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현문)는 24일과 25일 양일간 학교 급식 현장을 찾아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한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박용규 의원(옥천2)과 박재주 의원(청주6)은 24일 옥천 안내초등학교, 청산초·중학교를 찾아 학교급식 시설·설비 노후 정도 및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학교급식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25일에는 이욱희 의원(청주9)이 청주 내곡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급식 배식을 참관하고 학교 관계자와 급식의 질 향상 및 급식 만족도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한편, 이욱희 의
대전시가 디지털 트윈 기반 소방안전도시 구축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시는 24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KI빌딩에서 '융·복합 데이터 활용 실감형 소방안전도시 구축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디지털 트윈 기반 소방안전도시 구축 사업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현실 세계와 유사하게 실내·외를 삼차원 공간(3D)으로 구축하는 사업이다.각종 재난 상황 시 실내 내비게이션을 활용한 최적의 대피 동선 안내 및 신속·정확한 구조체계 마련, 가상현실(VR) 소방훈련 프로그램, 소방차량 실시간 측위 데이터 개발 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4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여수 무술목·챌린지파크 관광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박치영 모아그룹 회장, 송용민 ㈜여수레저개발 대표, 윤중섭 챌린지파크관광(주) 회장, 윤경화 두제이산업(주) 대표, 정기명 여수시장과 1조 원 규모의 관광투자협약을 하고 있다.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24일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활동이 반환점을 돌았다고 밝혔다.결산검사는 지난 13일에 시작하여 다음달 2일까지 20일간 의회 총무위원회 회의실에 마련된 결산검사장에서 정확하고 꼼꼼히 진행되며, 이날 결산검사는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서산시 수석동 811번지 일원의 복합버스터미널 부지를 포함한 도로와 공원 등 도시개발사업과 서산시 대산읍 대죽리 일원의 대산 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대해 사업개요와 그동안 추진사항·앞으로 추진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결산검사에 필요한 사안에 대해 질의하고 이미 지출된 사
무소속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은 24일 분담금 산정 시 협찬 매출액을 징수 기준에 포함하도록 하는 내용의 ‘방송통신발전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상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 이하 방통위)는 지상파방송사업자 및 종합편성 또는 보도 전문편성을 행하는 방송사업자로부터 전년도 방송 광고 매출액에 방통위가 정한 징수율을 곱해 산정한 분담금을 징수하고 있으며, 협찬 매출액의 경우 현재 징수 기준에서 빠져있지만, 방송사 협찬의 경우 그 기준과 범위가 모호할 뿐 아니라 프로그램 제작 시 협찬사의 영업에
김맹호(3선, 음암·운산·해미·고북) 서산시의회 의장은 지난 21일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감사패는 김맹호 의장이 평소 농촌·농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셨으며, 특히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유지관리와 농업인 서비스 향상으로 공사가 농어촌용수 전문기관으로 도약하는 데 크게 이바지 하였기에 감사의 뜻을 담아 마련한 상이다.김맹호 의장은 “농업은 국가의 근간이 되는 산업으로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다”면서 “앞으로도 농업·농촌·농민을 위해 노력을 지속해 가겠다
대전시가 전기차 배터리 기술 선두주자인 SK온의 투자를 유치했다.대전시와 SK온은 24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SK온은 2025년까지 4700억 원을 투입해 유성구 원촌동 일원의 연구원 시설을 확장하고, 차세대 배터리 파일럿 플랜트와 글로벌 품질관리센터를 신설한다.신· 증축은 연구원 내 기존 부지를 활용해 연면적 총 7만 3400㎡ 규모로 진행된다. 연구시설 확충으로 400개가 넘는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적극적인 행정 지원으로 SK온의 원활한 투자진행을 도와 산업발전과
대전시는 오는 2027년까지 5년간 총 100억 원을 투입해 방치된 빈집 정비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이 사업은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 범죄 발생, 경관 훼손, 악취 발생, 주거환경 악화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 해소와 기성 도심의 부족한 사회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열악한 지역의 도시 및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된다.시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소유주에게 빈집 철거비를 지원하고 일정기간(약 3년) 동안 주차장 등 주민의 수요에 맞는 공유공간으로 조성해 사용한 후 다시 소유자에게 반환하는 방식으로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한 바
강준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을)은 24일 세종시에 연간 약 800억 원의 추가 예산 확보 효과를 낼 수 있는 세종시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은 지방교부세(보통교부세)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보통교부금)의 보정기간을 현행 2023년까지에서 2030년까지 7년 연장하는 내용이다.강 의원에 따르면 세종시는 지난 2012년 시 출범 이후 지방교부세(보통교부세)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보통교부금)에 보정비율 만큼 예산을 추가로 지원하는 ‘재정특례’를 적용받아왔다. 하지만 이 재정특례는 올해(2023년)가 마지막 해이다.이에 강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황운하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중구)은 24일 공인탐정업의 관리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황 의원에 따르면 2020년 8월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누구나 ‘탐정’이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나, 후속 입법의 공백으로 부적격자의 무분별한 사실조사로 인한 사생활 침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또, 주요 해외 선진국은 이미 법률을 통해 탐정업을 인정하여 국가의 엄격한 관리‧감독하에 탐정이 재무상태 조사 및 실종자 소재 파악 등의 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전라남도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23일까지 8일간 브라질 상파울루와 콜롬비아 보고타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59만 5천 달러 수출계약 실적을 달성하는 등 남미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전남도는 고물가, 고금리 등에 따른 주요국 긴축재정과 세계적 경기침체 위기에 따라 신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 확대를 위해 브라질과 콜롬비아에 수출 유망 5개 기업을 파견했다.시장개척단에 참여한 5개 중소기업은 36개 현지 구매자와 1대1 상담을 통해 680만 달러 수출 상담과 59만 5천 달러의 수출계약을 했다.지난 18일 브라질 상파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난 21일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의 세 번째 행선지로 장군면 금암2리와 평기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최 시장이 매월 하루 마을회관을 방문해 1박을 하면서 마을의 현안을 직접 살피고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소통행정’이다. 최 시장은 이날 금암2리 마을회관을 찾아 20여명의 주민들과 1시간에 걸쳐 금벽정 복원 설치 위치 변경, 소방도로 확보 등 마을 현안에 대해 기탄없이 의견을 주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금벽정 복원 관련 건의에 대해
충남도가 충북도와의 초광역 협력을 통해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지로 우뚝 서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24일 도에 따르면 올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에 ‘충청권 이차전지 기술실증·평가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됐다.이 사업은 이차전지 양산검증 플랫폼을 고도화해 소재·부품 산업의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생산 거점을 확보해 중소기업의 기술 조기사업화 및 기술육성을 목표로 추진한다.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도는 2025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39억원(국비 96억 원, 지방비 43억 원)을 지원한다.주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23일 매년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해충 3종(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의 부화시기를 예측한 결과 전년보다 약 7일 정도 발생이 빠를 것이라고 밝혔다.지금 시기에 주로 발생하는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3종은 모두 노린재목(Hemiptera)에 속하는 해충으로 특히 과수에 큰 피해를 주며, 이들 해충은 빨대 모양의 긴 주둥이를 작물에 찔러 넣어 즙액을 빨아 피해를 주는데 피해를 받은 부위는 기형으로 자라거나 죽고, 또한 해충이 작물에 배설물을 분비하여 그을음 증상이 유발된다.농업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총사업비 조정을 위한 중앙부처 예산 협의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시는 완전 무가선 도입, 4개 구간 지하화 등 트램 건설 수정·보완 계획에 대한 중앙부처 예산 협의를 마치고 기획재정부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로부터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23일 밝혔다.정부와 예산 협의가 완료된 트램 총사업비는 1조4091억 원이다. 민선 7기 시절인 2020년 승인받은 7492억 원보다 6599억 원 증액된 규모로, 최종 금액인 한국개발연구원(KDI) 사업계획 적정성
세종시가 지하수의 안정적인 관리와 취약계층 물 복지 실현을 위해 ‘2023년 상수도 미보급 지역 지하수 수질검사 지원 사업’과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을 병행 추진한다.지하수 수질검사 지원 신청대상은 상수도 미보급지역 내 지하수를 음용으로 하는 개인으로 상업용으로 이용하는 경우는 제외하며, 관내 저소득층을 우선 선정한다. 먹는 물 수질기준 46가지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 비용을 100% 지원하며 신청하고자 하는 경우 24일부터 5월 23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나 시 물관리정책과에서 가능하다. 또한, 깨끗한 지하수 수질보전을
세종시는 시와 산하기관 정보시스템 서버 137대를 가상 인터넷 자원공유(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전환하면서 획기적인 탄소배출 감축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인터넷 자원공유(클라우드) 컴퓨팅은 인터넷과 연결된 중앙컴퓨터에 데이터를 저장해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는 최신 정보통신기술(IT) 서비스로, 시는 네이버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한다.시는 네이버 서비스를 이용해 지난달부터 시와 산하기관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컴퓨팅 시스템으로 전환, 물리적 서버 137대를 가상서버로 전환했다.이에 따라 물리적 서버 운영에 투입되던 전력 소
충남도는 지난 21일 제8기 귀어학교 졸업식을 개최했다.도 수산자원연구소 수산관리과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졸업식에는 전병두 수산자원연구소장을 비롯해 4주간 귀어학교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 13명 등이 참석했다.귀어학교는 수산업 기초 이론교육과 어촌체류형 실습과정을 통해 귀어희망자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이날 교육생들은 지난 4주간의 여정이 담긴 영상을 시청하고, 수료 소감을 나누며 귀어에 대한 의지를 굳건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시상식에서는 모범 교육생으로 신혜숙 씨가 도지사 표창을, 최병구 씨가 도의회 의장 표
서산시(시장 이완섭)는 22일 부석면 월계2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월계개복숭아 가공실 준공식 및 주민화합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서산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서산시의원·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월계2리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개복숭아가공시설·황곡저수지 보행로 조성·방범용 CCTV·분리수거장 설치 등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함께 주민역량강화사업 등을 완료했으며, 마을 주민들은 농업회사법인을 구성해 마을의 소득증대를 위해 개복숭아 가공시설을 운영할 예정이다.정진옥 월계2리 마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현문)는 21일 제408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개회하고,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소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심사한 예산안의 총 규모는 본예산 대비 3.15%인 1173억원이 증액된 3조 8445억원으로 효율적인 예산편성과 집행의 적정성 등에 대해 교육위원들의 심도 있는 질의가 이어졌다.유상용 의원(비례)은 교육연구정보원의 정책연구용역으로 2억 원이 증액 계상된 것과 관련하여 “충북교육청 공약 실천 계획서 평가 결과 SA등급을 받은 것으로 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