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세종테크노파크는 최근 한국인정기구로부터 KOLAS 공인인증시험기관 지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이번 KOLAS 공인인증시험기관 지정은 전장부품 수명과 관련된 국제표준 7개 시험에 대한 전문성 및 기술적 능력을 공인인정 받은 것으로, 세종시에 위치하는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을 지원하는 기관으로는 최초다.이에 따라 (재)세종테크노파크에서 발행한 시험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MRA)에 가입한 104개국 102개 시험기관에서 발행한 시험성적서와 동등한 효력을 인정받아 기업들의 해외 수출시 도움을 줄 수 있다.그동안 세종
세종시는 만 13세 청소년에게 10만 원 상당의 포인트 카드를 지급,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꿈끼카드’ 사업을 이달 말부터 시행한다.사업 대상자는 세종시 관내 주민등록이 된 만 13세의 중학교 1학년 재학생, 학교밖청소년과 세종시로 전입 온 청소년 등 총 5,156명이다.꿈끼카드는 충전식 포인트 카드로 연간 10만 원이 지원되며, 등록된 진로·직업·문화체험, 스포츠체험 등 가맹점 210여 곳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꿈끼카드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중학교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
그간 경부선으로 인해 동서로 단절됐던 세종시 조치원읍이 하나로 이어진다.세종시는 오늘 11일 조치원읍 죽림리 삼일아파트 인근에서 ‘조치원읍 동서연결도로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동서연결도로는 조치원읍 죽림리 대첩로(옛 향군회관)와 남리 새내로(옛 효성병원)를 경부선 철도 아래로 횡단해 연결하는 길이 270m, 폭 21m, 왕복 4차로의 지하차도다.그동안 조치원 중심부에서 경부선을 관통하는 도로는 조치원역 북측 조치원 지하차도 한 곳뿐이어서 주민들은 죽림오거리나 신안사거리 등을 통해 1.5㎞ 이상 외곽으로 돌아가야 하는 불편을 겪
사진숙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에 대한 전쟁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사진숙 후보는 “민간인 희생이 이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즉각 전쟁을 멈출 것과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아픔을 함께 하겠다”며 거리 인사를 통해 피켓을 들고 전쟁 중단 촉구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있다.사진숙 후보는 앞서 지난 2월 27일 사)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와 6.25참전유공자회 세종지회 회원들과 함께 조치원 역 앞에서 러시아 전쟁 반대 캠페인에 함께 한 바 있으며, 전쟁반대 캠페인 뿐만 아니라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세종시 연동면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지난 4일 소교량, 마을안길, 농로 등 관내 소규모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최근 일교차가 커지면서 땅속에 스며든 물이 지반을 약하게 만들고 이로 인해 지반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했다.윤석춘 연동면장은 “이번 안전점검으로 관내 소규모 공공시설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매월 4일 테마별 ‘안전점검의 날’ 운영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
세종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는 최근 ‘제17기 도시재생대학교’ 온라인 개강식을 갖고 교육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제17기 도시재생대학교는 신설된 미디어대학·지역활성화대학을 포함한 7개 단과대학으로 구성된 종합대학 체제로 운영된다.총 25개팀·269명의 수강생들이 각기 다른 주제로 도시재생 이론강의·현장실습 등을 통한 주민주도 교육을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이춘희 시장은 “도시재생대학교에 참여한 시민들의 아이디어 하나하나가 씨앗이 되어 실행에 옮겨지는 중”이라며 “수강생들이 향후 도시재생의 주역이 되고, 나아가 세종시의 참 주인이
세종시는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에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비용을 지원하기로 하고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대기오염물질 발생량의 합계가 연간 10톤 미만이고 대기오염 방지시설 노후로 개선·교체가 필요한 관내 중소기업으로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한다.보일러, 냉온수기에 부착된 일반 버너를 저녹스버너 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장,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사업장도 지원한다.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신청서와 설치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신청 기간 내 시 환경정책과(세종
국립세종수목원 생활정원 내 작가정원(겨울정원)에 인테르메디아풍년 ‘바름슈테트 골드’(Hamamelis×intermedia 'Barmstedt Gold')가 개화한 모습(2022.3.3)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2842명이 대규모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지난 4일에는 1458명이 확진됐으며, 지난 5일에는 1384명이 확진됐다.한편, 세종시의 1주간 코로나19 확진자는 8563명이 발생하여 일평균 1223.29명꼴을 나타내고 있다.
세종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 및 자립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7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신청대상자는 사업개시일 기준 만18세 이상의 세종시민으로서, 2022년 보건복지부 고시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여야 한다. 올해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농산물 가공식품 제조를 위해 생산지 재배를 관리하는 지역농산물 일자리 지원 사업 등 10개 사업이다.전체 모집인원은 37명, 근무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하루 임금은 올해 최저임금인 시간당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강준현, 이하 시당)이 세종시민들의 높은 사전투표율 참여에 대해 경의를 표했다.시당은 5일 문서진 대변인 명의로 ‘세종시민의 뛰어난 정치 참여 의식이 재확인된 역사의 순간’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최종 44.11%의 세종시의 사전투표율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문 대변인은 “양 후보의 치열한 접전으로 박빙의 결과가 예측되는 이번 대선의 혼란스러운 판세 속에서 전국 각 지역의 사전투표 열풍이 엄청나다”면서 “사전투표 일정이 마감되는 5일 기준 호남지역을 선두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사전투표율이 역대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강준현)은 지난 4일 오후 4시 세종을 선거사무소를 방문하여 대한안경사협회 세종시지부 일동은 ‘국민의 안보건 향상을 위한 정책협약식’을 포함한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국민 행복추구권과 편안한 視(시) 생활 확보를 목적으로 한 국민들의 시건강 확보를 위해 마련된 이날 정책협약식은 강준현 세종시당위원장과 이영세 세종시의원 및 충남안경사회 장광천 회장·대전안경사회 양승빈 회장·세종안경사회 이범원 지부장 등이 참석해 진행되었다.이날 정책협약식은 70세 이상 어르신들의 시력관리를 포함한 사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수도완성 시민연대(이하 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는 5일 오전 2022년 비대면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1년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비대위 결성과 국회법 개정을 통한 국회 세종의사당 최종 확정·행수TV 개국의 성과를 계승하여 새로운 정부를 상대로 행정수도 개헌을 비롯한 국가균형발전 과제를 앞장서서 추진하기로 다짐했다고 밝혔다.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는 “지난 2021년에는 행수TV 제작, 행수캐릭터 제작, 행수노래 및 뮤직비디오 제작·국회법 개정 홍보 및 실천활동·세종부동산정책연대 창립·충청권공대위 연대사업·현안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강준현)은 20대 대선 사전투표 이튿날이자 본 투표가 불과 나흘 앞으로 다가온 5일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이 세종을 찾아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간곡히 호소했다고 밝혔다.이낙연 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20분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 세종 지원유세에 직접 참여하여 “저 역시 2년 7개월을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두었던 사람입니다”라고 첫인사를 건네며 “무능한 무경험자가 아니라, 유능한 데다 성남시와 경기도를 운영한 행정경험 있는 이재명 후보만이 오늘날 위기 극복의 적임자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낙연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오영표, 이하 세종시선관위)는 제20대 대통령선거를 닷새 앞둔 4일 생애 첫 선거권을 행사하는 새내기 유권자가 포함되어 있는 관내 고등학교 3학년 전체 학생(2,000여 명)을 대상으로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과 함께 새내기 유권자 선거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에서는 ▲ 유권자의 의미 ▲ 투·개표 등 선거절차 ▲ 교내 선거운동 ▲ 정치관계법 위반사례 등의 내용으로 알기 쉽게 구성하여 세종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었고, 해당 교육 영상은 오는 8일까지 유튜브 다시보기를 통해
이춘희 세종시장이 4일 오전 반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배우자 서명숙 씨와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 세종시청 제공
강미애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전 세종교총회장)는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종촌동에 있는 사전투표장에서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강 후보는 “저는 교육감 예비후보이지만, 동시에 세종시민이기도 하다”면서 “대선은 시민으로서 당연한 권리이기에 일찍이 사전투표장을 찾았다”고 전했다.강 후보의 이날 발언은 20대 대선을 바라보는 세종시민들과 같은 마음임을 내비쳤다.강 후보는 이어 “현재 대선으로 인해 국민 모두의 마음이 뜨겁다”면서 “어느 후보를 지지하건 우리 세종시민들의 마음은 다 같을 것이라”면서 “자유와 희망, 꿈과 현실이 일치된 순간을 우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조직본부 조직통합단 상생발전위원회(이하 상생발전위)는 4일 윤석열 대선 후보가 상생발전의 길을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상생발전위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안후보와의 단일화로 이뤄낸 국민통합과 함께 전국 마라톤 유세로 상생발전의 길을 열어 가겠다”면서 “윤석열 후보는 영남지역에 가서는 호남지역의 발전을 이야기하고, 호남지역에 가서는 영남지역의 발전을 이야기하며 지역갈등을 넘어서기 위한 지역통합을 이야기했다”며 “아울러 충청지역에 가서는 세종시를 행정수도를 넘어 수도로 완성하겠다는 포부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강준현)은 4일 20대 대선의 사전투표일이 시작됨에 따라 갑·을지역 국회의원들도 각각 사전투표소를 찾아 사전투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강준현(초선, 세종을) 세종시당위원장은 4일 오전 10시경 조치원읍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 설치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배우자 이영희 씨 및 당원들과 함께 사전투표를 진행했다.강 위원장은 “세종시의 투표율은 역대 선거를 살펴보아도 항상 전국에서 1위~2위에 속할 만큼 세종시민들의 정치의식은 상당히 높은 편이라”면서 “전국 어디서나 편한 시간에 투표할 수 있는 사전투표의 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라 5일부터 영업시간이 23시까지 완화된다.세종시(시장 이춘희)는 4일 정부 방침에 따라 5일 0시부터 오는 20일 24시까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일부 조정한다고 밝혔다.자영업자 등 소상공인들의 어려움 가중과 방역전략 변화·방역상황 등을 고려해 결정된 이번 조치는 전면적으로 거리두기 조치를 완화하는 것은 위험성이 크다고 판단해 최소한도로 조정됐으며, 먼저 현재 1·2·3·그룹 및 기타 그룹 일부 시설에 적용되고 있는 22시 운영시간 기준을 23시까지로 1시간 완화한다.또한 접종여부 관계없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