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는 전국 최초로 공공분양주택에 이어 공공임대주택 민간참여 사업에도 물가변동을 반영한다고 23일 밝혔다.공사는 물가변동 반영을 위해 다우건설(주) 컨소시엄과 ‘구암 다가온 청년주택 공급사업’ 실무협의체를 운영해왔으며, 7차례 이상의 회의를 통해 최종 합의를 도출했다고 설명했다.다우건설(주) 컨소시엄은 대전지역 중소 건설사로 구성돼 있으며, 공사는 이달 말 물가변동으로 인한 공사비 증액분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전둔산경찰서는 지난 22일 탄방지하차도 위 일대에서 서구청,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자 약 20명과 이륜차 등 불법행위 차단을 위한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이날 이들은 안전기준, 불법개조 및 신호, 소음·진동관리법 등 법령 위반사항을 집중 단속했다.특히 이륜차 운전자들에게 법규를 준수해 안전 운전,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둔산서는 도로 위 평온을 위협하는 이륜차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해 교통안전교육 및 엄정한 단속을 전개할 예정이다.
대전시체육회는 오는 25일부터 4일간 울산에서 개최되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축제인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36개 종목 932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종별 12세 이하부, 15세 이하부, 18세 이하부, 대학부, 일반부 등 5개부로 나눠 진행되며, 41개 정식종목이 실시된다.전년도 시범종목이였던 빙상, 핸드볼 종목은 정식종목으로 승격되고 줄다리기 종목은 이번 대회에서 제외된다.대전 선수단은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오는 26일 개회식에 12번째로 입장한다. 특히 ‘일류 경제도시 대전’ 슬로건을 내세워 대한
대전이 본격적으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기반 구축에 나섰다.대전테크노파크는 23일 어울림플라자에서 대전 RISE 계획 주요 프로젝트와 단위과제 관련 의견 청취를 위한 ‘지역대학 간담회’를 개최했다.대전시와 관내 대학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그간 진행된 연구결과물인 대전산업인력기술 수요조사 분석 결과 공유와 함께 대전 RISE 계획 프로젝트 및 단위과제 공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4대 전략산업+α정주형 취‧창업 활성화 ▲지역선도형 대학교육 특성화 ▲지속
대전시교육청은 23일 호텔 오노마에서 충청권 4개 시‧도(대전‧세종‧충북‧충남) 교육감 정책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는 2015년 출범 이후 매년 2회(상‧하반기) 실시하고 있으며, 충청권 교육청 간 공동사업 추진과 정책 교류를 통해 혁신교육 및 미래교육에 대한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2024년은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모두의 삶을 위한 환경교육'을 주제로 충청권 교육청이 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미래교육 관련 사업을 공유한다.지속 가능한 미래교육은 충청권 4개 시‧도교육청이 공감과 동행으로 만들어가는 미래
대전 유성구는 오는 6월까지 충남대학교 일원에서 생활체육 지원 교육 ‘슬기로운 이중생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해부터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웰니스센터 등 시설에서 전문 교수진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업무 피로로 지친 체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골프 ▲테니스 ▲발레핏 ▲필라테스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과정별 주 1회 운영한다.정문현 충남대 스포츠과학과 교수는 “관학 협력을 통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정용래 구청장
대전 유성구가 대전·충남 대표 주류기업인 선양소주와 오는 5월 10일부터 3일간 온천로 및 계룡스파텔 일원에서 개최하는 유성온천문화축제 홍보를 위한 이제우린 소주병 보조라벨 후원식을 개최했다.23일 구에 따르면 선양소주는 이달부터 지역 대표 소주인 ‘이제우린’ 20만 병에 '2024 유성온천문화축제' 홍보 라벨지를 제작·부착해 대전·세종·충청 지역에 유통 중이다.선양소주는 지난 2019년부터 지역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이제우린’과 ‘선양’ 소주가 판매될 때마다 한 병당 5원씩 적립해 장학금으로 기부하는 ‘이제우린 지역사랑 장학캠
대전시는 음악전용공연장 건립을 위한 전문가 포럼을 열고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옛 충남도청사 소통협력공간에서 열린 포럼은 ‘대전 음악전용공연장 건립 타당성조사 및 건축기획 용역’ 추진 과정에서 건립 필요성과 용역 추진상황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전정임 충남대학교 음악과 교수, 최정우 목원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홍주영 충남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 황하연 대전음악협회 회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토론자들은 우리 지역 관계 전문가로서 음악전용공연장 건립의 필요성과 지역 현황에 적합한 대전
대전 대덕구 덕암동 복지만두레는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동 복지만두레는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멸치고추볶음, 열무 얼갈이김치, 무말랭이 등 밑반찬을 만들어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어르신, 탈북민, 장애인 등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장길완 복지만두레 회장은 “밑반찬 지원을 기다린 이웃들에게 오늘 행사가 큰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태영 동장은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대전 대덕구는 수술과 치료로 입원 후 퇴원한 환자들의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가사 간병, 방문 재활, 심리지원 등 ‘돌봄 사업’을 강화했다.무릎 골절로 수술을 한 김 할머니는 병원에서는 일주일 만에 퇴원하라는 소식을 들었다. 아직 몸이 회복되지 않아 혼자 사는 집으로 돌아가자니 끼니를 챙기는 것조차 막막하고 요양병원에 입원하려니 병원비가 걱정이다.최근 강원대병원 연구팀이 발표한 ‘국내 퇴원환자 관리프로그램의 경제성 평가’에 따르면 퇴원 후 지원사업이 퇴원환자의 재입원율을 낮추고 불필요한 의료 이용이 줄어드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특히
대전시교육청은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관내 초·중학교 교육취약 학생과 가족 총 204명이 참여하는 가족기차여행'해피 트레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가족 간에 친밀감을 더하고 가족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여행의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와 지난 14년간 지속해온 사업으로 작년부터는 대전시 동구와도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다.올해의 여행은 경상북도 경주의 신라문화유산과 테마파크를 돌아보는 일정으로 가족들은 KTX 기차를 타고 경주에 도착하여 문화해설사와 함께 불국사를 관람하고 경주월드에서 가족별로 즐거
대전지역 최대 페이스북 커뮤니티인 '얼숲대전사랑'이 주최한 시민강좌 ‘인공지능 활용 리터러시’가 지역 사회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얼숲대전사랑'은 지난 3월과 4월 23일 걸쳐 두 차례에 걸친 강좌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첫 번째 강좌에서는 이찬섭 교수가 인공지능 챗봇, ChatGPT의 기본 개념과 이해에 대해 설명하며 참가자들에게 AI의 기초 지식을 제공했으며. 두 번째 강좌에서는 곽현수 박사가 이어서 ChatGPT의 실전 활용법을 소개하며, 참가자들이 인공지능을 실생활과 사업에 적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3월 25일부터 오는 5월 14일까지 관내 21개 초·중학교 학생 3,301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초등안심생존수영 / 수상안전교육’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대전학생해양수련원의 찾아가는 교육은 초등안심생존수영교육과 수상안전교육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초등안심생존수영'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내체험 생존수영교육을 통해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며, '수상안전교육'은 초(5~6학년)·중 및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심화형 체험교육을 통해 학교의 안전교육 운영을 지원한다.찾아가는 교육은
대전시는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노숙인 등을 대상으로 23일 대전역 서광장에서 무료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실시힌다고 밝혔다.‘잠복결핵감염’ 이란 결핵균에 감염됐지만 현재 발병하지 않은 상태로 면역력이 약해지면 결핵환자가 된다. 조기 검진을 통한 치료로 발병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시는 올해부터 사업비를 확대해 결핵 발병과 전파의 위험성이 높은 취약계층에 대한 검진과 치료 관리를 강화해 결핵환자를 대폭 줄이겠다는 계획이다.이번 검진대상은 관내 노숙인, 쪽방 거주자 등 200명이다. 검진 결과 잠복결핵 양성인 경우, 결핵협회에서 관리대상자
대덕문화원(원장 이종철)은 오는 27일 동춘당 역사공원에서 제27회 동춘당 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주최하고, 대덕문화원이 주관하는 동춘당 문화제는 대덕구를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대덕구 지역의 역사인물 동춘당 송준길의 사상과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매년 4월 개최되는 역사문화축제다.올해로 스물 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동춘당 문화제는 ‘회덕, 다시 또 봄’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송준길 선생의 호인 ‘동춘당’의 뜻을 풀이함과 동시에 대덕의 옛 지명인 회덕을 명시하여 추운 겨울이 지나고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돌
대전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청춘병원이 지역 내 보건의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치매 조기검진과 발견을 위해 23일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은 민관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치매검진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구민 건강증진사업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치매검진사업은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지 않은 모든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 선별검사 결과 ‘인지 저하자’에게 진단검사를 진행한다.검사 결과 ‘치매’로 판정받은 경우 협약병원(청춘병원)에 감별검사를 의뢰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통해 중증 상태로의
대전 중구 태평1동은 23일 꿈모리어린이집에서 백미, 휴지, 라면 등 이웃돕기 물품 10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나눔 물품은 꿈모리어린이집 재원 아동과 선생님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태평1동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권원숙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이 계속 자라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배은주 동장은 “소중한 물품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대전 동구는 대덕대학교와 활력있는 관광‧축제 운영과 구민들의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박희조 구청장과 김대성 대덕대 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기반 공유 ▲지역 주민의 평생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입학 홍보 협력 ▲지역사회 공헌 등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특히, 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대전 동구동락 축제, 대청호 벚꽃축제, 인쇄UP아트페스티벌을 비롯한 지역 축제 운영 시 대덕대의 우수한 전문성과 인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생동감 넘치는 축제를 운
대전 동구는 이상열 유엔약품 대표로부터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성금 552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3일 밝혔다.기탁받은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구 저소득 가정의 생계비와 자녀의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이상열 대표는 “동구 저소득 가구의 부모와 아이들이 모두 건강하고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희조 구청장은 “동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도움을 주시는 이상열 대표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소중한 성금을 필요한 곳에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2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市) 현지에서 ‘우즈베키스탄 상하수도 교육기관 구축을 위한 기본구상안’ 수립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공사는 세계은행, 아시아개발은행 등 다자간개발은행과 함께 지난 2005년부터 15개 글로벌 협력국가들을 대상으로 물관리 역량 강화 프로젝트들을 수행해 오고 있다.우즈베키스탄에는 지난 2022년부터 세계은행과 함께 상하수도 역량 향상과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전문강사 양성 및 현지 물 교육기관 구축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성과발표회에는 후시드(Xurshid) 우즈베키스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