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의 초촌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주민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화리 뚝방길~응평1교를 왕복하는 ‘초촌면 둘레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매달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는‘초촌면 둘레길 걷기 행사’는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아침 산책으로 주민들과 함께 둘레길을 걸으며 소통하는 면 대표행사이다.이번 행사는 ‘풀마을 보자기 장터’와 ‘리필스테이션’, ‘줍깅데이’등 다채로운 행사도 더하여 그 어느 때보다 주민들의 호응이 컸다.‘풀마을 보자기 장터’는 주민들이 손수 재배한 무농약 콩나물, 무, 상추 등의 잉여‧파지 농산물을 저
충남대학교가 30일 대학본부 앞 잔디광장에서 이진숙 총장과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반부패·청렴 결의대회에서 충남대 교직원들은 법과 원칙 준수,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 공익 추구, 국민의 신뢰를 받기 위한 노력,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사회 실현을 위한 솔선수범 등을 다짐했다.또, 이날 충남대 교직원들은 반부패·청렴 결의대회가 끝난 뒤 유성구 수통골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충남대는 매년 반부패·청렴 결의대회, 청렴 활동 표어 및 우수부서 선정, 청렴 간담회, 청렴 의식 마인드
홍성군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계속됨에 따라 우리 수산물에 대한 소비위축에 대응하기 위해 2024년에도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지난 20일에 개막한 남당항 새조개축제를 시작으로 29일에는 해양수산과와 경제정책과, 광천읍행정복지센터 직원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천전통시장을 순회하며 방문객에게 우리 바다,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했다.설 명절을 앞둔 광천전통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산물을 분주하게 사고 파는 사람들의 손길로 활기가 넘쳐났으며, 캠페인 참여자들은 수산물 소
DGB대구은행은 29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임직원 참여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헌혈 참여 문화를 조성하고자 매년 임직원 단체 헌혈을 추진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동절기 헌혈자 감소에 따른 혈액 수급 문제에 보탬이 되고자 새해 첫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임직원들은 수성동 제1본점과 봉무동 DGB혁신센터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 방문해 헌혈 행사에 자발적으로 동참했다.DGB대구은행은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임직원 참여 헌혈 행사’를 비롯해 ‘대학생 헌혈 기념품 지원 행사’와 ‘헌혈자
계룡시와 NH농협은행 계룡시지부는 25일 ‘2024년 설맞이 희망 떡국떡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전달된 떡국떡은 2kg, 130박스 분량으로,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우창섭 지부장은 “이번에 지원하는 떡국떡이 날씨는 춥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NH농협은행 계룡시지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응우 시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NH농협은행 계룡시지부에 감사드리며,
광주광산경찰서(서장 강일원)는 이틀째 내린 폭설로 인한 교통사고와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찰력을 최대 동원해 교통관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24일 광산서에 따르면, 대설특보가 내려진 광주 광산구 지역에 3일 동안 25cm 넘는 폭설이 내리면서 교통경찰관을 비상 동원해 주요 교차로 및 오르막 결빙구간에 집중배치 해 순찰 차량에 탑재한 염화칼슘을 살포하고 차량 우회조치 및 교통안내를 하는 등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힘썼다고 전했다.특히, 광산구청과 핫라인을 구축하여 결빙구간 및 정체구간 등을 실시간 공유하면서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올겨울 도내에서 버섯재배사 화재가 3건이나 발생함에 따라 겨울철 버섯재배사 화재에 주의할 것을 강조했다.소방청 국가화재정보센터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버섯재배사 화재는 전국적으로 2021년 26건, 2022년 31건, 2023년 24건을 기록했고 총 81건 중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가 38건(46%)을 차지했다.도내에서는 2021년 8건, 2022년 5건, 2023년 5건으로 최근 3년간 총 18건의 버섯재배사 화재가 발생했고 이 중 6건이 겨울철에 발생했으며, 특히 올겨울에는 벌써 3건의 버섯재배사 화
남대전농협(조합장 강병석)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조합원을 대상으로 농기계 무상 수리 및 점검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이번 농기계 무상 수리 점검 행사는 논산 노성농협(조합장 허용실) 농기계수리센터의 기술지원을 받아 그동안 조합원 120여 명 200여 대의 농기계 수리 점검을 지원했다.이번 행사는 농번기를 앞두고 농업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관리기·예초기·경운기·트랙터 등 다양한 농기계의 수리 점검이 이루어졌으며, 추운날씨 임에도 불구하고 약 50여 농가가 참여해 100여 대의 농기계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은 23일 1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장수여 △2023년 행복키움추진단 후원금 결산보고 △사랑의 일촌맺기 △ '따뜻 겨울' 동절기 난방비 등유지원 등 2024년 연간사업계획을 수립했다.이규일 단장은 “새해가 밝았으나 경제적 위기로 위기·취약계층이 증가하여 지속적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손길이 늘고 있다. 이웃을 더욱 따뜻하게 살피기 위해 사랑의 일촌맺기도 추진하게 되어 복지사각지대를 없애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최경만 인주면장은 “폭설로 한파가 시작된 요즘 동절기 피해가 최소화 되기
세종소방서 한솔동 남녀의용소방대가 지난 14일 발생한 한솔동 아파트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피해 복구 지원 활동을 했다.한솔동 의용소방대원 12명은 지난 22일 영하 5도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 화재 피해 복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이들은 화재에 따른 잔존물을 제거하고 내부 청소를 하는 등 피해 복구 작업을 지원했다.이현석 대응예방과장은 “이번 지원 활동이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가 지역 사회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바
송인헌 괴산군수가 지난 22일 괴산읍을 시작으로 읍면 주요현안을 파악하고 지역 주민과 소통하기 위한 ‘군민 소통·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먼저, 송인헌 군수는 괴산읍 노인회분회를 방문해 초고령사회인 괴산군의 노인복지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토크콘서트에 앞서 추운 날씨 속에서도 괴산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어려운 경제여건 속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함께 고민했다.이어, 송 군수는 괴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군민 소통·공감 토크콘서트’에서 지역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군수와
이완섭 서산시장이 15일 시작한 2024년 새해 시민과 대화 일정이 중반을 맞이했다.이 시장은 22일 오후 운산면 주민자치센터에 방문해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번째 시민과 대화를 진행했다.이날 시민과 대화에서는 운산면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지역현안에 더불어 올해 시정 운영 계획에 대해서도 건의하는 등 질 높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시의 교통 인프라 구축에 관해 질문한 운산면민에 대해 이 시장은 “서산공항, 서산-영덕 간 고속도로, 국제 크루즈선 취항으로 입체적인 교통망을 구축해 동북아의 물류기지 및 서해안 시대의 교통 중
달콤쫀득한 매력 가득했던 ‘2024 영동 곶감 축제’가 방문객들의 입과 마음을 사로잡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주황빛으로 물들었던 영동하상주차장 일원 곶감 축제장에는 개별 가족단위 관광객뿐만 아니라 단체관광객을 포함하여 10만 7백여명의 관광객이 찾았다.겨울철 건강먹거리이자 감고을 영동의 상징인 ‘영동 곶감’은 어느 해보다 최고 품질과 달달함으로 그 매력을 뽐냈다.영동군이 주최하고 영동축제관광재단·영동곶감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에서는 고향의 정겹고 훈훈한 정취가 서리고,
부여군은 지난 8일 부여읍을 시작으로 16개 읍·면에서 실시한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를 18일 은산면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박정현 부여군수는 민생현장 방문과 주민과의 진솔한 소통에 중점을 두고 부여군 주요 성과와 군정 분야별 비전을 군민들과 공유했다.부여군 주요 성과로는 ▲부여군 종합청렴도 평가 2년 연속 1등급 달성 ▲부여군 최초 글로벌 기업 유치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144억 확보 ▲아동·여성·고령 친화도시 3관왕 달성 ▲2023 대백제전 관람객 154만명 방문 등이 소개됐으며, 군정 분야별 비전인 ▲살기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은 ㈜오텍 임직원이 올해 첫 단체헌혈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헌혈운동은 ㈜오텍 노동조합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헌혈로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고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다.㈜오텍 정종명 노동조합 위원장은 “해마다 겨울철이면 혈액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임직원들의 헌혈 참여로 부족한 혈액 보유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차정수 대전세종충남적십자혈액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힘써주시는 헌혈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겨울 방학으로 청소년
세종시 부강면이 지난 15일 새해 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날 부강면 노호2리 마을 주민들과 바르게살기 운동 부강면위원회(위원장 오남영)는 주도적으로 깨끗하고 청결한 마을가꾸기에 참여했다.주민들은 골목 안길 구석구석을 청소했고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도로변에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 약 2톤을 수거했다.오남영 바르게살기운동 부강면위원장은 “매번 환경정화 활동에 내 일처럼 참여해 주고 계신 위원님들과 오늘 함께해 주신 마을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부강면은 환경정화 활동에 주민·
황선홍 감독이 태극마크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튀르키예 전지훈련을 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U-23)이 1월 14일부터 2월 3일까지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전지훈련을 갖는다. 13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 황선홍호는 훈련 기간 동안 유럽 클럽팀과 5차례의 연습 경기도 치를 예정이다.이번 전지훈련은 오는 4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4 AFC U-23 아시안컵 겸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을 대비해 진행된다. 한국은 일본, 아랍에미리트, 중국과 함께 B조에 편성됐다. 2024 AFC U-23
충북도는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이해 귀성객과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15일부터 10일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매년 충북도와 시·군, 충청북도안전관리자문단 자문위원,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 소방서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시설물 안전점검을 통해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대상 시설은 주요 대형마트, 영화관, 여객시설, 전통시장 등 화재나 안전에 취약한 시설이며, 이중 5개 시설물에 대해 표본점검을 실시하고 그 외의 시설물에 대하여는 시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2024년을 '동구 르네상스 시대' 도약의 해로 삼고 동구의 새로운 100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박희조 구청장은 2023년 주요 성과로 ▲천동중 신설 등 각종 교육 사업 속도 ▲대전역세권 개발 탄력 ▲대청호 등 관광자원 활용을 위한 규제 개선 ▲주민 안전장치 마련 등을 꼽았다.올해는 주요 구정 방향을 '교육'과 미래'로 선정하고 교육, 보육, 문화·예술 분야에 집중해 동구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특히 긴축재정, 지역 경제 침체, 인구 유출, 원도심-신도심 동서격차 심화 등 어려
충북 증평군은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30여 명은 결의문을 낭독하며 산불대응에 전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군은 모집 공고를 통해 선발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9명, 산불감시원 10명을 산불대응센터, 감시초소, 취약지역 등에 배치해 산불을 감시하는 한편, 산불발생 시 신속한 현장출동 및 초동진화로 산불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은 주요 산림인접지를 순찰하며 주민계도, 산불요인 제거, 진화 및 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