 위한 직업심리검사와 지문적성검사, AI 모의면접 체험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29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하는 대전시 산하 공공기관 상반기 통합채용 일정에 맞춰 10개 공공기관
대전시가 5월 1일부터 국토교통부와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인 K-패스를 도입한다.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교통비의 일정 비율(이용 계층에 따라 20~53%)을 월 최대 60회까지 적립해 다음 달에 환급해 주는 교통카드다.시는 현재 알뜰교통카드 사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이동거리 비례 마일리지 적립 방식으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야 하는 등 사용이 불편하고 어려운 점이 많았다.K-패스는 이동거리와 관계없이 이용 금액을 기준으로 일정 비율을 적립해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적립률도 알뜰교통
충남대학교병원은 교육인재개발실 임상간호교육훈련팀 한성민 간호사가 최근 제49회 병원간호사회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에서 미래선도간호사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한성민 간호사는 바이오헬스케어 아이디어 확장을 위한 소통 창구인 ‘CNUH MakerNurse’를 통해 간호사들이 자유롭게 헬스케어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문화 확산의 발판을 마련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수행해왔다.또한 2023년 경력간호사 스트레스 관리 및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CNUH TOUR 추억더하기’ 개발을 통해 경력간호사들의 지속가능한 근무환경 마련에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22일 대전용전초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들과 일일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날 수업은 대전시교육청의 늘봄학교 안착을 위한 교육기부로 이뤄졌다.오 처장은 학생들에게 ‘나트륨‧당에 대해 바로알기’와 ‘손씻기 중요성에 대해 알기’를 주제로 수업을 진행한 후 식품의약품안전처 케어루, 나슈로, 지킬박사 캐릭터와 사진촬영하는 시간을 가져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수업에 참여한 대전용전초등학교 1학년 학생은 “덜 달고, 덜 짜게 먹고 손을 깨끗하게 씻겠다.”라고 말했다.
대전교육정보원은 제24회 ICT교육연구위원연구대회에 초·중등 교원 14명을 연구위원으로 위촉한 가운데 4월부터 ICT 활용 교수·학습용 콘텐츠 3종 개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대전교육정보원은 양질의 교육콘텐츠 개발 보급을 통한 ICT 활용 교육을 지원하고자 우수한 현장 교원을 선발하여 양질의 ICT 콘텐츠를 개발하고, 대전교육포털의 교수학습지원센터를 통해 대전 관내 교원과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2024년에는 디지털 대전환시대의 도래에 따라 다양한 AI 도구를 수업에 쉽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AI 도구를
한남대학교회가 ‘창립 45주년’을 맞아 한남대학교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조용훈 한남대학교회 담임목사는 22일 한남대 본관2층 총장접견실에서 이승철 한남대총장에게 발전기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한남대학교회의 학교 사랑 실천은 오랜 시간 이어지고 있다. 1979년 캠퍼스 복음화를 위해 설립된 한남대학교회는 1985년 무주에 마련한 교회수양관 부지를 종합대학 인가 필요에 따라 학교에 기증했으며, 정성균선교관 건축을 위해 약 6억 원을 기탁한 바 있다. 또한 2015년부터 현재까지 1억 4천만원 가량의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대전사회서비스원이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와 아동 돌봄 안전 체계 구축 및 권리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 아동 권리 및 안전을 위한 사업 ▲ 아동 권리 인식 개선 및 증진을 위한 교육 ▲ 취약계층 아동 발굴 및 지원 사업 등을 함께 협력할 예정이다.우선 이들 기관은 영유아 및 초등학생 대상 사업을 추진한다. 어린이집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17개 시설 약 130여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세이브더칠드런과 연계한 아동 권리 기본 교육을 여섯 차례 진행할 계획이다.또한 초등돌봄 서비스를 제
이장우 대전시장이 해외 공무출장 2일 차인 22일 중국 난징시 국제우의공원을 방문했다. 그는 국제우의공원에서 난징시와 자매교류 도시들의 상징조형물을 둘러보고, 향후 조성될 꿈돌이와 꿈순이, 누리호 이미지를 담은 대전시의 상징 조형물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한편 난징 국제우의공원에는 미국 세인트루이스, 영국 요크 등 난징시 자매도시의 상징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난징시는 이를 통해 해외도시 교류 활성화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있다.
대전테크노파크는 오는 5월 10일까지 국민 생활과 밀접한 사회 문제분야 해결을 위한 ‘2024년 공공수요 기반 문제 해결형 실증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대전 소재 기업들이 공공기관(실증처)과 협력을 통해 지역현안, 사회문제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사회 문제분야를 해결할 수 있는 신기술 및 제품 등을 발굴하고 실증을 통해 검증함으로써 공공분야 도입을 목표로 한다.추가모집 규모는 총 7개 기업으로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해 혁신기술이 적용된 시제품 또는 서비스를 사업화하려는 대전 소재 중소‧벤처기업이면
332명에게 최고 연이자율 8만 9530%을 적용해 13억 4000만 원을 비대면 대출하고 채무자들의 신체노출 사진을 유포한 불법 채권 추심 대부업자들이 구속됐다. 이들과 손잡고 개인정보를 한 건당 1~2만원에 넘긴 공공기관 직원들도 경찰에 붙잡혔다.22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대부업 등록 없이 대출카페와 각종 SNS에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무차별적 대출 광고를 게시했고 대출 심사를 빌미로 차용증·신분증을 들고 촬영한 사진과 가족·지인의 연락처를 담보형식으로 건네받은 후 고금리로 대출을 진행했다.이들은 피해자가 정해진
불법추심 대부업자들과 손잡고 개인정보를 유출한 공공기관 직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22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이들은 채무자 정보 한 건당 1~2만 원을 받는 등 총 507건의 개인정보를 대부업자들에게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대부업자들은 제공된 개인정보를 이용해 변제기일을 지키지 못하는 채무자들을 협박하고 특정 신체 부위를 촬영하게 했다.채무자들이 변제하지 못하면 피해자들의 가족, 지인들에게 촬영된 신체노출 사진을 유포했다. 피의자들이 적용한 이자율은 최고 8만 9530%으로 채무자들이 현실적으로 변제할 수 없는 고금리를 반영한 것으
대전 동구는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구청 민원실에서 여권 신청과 제증명 발급 등 민원 완료를 알리는 진동벨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구는 코로나19 위기단계가 하향되면서 여권 발급 수요가 지난 2022년 4,557건에서 2023년 1만 5,487건으로 폭증하는 등 민원 처리를 위한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진동벨 서비스를 도입했다.민원이 완료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경우 또는 대기 인원이 많아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경우, 진동벨을 받은 뒤 대기 시간 동안 다른 용무를 보다 알림이 울리
대전 동구는 내달 1일 목척교 일원에서 치매 예방 및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2024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매년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치매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다.올해 행사는 동구 목척교에서 출발해 보문교를 거쳐 돌아오는 걷기코스 약 2.6㎞로 진행돼, 왕복 40분이 소요될 예정이다.행사 참여는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사전접수 및 현장 접수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구는 걷기행사에 참가한 완주자 중
대전 대덕구 법2동이 지역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 대책 마련에 나섰다.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2월까지 ‘계란 한판, 건강한 삶’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마을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동과 지사협이 취약계층 노인 전수조사를 진행한 결과, 저소득층 노인의 영양 불균형 문제의 심각성을 확인해 추진하게 됐다.지사협은 질병, 고령 등의 사유로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해 건강이 악화된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매월 계란 한판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인지 저하 등으로 섭취를 기억하지 못하는 어르신의 성향을 고려,
대전 대덕구는 오는 6월까지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기초생활수급자, 기초연금,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13종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5만 7095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구는 국세청, 국토교통부 등 20여 개 공공기관과 150여 개 금융기관으로부터 입수한 약 65종의 소득·재산 관련 자료를 바탕으로 사회보장급여 수급자의 자격 또는 급여 변동 사항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조사로 변동이 예상되는 대상자는 지역 수급자 5만 7095세대 중 4055세대로, 구는 사전 자격 변동 안내를
대전 유성구 노은2동이 오는 27일 송림근린공원 일원에서 ‘2024 노은2동 반석천 걷기대회’를 개최한다.노은2동 주민참여예산사업 일환인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소프라노 박자영의 식전공연으로 막을 올리며, 참가자들은 송림근린공원을 시작해 하기1교, 침신교, 죽전교, 죽동교, 죽동천교(반환점)까지 이어지는 4.5km 코스를 걷는다.코스 걷기 이외에도 ▲플리마켓 ▲각종 체험부스(주먹밥, 수제청, 달고나) ▲로즈밸리무용단의 밸리댄스 공연 ▲REVEROF밴드의 버스킹 등이 마련돼 참가자뿐만 아니라 동행자들도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다.참
대전 유성구가 어르신들의 생활 속 디지털 접근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경로당’확대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22일 구에 따르면 스마트경로당 확대 구축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14억 5200만 원(구비 2억 6000만 원)을 확보해 추진했으며, 기존 65개소에서 민선8기 들어 55개소를 확대해 총 120개소의 스마트경로당 구축을 완료했다.주요 내용은 기존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한 여가문화 프로그램, 복지상담, 게임 등 콘텐츠 제공 ▲디지털사이니지를 통한 비접촉 자가 건
대전 중구는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나는 배우다 연극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22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들이 연극을 놀이처럼 쉽고 흥미롭게 연극을 경험해 사고능력을 강화하고 사회성을 증대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이를 위해 지역 극단 연극 강사가 참여해 학생 연령별 눈높이에 맞춰 학급별로 10차시 수업으로 진행하며, 마지막 시간에는 학생들이 연극 무대에 올라 공연한다.한편, 구는 지난 3월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희망 신청을 받아 관내 8개교 8개 학급을 모집했으며, 1학기는 7개교 2학기 1개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이 박용갑 중구 국회의원 당선인, 윤양수 중구의회 의장 등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방문해 유성 이전에 대한 반대의 뜻을 확고히 밝혔다.이날 이들은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과 약 30분간 면담을 갖고 소진공 설립 목적 및 이전 반대 이유, 중구 존립 당위성 등을 피력했다.김제선 구청장은 “소진공 이전은 지자체 및 상인회와 협의 후 진행해야 한다. 일방적으로 이전을 결정하는건 절차적 잘못이고 소진공 설립 목적 자체를 저버리는 행위”라며 “소진공 직원들의 근무여건이나 운영 효율성의 문제라면 유성 이전이 아닌 중구 내에서
대전문학관은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한국근대문학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 문학관 상호 발전 및 교류를 위한 기획 ▲ 문학관 상호 전시 및 행사의 홍보 ▲ 기타 본 협약에 부합하다고 양측 관장이 인정하는 사업에 대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조성남 대전문학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국 50여개 지역 문학관의 선도적 위치를 고수하고 있는 두 문학관의 지위가 향후 더욱 확고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김락기 한국근대문학관장은 “대전과 인천이 근대도시라는 유사한 역사적 배경을 갖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