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고구마를 맛볼 수 있는 ‘제15회 천등산 고구마 축제’가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산척면 고구마 육묘장 일원에서 열린다.충주 천등산 고구마 작목반(회장 이승각)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고구마 캐기, 다슬기 잡기, 민물고기 잡기, 깻잎 따기와 고구마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초청가수 공연, 먹거리 장터로 꾸며진다.체험활동은 인터넷을 통한 사전접수 또는 당일 오전 12시까지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참가비는 한 가족당 1만5000원이며, 만 10세 미만 영유아 및 아동을 동반한 가족은 3000원 할인 혜택을
가을의 문턱으로 넘어가는 9월 첫 주,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지역 주민이 한마음으로 어울릴 수 있는 마을축제가 5일과 6일 중구에서 잇따라 열린다. ■ 5일 오후 5시, 서대전역광장 ‘오류동네 가을한마당’ 5일 오후 5시부터 서대전역 광장에서는 오류동 자생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제7회 오류동네 가을한마당 축제’가 열린다. 참여와 어울림을 통한 주민화합의 장으로 마련되는 이번 축제는 풍물을 시작으로 줌바, 라인댄스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회원들의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가 펼쳐진다. 이어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댄스
태안의 대표 수산물인 대하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20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가 오는 11일부터 10월 6일까지 26일간 안면읍 백사장항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축제는 대하가 가장 크고 맛있는 시기로 알려진 9월 중순부터 10월 초순까지 열리는데다, 크고 싱싱한 대하를 저렴한 가격에 마음껏 즐길 수 있어 전국 미식가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행사 첫날인 11일에는 무료시식회와 축하공연, 노래자랑, 불꽃놀이 등이 성대하게 펼쳐지며, 13일 추석 당일에는 맨손 대하잡기, 민속놀이 체험, 팔씨름대회, 추석가요제, 7080공
대전시는 오는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테미오래 일원에서 '테미오래 플플마켓'을 개최한다.테미오래 플플마켓에서는 일반 셀러, 시민 셀러들이 평소 쓰지 않는 물건을 가지고 나와 매매나 교환하는 장터가 열린다.장터에서는 한밭레츠의 지역화폐인 ‘두루’로 환전해 매매에 사용하게 된다. 수익금의 일부는 연말 불우이웃 돕기 기금으로 사용된다.한편 이날 테미오래에서는 플플마켓과 더불어 아트페스티벌이 펼쳐질 예정이다.아트페스티벌에는 대전의 청년뮤지션들이 모여 있는 ‘Scale042’와 힙합, 어쿠스틱, 인디밴드 등이 참여
제20주년 입장거봉포도축제가 ‘신의 선물, 자연의 맛, 입장 거봉’ 이라는 주제로 오는 31일과 1일 이틀간 천안시 입장면 입장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천안의 대표적 농특산물로 자리 잡은 거봉포도의 주산지인 입장면은 거봉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면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이번 축제는 지역 기관단체과 포도작목회 등의 도움으로 화려한 공연은 물론 포도시식, 체험행사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축제 첫날인 31일에는 오후 6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설운도,
오는 9월 1일 충북 괴산군에 위치한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에서 물고기 체험행사 및 물고기요리 경연대회가 개최된다.1,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체험, 전시,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물고기 탁본, 페이스 페인팅, 자석낚시, 야외 풀장(슬라이드) 등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이날 행사장에 오면 토종물고기 등 수중 생물을 보고, 만지고, 체험할 수 있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수산자원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 생태교육의 시간이 될 수 있다.또한, 전국 대학생
세종시 도담동은 오는 31일 오후 7시부터 도란도란광장에서 야외영화제를 개최한다.이번 야외영화제는 지난 8월 11일 물축제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행사다.이번 야외영화제에서 상영하는 보헤미안랩소디는 록그룹 퀸의 보컬리스트 프레디 머큐리의 일생을 그린 영화로, 지난해 개봉해 많은 관객으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도담동은 이날 오후 7시부터 30분간 다양한 공연을 통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오후 7시 30분부터 영화 상영을 시작한다.
늦여름의 막바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2019 영동포도축제’가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4일간의 힘찬 여정을 시작한다.올해 15번째를 맞이하는 영동포도축제는 포도의 고장 충북 영동군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여름축제다. 포도를 소재로 30여가지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독특한 체험 프로그램이 강점이다.올해는 ‘가족과 떠나는 과일나라 체험여행’의 슬로건 아래, 모든 세대들이 즐길 수 있는 유쾌하고 흥미로운 각종 이벤트와 상설공연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9일 저녁 7시 영동체육관에서 방송인 김병
충남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2019년 독서의 달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3일부터 11일까지 도서관 3층 전시실에서 사서 선정도서를 주제로 원화 전시를 진행한다. 4일에는 유영진 강사의 최신 트렌드 강연 ‘사회관계망 달인되기’를, 10일과 24일에는 권미림 강사의 ‘커피와 인문학’ 강연을 각각 개최한다. 25일에는 저자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를 통해 신영 작가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26일에는 계단광장에서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 아울러 6일 황교익 맛칼럼니스트, 20일 충남국악관현악단, 27일 허영호
대전 중구는 오는 31일 오후 7시 뿌리공원 수변무대에서 제43회 구민의 날 기념 버스킹 한마당을 펼친다.‘중구민의 날’은 지난 1977년 9월 1일 중부, 서부출장소를 통합해 중구청을 설치·개청한 날로써 지역 공동체의식을 증진하고 근본·화합·보람의 정신을 살릴 수 있도록 1991년 1월 15일 구정조정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전격 제정됐다.버스킹은 보훈가족․주민․자원봉사자 등 각계각층의 주민이 함께 9월 1일인 구민의 날을 축하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축제의 자리로 마련된다.유공구민 표창 등 기념식은 30일 오전 10시에 청사 대회의실에
‘제38회 설성문화제’와 ‘제24회 음성청결고추축제’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설성공원 일원에서 함께 개최된다.‘꿈·미래·행복을 위한 전통과 현대의 조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문화제는 음성의 전통을 되살리는 다양한 민속예술 공연과 풍성한 체험행사로 펼쳐진다.특히 음성의 민속문화 ‘각골 줄다리기’를 복원해 전통문화 예술을 새롭게 발전 시켜 군민화합과 정체성을 확립하는 매우 의미 있는 장으로 꾸며진다.행사 첫날인 28일 개막식에서는 고추명인과 과수품평회, 애향상을 시상 후 음성청결고추 아줌마 및 미스터고추 선발대회가 열린
‘2019 청원생명축제’가 한 달 앞으로 다가 온 가운데, 축제준비위원회가 막바지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청원뜰 큰 잔치 열렸네’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2019 청원생명축제' 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오창읍 미래지 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올해는 축제 11년째를 맞아 ‘시집가는 날’ 주제공연과 인간의 삶 ‘생로병사’를 주제로 한 전시관을 도입해 '생명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 대표적인 볼거리 도입올해 가장 눈에 띄게 달라진 부분은 대표적인 볼거리가 도입된다는 점이다. 우리나라 전통 문화
'제6회 의림지동 힐링음악회'가 오는 29일 오후 6시부터 의림지동 행정복지센터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다.이번 주민노래자랑은 3:1이 넘는 경쟁률을 자랑한 예심경연을 통해 선발된 실력자들의 경연이 펼쳐진다.아울러 유명가수 진성의 메인 공연과 색소폰·플라멩코 등 총 다섯 팀의 전문예술 공연진들이 보다 수준 높은 공연이 진행된다.이 밖에 부대행사로 마련된 먹거리 장터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음료가 저렴하게 제공될 예정이고, 소규모 프리마켓이 운영되어 다양한 물건을 접해볼 수 있다.결제는 카드 뿐 아니라 제천화폐 '모아
괴산고추축제가 ‘오만가지상상 오색고추축제!’를 주제로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나흘간 괴산군청 앞 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이번 축제는 고추가 자연적으로 낼 수 있는 색깔을 모티브로 ▲ 빨강(열정적인 놀이) ▲ 주황(휴식과 힐링) ▲ 노랑(활력있는 체험) ▲ 초록(청결 농산물 구매) ▲ 보라(주민화합) 등 각각의 색에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축제 첫날인 29일에는 군민안녕 풍년기원제를 시작으로 소망오색등달기, 한시백일장, 전국농업인노래자랑, 출향인사간담회, 개막식 및 CJB 개막 축하음악회, 지역문화공연 등이 펼쳐진다.30일에는 여름김
제21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오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이번 축제에는 무창포 해수욕장만의 독특한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어로 체험 및 축하공연, 연계행사 등 21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첫날인 30일 오후 7시 개막식과 축하공연, 불꽃·레이저쇼로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31일에는 어린이 바다그림 그리기 대회, 레크리에이션, 통기타 경연대회, 불꽃·레이저 쇼, 횃불어업재현 및 조개잡기 체험이 진행된다.마지막 날인 9월 1일에는 청소년 끼 경연대회, 버블 마술쇼, 한여름밤의 음악회
오는 31일 제천시 덕산면 덕산초·중학교 특설무대에서 '2019 월악산 가요제'의 화려한 막이 오른다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월악산 가요제는 주민들에게는 화합을, 관광객들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해 덕산면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특히, 지난 15일에 치러진 가요제 예심에는 예년보다 훨씬 많은 인원인 155명의 실력자들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들며 치열한 본선 경쟁을 예고했다.오후 5시부터 펼쳐지는 식전 공연에서는 ‘땡벌’을 부른 인기가수 강진 등 초청가수들의 ‘쇼 가요열창’ 무대로 관람객들의 흥을
제7회 해양수산부장관배 전국카약대회가 오는 31일과 9월 1일 이틀간 충주시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일원에서 열린다.수상레저스포츠 저변 확대와 물의 도시 충주의 탄금호를 전국에 홍보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충주시와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이 주최·주관하고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며 일반인과 동호인, 청소년 등 아마추어 선수단 700여 명이 참가한다.이번 대회는 인(Sit in)카약, 싯온(Sit on)카약 2개의 종목으로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청소년부와 가족부 등 총 12경기가 펼쳐진다.31일에는 식전행사와 조길형 충주시장, 정호섭 한국
‘2019 공주 문화재 2차 야행’이 오는 30일 개막해 이틀간 공주 제민천 일원에서 열린다.'제민천, 근대에 홀딱 빠지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야행은 30일 공주문화원 앞 ‘시간이 정지된 음악공원’에서 공식행사인 별빛음악회를 시작으로 31일까지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기본 테마는 1차 야행과 마찬가지로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식(夜食), 야시(夜市), 야숙(夜宿) 등 8夜를 바탕으로 방문객들에게 근대문화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
청주시가 막바지 여름밤 건강한 일상을 회복하기 위한 주말이벤트 ‘공원에서 놀자’를 31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문암생태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한여름밤의 파캉스(park+vacance)'라는 주제로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참여자들은 잔디밭에서 깃발릴레이, 낙하산달리기, 신발 찾기, 이어달리기, 가족딱지왕 선발 등의 공원을 들썩이게 할 신나는 운동회와 포크댄스, 기차놀이, 사랑의 왈츠, 스파클러 피날레 등으로 감성을 공유하며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해 볼 수도 있다.
세종시가 시민들에게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31일 세종호수공원에서 ‘2019 세종시 자원순환축제’를 개최한다.자원순환의 날(9.6.)을 기념해 세종에서는 처음으로 마련된 자원순환축제는 시가 후원하고 세종YMCA, 세종환경운동연합, 세종YMCA자원순환센터, 마을과복지연구소, 마을기업 에코-루가 공동주최한다.대표 프로그램은 ▲ 재활용과 자원순환에 관한 문제를 가족이 한 팀이 되어 푸는 ‘도전! 골든벨’ ▲ 재활용 가능한 물품을 활용하여 재탄생한 제품을 출전하는 ‘재활용 패션쇼’ 등이다.특히 ‘도전! 골든벨’과 ‘재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