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의 숭고한 가치와 예술적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한 특별 전시회가 대전에서 열린다.7일 '명진 서예 캘리그라피'에 따르면 '2024 한글을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한글 날개를 펴다'가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대전예술가의 집 제6·7·8 전시실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회는 한글에 대한 깊은 애정과 열정을 가진 ‘명진 서예 캘리그라피’의 홍정임 원장과 ‘한글을 사랑한다면 이들처럼’의 회원들이 주축이 돼 기획됐다.한글 캘리그라피, 서예, 현대미술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작품들을 통해 한글의 무한한 가능성과 아름다움을 탐구하고자 한
한국효문화진흥원은 대전광역치매센터 및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한국효문화진흥원은 지역 내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효문화를 확산 및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효 관련 프로그램 공동 개발 ▲치매환자 및 장애인 대상 효문화 프로그램 제공 및 지원 ▲각종 행사·축제 시 상호 연계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기황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효문화를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등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도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이 오는 9일부터 '2024 해설이 있는 무형문화재' 참가단체를 선착순 모집한다.대전시 무형문화재의 인식 확산과 향유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대전시 무형문화재 예능 11개 종목(▲ 웃다리농악 ▲ 앉은굿(안택굿, 미친굿) ▲ 매사냥 ▲ 들말두레소리 ▲ 가곡 ▲ 승무 ▲ 판소리 고법 ▲ 살풀이춤 ▲ 입춤 ▲ 판소리 춘향가 ▲ 대전향제줄풍류) 보유자의 해설과 시연을 4월부터 11월까지 총 8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프로그램은 신청 단체가 직접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으로 ‘찾아오는’ 프로그램(20명 이상 80명 이하 신청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읍·면 지역과 문화 취약계층 이용 기관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운영한다.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지역 내 문화 불균형 완화와 문화 취약계층의 문화 누림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재단은 공모를 통해 융복합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하는 3개 단체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단체는 5월부터 읍·면지역 및 문화 취약계층 이용 기관을 직접 찾아가 음악과 연극 등이 융복합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 기관도 공모를 통해 15곳을 선정했는데, ▲장애인 대상 6곳 ▲어르신 대상 6곳 ▲아동 등
대전관광공사는 오는 4일부터 24일까지 지역 관광기업 활성화 및 관광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SNS 활용에 익숙한 대학생,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4 세종 관광기업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서포터스 모집은 오는 23일까지며 선발 인원은 총 20명이다. 충청권 소재 대학 재(휴)학생 또는 거주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자는 모집 포스터 QR코드, 관련 기관 홈페이지 등 공고에 포함된 온라인 폼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절차를 거쳐 최종 선발된 서포터즈는 오는 5월 1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4개월(5월~8
KBO가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야구물품에 대한 기증을 받는다.KBO는 2026년 완공 예정인 기장 야구박물관, 명예의 전당을 야구인,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야구 유물을 기증받는다.기증 대상은 한국 야구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유물이며, KBO 대외협력팀 박물관파트 아카이브센터로 전화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KBO는 성공적인 기장 야구박물관과 명예의 전당의 건립 및 운영을 위해 기장군과 긴밀히 협업하고 야구팬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대전 테미오래가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간 '2024 테미봄축제-테미와 봄'을 개최했다.이 축제는 개화시기를 맞아 테미오래에서 진행됐다.테미오래는 관사촌이라는 공간을 활용해 꽃구경 이외에도 공연, 푸드트럭, 체험부스, 포토부스 촬영, 에어바운스, 미션 에어스포츠를 통한 선물 증정, 근현대 교복체험, 다양한 캐릭터 인형탈과 포토타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다채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축제에는 양일간 2만 4000여 명의 시민들이 테미오래를 찾아 문화예술을 즐기며 가족과의 추억을 쌓았다. 백춘희 대표이사는 "지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가 11기 입주예술가 8명을 최종 선정했다.센터는 개관 이래 10년동안 80명의 국내·외 시각예술분야 작가들을 배출했으며, 미술작품을 심화·발전시킬 수 있는 입주예술가 개인 프로젝트 지원, 이론·기술 전문가를 만나는 멘토링과 재료비 지원, 도록 제작 등을 통해 안정적인 작품활동을 할 수 있게 하는 인큐베이팅의 역할을 하고 있다.또한 연중 그룹전과 개인전을 열어 입주예술가에게 발표기회도 제공하고 있다.올해 원도심으로 이전한 창작센터는 새롭게 시작될 공간에서 대전지역의 시각 예술인들이 전국적인 예술가로 거듭날 수 있도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이하 2027 충청 세계U대회)’를 앞장서서 알릴 대학생 서포터즈가 공식 출범했다.2027 충청 세계U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29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7 충청 세계U대회를 온·오프라인으로 알리고 응원할 제1기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제1기 서포터즈 모집에는 대전·세종·충북·충남권 소재의 대학생 80여 명이 지원해 최종 30명이 선정됐다. 서포터즈는 내년 1월까지 약 10개월간 대회 관련 행사와 프로그램 등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이와 함께 자신이 운영하는 인스타그
한국효문화진흥원이 29일 개원 7주년 기념식을 개최한 가운데, 한국효문화진흥원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비전을 선포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을 비롯하여 전국의 효 관련 기관·단체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행사는 유공직원 표창과 7주년 기념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 강해인 시인의 기념 축시 ‘뿌리’ 낭송, 손성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대구교육센터장의 ‘칭찬과 감사’를 주제로 한 효문화 특강 등 풍성한 내용으로 진행됐다.한국효문화진흥원 김기황 원장은 비전선포를 통해 한국효문화진흥원
대전시 수영팀 조성재 선수가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경북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4 경영 국가대표선발전’(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에서 남자 평영 200m에서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며 대전 수영계에 큰 기쁨을 안겼다.28일 대전시체육회에 따르면 조성재는 지난 26일 남자 평영200m에서 2분09초53으로 파리올림픽 기준기록(OQT·Olympic Qualifying Time) 2분09초68에 0.15초 차이로 1위를 기록해 극적인 파리행 티켓을 거머쥐며 생애 두 번째 올림픽 출전을 확정했다.조성재는 지난 2020년
대전시설관리공단 복용승마장은 오는 4월 2일부터 대전지역 내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재활승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재활승마 프로그램은‘2024년 학생승마 지원사업’에 따라 승마활동이 가능한 장애학생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15시 30분, 16시 30분 2회차 총 10시간, 재활승마지도사 자격을 갖춘 코치진이 장애특성 등을 고려하여 강습을 진행할 예정이다.공단 관계자는 "재활승마는 말과 교감할 수 있는 신체적 운동 효과 및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운동"이라며 "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승마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대전관광공사는 오는 4월 25일까지 대전, 세종 및 충청권의 지역 특색이 담긴 관광 콘텐츠(여행 프로그램)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4 인트라바운드 관광 콘텐츠 지원 공모사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공개 모집은 대전, 세종을 중심으로 충청권까지 연계 가능한 당일형 또는 숙박형 관광 콘텐츠 지원 공모사업으로 대전‧세종 뿐만아니라 충청권 관광에 관심있는 기업(여행사)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모집분야는 ▲축제 ▲야간 관광 ▲친환경 ▲미식관광(빵) ▲반려동물 동반여행 총 5가지 유형으로 1가지 유형을 선택해 관광 콘텐츠를
대전시설관리공단 롤러 선수단은 올해 첫 대회에 출전해 금2, 은1, 동1개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올해 공단 선수단 첫 메달의 주인공은 롤러팀 주장으로부터 시작됐다.지난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전남 나주롤러경기장에서 개최된 제43회 전국남녀종별스피드대회에 출전해 대회 첫날인 지난 23일 여자 일반부 200m 경기에서 안이슬 선수가 19초 811로 금메달을, 석다솜 선수가 19초998로 은메달을 획득했다.또 대회 4일차 26일 여자 일반부 1,000m에서 안이슬 선수가 노련한 스케이팅으로 1분 38초 891로 3위를 기록하며
한국효문화진흥원이 개원 7주년을 맞아 기관지 ‘HYO’ 창간호를 발행했다. 3월 29일 개최되는 '한효진 개원 7주년 기념식'에 맞추어 발행된 ‘HYO(Harmony of Young & Old)’ 창간호는 ‘현대적 효는 젊은 세대와 노인 세대가 화해·화합·조화를 이루는 것’이라는 의미로, 우리나라의 새로운 정신문화를 이끌 현대 효 실천 ‘칭찬·감사운동’으로 확대하고자 하는 기관의 의지가 반영됐다. 한효진의 다양한 사업과 연구활동을 바탕으로 한 ‘HYO’ 창간호에는 효문화타운 조성 등 효문화의 미래를 위한 소리를 담아 시민들에게 폭넓
대전시 핀수영팀 이성 선수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4년 대한 수중·핀수영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대회 첫날 남자 일반부 표면 1500m 12분 26초 23 기록으로 아시아신기록과 한국신기록을 동시에 경신하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국가대표에 선발됐다.27일 대전시체육회에 따르면 종전기록은 지난 2015년 권혁민(서울시청)이 기록한 12분 27초 31이며 이성 선수가 9년 만에 1.08초 앞당기는 기염을 토했다.또한, 이성은 이번 대회에서 남자일반부 표면 800m(6분 26초 78)와 표면 400m(2분
대전문학관은 '상반기 문학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의 발길이 북적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지난 12일 개강한 프로그램은 시조, 시, 아동문학, 스토리텔링 등 총 4강좌로 구성됐다. 교육은 3월부터 6월까지 강좌별 12회, 총 48회를 운영한다.교육인원은 지난 2월 공개모집으로 101명의 수강생을 모집했다. 강좌별 인원은 시조 26명, 시 30명, 아동문학 19명, 스토리텔링 26명으로 강좌당 수강생은 전년 대비 평균 19% 증가했다.시조는 박헌오 초대 대전문학관장(한국시조협회 명예이사장)이 한국 고유의 정형시인 시조(時調)의
대전문화재단이 26일 대전예술가의집에서 제6기 대전문화재단 시민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재단은 지난 2019년부터 시민기자단 운영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수요자 맞춤형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여 온라인 홍보를 펼쳐왔다.올해는 시민기자단 운영 인원을 기존 10여 명에서 20명으로 대폭 늘리고, 연령대도 20대부터 70대까지 고루 선발했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앞으로 시민기자단으로서 대전의 문화예술 소식을 널리 알리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시간이 이어졌다.조강숙 시민기자는 "재단 홍보 서포터즈의 인연부터 올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2일 ‘작은미술관 신탄진’에서 연선미작가의 개인전 개막식을 개최했다.행사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의 축전과 임전배 상임이사의 인사말, 참석자 및 작가 소개, 전시 관람, 참가자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덕구 문화관광체육과 과장, 연선미 작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작은미술관 신탄진 기획전시는 충청권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선미 작가가 참여하여 금강권역의 문화예술을 보여줄 수 있는 36점의 작품을 선보였다.최충규 대덕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축전을 통해 “아름다운 대청호에 위치한 미술관을 많은 시민
대전관광공사는 오는 27일부터 수시로 신청을 받아 4월 17일부터 10월까지 상설 버스킹 공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26일 공사에 따르면 엑스포 상설 버스킹은 대전이 야간경관 특화도시로 선정된 갑천 일대의 엑스포다리에서 바쁜 일상 속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2년차로 전년도에 ‘들썩들썩 인 대전’, ‘청춘 마이크’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지역예술인과 대전시민들로부터 문화예술의 장으로 많은 인기를 받았다.엑스포다리 버스킹 운영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4시~21시(1일 3회/2시간 단위)까지 진행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