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코로나19 백신접종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23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지난 4월 15일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한 이후 8개월 여 만이다.군에 따르면 24일 기준 예방접종센터의 누적접종 횟수는 1, 2차 및 추가 접종을 합쳐 총 2만 2,811회로 옥천군 전체 누적 접종 횟수(8만 7,718건)의 약 26%를 맡았다.무엇보다 예진구역과 접종구역, 이상 반응 대기실, 사무실, 초저온 냉동고 보관실을 구축해 관내 백신 접종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여 지난 4월 예방접종센터 모의훈련 평가단으로부터 믿고 접종할 수
충청북도는 25일,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가상의 대규모 복합재난 발생 상황을 설정하고, 실제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금년에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현장훈련을 제외하고, 재난 상황별 시나리오에 의한 토론훈련으로 진행했다.이날 훈련에는 도 14개 협업부서와 충북경찰청, 육군 37사단,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지진·화재·유해화학물질 유출이 동시에 발생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재난 초동대처와 상황판단회의·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주요쟁점 토론 등
청주시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방세 50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결손처분자 포함)에 대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상자산) 압류를 추진한다.체납자 5723명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거래소에 암호화폐 보유내역을 조회 요청했다.지난 상반기에 체납자 1만 3천명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보유내역을 조사해 180명으로부터 지방세 체납세금 3억 6천만 원을 압류·추심하는 성과를 얻었다.한 체납자의 암호화폐 2억 7천만 원을 적발·압류 조치해 체납세금 2천만 원 전액을 납부하는 사례도 있었다.가상자산도 무형자산으로 인정해 재산 몰수가 가능하다는 대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성원)는 24일 제395회 정례회 제3차 교육위원회를 개최해 “2021년도 제3차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의했다고 밝혔다.박성원 위원장(제천1)은 “시설비의 경우 낙찰차액임을 감안하더라도 전체 사업의 30% 이상이 사업 잔액으로 남는 상황이다.”라며 “내년도 본예산 심의 때도 과다편성 된 부분이 있는지 유의하여 살펴볼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최경천 의원(비례)은 “교육재정안정화기금을 향후 세입전망과 재정수요를 감안하여 운용에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충북예술고등학교 현대화사업 지
청주서부라이온스클럽(회장 윤건영 청주교대 교수)은 24일 청주교대(총장 이혁규)에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재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청주서부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11년도부터 청주교대와 장학결연을 맺고, 장학금 전달 및 대학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장학지원 사업을 비롯해 대우꿈동산 후원·청주지역 질병 및 질환 투병환자 지원·사회복지시설인 도담다담을 정기 후원하고 있다.윤건영 청주서부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매년 이어오고 있는 장학결연이 면학열을 북돋우는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라이온스의 봉사정신에 걸맞게
충북 괴산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4일 괴산읍 대사리 공사현장에서 괴산미니복합타운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는 이차영 괴산군수와 이정기 충청북도 균형건설국장, 윤남진 충청북도의회 의원,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등 지역인사들의 축하와 응원속에 개최됐다.이날 착공식은 개회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축사, 기념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괴산미니복합타운(일명 주민행복도시) 조성 사업은 충청북도 발전촉진형 지역개발계획과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계획에 선정되어 괴산읍 대사리 일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연종석)는 24일 충청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충청북도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1인 가구 증가와 합리적 소비문화 확산으로 소유에서 공유로 소비 패러다임의 전환이 이루어짐에 따라 공유경제 시대에 대한 지자체의 역할을 주문하는 함창모 충북연구원 기획경영실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토론이 활발이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 송유정 사회적협동조합 휴먼케어 이사장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이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유경제를 활용하고자하는 지자체들이 공유정책을 도입하는 상황에서 충청북도 주무부
충북 영동군은 신속하고 안전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해 ‘QR 코드 전자문진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그 동안에는 코로나19 PCR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기초역학조사서를 수기로 작성하고 검사자의 개인정보를 전산화하는 불편함이 있었다.종이 문진표를 작성하는 대신 QR 코드 또는 인터넷주소를 통해 전자문진표를 등록하여 검사대기 시간을 단축하고, 검사자 간의 교차 감염의 위험성 줄일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다.또한, 수기 작성으로 인한 전화번호 등 입력오류의 문제도 최소화하는 게 가능하다.코로나 진단검사 희망
옥천군이 국내 국가하천 최초로 생태관광지역 지정된 ‘대청호 안터지구'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군은 금강유역환경청 주관 2022년 금강수계특별지원사업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사업비 1억 9천여만 원으로 안터지구 일원에 온·오프라인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반딧불이 복원사업을 본격화한다.반딧불이 생태계 복원사업으로 내년부터 동이면 석탄리, 옥천읍 수북리 일원에 인공증식장 및 인공습지를 설치·운영하여 1~2년의 증식기간을 거쳐 반딧불이를 방사할 계획이다.앞서 이 지역에 오리농법, 친환경농업 및 쓰레기 줄이기 노력 등 환경오염
충청북도는 도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식품, 공중위생, 농수산물, 환경, 축산물위생 및 청소년보호 등 민생 6대 분야 위반사범에 대한 효율적인 단속과 특별사법경찰의 수사역량 강화를 위해 ‘2021년 특별사법경찰 수사활동 사례집’을 발간했다.이번 발간된 수사활동 사례집은 기본적인 수사실무, 분야별 수사기법 등 특별사법경찰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내용들로 구성됐다.또한 분야별 위반사항에 대한 단속요령, 확인서 작성 방법 및 관련 사진 등이 구체적으로 수록됐으며, 도는 관련 부서 및 각 시·군 특별사법경찰 업무 담당 부서에 배포해
충북도의회는 24일 박문희 의장과 이상욱(청주11) 의원이 보건환경연구원 및 도로관리사업소를 방문해 직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박문희 의장은 이날 보건환경연구원을 찾아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의심환자의 검사를 맡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박문희 의장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체와 사투를 벌이는 직원을 격려하고자 방문했다”라며 “우리 도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고되지만 사명감을 갖고 지금처럼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박문희 의장은 이어 도로관
청주시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실시한 사업 중 하자보증기간이 남아있는 지역 내 31개 사업에 대한 정기하자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정기하자 검사를 통해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리 감지하고 예방함으로써 시민들이 겨울철에 안전하게 녹지를 이용하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2018년 수해로 인한 율량동 일원 시설녹지의 복구사업들에 대하여는 더욱 면밀한 하자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31개 사업 중 녹지시설물 정비 공사 및 수해복구사업 등 장마로 인한 복구사업이 약 40%에 육박해 이번 정기하자검사를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24일 오전 8시 코로나19 확진자 1명(#1124)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1124번째 확진자는 서울시 거주자이며, 서울시 확진자 접촉자로 지난 23일 연락을 받고 우리 지역을 지나다 검사를 실시했으며, 확진자는 현재 증상 및 기저질환이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확진자는 지난 23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검사 의뢰하여 24일 오전 8시 양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 확진자는 격리 중이며, 빠른 시간 내 조사 완료하여 해당 보건소로 이관 조치할 계획이다.음성군 관계자는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2년 친환경농업 기반구축사업’ 공모에서 진천군 당골친환경영농조합법인, 괴산군 흙사랑영농조합법인 등 2개소가 선정돼 국비 5억여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은 친환경농산물의 생산·가공·유통 등에 필요한 시설·장비를 최대 20억 원 한도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당골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마늘, 양파 등 친환경농산물의 전처리 및 포장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흙사랑영농조합법인’은 총사업비 7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친환경
충북도교육청의 ‘사제동행 프로그램’ 지원 사업이 따뜻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 사업은 학생과 교사의 소규모 활동을 통해 사제간 신뢰 관계를 형성하여 학생이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지원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생활 적응력 및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비사업학교의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청주 29교(390명), 충주 11교(126명), 제천 4교(66명)가 신청하여 현재 총 44교의 582여 명
충북 청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의 경제적 회생을 지원하고자 실익이 없는 장기압류재산(부동산)을 정리한다고 2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를 위해 압류재산 평가액 50만 원 이하 및 선순위채권 압류과다로 실제액이 현저히 낮아 공·경매 실익이 없는 장기 압류재산에 대해 지난 10월까지 구청 세무과와 협력해 일제 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에 따라 체납처분 실익이 없는 부동산 88건에 대해 지방세심의위원회를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해 그 결과를 11월 30일 청주시청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
충북 옥천군은 '향수시네마'에서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작은 영화관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 공모사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기획전은 23일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 10일간 진행한다. 가족영화 세자매, 남매의 여름밤, 배리어프리영화 감쪽같은 그녀 등 총 11편의 영화를 30회에 걸쳐 상영하며 관람료는 무료다.23일 ‘향수시네마’에서는 지역 적십자사 회원 등 자원봉사자와 사전 신청 관람객을 초대하여 국악과 전통의 소리를 담은 영화 ‘취생몽사’의 시사회를 가졌다.작은영
와인1번지, 충북 영동군의 이름이 국제 품평회에서 이름을 날렸다.영동군은 대한민국 와인 주산지 영동군의 도란원(대표 안남락), 불휘농장(대표 이근용), 갈기산포도농원(대표 남성로)의 와인이 2021 아시아와인트로피에서 골드상과 실버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아시아 유일의 국제와인기구(OIV) 와인품평회인 아시아와인트로피는 국제와인기구(OIV, International Organization of Vine and Wine)의 승인 하에 대전마케팅공사와 독일와인마케팅공사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와인품평회이다. 85점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성원)는 23일 제395회 정례회 제2차 위원회를 개최해 10건의 조례안 등과 2021년도 제3차 충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을 심의했다고 밝혔다.박성원 위원장(제천1)이 발의한 「충청북도교육청 교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교복지원 대상 학교에 「평생교육법」제31조제2항에 따른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을 포함함으로써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으로 원안대로 의결했으며, 김영주 의원(청주6)이 발의한 「충청북도교육청 미디어교육 지원 조례안」은 학생들의 미디어 정보에 대한 올바른 이
충북교육청은 23~25일 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훈련 없이 영상장비를 활용한 비대면 토론훈련과 상황보고체계 점검훈련으로 간소화해 진행한다.토론훈련은 재난대응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기반하여 겨울철 폭설 및 한파로 인한 통학버스 사고, 학교시설물 동파 등의 재난상황을 가정해 초기상황판단회의, 지역사고수습본부운영, 재난수습 대응 조치 등 재난발생 시 대응활동 점검을 진행한다.상황보고체계 점검훈련은 도교육청의 재난 상황메시지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