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8일까지 총 20여 일 동안 2023년 영양특화사업 ‘중구네 세계밥상 알콩달콩 콩 이야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편식 식재료 중 하나인 콩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애착형성과 오감놀이를 통한 어린이들의 편식개선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등록급식소 11기관 어린이 17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특히 ▲(1단계) 콩 오감놀이 및 콩 영양교육 ▲(2단계) 두부케이크 만들기 ▲(3단계) 콩나물키우기 사후활동 등으로 단계 구성했으며 편식개선을 위한 영양교육 효과가 가
가수 하하와 조명섭이 지난 6월 8일 대전경찰청과 함께하는 마약 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배우 김성환·가수 박상민의 지목을 받아 동 캠페인에 참여한 하하와 조명섭은 “마약의 위험성을 적극 홍보해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성실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대전청은 유명 연예인과 함께하는 마약 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을 지속 전개, 마약 예방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계획이다.
‘사단법인 희망커넥트’(대표 남상원)와 ‘주식회사 호도리컴퍼니‘(대표 박성진)가 8일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이날 협약에서 양 사는 보호종료아동(자립준비청년) 등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을 위해 효율적인 협업을 통해 손을 모으기로 했다.‘동백카츠’와 ‘솔밭샤브’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는 ‘호도리컴퍼니’의 박성진 대표는 본인도 어려운 환경에서 청소년기를 보내 힘들게 성장했다면서 "후배들에게도 희망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박성진 대표는 본인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강한 실천력을 통해 성장하
대전사회서비스원은 장애인 고용 확대와 복지 증진을 위해 장애인 체육선수 10명을 신규 임용했다고 9일 밝혔다.이는 지난 4월 ‘장애인 및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증진’을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 대전시장애인체육회와 업무협약 이후 처음으로 맺은 결실이다.임용된 선수들은 휠체어 럭비, 수영, 볼링, 탁구 등 7개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대전 지역 선수들이다.사회서비스원은 향후 업무보조원 모집 등에도 장애인 고용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김인식 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지역 내 인재 유출을 막고 선수들의 안정적인 훈련환경을 마련
대전시설관리공단 대전하수처리장은 지난 7일 자위소방대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상황을 대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대전유성소방서 도룡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진행했다.훈련은 소화조에서 인화성 가스인 메탄가스 누출로 인한 복합적 재난상황을 가상하여 폭발위험 상황에서의 가스 차단과 확산 방지, 화재발생에 따른 대피유도, 소화기 및 소화전을 이용한 자체 진화훈련 등을 실시했다.공단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인명 및 공공시설 손상을 방지하고 하수처리장 자위소방대원의 신속하고 적절한 초기 대응능력을 배양할 수 있었다
대전중부경찰서는 8일 중구 중앙초등학교 앞에서 이교동 서장,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 교직원, 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에서는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보행 3원칙 ‘서다-보다-걷다’를 교육하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올바른 우회전 통행방법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이교동 서장은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초등학교 앞 릴레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어린이가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동부경찰서는 7일 오전 출근시간대 ‘옐로우 존’이 설치된 동구 판암네거리에서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꼬리물기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안찬수 서장은 “차량운행중 교차로 내 정체가 예상된다면 녹색신호라도 진입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통사고 예방 및 원활한 교통을 위해 시민 여러분 모두가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옐로우 존은 상습 혼잡 교차로에 설치한 황색 사각 실선 지대로 교차로 정체 시 진입하면 꼬리물기 위반으로 범칙금이 부과된다.승용차 기준 범칙금은 4만 원, 과태료는
민주노총 세종지부는 7일 성명을 내고 최근 세종시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건설노동자가 숨진 채 발견된 사고와 관련해 경찰과 근로당국에 철저한 조사와 재발방지를 촉구했다.앞서 지난 3일 오전 8시 30분께 세종시 산울동 지상 20층 규모 아파트 건설현장 지하 2층 엘리베이터 통로에서 40대 근로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A씨는 이틀 전인 1일 벽면 돌출 부분을 다듬는 활석 작업에 투입됐고, 이후 현장에서 그를 본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숨진 A씨는 동료에 의해 발견됐으며 숨진 지 다소 시간이 지난 것으로 파악됐다.민주노총
서강대학교가 마포구청으로부터 위탁운영하는 마포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인 (주)알고리즘랩스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아기유니콘 기업'에 선정되었다.‘아기유니콘’은 성장 가능성, 비즈니스모델의 파급력, 사회공헌 가능성 등 측면에서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말한다. 중기부는 2020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총 299개 기업이 참여해 ▲1단계 기술·사업성 평가 ▲2단계 심층식 토론평가 ▲3단계 최종평가는 전문평가단 및 국민심사단 공동 평가를 거쳐 51개사가 아기유니콘으로 선정됐다.2017년 설립된
대전경찰청은 배우 김성환과 가수 박상민이 지난달 31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마약 퇴치 릴레이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동참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마약 범죄를 예방하고자 하는 취지로 실시됐으며 ‘NO EXIT 캠페인’ 이미지를 촬영해 SNS 등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거나 지목받지 않았더라도 누구나 자발적으로 인증사진을 찍고 후속 주자를 지명하는 형태로 동참할 수 있다.김성환과 박상민은 “대전시민 모두의 마약 근절 의지를 확산시키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가수 박상민은 다
대전경찰청 유실물센터는 제조·판매업체 등과 협업을 통해 지난 2022년부터 2023년 5월까지 노트북 등 총 59점의 습득물을 주인을 찾아 반환했다고 밝혔다.5일 대전청 유실물센터에 따르면 분실자를 신속히 찾아 습득물을 반환하기 위해 대전지역에서 접수한 습득물 중 미반환 물품은 접수 후 14일 내 경찰서로부터 이관받아 집중관리하고 있다.특히 시민 편의성을 높이고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오픈해 운영 중이다.카카오톡 메인 화면에서 돋보기를 클릭해 ‘대전경찰청 유실물센터’를 검색하고 친구 추가하면 유실물 관련 정보를 받
대전경찰청 제2기동대는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지난 2일 기동대장 등 대원 60여 명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했다.이날 기동대는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추모시간을 가진 후 경찰묘역을 방문해 나라를 위해 몸 바치신 순직 경찰관들의 뜻을 기리면서 경찰묘역 묘비닦기와 주변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한 기동대원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더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서강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창업진흥원·마포구청이 공동 운영하는 ‘마포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노사발전재단의 ‘서울중장년내일센터’와 함께 오는 6월 15일(월)~16일(화) 이틀간, 제2차 맞춤형 창업교육 '스타트업 비기닝'을 운영한다.본 프로그램을 통해 만 40세 이상의 예비(기술)창업자들에게 온·오프라인 형태로 창업의 개념과 실전 창업 과정의 로드맵을 도출하도록 교육할 예정이며, 교육 후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수상자에게는 최초 6개월간 무료로 사무공간을 제공한다.서울중장년내일센터 민기정 소장은 “중장년층은 창업 준비 기간에 비해
대전서부경찰서는 31일 복수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교통경찰,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복수초 관계자 등 약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했다.이날 경찰은 통학로 내 교통안전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학생들에게 안전보행 3원칙이 적힌 연필을 나눠주며 보행안전을 홍보했으며, 교통안전 관련 문구가 적힌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운전자 대상으로 교통법규 준수를 독려했다.경찰은 “다양한 교통 활동
충남안전체험관이 오는 26일까지 체험객 대상 ‘안전! 세 컷’ 사진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체험관 1층 스마트가든 포토존에 설치한 촬영기기로 사진을 촬영하면 즉석에서 사진을 인화해 무료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안전체험관은 이번 이벤트가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안전 체험에 대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한 충남안전체험관은 누리집과 대표전화(041-559-9740)를 통해 자세한 이용 방법을 확인하고, 예약도 할 수 있다.충남안전체험관은 이와 함께 큐알
대전시 교통사망사고 감소율이 지난해 전국 1위를 기록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보행자 안전은 매우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대전경찰청은 31일 청사에서 정용근 청장, 이장우 대전시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등과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문화 한마당을 개최하고 교통안전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이날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범정부적인 노력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지난 1991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2700여 명으로 역대 최저 수준을 보이고 있다.하지만 보행자 안전은 아직 후진적
대전서부경찰서는 자율방범대원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및 치안정보 공유를 위한 일명 ‘자율방범 블랙박스 순찰대’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블랙박스 순찰대는 자율방범대원 중 개인 차량을 소유한 200명을 별도로 선발해 운영되고 해당 순찰대원 차량에는 표식을 부착, 신속한 연락을 위해 경찰서 생활안전계와 각 순찰대원 간 비상 연락망을 구축했다.순찰대는 ▲가시적 순찰을 통한 교통 안전사고 예방 ▲범법 차량에 대한 공익 신고 ▲사건 발생 시 블랙박스에 찍힌 영상을 즉시 현장 경찰에 제공하는 등 적극적 치안 보조 활동을 통해 촘촘한 지역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원장 조경훈)은 지난 26일 본원 교육세미나실에서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충남 도내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네이버클라우드와 ‘클로바케어콜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본원은 네이버클라우드 ‘클로바케어콜’을 기반으로 충남 10개 시·군에서 1,400명을 대상으로 AI 안부살핌 “안녕하세U” 서비스를 제공한다.조경훈 원장은 “충남도내 사회적 고립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클로바케어콜’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협업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클로바케어콜은 주 1회 지정된 시간에 대상자에게 자동전화를
대전유성경찰서는 25일 경찰서 5층 대회의실에서 서장, 경비교통과장, 교통안전계장, 교통관리계장, 관내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단회에서는 녹색어머니회원들과 교통경찰의 활동 모습이 담긴 홍보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녹색어머니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어린이 교통안전과 관련된 건의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했다.또한, 그동안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안전 활동 등 교통사고 예방에 노력한 회원과 새롭게 선출된 임원진에게 감사장 및 위촉장을 전달하며 녹색어머니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레드캠페이너 9기'가 25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레드캠페이너’는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헌혈 홍보대사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헌혈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대하고 헌혈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2012년 1기를 시작으로 2019년 8기까지 활동했으며, 코로나 19로 인해 잠시 활동이 중단되었으나, 올해 다시 활동이 재개됐다.레드캠페이너 9기는 보문고등학교 학생 10명과 서일고등학교 학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0월 20일까지 약 7개월간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