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는 최근 양구군, 강원대학교 인문치료학과 BK21 지역협력교육연구단과 제2회 동서평생학습도시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동서평생학습도시 포럼에서는 인하대학교와 강원대학교의 교수·연구원이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주제로 연구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기조 연설을 맡은 김영순 인하대학교 BK글로컬다문화교육연구단 단장은 양구군의 평생학습 방향으로 ESG 이론을 제시했다. 인하대학교, 강원대학교의 교수·연구원들은 ‘가족센터 상호문화 실천 프로그램 요구에 대한 합의적 질적연구’, ‘철원군 초등학생을 위한 인문케어 프로그램 개발연구’,
세종대학교 창의소프트학부 만화애니메이션텍은 지난달 20일(토) ‘제23회 세종만화애니메이션대전’을 개최했다.전국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1998년부터 시작된 세종만화애니메이션대전은 25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2019년 22회 대회 개최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됐으나 이번에 4년 만에 열리게 됐다.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세종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총 1,126명이 응시해 이번 대회와 만화애니메이션텍 전공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분야별로는 상황표현(426명), 애니메이션(68명),
가톨릭대 창업LAB 소속 창업동아리 매치(Match) 팀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들의 원활한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가톨릭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창업동아리 매치 팀은 후원 중개 플랫폼 아이디어로 실현 가능성과 사회적 가치를 높이 평가받아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매치 팀은 한승기(심리학과 4학년), 강인구(사회학과 4학년), 김나연(미디어기술콘텐츠학과 4학년)
민주노총 세종지부는 7일 성명을 내고 최근 세종시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건설노동자가 숨진 채 발견된 사고와 관련해 경찰과 근로당국에 철저한 조사와 재발방지를 촉구했다.앞서 지난 3일 오전 8시 30분께 세종시 산울동 지상 20층 규모 아파트 건설현장 지하 2층 엘리베이터 통로에서 40대 근로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A씨는 이틀 전인 1일 벽면 돌출 부분을 다듬는 활석 작업에 투입됐고, 이후 현장에서 그를 본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숨진 A씨는 동료에 의해 발견됐으며 숨진 지 다소 시간이 지난 것으로 파악됐다.민주노총
전라남도교육청이 고교학점제 도입에 대비해 추진하는 학교공간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7일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지난해 선정한 일반계 고등학교 23교의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사업을 최근 마무리했다.이 사업은 2025년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에 대비해 맞춤형 공간을 만드는 것으로 지난해 1차로 23개 고교를 선정, 2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사를 진행해왔다.이 사업은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이 핵심인 고교학점제 운영에 맞춰 학습공간을 유연화하고, 지원공간을 복합화하며, 공용공간의 활용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공사를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시교육청)은 7일 유치원의 교육력을 강화하고 원아의 건강 증진 및 기초 체력 향상을 위해 ‘생존 수영 교육 시범 유치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시교육청은 올해 초 공모를 통해 나루초병설유·도담유·도원초병설유·두루유·새뜸유·참샘유·아이마루유(사립) 총 7개원을 운영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이들 유치원은 지역사회 수영장을 활용하여 유아들의 안전을 확보하면서 다양한 형태의 유아 생존 수영을 가르친다.시교육청은 시범 유치원의 내실 있는 생존 수영 교육을 위해 공사립유치원별로 총 33,000천원의 예산을 차등
전라남도교육청은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에 따른 학교급식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크게 강화했다.6일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동향을 주시하며, 학교급식 수산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산물 방사능 검사 강화 계획’을 수립해 연 4회 실시하던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10회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일본산 수산물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도교육청은 ‘방사능 등 유
목포해양경찰서가 지난 2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실뱀장어 불법조업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60건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목포, 신안, 영광 일대 인근 해상의 수산자원보호와 분쟁방지 및 해양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했다.특별단속은 무허가 어선 조업 및 허가어선의 허가외 불법조업 행위, 실뱀장어 바지선의 항계 내 항로상 침범으로 인한 해상안전 저해행위 등을 집중 단속했다.적발 유형별로는 불법어구 적재 34건(57%), 무허가 어선 조업 19건(32%), 무등록선 3건(5%), 기타 미신고 어업 등으로 전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연구하는 ‘이로워 동아리’가 지난 5일 저녁,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에서 환경부와 교보생명이 주최한 ‘제1회 환경 지구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환경 지구본 공모전’은 환경과 관련된 주제로 원인 및 구성요소 등의 자료를 보고서로 작성하고 분석결과를 반영한 지구본을 제작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 및 환경 교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대회이다.최우수상을 수상한 2학년 이은혜, 권규나, 박진주, 1학년 공효경(지도교사 박재민) 학생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제 ESG경영
세종대학교는 지난 5월 22일 베트남 최초의 사립대학인 반랑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세종대 교육대학원과 세종한국어문화교육센터가 반랑대학교 한국어문화학부와의 교류를 추진하는 과정에 성사된 것으로, 협약식에는 문승빈 세종대 대외부총장, 권현수 교육대학원장, 정은주 교육대학원교학부장, 장현묵 세종한국어문화교육센터장, 응웬 티 히엔 반랑대학교 한국어문화학부장 등이 참석했다.호찌민에 위치한 반랑대학교는 3개 캠퍼스의 66개 학과에 재학생 5만여 명인 명문사립 대학으로 이번 MOU을 통해 세종대 교육대학원 한국어교육 전공생의
서강대학교가 마포구청으로부터 위탁운영하는 마포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인 (주)알고리즘랩스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아기유니콘 기업'에 선정되었다.‘아기유니콘’은 성장 가능성, 비즈니스모델의 파급력, 사회공헌 가능성 등 측면에서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말한다. 중기부는 2020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총 299개 기업이 참여해 ▲1단계 기술·사업성 평가 ▲2단계 심층식 토론평가 ▲3단계 최종평가는 전문평가단 및 국민심사단 공동 평가를 거쳐 51개사가 아기유니콘으로 선정됐다.2017년 설립된
대전경찰청은 배우 김성환과 가수 박상민이 지난달 31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마약 퇴치 릴레이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동참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마약 범죄를 예방하고자 하는 취지로 실시됐으며 ‘NO EXIT 캠페인’ 이미지를 촬영해 SNS 등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거나 지목받지 않았더라도 누구나 자발적으로 인증사진을 찍고 후속 주자를 지명하는 형태로 동참할 수 있다.김성환과 박상민은 “대전시민 모두의 마약 근절 의지를 확산시키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가수 박상민은 다
충북교육청마음건강증진센터(센터장 엄재화)는 6일 도내 정신건강 고위험 학생의 다양한 사례를 통한 위기극복 지원방안 및 상담접근법 강화를 위해 센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는 ‘2023. 지역별 마음건강 지원 사례회의 및 컨설팅’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지난 5월 충주 지역을 시작으로 6월에는 제천, 옥천, 청주, 보은, 단양 등 5개의 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지역별 정서적 고위기 학생 상담 우수사례 나눔과 컨설팅, 학생 정신건강 관련 Q&A를 통해 전문상담(교)사의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기존의 센터 내방 상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NO EXIT!”이광섭 한남대 총장이 마약 퇴치를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광섭 총장은 지난 5일 ‘마약 퇴치’의 메시지를 담은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한남대 공식 SNS를 통해 메시지와 사진을 게시했다고 밝혔다.‘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청장 윤희근)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더 이상 청정국이 아닌 국내 마약 중독의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 퇴출을 위해 온라인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이광섭 총장은 허정무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이
“성씨와 본관이 어떻게 됩니까?”파란눈의 미국인 교수 존 서머빌(한국명 서의필)은 처음 만나는 한국인과 인사를 하면서 유창한 한국어로 이렇게 질문을 던져 주위를 놀라게 했다.한남대 대학설립위원 7인 가운데 마지막 생존자였던 서의필 박사가 지난달 10일 별세한 가운데 그의 특별한 한국 사랑을 다룬 전기 ‘서의필 목사의 한국선교’가 출간돼 주목을 끈다.이 책은 후배교수이며 제자인 한남대 김남순, 제주대 이기석 명예교수가 공동 집필했다. 한남대는 7일 오전 10시30분 선교사촌 내 서의필하우스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출판기념회에는 저자
목포해경이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순직 경찰관에 대한 추념식을 가졌다.5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북항 노을공원에 위치한 故 박경조 경위 흉상 앞에서 김해철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함‧정장, 계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수했다.이날 추념식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개식선언,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목포해경 관계자는 “국가와 국민을 위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슴 깊이 간직하고 영원히 잊지 않겠다”며, “그 고귀한 뜻을 이어받아 국민의
대전경찰청 유실물센터는 제조·판매업체 등과 협업을 통해 지난 2022년부터 2023년 5월까지 노트북 등 총 59점의 습득물을 주인을 찾아 반환했다고 밝혔다.5일 대전청 유실물센터에 따르면 분실자를 신속히 찾아 습득물을 반환하기 위해 대전지역에서 접수한 습득물 중 미반환 물품은 접수 후 14일 내 경찰서로부터 이관받아 집중관리하고 있다.특히 시민 편의성을 높이고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오픈해 운영 중이다.카카오톡 메인 화면에서 돋보기를 클릭해 ‘대전경찰청 유실물센터’를 검색하고 친구 추가하면 유실물 관련 정보를 받
배재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7개사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의 ‘2023년 창업보육경쟁력 맞춤형 역량강화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에 따라 창업보육센터는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홍보 마케팅, 경영인증 획득 등 소요 비용을 지원한다.5일 배재대에 따르면 ‘제품생산 지원’ 분야에 선정된 센터 입주 5개 기업 에스앤에이치바이오텍, 셀포원, 뉴럴로직스, 애자일소프트웨어, 야심컴퍼니 등은 각각 최대 500만 원 한도 내에서 맞춤형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지식재산권 확보 지원’ 분야에는 케미칼링크가, ‘판로개척 지원’ 분야에는
충남교육청이 학교의 쾌적한 급식환경 구축에 앞장선다.충남교육청은 2023년 1회 추경에 급식실 환경개선 예산 170억을 추가 편성했다고 5일 밝혔다.‘급식실 환경개선 사업’은 노후 급식기구를 현대식 급식기구로 교체하고, 노후화된 시설과 환기시설을 개선하여 학교급식의 위생과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다.충남교육청은 이를 위해 ▲유해물질 예방 및 조리실 온도저감을 위한 전기식 급식기구 구입(42교, 7억) ▲조리종사자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식기(애벌)세척기·야채절단기 구입(29교, 3억) ▲튀김 조리방법 대체를 위한 다기능 오븐 구입
한밭대학교 3단계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LINC 3.0)은 지난 2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학과 연계 산학협력 활동 강화를 위한 ‘LINC 3.0 참여학과 산학협력 주임교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한밭대 오용준 총장, 우승한 LINC 3.0 사업단장, 사업에 참여하는 20개 학과의 산학협력 주임교수, 산학협력중점교수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LINC 3.0 사업단 프로그램 설명 △학과 산학협력 지원 사항 안내 △질의응답 등이 이어졌고, 이를 통해 학과 산학협력 주임교수와 LINC 3.0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