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경자년 새해를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에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현충탑 참배행사가 이어졌다.국립대전현충원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오늘(7일)까지 공공기관 및 단체장 등을 비롯해 총 86개 기관 3,500여 명이 새해맞이 참배행사에 참여했다. 임성현 국립대전현충원장은 “국가보훈의 성지이자 민족의 성역인 국립대전현충에 참배를 위해 찾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한편 국립대전현충원은 현충일, 광복절, 국군의 날 등 주요 기념일에 참배행사를 진
대전신일여자고등학교(교장 이은월)는 지난 12월 30일 아프리카TV와 함께 1인 미디어 세상을 주제로 ‘유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저 간담회(User Meeting)’는 아프리카TV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직업으로서의 BJ에 대해 소개하고 1인 미디어의 발전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대전신일여고 재학생 5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먹방 BJ(온라인 방송 진행자) 엠브로와 대전 지역 출신 아프리카TV 대표 BJ인 임다가 초청되어 금융 및 예술 분야 학생들의 꿈과 진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 Wee센터는 7일 Wee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전문치료지원 5기관과 전문치료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전문치료지원사업은 서부지역 위기학생들에게 지역사회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전문적인 상담·치료·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학교부적응 학생의 정서 및 학습결손 등을 예방하기위해 마련됐다.올해 선정된 전문치료지원기관은 대전대학교 둔산한방병원, 비움심리상담센터, 아이미래심리언어상담센타, 킴스아동청소년상담센터 및 행복나무아동교육상담센터 5개 기관이다. 올해 전문치료지원사업은 기존
등산은 근육을 강화하고 심폐 및 혈액순환능력을 향상시켜 체력증진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아무런 준비 없이 산에 오르다가 뜻밖의 부상을 당하는 사례가 적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다.특히 요즘과 같은 겨울철에는 우리 몸에 활동량이 줄고 관절과 근육, 인대 등의 유연성이 떨어져있어 부상의 위험이 높아진다.겨울철 건강하게 등산을 즐길 수 방법에 대해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임종엽 교수, 정형외과 양대석 교수, 응급의학과 서상원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겨울철 등산, 준비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산에 오르기 전 관절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세종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 평가에서 지난해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 전국 8개 광역시·도 가운데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이번 점검에서는 재해위험개선지구 등 4개 분야의 재해예방사업에 대한 서류 및 현장평가 등 총 41개 항목에 대해 지난 1년간의 사업추진 성과를 평가했다.세종시가 추진한 ‘백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공사 중 재해위험개선지구를 추가 발굴·지정하고 홍수위험구역 내 건축물을 철거(예정)해 사전에 재해를 예방한 실적으로 우수 사례에 선정됐다. 이로써 시는 행안부장관 기관표창과
대전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 성수식품의 안전성 확보와 양질의 식품 공급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민관 합동으로 시행하는 이번 점검은 시 및 5개구 식품위생감시원,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이 참여한다.주요 점검사항은 ▲ 무허가·무신고 제조·판매 행위 ▲ 표시사항 위반 행위 ▲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행위 ▲ 비위생적 취급 등이다.이번 점검에서는 설 성수식품인 과자류(한과), 떡류, 어육가공품, 두부류, 만두류, 다류, 건강기능식품 등을 취급하는 식품제조·가공·판매업소와 제사, 전·튀김식품을 취급하
대전시는 오늘(7일)부터 3월 20까지 74일 동안 대전 전체 79개동에서 ‘2020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오는 4월 15일 국회의원선거 및 주민생활의 편익증진을 위해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되며,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등을 전수 조사한다.중점 조사대상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등 조사, 사망 의심자 생존여부, 교육기관에서 요청한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등이다.사실조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합동조사반을 편성한 뒤 조사원이 직접 전체
대전시가 교통약자의 이동권 향상과 대기시간 감소를 위해 올해 1일부터 바우처택시를 새롭게 도입해 운행한다. 바우처택시란 평소 시민들을 대상으로 영업하다가 교통약자(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이용자)가 콜 하는 경우 우선적으로 서비스하는 특별교통수단을 지칭한다.바우처택시 이용방법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이용자가(비휠체어 교통약자)가 즉시콜로 신청하면 기존에 운영 중인 특별교통수단과 동일한 요금(기본1,000원(3㎞), 추가 440m 100원)으로 관내를 이용할 수 있다.시는 그동안 장애인단체, 택시업계와의 만남과 토론회를 거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은 지난 1월 6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제60회 한국출판문화상 편집 부분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한국출판문화상은 1960년 제정 이후 한국 출판계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5개 부문 6종의 책을 선정한다.제60회 한국출판문화상 편집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 ‘요리는 감이여’는 충청도 할머니 51명의 요리 비법을 담은 책이다.충남지역의 문해 어르신은 물론 채록과 삽화를 위한 학생 학부모 재능기부자 37명에 지역 작가, 교수, 편집자까지 수많은 사람이 피땀으로 엮어낸 결과이다.이날 ‘요리는 감이여’를 기
충남연구원은 6일 연구원에서 인권경영선포식을 갖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과 워크숍은 인권가치에 기반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충남도정과 도민을 위한 정책을 연구하는 충남연구원에서 인권존중 연구를 바탕으로 한 도민 인권의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윤황 충남연구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인권선포식에서는 이선영 충남도의회 의원의 축사, 김혜영 충남인권센터장의 격려사와 함께 충남연구원 인권경영위원회 위촉장 수여 및 인권경영선언문을 낭독이 진행됐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은 2020년 1월 6일 오후 2시,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초·중학교 교장 대표와 관내 지구별 자율장학 협의체 대표 학교장 및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공·사립 유치원장 대표, 교육지원청 직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019년 두드림지원단 운영으로 기초학력 향상을 이루었고, 꿈다지기 책·소·문 프로젝트를 실시하여 교육과정 연계 독서활동 및 소통과 공감의 독서문화를 조성했으며, 감성 UP 힐링 캠프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배상현)은 1월 6일(월)부터 10일(금)까지 고등학교 교사 생명과학실험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고등학교 생명과학교사의 탐구실험 지도능력 배양과 교수·학습 전문성 신장을 위해, 다양한 연수과정을 개설하여 선택 이수할 수 있도록 하는 선택형 연수과정을 도입해 실험·실습 중심의 소집단별 탐구활동, 토론식 수업, 현장 체험 등 다양한 연수 방법을 적용하여 진행된다.특히 이번 연수는 2015 개정교육과정을 반영하여 고등학교 수업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주제 중심 심화 탐구실험·실습 내용으로 교육과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세종 소프트웨어교육 체험센터(이하 SW교육)를 구축하고 새 학년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보여주기식 전달 교육이 아닌 온라인 코딩 등 프로그래밍을 직접 해보고 화면과 물체 등이 명령에 따라 움직임을 보고 느끼는 체험 중심의 SW교육 기반이 마련된 셈이다.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조치원에 위치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에 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337㎡ 면적 규모로 ‘세종SW교육 체험센터’ 구축을 완료했다.SW교육 체험센터는 교육원 3층 정보관에 2개의 체험실과 교구실 그리고 운영지원실 등
세종시 조치원소방서(서장 임동권)가 올해부터 소방서 내 훈련탑 4층에 각종 소방시설을 체험하며 실습할 수 있는 교육장을 마련해 운영한다.조치원소방서 소방시설 교육장은 소방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과 소방안전관리자 등의 소방시설 유지·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실습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시 예산 8,000만 원을 투입해 마련됐다.주요 실습설비로는 ▲ 옥내소화전 실습설비 ▲ 스프링클러 실습설비 ▲ 연결송수관설비 ▲ 자동화재탐지설비 ▲ 피난설비(완강기) 등 최신 소방설비를 갖췄다.조치원소방서 그동안 소방시설 관련 직무교육을 위해 청주나 대전의 한
세종광역치매센터가 초기 치매어르신의 중증 진행을 예방하고 치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인지워크북 ‘재미있는 두뇌운동 알쯔북’을 개발, 보급한다. 알쯔북은 주 단위의 체계적 학습이 가능한 인지증진프로그램 교재로, 신체활동, 기본 일상활동, 여가활동, 지역사회활동, 관리운동 등 5가지 영역에서 총 6주간 일상 생활능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춰 제작됐다.개발에는 작업치료학과를 포함한 여러 치매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치매어르신을 실제로 돌보는 요양보호사와 치매가족들의 눈높이에 맞춰 1:1 개인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다.세종광역치매센터는
허태정 대전시장은 6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올해를 혁신성장으로 일궈내는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허 시장은 “올해 혁신도시 지정과 공공기관 이전 추진, 2022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국제행사 승인과 국비확보가 잘 추진되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또 하수처리장 이전과 대덕특구 기반조성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도 원활히 추진되도록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특히 “혁신성장에 필요한 스마트챌린지 2단계 공모, 스타트업파크 재공모 등은 반드시 성취해야 할 과제”라며 “더불어 산업단지
충남도가 품질 등급과 규격 등이 제각각인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기준을 정립, 전국에서 처음으로 관련 매뉴얼을 발간·보급한다. 도는 ‘충남도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기준’을 발간, 도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및 농가 등에 보급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매뉴얼은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을 학교 급식에 공급, 지역 순환 식품 체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특히 학교급식지원센터의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을 정착시키고, 농민들의 학교급식 농산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매뉴얼에는 농산물 품질관리 기준부터 품목별 검수·검품
충남소방본부는 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소방지휘관 회의’를 열고,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손정호 도 소방본부장과 각 과장 및 도내 16개 소방서장, 충청소방학교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도민안전 확보를 위한 중점 추진시책을 공유·논의했다.손 본부장을 비롯한 지휘관들은 ▲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 아파트 등 소방통로확보방안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의견을 교환했다.손 본부장은 “올 한 해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주
대전시 초대 총괄건축가에 '이성관' 한울건축 대표가 위촉됐다.대전시는 6일 오후 5시 시청 응접실에서 ㈜건축사사무소 한울건축 대표 이성관 건축가를 대전시 초대 총괄건축가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총괄 및 공공건축가 제도는 지역 주민의 삶과 밀접한 공공건축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면서, 공공건축 및 공간환경사업 전반에 민간전문가를 참여시켜 전문성을 제고하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전시는 올 상반기부터 추진한다.시에 따르면는 도시재생뉴딜 사업 및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에 공공건축가의 참여가 의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개막이 2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NH농협은행이 군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6일 도청 도지사 접견실에서 조두식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으로부터 3억 원의 후원금을 기탁 받았다. 이날 기탁식에는 최홍묵 계룡시장, 도와 군문화엑스포 조직위, NH농협은행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군문화엑스포 조직위는 이번 후원금을 행사운영의 전시홍보 시설 설치와 프로그램 운영비 등으로 사용할 방침이다.NH농협은행은 후원금 기탁 외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