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시장 조길형)는 28일 코로나19 확진자 7명(#176~#182)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176번째~182번째 확진자는 전원 CS코리아 관련으로 지난 27일 충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176번째 확진자와 177번째 확진자는 대소원면 거주 40대 외국인이며, 기침과 두통 증상을 보였고, 176번째 확진자와 177번째 확진자는 가족이다.178번째 확진자는 대소원면 거주 60대 외국인이며, CS코리아 전 근무자이다.179번째 확진자는 주덕읍 거주 50대 외국인이며, 164번째 확진자의
충북 옥천군 도시교통과에서는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불안해소를 위해 2021년 농촌 빈집정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군비 1천만 원을 투입해 빈집 10동을 철거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거주 또는 사용 여부를 확인한 날부터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농어촌 주택 또는 건축물이다. 빈집 1가구당 1백만 원의 철거비용이 지원된다.신청은 2월 4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2월 중 대상자 확정을 거쳐 6월 말 사업완료를 목표로 진행한다. 한편, 옥천군은 지난 2016년부터
충북 영동군이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전국 최고의 교통문화도시로 선정됐다. 28일 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주관의 '2020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충북 영동군(87.75점)이 군 지역(79개) 1위는 물론,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해 평가시 영동군은 다양한 시책과 노력을 인정받아 하위권에서 전국 최고로 껑충 뛰어올랐으며, 또 다시 올해 1등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는 매년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운전행태·보행행태·교통안전 항목에 대한 지표를 평가해 지수화하기 위해
충북 청주시가 다음달 1일부터 18일까지 자산형성지원사업 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희망키움Ⅰ, 희망키움Ⅱ, 청년희망키움‧내일키움 통장, 청년저축계좌 등으로 구성된다.이 사업은 근로소득이 있는 저소득층과 청년층이 소비지출을 줄여 저축할 경우 저축분의 일정 비율로 정부가 지원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희망키움통장Ⅰ은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가입자 본인이 매월 5~10만 원씩 적립할 경우, 가구소득에 비례한 일정 비율에 따라 매월 평균 35만 3000원, 최대 64만 6000원의 정부지원금
충북도의회는 28일 박문희 의장이 남청주 현도 산업단지 조성사업 관련 지역민원을 청취하고자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박문희 의장은 현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주민과 충북도 이종구 투자유치과장, 청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본 사업 추진과정에서 마을 내 농로 설치와 주민편의시설 등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며, “관계부서에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서 해결방안을 적극 마련하라”고 주문했다.한편, 남청주 현도 산업단지 조성
충북도의회(의장 박문희)는 28일 제3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조례안 등 31건의 안건을 처리하는 등 이번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본회의에서는 장선배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15건과 충북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 도세 감면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12건, 충북교육감이 제출한 ‘충청북도교육감 행정권한 위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을 의결했으며, 이 중 ‘충청북도 미동산수목원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은 수정 가결했고, 송미애(
충주시(시장 조길형)는 28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175)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175번째 확진자는 대소원면 거주 50대로 지난 20일 코막힘의 최초 증상을 보였으며, 지난 27일 충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28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충주시는 확진자에 대해 코로나 치료의료기관 입원조치 할 계획이며, 확진자 이동수단과 이동동선 역학조사 및 방역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올해 경제적 여건으로 동절기와 하절기 에너지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에너지 바우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에너지 바우처 사업은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에너지 취약계층이 바우처(이용권)을 이용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올해 충북도 에너지 바우처 사업 규모는 지난해 대비 17.3% 증가한 총 44억원으로, 에너지 취약계층 26.5천 가구에 카드, 쿠폰 형태로 지원할 계획이다.‘저소득층 에너지 바우처 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으
2020년 충청북도 농식품 수출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한국무역통계진흥원 자료에 따르면, 2016년 농식품 수출액 4억 달러를 돌파한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인 12.5%를 기록하며 수출액 4억 9,249만 달러로 역대 최고액을 다시 썼다.특히 지난해 여름철 기상악화로 인한 작황 부진으로 사과, 포도, 파프리카 등 채소, 과실류의 수출이 감소했음에도 코로나 수혜 품목인 건강‧발효식품과 간편식, 간식류의 수출 증가로 수출액이 급증했다.2020년 농식품 수출을 견인한 효자품목으로는 ▲ 커피류(1억316만불, 6.6%↑) ▲ 과자류
조길형 충주시장은 27일 CS코리아에서의 코로나19 집단 감염과 관련한 비대면 브리핑을 개최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방역 협조를 호소했다. 조길형 시장은 “오늘, 관내 대소원면에 위치한 닭 가공업체 CS코리아에서 안타깝게도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라며 “어제 CS코리아의 외국인 근로자가 충주 152번 확진자로 양성 판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라고 밝혔다.이어 조길형 시장은 “이에 따라 우리 시에서는 CS코리아 전 직원 160명과 관련자 등 226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했습니다”고 설명한 후 “검사 결과 충주 152번 확진자와 함께
충북도는 2021년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사업에 옥천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공공(학교)급식에 안전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공급해 지역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고 지역 먹거리 선순환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역할을 한다.도는 지난해 12월 전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은 결과 제천시와 옥천군이 지원했고,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지역 먹거리 생산과 유통, 소비기반이 잘 갖춰지고 민관 협의체 구성‧운영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옥천군을 최종 선정했다.이번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사업은 도
충북 제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1년 생태테마관광 육성 공모사업'에 수산면 측백 생태숲과 옥순봉을 테마로 한 ‘측백숲과 함께하는 인문기행’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생태테마관광 육성 사업은 특색 있는 생태자원에 인문학적 이야기(스토리텔링)을 접목하여 지속 가능한 수익성 관광상품 육성을 목표로 추진한다. 생태자원의 우수성과 관광 상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전국 3개 지자체(충북 제천, 충남 서천, 전남 여수)가 신규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국비 1억1천4백만 원(총 사업비 2억2천8백만 원)을 지원받는다
옥천군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보건소 고혈압·당뇨병 등록 대상자에게 혈압·혈당 측정기를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혈압·혈당을 인지하는 지역주민의 수를 증가시키고 자가 관리 능력 향상 및 심뇌혈관질환 합병증(뇌졸중, 심근경색 등)을 사전 예방하고자 추진한다.대상자는 옥천군에 주소를 둔 고혈압, 당뇨병 등록 환자다.혈압·혈당 측정기와 혈당스틱, 채혈침, 알콜솜, 측정기록지 등 소모품을 함께 제공하며 대여기간은 4주간이다. 1회에 한하여 4주 연장이 가능하다.보건소는 정상 혈압·혈당 수치 유지를 위해 올바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폐차장 영업을 저지한 충북 영동군이 행정소송 항소심에서 승소했다.27일 군에 따르면 대전고등법원 청주제1행정부(부장판사 김성수)는 지난 20일 A사가 영동군수를 상대로 낸 자동차해체재활용업(폐차장) 등록신청 반려처분 취소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 원심판결을 인용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고의 항소이유는 원심 주장과 크게 다르지 않고, 원심법원에 제출된 증거에 이 법원에 추가로 제출된 증거를 더하여 보더라도 원심의 사실인정과 판단은 정당한 것으로 인정된다”라고 판시했다.이어 “피고의 판단에 기
충북 청주시는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해 2월 22일 이후 지난 1년 간 총 53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기준 확진자 536명 중 격리자는 62명, 퇴원자 448명, 사망자 26명(요양원 확진자 21명, 기타 5명)이다.이에 따라 시는 9만 9000여 건의 검사를 실시하고 1만 2800명이 넘는 시민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지난 1년간 청주시 확진자의 접촉 지역은 지역 내 전파가 354명(66%)을 차지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타 지역에서의 접촉(79명), 감염경로 불분명(59
충북도의회(의장 박문희)는 27일 도의회 집무실에서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온정의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박문희 의장을 비롯한 이의영·오영탁 부의장, 이상욱 의회운영위원장, 김영주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영수)에 성금 2백만원을 전달했으며, 금번 모금은 도의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아 이루어졌고, 모든 도민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설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박문희 의장은 “동료 의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코로나19로 어려움
충북도가 우리 민족 고유명절 설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내달 5일까지 제수용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거짓표시 등 부정행위 지도‧단속에 나선다.이번 지도‧단속은 시‧군 자체단속과 함께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의 합동단속도 병행한다.단속품목은 명절 제수용품인 명태, 오징어, 조기 등이다.도는 원산지를 거짓표시하거나 표시하지 않은(미표시) 업소는 관련규정에 의거 적법조치할 예정이다.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거짓표시 하는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게 된다. 도 관계자
충주시가 강도 높은 거리두기로 소득절벽에 직면한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각종 문화·예술·축제 및 시민 강좌프로그램이 취소·축소됨에 따라 소득절벽에 처한 관련 종사자를 위해 설 명절 전까지 1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시민을 위해 연중 운영하는 68억 원 규모의 187개 행사와 시민 강좌프로그램이 모두 취소 또는 축소되면서 관련 종사자들이 지난 1년여 동안 아예 일거리가 없는 소득절벽 상황에 직면해 신속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지급대상은 코로나
충북도가 2021년 농식품유통사업 중점 추진목표를 ‘소비자 만족 일류 농식품산업 육성’에 두고 4대 중점시책 43개 사업에 230억원을 투자하다.4대 중점시책은 ▲ 산지유통조직 활성화 및 안전농산물 인증강화 ▲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및 농식품 소비 촉진 ▲ 건강한 지역농산물 공급 및 식생활 교육 확대 ▲ 농식품 산업 브랜드 육성 및 정부양곡 안전관리 등이다.먼저 농산물 출하 시기를 조절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유통비용 절감을 위한 유통정책 분야에 ▲농산물 공동선별비 지원(28억원) ▲청주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이전(건설공사
충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기술진흥원)가 공모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기술 전문인력양성사업' 패키지&테스트 분야에 충북대가 참여한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돼 국비 6.4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이 사업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소·중견기업 수요 연계를 통한 실무 중심형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및 패키지 & 테스트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이번 사업선정으로 기존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지원하던 '반도체 소재부품장비기술 전문인력양성사업'사업은 올해부터 신규로 '패키지 & 테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