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관하는 '2022년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인 행안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1일 밝혔다.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은 과세관청의 위법·부당한 처분을 납세자 입장에서 해결하거나 지방세와 관련해 어려움이 있는 납세자에게 도움을 주는 제도다.이번 발표대회는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이를 지자체 간 공유·확산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2019년부터 개최됐으며 올해부터는 우수 자치단체에 10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교부함으로써 대회의 위상이 높아졌다.앞서 김정기
대전 동구가 대청호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에 한창이다.구는 지난 2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대청호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지난 11월 공식 출범한 협의체는 박민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대전시, 동구, 대덕구 관계 공무원 및 법률, 언론, 도시개발, 환경, 관광, 주민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활동 중이다.이날 회의에서는 대청호 주변 규제법령 현황에 대한 설명과 대청호 활용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2019년에 수행했던 '대청호 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관련 사업 내용을 공유하는
대전 동구 중앙시장 통행로 일부 구간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21일 구에 따르면 이번 금연구역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금연을 위한 조치)' 및 '대전시 동구 금연구역지정 및 흡연피해방지 조례 제5조(금연구역 지정)'에 따른 것으로 간접흡연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고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구는 이번 금연구역 지정에 앞서 시장 상인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의견조사를 실시한 결과, 90% 이상의 압도적인 비율로 찬성 의견이 나와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게 됐다.앞으로 중앙시장 내 지정·고시 된 중앙상가(대전로 797번
국민의힘 대전시당 누리봉사단(단장 김경태)은 21일 서구 갈마동에 위치한 갈마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송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연말을 맞아 누리봉사단과 대한가수협회 대전시지회가 함께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함께 신나는 노래를 부르며 흥겨운 시간을 마련한 이날 봉사활동은 흥겨운 노래시간 뒤 겨울철 따뜻하게 드실 수 있는 정성껏 준비한 점심을 어르신들께 대접하며 정겨운 시간을 함께 가졌다.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누리봉사단이 연말을 맞아 어르신들을 찾아뵌다기에 한걸음에 달려왔다”면서 “어르신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눈부
농협 경제지주는 16개 협력회사와 함께 조성한 '하나로 행복나눔 사회공헌 캠페인' 모금액 5억원을 농협재단에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하나로 행복나눔 사회공헌 캠페인은 농협경제지주와 협력회사들이 농업인과 사회취약계층을 후원하기 위해 공동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올해는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농협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하는 178개 품목을 행복나눔상품으로 지정하고 판매금액의 일부를 후원금으로 적립했다.이 기탁금은 농협재단을 통해 농촌 취약계층 복지사업과 농업인자녀 장학사업, 농촌 다문화가정 지원, 농업인 무상 의료·법률지원 등 복지사업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730명이 대규모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세종시는 코로나19 확진자 중 50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50번째 사망자는 90대로 지난 12일 확진됐으며, 병원 입원 후 치료 중 지난 17일 사망했다.한편, 세종시의 1주간 코로나19 확진자는 3,954명이 발생하여 일평균 564.86명꼴을 나타내고 있다.
충남도는 지난 20-21일 공주시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했다.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외식업중앙회충남도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민·관 음식문화개선사업 공유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15개 시군 음식문화개선 담당 공무원, 외식업지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평가대회에서는 도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최우수기관으로 아산시와 부여군을 선정했다. 또한 시군부 우수기관인 천안시와 부여군, 공무원 2명과 민간인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유공자로 선정된 기관 및 개인은 △안심식당 지정 및
충청북도교육청은 2023년도 144억 8백만원을 투입해 학교체육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학교체육여건개선사업은 학생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체육시설 만들기 일환으로 운동부 연습장, 휴게실, 체육관, 운동장 보수와 다목적 구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2023년 학교체육여건개선 사업비는 144억 8백만 원으로 2022년 87억 2천만 원 대비 57억 6백만 원(65.6%)이 증액됐으며, 총 50개교(초 25, 중 12, 고 12, 특수 1)에 예산이 지원된다.18개교에 여러 학급이 강당에서 동시에 수업이 이루어
세종남부경찰서 금남파출소가 벽화그림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거듭났다.21일 금남파출소에 따르면 금남면과 주민자치회 특화사업을 통해 파출소 건물 외벽에 포돌이·포순이의 역동적인 출동 모습을, 담장에는 어르신 공경·어린이 보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그림을 그려넣었다. 그간 파출소 건물은 콘크리트 색상으로 차갑고 경직된 느낌이었으나 달라진 파출소의 모습을 보고 주민들은 재밌다는 반응이다. 주민 강모씨(남, 65세)는 “건물이 차가워 보였는데 그림을 보니 친근하며 따뜻한 느낌이 들어 좋다”고 호평했다. 박성갑 경찰서장
DGB금융그룹은 19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Youth ESG Awards’를 개최했다.‘제11회 DGB청소년자원봉사대상’과 ‘제14회 전국 초·중·고 NIE에너지일기 공모전’ 시상식으로 구성된 본 행사는 청소년의 ESG 실천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격려를 통해 지역 청소년의 ESG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DGB청소년자원봉사대상’은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청소년 중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를 격려하고 자원봉사운동 확산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DGB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대구노블레스봉사
최근 건강한 식생활을 지향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유기농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오뚜기는 이탈리아 유기농 파스타면 4종을 독점 수입해 100% 이탈리아산 토스카나 듀럼밀 세몰리나를 사용한 ‘파스타 토스카나’ 파스타면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파스타면은 △스파게티 △펜네 △통밀 스파게티 △통밀 후실리 등으로 구성됐다. 4종 모두 유기농 제품으로, 특히 통밀 파스타 2종에는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유기농 아마씨를 넣어 오메가-3를 섭취할 수 있도록 영양성분을 강화했다.환경적인 측면도 고려했다. 제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의 계열사를 보유한 OK금융그룹이 자체 구축한 비금융 콘텐츠 플랫폼인 ‘이모만세’를 공식 오픈했다. 금융기관이 금융서비스와 관련 없는 독립된 비금융 콘텐츠 플랫폼을 출시한 건 OK금융그룹이 최초다.21일 OK금융그룹에 따르면 ‘이모만세’는 금융사의 플랫폼 역량 강화가 디지털전환의 주요 화두로 떠오르면서 고객에게 금융과 비금융 전반을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이모만세’는 ‘이제 즐겨봐, 모든 순간이, 만화처럼 신나는, 세상’의 줄임말로, 아마추어 콘텐츠 작가들이 일상의 소소한 에피소
신한투자증권이 ‘2022년 골프존 스폰서십' 성료를 기념해 12월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신한투자증권은 지난 3월 골프존과의 제휴 협약을 맺은 이후 다양한 협업을 진행했다. ‘골프와 금융의 콜라보’를 위한 세계최초 한중일 실시간 네트워크 대회, GTOUR MEN’s 연간 스폰서십, 고객이 쉽게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가상CC 운영 등의 협업을 진행했다.이번 이벤트는 골프존을 이용하는 고객대상으로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했다. 신한투자증권 앱 신한알파를 경험하는 미션을 달성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
대전시교육청은 적극적인 교육활동 지원으로 대전교육 발전에 기여한 2022 모범 교육공무직 유공자 41명을 선발해 표창한다고 21일 밝혔다.모범 교육공무직 유공자 표창은 학교 현장에서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헌신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협력적인 노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대전교육청 소속 기관 및 학교(사립 포함)에서 근무하는 재직기간 3년 이상 교육공무직원, 1년 이상 장애인 근로자가 대상이다. 특히, 올해 유공자는 교육활동 지원의 최일선에 있는 학교 교육공무직원을 우선적으로 선발했다. 분야별로는 교무행정지원 9명, 급식업
대전송강중학교 역도 선수들이 2022년 한국중고역도연맹회장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대전송강중 3학년 서성환 선수는 중등부 신기록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2022년 한국중고역도연맹회장기 대회는 지난 15일부터 20일가지 충남 서천군에서 개최됐다.서성환 선수는 16일 열린 남중부 61kg급에 출전해 인상 3차 시기에서 종전 중등부 신기록인 103kg보다 높은 104kg에 성공해 중등부 신기록을 경신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용상 112kg, 합계 216kg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하여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이
대전 서구는 도시정비사업 전문조합관리인 선정기준을 고시했다고 21일 밝혔다.전문조합관리인은 변호사, 공인회계사, 법무사 등의 자격을 취득한 후 정비사업 관련 업무에 5년 이상 종사한 경력에 있는 사람 등으로 선정되며, 조합 임원을 대신할 수 있다.구는 선도적으로 전문조합관리인 선정기준을 마련함으로써 조합 임원이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때 조합의 요구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됐다.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도시정비사업 조합원들의 애로사항을 줄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은 2023년 1월 29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한밭조각회의 ‘38한밭전’을 개최한다.한밭조각회는 1980년 숭전조각회로 발족, 창립전을 시작으로 37년간 많은 교원과 조각가를 배출했다. 현재 한남대학교 미술교육과 조각가들이 모여 연 1회 정기전을 열고 있다.이번 ‘38한밭회’는 입체적인 조각 작품과 부조 조각 작품 등 20여점의 다양한 조각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브론즈, 철, 나무, 혼합재료, 영상 등 다양한 재료를 토대로 일상에서 느꼈던 추억이나 형상을 구상적 추상적 조각기법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전 서구는 적극 행정을 펼쳐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공무원을 선발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했다고 21일 밝혔다.앞서 구는 지난 11월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 진출자와 부서추천을 통해 우수공무원 후보를 접수하고 사실조사 및 현장 검토 후 시민체감도, 중요도·난이도, 적극성, 창의성,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발했다.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총 6명이 뽑혔다. ▲ 복지정책과 최예민 주무관 ▲ 공원녹지과 김현수 주무관 ▲ 세원관리과 백영석 주무관 ▲ 자원순환과 양수진 주무관 ▲ 토지정보과 윤혜림 주무관 ▲ 일자리경제
세종시가 '2022년 송년의 밤’행사를 열고 올 한 해 시정발전에 협조해준 유관기관과 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시는 지난 20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시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2022년 송년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 홍보대사와 지역예술인이 함께하는 문화공연으로 진행됐다. 시는 앞서 지노박, 김수희, 김카렌, 김다현, 오승근, 김덕수 등 문화예술인 6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 이날 공연에는 김수희와 김카렌, 지노박이 무대에 올랐다. 특히 이번 공연은 ‘윤수일 밴드’,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대전시는 부실공사 사전 예방 및 건설공사 품질향상을 위한 현장기동반 운영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시 건설관리본부에 따르면 건설현장 품질관리 현장기동반은 지난 3월 7일부터 12월 16일까지 운영됐다.현장기동반은 대전지역 아파트 등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 151개소를 점검해 시정 84건, 지도 239건 등 모두 323건의 지적사항을 조치했다.주요 지적사항은 ▲ 레미콘 송장 관리·현장시험 기록관리 소홀 등 70건 ▲ 품질관리(시험)계획 횟수 산정 오류 등 49건 ▲ 품질관리자 배치·품질교육 관리 소홀 등 18건 ▲ 품질검사 대장, 자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