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지난 27일 공공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로 이루어진 복합문화공간 전민복합문화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유성구여성합창단과 재즈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정용래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직능단체장,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센터는 지난 2022년 2월 착공해 1년 8개월여 만에 개관됐으며, 지하 2층 ~ 지상 5층, 연면적 2,780㎡ 규모로 조성됐다.지상 2~3층에 있는 공공도서관에는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이 있으며, 지상 4~5층에 있는 생활문화센터에는 ▲다목적실 ▲방음연습실 ▲마루
새마을문고 대전 서구지부는 지난 27일 둔산동 보라매공원에서 ‘알뜰도서 무료교환 및 도서 바자회’를 개최했다.헌책 3권당 새 책 1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새 책 170권을 교환해 주고 다 읽은 책 1권과 헌책 1권씩을 바꾸어 주는 도서 바자회도 같이 열었다.서철모 구청장은 “독서의 생활화로 구민의 건전한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새마을문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도서 교환을 통해 양질의 서적을 구하고 자원절약의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 서구 둔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효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머리국과 김치 등 특식을 직접 만들어 관내 독거 어르신 30세대에 전달했다.김순옥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효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위해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최무열 동장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느끼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한편, 둔산2
세종시립도서관이 로컬푸드 디저트 만들기 등 18개 강좌로 구성된 ‘2023년 겨울방학 싱싱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싱싱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싱싱장터 새롬점 3층 도서관 내 강좌 운영 공간에서 진행되며, 어린이와 성인 대상으로 11월 9일부터 12월 19일까지 총 30회에 걸쳐 운영된다. 성인 강좌는 매주 화요일 ‘로컬푸드 디저트 만들기’를 비롯해 겨울 비타민 샐러드, 홈 파티 와인, 발효음식 상차림, 사찰음식, 동지팥죽 등 겨울철 활용할 수 있는 요리 관련 6개 강좌로 12회에 걸쳐 진
서산시(시장 이완섭)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올해의 ‘독서왕’과 ‘책읽는가족’을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서산시에 따르면, ‘독서왕’은 1년 동안 종이책·전자책·윌라 오디오북 등 부문별로 책을 많이 읽은 사람이 10명이 선정됐으며, 책읽는 가족은 1년 동안 모범적으로 독서활동을 한 3가족이 선정됐다.이들이 해당 기간 중 대출한 책은 9,155권·오디오북 이용 시간은 3,886시간으로 평균 458권·1,943시간에 달하고, 선정자들에게는 앞으로 1년 동안 한 번에 대출할 수 있는 도서량이
태안군(군수 가세로)은 지난 27일 태안읍 인평2리에 주민 소통을 위한 공간 ‘행복소통창작소’가 건립된 가운데, ‘인평2리 행복소통창작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인평2리 행복소통창작소 준공식’에는 가세로 군수를 비롯하여 태안군의원과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복소통창작소는 대지면적 811㎡에 건축면적 106.81㎡의 지상 1층 경량철골구조로 지난 6월부터 1억 5천만원을 들여 건립에 나서 이날 준공의 결실을 맺었고, 주민들이 함께 식사하고 소통하며 학습하는 공간으로 주민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행복소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27일 경북 상주시에서 ‘2023년 우수자원봉사자’ 격려를 위한 문화탐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한 해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사랑과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봉사를 실천한 자원봉사자를 위로·격려하기 위한 마련한 이번 문화탐방은 연간 자원봉사활동 100시간 이상의 자원봉사자 중에서 참여자를 선정했으며, 자원봉사자 40명은 이날 상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수상탐방로 산책하면서 쓰레기 줍기와 EM 흙공 투척 등 환경보호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였고, 낙동강 강바람길 문화투어에 참여하는 등 그동안 지친 심신을 달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26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입전략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계룡시는 지난 8월 서울시 강남구와 교육협력을 맺어 강남구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권을 지역 학생들에게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설명회 역시 강남구와 체결한 교육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번 설명회는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에서 강의 중인 수학영역 정현경 강사와 대치동에 소재한 명인학원 성재윤 입시소장이 강사로 나서 ▲ 내신 및 대학입시 주요과목 학습법 ▲ 2025학년도 대
충남 서산시가 지방세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방세심의위원회를 열고 2024년 지방세 세입예산추계보고서 심의와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추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서산시 지방세 심의위원 10여 명이 참석해 세입예산의 투명성과 정확성을 제고하기 위해 내년 추계 예산의 적정성을 심의했다.이후 지방세 성실납세를 장려하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서산시 성실납세자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경품추첨 행사를 진행했다.시는 최근 3년간 계속해 연 3건 이상의 지방세(주민세개인
박경귀 아산시장은 27일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에게 “국립경찰병원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예비타당성(이하 예타) 면제가 필요하다”며 행안부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이날 박경귀 시장은 온양관광호텔 일원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이하 온천박람회)’ 개막식에 앞서 고기동 차관과 차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는 이명수 국회의원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 등도 참석했다.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가 끝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정부는 그 고통을 잊어가는 것 같다. 코로나 시기 대전·서부산·진주의
충남 천안시가 무량판 공법이 적용된 민간아파트 13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한 결과 모두 ‘이상 없음’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시는 지난 8월부터 공사 중인 무량판구조 아파트 5곳과 준공된 아파트 8곳 등 13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철근누락, 콘크리트 강도 부족 등 부실시공은 확인되지 않았다.이번 점검은 국토안전관리원 입회 하에 안전진단전문기관이 실시했으며, 조사 완료 후 국토안전관리원이 결과에 대한 검증 절차도 진행했다.점검은 안전진단전문기관이 설계도서의 적정성을 검토한 뒤 비파괴 방식으로 전단보강근 배근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는 최근 완도산 조미김 베트남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수출 선적식에는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윤호열 원장, 전라남도 신현곤 국제협력관, 전라남도의회 신의준 농수산위원장, 완도군 김현철 부군수, 완도군의회 허궁희 의장 및 군의원, 박희연 해양바이오연구센터장, (유)대한물산 정대한 대표 이사 등이 참석했다.베트남으로 수출되는 제품은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전남 해양수산 창업 투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유)대한물산에서 개발한 ‘클레오파트라
전남 무안군은 가을이 제철인 낙지를 주제로 한 2023 무안갯벌낙지축제가 무안읍 뻘낙지거리 및 중앙로 일원에서 오늘 27일 김산 무안군수의 개막선언으로 축제가 막이 올랐다.이번 2023 무안갯벌낙지 축제는 무안낙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위축된 수산물 소비심리를 극복해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개최하게 됐다.축제기간 중에 커뮤니티쇼 낙지잡기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군민가요제를 시작으로 28일 축하공연에는 홍경민, 김현정, 무안군 홍보 대사인 농수로 등이 출연 한다.무안군 남도음식거리 방문의달 행사장에서는 28일 유
전남 신안군은 지난 26일 겨울철 대표 수산물이자 별미인 '24년산 첫‘햇김’ 위판을 시작했다.27일 신안군에 따르면 이번 위판은 압해읍 송공리 물김 위판장에서 3어가에서 약 8톤을 거래, 11백만 원의 판매액을 올렸으며 28일부터 본격적인 위판이 시작될 전망이다.올해 처음 생산된 물김은 조생종 품종인 잇바디돌김으로 곱창처럼 길면서 구불구불하다 하여 일명 ‘곱창김’이라 불리고 있다.맛과 향은 만생종인 일반 돌김에 비해 식감이 좋고 풍미가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좋으며,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특히, 신안군은 유네스코 생물권
김경묵 광주 남구의회 사회·건설위원장이 무등시장 상인회원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27일 남구의회에 따르면, 김경묵 위원장은 건전한 정신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 경쟁력을 갖추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남다른 열과 성의를 다해 상인회원들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김경묵 의원은 무등시장 상인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에게 봉사하는 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탄소배출권 거래소 이이티에스(대표: 권한주)는 탄소배출권 유통 및 중개 전문기업 '탄소'와 탄소배출권 거래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탄소' 회의실에서 진행했으며, 현장에는 이이티에스 권한주 대표와 탄소 차정민 대표 및 주요 임직원이 함께 했다.이번 협약은 탄소배출권 시장의 활성화와 더불어, 국내 기업들의 탄소배출권 관리 및 거래에 있어 더욱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준비됐다.협약을 통해 양사는 탄소배출권 시장의 확대와 신뢰할 수 있는 탄소배출권 거래를 위한 업무에 폭넓은 협력을
굿네이버스 호남본부는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세화어린이집(원장 송순정)과 함께‘약속의 시작’참여에 따른 좋은이웃어린이집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26일 호남본부에 따르면,‘약속의 시작’은 유아교육기관이 아프리카 모잠비크와 국제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주도적으로 글로벌시대 공존과 공감에 대한 이해를 함양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유아교육기관의 주도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유아들이 실질적인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세화어린이집은 아프리카 모잠비크 아동을 1:1 결연
나주시가 오는 30일 오전 9시 30분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제29회 나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26일 나주시에 따르면 올해 시민의 날 기념식은 ‘학생이 열었던 독립의 길, 시민과 열어갈 영산강 시대’를 주제로 의향 나주시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다양한 문화 공연, 기념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간의 나주통합축제 ‘2023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와 연계한 시민의 날 주간을 이번 주말부터 기념식 당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시민의 날 주간 첫날인 28일 오전 10시부터 통합축제장인 영산강둔치체
충남 청양군이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각 실·과장,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주요 현안 보고회를 갖고 주요 역점사업의 추진 성과를 점검했다.이날 보고회는 일하는 조직답게 일상적 업무보고 형식을 탈피, 부서별 핵심과제를 선별한 후 민선 8기 군정 철학 구현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이날 보고된 주요 실적은 융복합 고령자복지주택 입주, 먹거리 종합타운 준공, 수해복구 중앙정부 정책 변경 선도 행정 실현, 한국 매니페스토 공약 평가 최고등급(SA) 선정, 청년친화헌정대상 3년 연속 종합대상 수상 등이다.또 민선 8기 성과로 청남
충남 서천군이 공공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시민 편의를 높이고자 공유누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공유누리 서비스는 공공기관의 체육시설, 회의실, 주차장 등의 공공자원을 유휴시간에 국민에게 개방하여 국민의 이용 편익을 증진하고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만들어진 전 국민 대상 플랫폼이다.현재 군은 400여개의 공공자원을 공유누리 시스템을 통해 개방하고 있으며, 특히 자주 사용하지 않아 사기 부담스러운 농·어·축산업 기계 등이 등록되어 있어 필요시 손쉽게 대여받을 수 있다.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다양한 공공자원에 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