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29일까지 지역 조각가의 창의적 조각 작품 20여점 전시

‘38한밭전’ 주요 전시작품 5점 /조폐공사 제공
‘38한밭전’ 주요 전시작품 5점 /조폐공사 제공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은 2023년 1월 29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한밭조각회의 ‘38한밭전’을 개최한다.

한밭조각회는 1980년 숭전조각회로 발족, 창립전을 시작으로 37년간 많은 교원과 조각가를 배출했다. 현재 한남대학교 미술교육과 조각가들이 모여 연 1회 정기전을 열고 있다.

이번 ‘38한밭회’는 입체적인 조각 작품과 부조 조각 작품 등 20여점의 다양한 조각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브론즈, 철, 나무, 혼합재료, 영상 등 다양한 재료를 토대로 일상에서 느꼈던 추억이나 형상을 구상적 추상적 조각기법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화폐박물관 이강원 차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화폐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조각 작품으로 2022년의 마지막과 2023년의 힘찬 새해를 이어주는 의미 있는 전시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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