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판교보건지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지역사회 주민 건강 관리 실천을 위해 매주 금요일 오전(10시 부터 12시)에 3월부터 4월까지 ‘고혈압, 당뇨병 건강 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판교보건지소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 가운데 중복질환자를 대상으로 판교보건지소 교육실에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집중관리에 나서고 있다.구체적으로는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기초검진(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및 상담 ▲태극권 등 운동(4회) ▲공예(다육 도자기 화분만들기 (2회) ▲영양교육 및 식이 체험(1회) 등을
당진초등학교 배드민턴팀이 2024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초등)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고의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2024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초등)는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충남 서천군에서 개최됐다.당진초등학교 배드민턴팀은 6학년 장서후, 유승혁, 윤진호, 홍주찬, 전승우, 김우석, 5학년 김예준, 조유준, 4학년 김준형, 최영웅 등 총 10명의 선수로 구성됐다.특히 당진초등학교 배드민턴팀은 2022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화순)를 시작으로 올해 이번 대회 우승까지 전국대회 초등부 단체전 9연패를 달
예산군은 과수 거점인 예산농산물유통센터(APC)가 2022년 7억5500만원, 2023년 6억7780만원 등 경영 순수익을 연이어 올리는데 성공하면서 4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흑자달성 성과는 운영주체인 예산능금농협의 전문적인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품질 과수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농가와의 계약재배 물량을 늘려 시설 활용도를 크게 높이고 인력 및 비용 절감을 통한 자구적인 노력과 재배농가와의 지속적인 유통 개선 노력을 한 결과로 분석된다.예산농산물유통센터(APC)는 충남의 대표적인 과수거점산지로 최적의 고품질
예산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제20회 예산 윤봉길 전국마라톤대회가 지난 7일 예산군 종합운동장과 벚꽃로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예산 윤봉길 전국마라톤대회'는 전년 대비 1000명 이상이 증가한 총 5500명이 참가해 전국 마라톤 동호인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대회는 5㎞, 10㎞, 하프 등 총 3개 종목으로 열렸으며, 예산군종합운동장에서 벚꽃로 일원을 왕복하는 코스로 진행됐다.하프 분야 남자 1위는 전북 전주시 로버트 허드슨 씨(1시간 9분 49초), 여자 1위는 충남 천안시 류승화 씨(1시간 22분 48
충남교육청은 2021년 전국 최초로 구축한 ‘인수레’(인공지능교육 수업활동 레시피)를 통해 4년째 충남교육청과 첨단교육기술 기업 간 건강한 상생의 첨단교육기술 생태계를 조성하여 인공지능교육 기반 미래교육 수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인수레는 ‘가상현실세계 기반 첨단교육기술 제품 실증 시스템’으로 21~24년 동안 첨단교육기술 89종에 대해 초·중·고 교사 실증 평가단이 3가지 영역별(교육적 유용성, 시스템 사용성, 감성)로 국가수준교육과정 성취기준 기반 첨단교육기술 실증을 실시했고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특히 현재 인공지능(AI
보령시가 미세먼지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 전기이륜차 보급 사업을 시행한다.올해 전기이륜차 총 61대를 상·하반기로 나누어 보급할 예정이며, 상반기에 36대(일반 24대, 우선순위 4대, 배달 8대)를 보급할 예정이다.지원대상은 접수일 이전 1개월 이상 보령시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개인 및 관내 사업장을 둔 기업, 법인, 공공기관으로 전기이륜차를 구매해 신규 등록하고자 하는 시민 또는 사업체이다.보조금 최대 지원액은 이륜 경형 140만원, 소형 230만원, 중형 270만원, 대형 300만원 범위 내에서 차종별
보령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식용 목적의 개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일명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지난 2월 6일부터 공포·시행됨에 따라 사업장 운영 신고 조치와 현황 조사 제출 등의 이행을 위한 후속 조치에 나섰다.특별법에 따르면 식용을 위해 개를 사육·도살·유통·판매하는 시설에 대한 신규 또는 추가로 운영하는 행위가 금지되고, 3년간의 유예기간을 둔 뒤 27년 2월부터는 생산부터 판매까지의 모든 과정이 금지된다.따라서 식용 개 사육농장주, 도축·유통 상인,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 등은 오는 5월 7일까지
당진시가 당진공영버스터미널 버스승차권 무인 발권기 이용 등 시설 이용을 위한 안내 도우미를 배치해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1월부터 당진공영버스터미널의 버스승차권을 무인 발권기로만 살 수 있게 되면서 기기 사용이 서툰 어르신들이 어려움을 겪었다.시는 일일 약 4,000명 정도가 이용하는 터미널에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 2일부터 안내 도우미 2명을 배치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5시까지 운영하고 있다.안내 도우미는 무인 발권기 기기 사용, 버스 시간 안내, 환불 방법, 터미널 시설 이용 안내 등 다양한 안내를 하고 있다.터미널을
청양군이 8일부터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과 함께 늘어나는 비대면 여가 수요에 맞춰 온라인 등으로 주문이 가능한 캠핑 꾸러미를 출시했다.이번 캠핑용 꾸러미는 지역 먹거리와 문화·관광 간 연계 결합을 통해 청양군 이미지 제고를 목적으로 기획됐다.캠핑 꾸러미는 우리 지역 농가에서 직접 생산된 쌈 채소부터 각종 반찬류, 고기 등 캠핑에 필요한 음식들이 담겨 있으며, 전화 또는 온라인으로 주문만 하면 원하는 날짜에 맞춰 고객들에게 바로 배송된다. 장 보는 번거로움을 덜어 줄 뿐만 아니라 맛과 신선도를 모두 잡은 구성품으로 만족스러운 캠핑을 즐길
한해의 풍요와 평안을 기원하는 500년 전통의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가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 동안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진다.올해 축제는 내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준비하며 공동 등재된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이 모두 참여하고, 여느 해보다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축제 1일 차인 11일에는 14시 국수봉 당제를 시작으로 용왕제, 시장기원제가 이어지며 12일에는 국제학술 심포지엄, 유아부 줄다리기 대회, 개막식과 함께 축하 공연으로 박지현 ․ 나상도 ․
예산군 제25대 도중선 부군수가 오는 9일 취임 100일을 맞는 가운데 군정 목표 달성을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도중선 부군수는 지난 1월 취임 당시 최재구 예산군수의 군정 철학과 군민의 뜻을 잘 살펴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는데 기여하고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실현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도 부군수는 그동안 충남도 미래산업국 산업육성과, 기후환경국 환경안전관리과, 경제실 투자입지과, 기획조정실 인사담당관, 예산담당관 등을 거치면서 다져온 전문가적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예산 확보를 위한 충남도
청양군이 오는 5월 3일까지 '신규 귀농인 기초영농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귀농인 수요에 맞는 세 가지 작목(고추, 구기자, 표고)에 대해 각 교육과정을 운영해 귀농 초기 귀농·귀촌인들의 빠른 농촌 정착을 돕는다.이번 과정은 이론 과정 10회, 현장학습 1회를 진행할 계획이다.특히, 현장학습은 선도농업인 농장에 방문하여 영농 기술, 작물 재배 기술 등 이론교육에서 얻을 수 없는 다양한 지식공유를 통해 귀농·귀촌인이 청양군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종합정보를 제공한다.5월 10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5월 말까지
청양군 어린이백제체험관이 지난 6일 개관 1주년을 맞아 첫 돌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벚꽃 개화 시기와 맞물려 가족 단위 많은 관람객이 체험관을 찾았으며 670명이 풍성한 이벤트를 즐겼다.지난 6일과 7일 주말 첫 돌잔치 기간 체험관 입장료는 무료로 운영됐으며,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유료로 진행된 수막새 떡 만들기, 나만의 컵 만들기, 비누 만들기, 나무 문패 만들기 체험도 인기가 많았지만, 돌잡이 행사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줄이 끊이지 않았다. 이외에도 첫돌 축하 행사로 축하 카드를 작
천안시 보건소가 시민의 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과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10월 25일까지 ‘우리동네 달빛건강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리동네 달빛건강운동은 저녁 시간을 활용헤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건강체조, 근력운동, 스트레칭, 올바른 걷기 등 쉽고 재미있는 운동으로 구성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지난해 3만 2,000여 명이 참여할 정도로 시민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아 운영 횟수를 주 2회에서 주 3회로 확대하고, 방아다리공원 등 12개소에서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운영장소는 서북구 ▲방아다리공원 ▲쌍용
부여군과 부여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KGC인삼공사 부여공장 정관장봉사단은 지난 5일 규암면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지난 3월 KGC인삼공사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에 정관장 펀드를 매칭한 후원금 500만 원을 부여군 저소득가정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사업비로 지정 기탁 했다.이에 부여군과 부여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대상자 7가구를 추천받아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규암면의 기초수급자 한 가정을 선정했다.이후 지난 5일 KGC인삼공사 부여공장 정관장봉사단 15명이 참여해 대상 가구에 도배, 장판
홍은아 부여부군수가 오는 9일 취임 100일을 맞이한다.홍 부군수는 지난 1월 2일 취임한 이래 업무보고와 당면 현안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갖고 군청, 읍면, 사업소를 비롯한 시설관리공단 등 주요기관 및 현장 방문을 통해 주요 현안 사항을 신속히 파악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였다.동분서주 광폭 행보와 꼼꼼한 일 처리로 주목받고 있는 홍 부군수는 부여군 최초 여성 부군수의 직책을 맡아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군의 미래를 위한 구상에 몰두하고 있다.특히, 홍 부군수는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강조하면서 내부 화합과 결속을 이끌어내
4월 6일 충남 부여의 관광 명소인 낙화암 '백화정' 아래에 관광객이 투기한 것으로 보이는 음료수 용기와 잡쓰레기들이 널브러져 있다.백화정은 낙화암 위에 지어진 정자로, 백마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장소다.쓰레기는 이 곳을 찾은 관광객이 투기한 것으로 추정된다.
홍성군이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4월 8일부터 5월 3일까지 4주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이번 특별단속은 홍성군 특별사법경찰팀과 충청남도와 타 시·군 특사경이 합동으로 참여하여 식육판매업, 식육포장처리업 등 축산물 취급 전체 업체를 점검한다.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 및 축산물표시기준 허위·미표시 등 부적정 기재여부 ▲식육 매입, 매출에 관한 서류 작성 여부(허위작성)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및 닭·오리 미포장 행위 여부 ▲한우유전자 및 DNA 동일성 검사를 통한 육우 및 수입육 한우 둔갑 유통 등이다.특히 한우 유전자
홍성군이 천적곤충 자가사육을 통해 ‘친환경 농법 실천’과 ‘농가 경제적 부담 경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군은 지난 2일 천적곤충 자가사육실에서 기른 ‘뿌리이리응애’를 딸기 하우스 등 재배 현장에 첫 적용해 실증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천적곤충 자가사육실은 지난해 ‘기능다양화 지원 공모사업’예산 9천만원을 투입해 조성한 시설물(1동 32㎡)로, 올해 3월부터 농업인 20여 명이 직접 천적곤충을 사육 및 관리하고 있다.천적곤충 자가사육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받은 지식을 활용해‘뿌리이리응애’천적을 자가 생산하고, 재배현
천안시는 청년센터 이음이 청년 예비작가 발굴과 전시활동 지원을 위한 ‘청년 예비작가 전시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청년 예비작가 전시회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천안에서 작가로서의 활동 범위를 넓히고 지역정착을 목표로, 전시 경험 없는 예비 청년작가가 예술 작품을 대중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전시장 대관, 홍보 등을 지원한다.이달과 11월에는 청년 예비작가 전시회를, 12월에는 천안 예술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졸업전시회를 지원해 청년작가들에게 다양한 전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천안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 5명은 오는 17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