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가 5월부터 진행해 온 체육·문화예술·과학·미디어 분야의 방과 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2020 어린이·청소년 여가활동 지원’ 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28일 구에 따르면 ‘어린이·청소년 여가활동 지원’ 사업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다양한 꿈과 재능을 키우기 위한 대덕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시교육청 ‘방과 후 학교 문화예술 및 미래역량개발 프로그램’ 공모사업 중 ‘지자체 연계형 방과 후 학교’에 선정돼 올해 처음으로 운영됐다.구는 코로나19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난 5월 마을강사를 모집, 6월 1차 서류심사와
대전 대덕구가 전국 252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보육정책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28일 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매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해 보육정책 추진 노력도와 그 성과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포상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해 보육정책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올해는 18개 자치단체를 선정했다.올해 구는 개편된 보육지원체계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고, 민선 7기 동안 구민의 높은 보육수요에 맞춰 국공립어린이집을 9곳에서 15곳으로 확충했으며, 육아종합지원센터
대전 유성구는 28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변화하는 노동여건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효율적인 노사행정 수행을 위해 박범정·이동수 노무사를 구 고문 공인노무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위촉된 박범정 노무사는 현재 태평양노무법인 대표 공인노무사로 사회적기업 시 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이동수 노무사는 이동수 노동법률사무소 대표로 한국공인노무사회 대전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위촉기간은 2021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며 이들은 구의 노동 관련 민원, 근로기준법 적용을 받는 사업장 노무관리에 관한 사항 등 상시적인 노동관계 업무 전반에 관한 자문과
대전 유성구는 내달 3일까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현장점검은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 시행에 따라 특별방역대책에 대한 실천력을 담보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를 위해 구는 5개반 14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하고 주요 집단감염 발생 시설인 식당·카페·종교시설·PC방·대형마트·백화점과 골프장 등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서며, 점검 시 방역수칙 이행을 독려하고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한다는 계획이다.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 시행으로 식당·카페에서는 5인 이상 모임이 금지되
대전 중구는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기다리며 2020년 지나온 길을 되짚어봤다.지난 2월 중국 우한으로부터 유입된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어려운 한해를 보냈다.구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중구보건소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운영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며 방역대응에 나섰다.대전시 최초 워킹스루 시스템 구축, 동절기 대비 보온막 설치, 확진자 이동경로 및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 감염자 이동경로 파악 역학조사단 운영, 자가격리대상 관리 전담반 운영 등 촘촘한 방역망 구축에 나섰다.또한, 사회적거리두기 단계 변화에
대전 중구는 전통시장 이용객 주차편의와 주변 불법주차 예방을 위해 추진한 태평시장 공영주차장 입체화 공사를 마쳤다.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선정돼 진행한 이번 공사는 태평동 333-8번지일원에 국‧시비 포함 사업비 45억원을 투입해 조성했다.주요시설은 지상1~4층 4단 주차면 119면, 지상1층 공중화장실, 지상2층 고객지원센터 등이다.또한, 전기차를 이용하는 구민을 위해 (주)한국전력공사와의 협약을 맺어 전기차 충전소 2대를 설치했다.주차장은 내년 2월 1일부터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3월 중 정상 운영할
대전 서구는 28일 각계각층의 다양한 주민들로 구성한 인구정책 민간추진단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구정책 역량 강화 워크숍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민간인 주도의 실행력 증진과 인구 위기 대응 문제해결 기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2016년 자기 계발 분야 베스트셀러 ‘미친 실행력’ 저자인 박성진 대표와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소속 유수연 미래전략실장을 초빙했다.이날 실시된 특강 주제는 “청년들의 이기는 실행력”과 “인구소멸 위기, 지속가능한 지역 공동체”로 생애주기에 맞는 맞춤형 인구정책 우수 추진사례를 공유하고, 주민 모
대전 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구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 영예를 안았으며, 올해는 대전에서 유일하다.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5개 항목과 12개 지표에 대해 ‘전문가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대전 서구를 포함한 62개 기관을 우수지자체로 최종 선정했다.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기관에는 재정인센티브를 지급하고, 혁신실적이 탁월한 기관과 대폭 개선된 자치단체에도 정부 포상을 수여할 계획이다.구는 작년에 이어 민·관·학 협력
대전 동구가 내년부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선정 시 부양의무자 기준 일부를 완화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도움이 절실하지만, 부양의무자의 범위에 속해 기초생활보장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층을 위해 마련됐다.부양의무자는 가족을 부양할 의무가 있는 사람으로 통상 수급권자의 직계혈족 및 그 배우자를 가리키는데, 수급권자를 선정하는 기준이 된다.구는 그동안 주거급여와 교육급여 수급자에게만 미적용했던 부양의무자 제도를 내년부터는 65세 이상 노인·한부모·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있는 생계급여 신청 가구까지 확대하기로
대전 동구는 구민과 직원들이 참여해 선정된 2020 관광동구 10대 뉴스를 발표했다.이번에 선정된 2020 관광동구 10대 뉴스는 올해 관광분야에서 관심과 아쉬움이 컸던 이슈를 정리해 내년도 관광분야 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구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의 설문조사로 이번 결과를 선정했다.1위는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동구 주요 관광지 6곳 선정’이 차지했으며, 2위에는 ‘대청호반 명상정원 새로운 관광명소로 우뚝’, 3위에는 대청호 오백리길 걷기 환경 개선, 4위에는 ‘대동하늘공원’ 대전의 대표 관광명소화 등이 선정
대전 대덕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지역복지사업 ‘사회 보장급여 점검·관리부문’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는 2018년 대상, 2019년 최우수상에 이은 3년 연속 수상이다.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회보장급여 적정관리 및 점검·환수 노력,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기관의 노력 등을 종합 평가해 지자체 복지수준의 전반적 제고를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구는 지역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부적정 수급자 조기발견 및 부정수급 발생을 예방하고, 사회보장급여의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한
대전 대덕구는 지난 24일 구청에서 비래동 등 3개 동행정복지센터와 화상전화를 연결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구청장 화상전화 목요데이트’를 실시했다.화상전화 목요데이트는 코로나19로 주민과의 만남이 어려운 상황에서 화상전화를 이용해 주민과 구청장 간 일대일로 대화하는 비대면 현장행정이다.이번 행사에서 주민들은 주소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서 구청장과 구정에 대한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지난 10월부터 운영된 화상전화 목요데이트는 매월 넷째 목요일 오후 4시에 실시되며, 신청은 동행정복지센터 또는 구청 교육공동체과에 하면 된다.박정현
대전 중구는 전통시장 이용객의 주차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한 부사시장 주차장 확장공사를 마쳤다.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선정돼 진행한 이번 공사는 부사동 150-23, 150-26 일원에 국‧시비 포함 사업비 9억2천5백만원을 투입해 기존건축물을 철거하고, 216.6㎡, 11면을 확장한 공사이다.이는 전통시장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주차 면수 확장, 주차장 포장 면 품질향상, 건축물 관리상태 불량에 따른 도시미관 저해 방지, 빈 점포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한편, 구는 전통시장 시
대전 중구는 가정 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졸업생 11세대에 가족사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 121세대 189명에게 식료품꾸러미를 전달한다.가족사진 프로그램은 구의 관내 사진관과 협약을 맺어 사진촬영 및 액자를 지원한다.식료품꾸러미는 장조림·간식거리를 포함한 총19종으로 구성해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소포 발송 등 비대면 접촉 방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박용갑 구청장은 “가족사진을 통해 아동이 초등학교 졸업을 추억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기
대전 서구는 올 한해 추진한 사업들이 중앙부처 및 외부기관 평가·공모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95건 선정, 831억여 원의 재정인센티브 및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일반행정 분야에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실적 평가’에서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되어 1억 2천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하였을 뿐만 아니라, 올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평가’에서 1위로 선정되는 등 재정집행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또한,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자율혁신·혁신성과·혁신확산 등 3개 항목 14개 지표에서 사회적 가치를
대전 서구 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자발적 독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하여 온라인 ‘겨울 독서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초등 1~6학년 대상으로 ‘책 속에서 배우는 세균과 바이러스, 알면 이길 수 있다’ 주제로 진행될 이번 독서 교실에서는 코로나19 이후, 방학을 맞아 선정 도서를 읽고 관련 토론·글쓰기·만들기의 시간을 갖는다.참여자는 사전에 비대면으로 체험 키트와 교육 자료를 배부받고 해당 재료를 활용해 전문 강사와 함께 온라인으로 독서 학습을 진행한다.실시간으로 운영되는 양방향 화상 강의를 통해 학
대전 유성구 신성동은 겨울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을 강화한다고 밝혔다.동은 지난 11일부터 23일까지관내 기관·단체·개인이 기부한 생필품과 동절기 난방용품을 저소득 가정 100세대에 비대면 전달하고, 독거노인 등 혼자 살고 있는 가정의 정서 지원을 위해 꽃 화분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편지도 전달했다.이와 함께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150세대를 대상으로 전화 및 문자를 활용해 안부를 확인했으며, 연락이 어려운 가구는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이 직접 거주지를 방문해 생활실태를 점검하고 있다.임선숙 동장
대전 유성구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기관에 재선정됐다고 밝혔다.‘가족친화인증’이란 직장과 가정생활의 조화를 위해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장관이 부여하는 인증제도다.이번 재인증으로 구는 2012년 최초 가족친화인증을 취득한 뒤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해 2023년까지 인증자격을 유지하게 됐다.구는 육아휴직과 출산휴가를 적극 장려하고, 직원 스트레스 해소와 업무능률 향상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매주 금요일 ‘가족 사랑의 날’을 실시해 일과 가정의 균형을 통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지난 24일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진실과 화해의 숲 국제설계공모 관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황인호 동구청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자문위원 그리고 산내유족회장 등 산내사건 유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 수행업체인 (사)새건축사협의회는 ‘진실과 화해의 숲’ 국제설계공모 관리용역의 최종 보고를 진행했으며,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이번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으로는 1등 SGHS 설계사무소(대표 이종철, 강현석, 김건호)에는 설계권이 부여되었고, 2등 Cataco
대전 유성구 진잠동은 지난 23일 태풍태권도로부터 백미 150kg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이날 기탁 받은 백미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조원형 관장과 원생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했으며, 원생들의 바람에 따라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3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조원형 관장은 “건강한 신체도 중요하지만 건강한 마음을 키워가는 것도 무척 중요한 일이다”라며,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들과 함께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