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9일 당진시 송악읍 주민자치센터에서 ‘당진의 관문 송악 도시개발사업 추진 방안 모색’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김기서(재선, 부여1)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과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당협위원장 등을 비롯한 내빈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국민의힘 이완식(초선, 당진2) 의원이 좌장을 맡고, 오광현 ㈜동국엔지니어링 사장이 발제를 맡았으며, 지정토론자로 임준홍 충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정영진 ㈜도화엔지니어링 부사장·김택중 충남도 건설정책과장·이태환 당진시 도시과장이 의견을 제시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위원장 이상정)는 29일 의회 회의실에서 ‘충청북도 경계선지능인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발달장애인에 해당하지 않지만 인지능력 등의 부족으로 학습 및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김정일(청주3) 의원이 좌장을 맡고, 강남대학교 초등특수교육과 최승숙 교수의 발제 내용을 중심으로 토론을 진행했다.최승숙 교수는 발제를 통해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명확한 진단 기준과 도구 마련이 선행되어야 하며, 교육청과 지자체의
전라남도는 29일 부산에서 개최된 ‘남해안 종합발전 추진전략 수립 지역협력회의’에 참석해 국토교통부 차관, 부산시, 경상남도 각 부단체장급과 함께 남해안권 종합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 및 실행전략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남해안 종합발전계획 연구’의 첫걸음으로, 국토부-남해안권(전남‧경남‧부산)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새로운 지역발전모델 개발을 위해 개최됐다.이날 국토부는 새로운 통합 경제·생활권 형성, 세계적 관광·휴양벨트 조성, 부산-목포 2시간대 통합인프라 건설 등을 세부 목표로 하는 남해안권 발전 비전을 발표했다.관광·산업 등 기
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29일 영광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52차 시·도대표 회의에 참석했다.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의 주최, 영광군의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최봉환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 강필구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회의는 협의회 활동 상황과 공동 관심사에 대한 협업체제를 강화하고, 지방의정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의정 봉사상 시상, 유공 공무원 표창, 방문 기념패와 기념품 전달식 등 환
전남도는 29일 내년도 국비 예산이 8조6000억원 반영돼 3년 연속 8조 원 넘는 예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2024년도 전남도 정부예산은 2023년도 최종 확보액 8조 6525억 원에 비해 다소 감소했지만, 2023년도 정부 예산안 8조 2030억 원에 대비해서는 3878억 원으로 4.9% 증가한 규모다.정부의 강력한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정부 총지출 증가율이 2005년 이후 7년 만에 가장 낮은 2.8%에 불과한 현 상황에 비추어 볼 때 매우 큰 성과라고 할수 있다.내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8조 6000억 원에는 전
대전시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속에도 2년 연속 4조원대 국비를 확보했다.29일 시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오는 9월 1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인 2024년도 국비 정부(안) 계획에 국비 신청액 2조 5180억 원 중 2조 1839억 원이 반영됐다. 지방교부세 등을 포함하면 2년 연속 4조 원대 국비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시는 이번 성과가 건정재정을 대비해 전 직원이 하나가 되어 체계적으로 대응한 결과로, 주요 사업에 필요한 국비를 대부분 확보했다고 분석했다.주요 성과로는 ▲ 우주기술혁신 인재양성센터 구축 설계비 10억 원 확보 ▲
박주화(국민의힘, 중구1) 대전시의원은 지난 28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청소년 독서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도서구입비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산흥초등학교 김완구 교장은 ‘청소년 독서 활성화 및 도서구입 지원 방안’을 주제로 서점에서 학생 또는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일정 금액이 충전된 문화카드의 지원, 학교나 학생들의 서점방문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학교 도서 예산 사용의 자율성 확대 등을 제안했다.토론자로는 김준태 독립서점 다다르다 대표, 최미란 대전옥계초등학교 학부모, 문지영 대전동
충남도가 정부예산 10조 원 시대 개막을 눈앞에 두고 있다.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는 2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달 2일 국회에 제출되는 2024년 정부예산안에 충남 현안 사업 관련 국비 9조 8243억 원을 담아냈다”고 밝혔다.이번 확보액은 2023년 정부예산안 8조 6553억 원보다 1조 1690억 원(13.5%) 많고, 국회에서 최종 확정한 9조 589억 원에 비해서는 7654억 원(8.4%) 많은 규모다.전 부지사는 “도 지휘부와 각 실국이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전방위 활동을 편 결과 목표치(10조 원)에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오는 31일 오후 3시 시의회 소통실에서 학교 급식실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연다.이 자리에서는 관내 학교의 학교급식실 현황을 점검하고 급식실 환기시설, 급식기구 교체 등 환경개선 방안에 대해 전문가와 대전교육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 대책을 논의한다.간담회는 이한영(국민의힘, 서구6) 시의원이 좌장을 맡고, 이재학 대전갈마초 영양교사, 조선미 보문고 영양사, 주정현 대전시교육청 학교급식담당, 백은주 대전시교육청 산업재해관리담당, 김기홍 대전시교육청 시설2담당, 정해일 대전시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지역주민의 문화·여가·평생교육 등을 위한 학교복합시설 설치 및 운영을 위해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충남도의회는 29일 국민의힘 홍성현(3선, 천안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학교복합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이번 조례안에 따르면, 학교복합시설 설치는 학교운영위원회에 심의를 거쳐야 하고, 학교 교육활동 및 학생 안전 등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되며, 개방시간은 시설별로 달리 정할 수 있다.또한 사건·사고에 대비해 보험에 가입할 수
세종시(시장 최민호)의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1.5조원 반영됐다.최민호 시장은 29일 오후 2시 시청 정음실에서 언론브리핑을 개최하고, ‘2024년도 정부예산안 반영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최민호 시장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우리 시 관련 주요 현안 사업이 다수 반영되었다”면서 “오늘 국무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 정부 657조원 중 우리 시 관련 예산은 1조 5,109억원으로 올해 정부예산 대비 1,235억원(8.9%)이 증액된 것으로 집계되었다”며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서도 정부 총지출 증가율(2.8%)보다 높은 8.9%의 증
이장우 대전시장이 29일 영국 에든버러 로버트 앨드리지(Robert Aldridge) 시장과 만나 양 도시 간 문화·과학 분야의 교류협력 강화를 제안했다.이날 만남은 올해 76회째를 맞이한 에든버러 페스티벌의 운영 노하우와 조언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7일 동안 방문객 110만명을 기록한 대전 0시 축제를 소개하고, 축제와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이 시장은 “도시의 성장을 위해 에든버러 축제가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알고 있고 이틀 동안 지켜본 페스티벌은 물론이고 가장 큰 공연인 밀리터리 타투는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평가
대전 동구의회(의장 박영순)는 오는 9월 5일 제274회 임시회를 개회하는 가운데, 29일 운영위원회 및 전체의원 간담회를 개최하여 의사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는 9월 5일부터 13일까지 총 9일간 진행되며, 2023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동의안·건의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한편, 제274회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 5일 제1차 본회의 ▲ 6일~7일 상임위원회 ▲ 11일~1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 13일 제2차 본회의가 예정되어 있다.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학생·교직원·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들의 정서적 안정·심리적 만족 및 건강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충남도의회는 29일 국민의힘 윤희신(초선, 태안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행복한 학교 만들기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이번 조례안은 행복 수준을 체계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행복지표를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했으며, 또한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행복지표의 개발 및 분석 협력
전라남도는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원산지에 대한 도민 우려가 커짐에 따라 100일 간 특별 점검에 나선다.29일 전남도에 따르면 각 시군, 품질관리원, 어업관리단, 해경, 명예감시원 합동 특별 점검반을 구성하고 협력체계를 적극 활용, 일본 수산물 유통업체 374개소를 대상으로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2차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수입 수산물 유통이력 시스템을 통해 조사된 일본 수산물 유통 업체 50개소, 소매 업체 324개소를 대상으로 최근 수입량이 많은 활참돔, 연간 원산지 위반 건수가 많은 활가리비, 활우렁쉥
세종시가 1인 전동차(PM)의 올바른 주차문화 조성을 위해 엘지(LG)전자와 손을 잡고 조치원읍과 1~3생활권에 전용 무선충전 주차장 109곳을 개설했다.그동안 1인 전동차는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수요가 매우 커졌지만, 불법주정차가 만연해지면서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한다는 지적이 많았다.이에 시는 무분별한 1인 전동차 불법주차를 해결하기 위해 엘지전자와 1인 전동차 전용 무선충전 주차장 조성에 나섰다.이번에 설치된 주차장은 1~3생활권 107곳, 조치원읍 2곳 등 총 109곳으로, 이곳에는 총 540대의 1인 전동차를 주차할 수 있다.
충남도 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다소비 식품 중 과자와 빵류 등 10개 품목에서 인공감미료가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유통되고 있는 다소비 식품 10개 품목 261건을 대상으로 인공감미료인 아스파탐, 사카린나트륨, 아세설팜칼륨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검사 대상은 △과자류 86건 △떡류 17건 △만두류 6건 △빵류 82건 △벌꿀 1건 △조미김 23건 △젓갈 26건 △양념젓갈 7건 △소스 2건 △기타가공품 11건이다.과자류를 제외한 9개 품목에서는 인공감미료가 검출
충남도는 가을철 조림·숲 가꾸기 사업 추진에 발맞춰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통한 산림 자원 수집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2018년 도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사업은 청년 실업자, 장년층 퇴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 120여 명을 연중 직접 고용해 산림에 방치된 산림 자원을 수집·활용하는 것으로, 올해는 사업비 29억 원을 투입한다.이 사업은 산림 내 각종 산림사업으로 버려져 방치된 목재 부산물을 수집하는 공공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쾌적한 산림 경관 조성 및 산림 재해 예방, 산림 자원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효율적인 산림정책 추진을 통해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이바지에 앞장서고 있다.충남도의회는 29일 국민의힘 주진하(초선, 예산2)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산림기본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과거 산림은 단순한 목재 등 임산물의 공급 대상이었으나, 최근 다양한 영역의 수요 증대로 산림이 지닌 기능 강화를 위해 산림자원 조성과 임업 육성 등이 중요한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번 조례안을 통해 충남도에 부합한 산림정책의 기본이념 및 기본방향‧산림 기본계획에 필요한 사항 등을 규정하게
대전시가 오는 9월 15일까지 시가 보유한 홍보 매체를 무료로 이용할 지역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개방되는 홍보매체는 ▲ 대형홍보판 2면 ▲ 도시철도 광고판 82면 ▲ 버스정류장 안내단말기 1055면 등 모두 1139면이다. 홍보물은 내년 1월부터 6개월간 게시된다.시는 홍보 내용의 공익성·경제활성화 가능성 등 선정 기준에 따라 홍보매체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중 16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홍보물 디자인은 대전대·한밭대 디자인 관련학과 교수·학생과의 협력을 통한 재능기부로 제작된다.응모 대상은 대전시에 본점 또는 주된 사무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