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인 인구 1500만명 시대를 맞이하여 반려동물이 기부하는 세종시 ‘착한펫’ 단체 가입식이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7일 세종모금회 회의실에서 ‘착한펫 단체가입식 및 홍보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착한펫 나눔캠페인은 반려동물 이름으로 매월 2만원 이상 정기기부에 참여하여 반려동물과 취약계층을 돕는 나눔캠페인이다.세종시 착한펫 1호 기부자는 유장현님의 반려묘 ‘모모’가 이름을 올렸다. 유장현 씨의 반려묘 모모는 지인의 부탁으로 임시 보호를 하던 중 오드아이(양쪽 눈 색이 다른) 희귀종이면서도 애교가 많아 입양됐
대전교통공사는 AI 빅데이터를 활용해 교통약자지원차량 배차시간을 줄이는 모델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공사는 행정안전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 대전시와 협업해 7월부터 10월 초까지 걸쳐 130여만 건의 교통약자 지원차량 이용 데이터를 분석해 AI 기반 '배차 효율화 모델'을 개발했다.AI가 제안한 새로운 차고지에서 배차신청을 받는 경우, 신청지까지의 이동거리는 평균 5㎞에서 2.9㎞로 기존보다 약 41%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이에 따라 공사는 이달 말부터 고객 하차 후 하차장소 근방에서 대기 하던 기존 방식에서 AI가 제안한 위
예비·신혼부부들을 상대로 웨딩 촬영 계약금을 받고 잠적한 유명 웨딩스튜디오 대표가 구속됐다.대전유성경찰서는 대전 소재 유명 웨딩스튜디오 대표이자 사진작가인 피의자 A씨(남, 40대)를 검거·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앞서 경찰은 결혼 전 웨딩촬영 계약을 했는데 사기 피해를 당한 것 같다는 고소장을 접수, 관내 관련 사건을 확인한바 동일 피해 고소장이 여러 건 접수된 것을 확인했다.이후 신속히 사건을 병합, 수사에 착수해 사건 접수 3개월 만에 신속히 피의자를 검거했다.피의자 A씨는 지난 2022년 8월부터 SNS 등을 통해 웨딩촬영 상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2023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기간 대회 홍보활동을 전개한다.엑스포에서는 150여 개 기업의 제품 홍보전시 및 판매, 국내외 바이어와 기업 매칭 수출상담회 등이 진행되며 1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조직위는 엑스포 기간 부스를 운영하며 대회 정보를 알리는 홍보물을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성공 개최를 응원하는 SNS 경품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조직위 관계자는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를 비롯한 지역축제 방문객 대상 홍보활동을 시작으로 향후에는 더욱 적극적으로 홍
대전둔산경찰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린 ‘2023년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을 앞두고 지자체·소방·한전 등 유관기관과 사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16일 둔산서에 따르면 현장 행정지도를 통해 취약개소를 보완하고 행사기간 내내 적극적인 경찰 활동을 통해 대전시민 35만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행사를 성공리에 마치는데 기여했다.특히 시청을 중심으로 보라매공원, 샘머리공원 일대 주요 교차로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했다.또한 야간 행사장 주변 치안유지를 위해 지역경찰·형사팀 거점근무, 당직기동팀 도보순찰 등 시민 안전에 최우
차량봉사단 ‘천사의 수레바퀴(단장 허현석)가 지난 14일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백제 역사 문화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지난 4월과 6월에 이은 세 번째 행사로,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출발하여 공산성, 무녕왕릉, 공주박물관 등의 백제 역사를 돌아보며, 한국의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문화가족 아이와 엄마, 아빠들은 여행을 즐기며 많은 대화를 나누고, 서로를 배려하는 시간을 보냈다.백제역사문화 탐방에는 바른역사 모임 ‘모두가치’ 선생님들이 함께하여 재밌고 친숙하게 한국 역사를 알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2024년 활동할 대전배달강좌 강사 320여 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진흥원은 일반 강좌 4개(기초문해·직업능력향상·인문교양·문화예술스포츠 교육) 280여 명, 특별 강좌 2개(생활문해, 시민참여 교육) 20여 명, 학력보완 교육 분야 강사 20여 명을 모두 청년 강사로 선발할 계획이다.지원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기간 내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선발 절차는 적격심사와 면접심사로 진행되며, 최종 선정된 강사들을 대상으로 11월 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할 예정이다.
대전시설관리공단 산성주민복지관은 대전시 중구보건소와 연계하여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심뇌혈관질환 예방교실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에 대한 예방교육, 건강상담,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관련 생활습관의 개선을 돕게 된다.해당 프로그램은 10월 17일과 11월 7일 총 2회에 걸쳐 무료로 운영되며, 날짜별로 30세 이상 지역주민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니즈에 따라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
대전시사회서비스원과 피플앤비즈니스클럽이 12일 사회적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대전 서구 만년동 크리스탈컨벤션웨딩홀에서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 강은숙 피플앤비즈니스클럽 대표를 비롯해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사회적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질 높은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연대 등을 약속했다.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정신으로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피플앤비즈니스클럽과의 연대에 기대감이 크
세종시선관위가 12일 선관위 및 정당 관계를 대상으로 상호 간의 소통과 교류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180일 정도 앞두고 정책으로 승부하는 선거문화 조성을 위하여 마련됐으며, 세종시 7개 시당의 주요 당직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연수는 정책선거 활성화를 위한 ‘정당의 역할과 유권자의 선택’을 주제로 한 특강과 선거홍보관의 선거사료 관람 등을 진행했다.
배재대가 위탁 운영 중인 대전 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급식소 35개소 191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년도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12일 센터에 따르면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은 학부모가 어린이 급식소에 방문해 조리 및 배식절차 점검, 어린이 대상 영양교육 등을 직접 참관하는 것으로 어린이 급식 관리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센터의 역할 및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이희규 씨는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먹는 급식이 어떻게 조리되고 제공되는지 궁금했는데 철저한 위생 및
대전시설관리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직업능력개발원이 11일 무지개복지공장에서 ‘장애인근로자 고용연계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무지개복지공장 장애인근로자의 퇴사 후 고용연계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서 △‘굿잡(Good-Job) 고용연계 시스템’ 도입 △맞춤형 직업훈련 지원 △취업연계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일자리 창출에 관한 방안 모색 등 다양한 협력 방안 추진에 합의했다.무지개복지공장은 2011년 개관하여 장애인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직업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퇴사 후 고용연계 서비
한국자유총연맹 광명시지회(회장 조백연)는 지난 9월 22일 광명시청 2층 중회의실에서 ‘2023년 나라사랑 학생 글짓기 백일장(이하 백일장)’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7월 24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된 이번 백일장은 학생들에게 글짓기를 통한 자유민주주의 민주의식 함양과 올바른 평화통일관 정립과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명시지회는 원고 마감과 함께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9월 5일 원고심사와 함께 수상자에 대한 개별 통보와 함께 이날 시상식을 진행했다.이번 백일장의 광명시장상에는 송병주(남, 진성고 2년
세종시립도서관이 10일 세종시 8번째 공립작은도서관인 ‘전의나무도서관’을 정식 개관했다.전의나무도서관은 전의면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조경수 마을 특성을 반영한 나무 주제 도서 특화도서관으로 ▲자료 열람공간 ▲영상감상실 ▲나무쉼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평일(화~금요일)은 10시부터 18시까지, 토요일 9시부터 13시까지 운영한다.현장에서 회원가입 및 회원증 발급 후 바로 도서를 대출할 수 있으며, 발급받은 회원증으로는 세종시립도서관, 15개 복컴 공공도서관 및 7개 공립작은도서관에서 도서 대출이 가능하다.시립도서관 관
대전시사회서비스원 김인식 원장과 임직원들이 10일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추진하는 마약 근절 SNS 릴레이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마약 범죄에 빠져들면 출구가 없다)’에 동참했다.이 캠페인은 마약의 위험성을 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으로 김인식 원장은 장창수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과 정천석 울산시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원장의 지목을 받았다.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마약은 개인과 사회를 파괴하는 존재로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중대한 문제”라고 강조하며 “마약이 우리 사
(재)서산장학재단(이사장 조규선)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3일 서산호수공원에서 ‘2023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를 개최해 흥겨운 무대를 펼침으로써 서산·태안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재)서산장학재단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준비한 이번 콘서트는 (사)대한가수협회의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선정됨으로써 성사됐으며, (재)서산장학재단·대한가수협회가 공동으로 주최 및 주관하였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해 서산·태안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이날 콘서트에는 조규선 이사장을 비롯하여 국민의힘 성일종(재선, 충남 서산·태
대전경찰청은 5일 대전시청, 각 구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큰마을네거리 등 36개소에서 무등록·무보험 등 불법 이륜차에 대한 대대적인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단속에는 대전경찰청 교통싸이카와 암행순찰팀, 경찰서 교통외근, 기동대, 지역경찰과 지자체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단속요원 등 총 121명이 현장에 투입돼 무등록·무보험 18건, 불법 구조변경 6건 등 총 60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적발건은 자동차관리법 등 관련법에 따라 형사처벌 및 과태료 처분이 이루어질 예정이다.대전경찰청은 앞으로도 사고유발 위험행위인 신호위
대전교통공사와 대전사회서비스원은 5일 상생협력과 지역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교통복지와 선진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조사·연구를 수행하고, 교통약자 이동지원과 돌봄 서비스 연계 방안을 공동 모색한다. 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ESG경영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아간다. 이 밖에도 시정 발전과 양 기관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김인식 대전사회서비스원 원장은 “교통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관련 복지 정책을 강화하고, 상호 전문성을 살려 협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연규양 대전교통
유관순상위원회가 5일부터 오는 12월 22일까지 제23회 유관순상 및 유관순횃불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유관순상의 자격 기준은 추천일 현재 생존하고 있는 대한민국 여성으로 △유관순 열사의 정신과 삶을 이 시대에 맞도록 구현한 여성 △인간의 존엄성을 높이고 사회정의를 실현한 여성 △화해와 평화 구현에 이바지한 여성 △사회봉사와 협동 실천으로 국민 화합에 헌신한 여성 등이며, 여성단체에 대한 추천도 가능하다.유관순횃불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전국의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 및 16세 학교 밖 여성 청소년 가운데 △유
대전경찰청(청장 정용근)은 지난 9.18.~10.3.까지 16일간 지역경찰, 교통·형사 등 대전경찰 全 기능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한 결과 강력사건 발생 없이 대체로 평온한 치안을 유지했다고 밝혔다.특히, 10. 2.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연휴가 길어진 만큼 지난해 추석보다 교통량 증가와 112신고가 많아지는 등 치안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었고, 이에 대전경찰은 기동대를 투입하여 대형마트, 기차역 등 인파 밀집지역에 집중 위력순찰을 실시했으며, 금융기관, 금은방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와 주택가 침입절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