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포와 꽃지, 몽산포 등 충남 태안의 27개 해수욕장이 오는 7월 1일 일제히 개장한다.만리포의 경우 8월 20일까지 운영되며 그 외 26개 해수욕장은 8월 15일까지 문을 연다.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만리포 해수욕장의 야간개장이 재개돼 관심을 모은다. 만리포에서는 8월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야간 버스킹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태안군은 안전사고 예방 및 관광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해수욕장 개장기간 중 총 5회에 걸쳐
가세로 태안군수가 2007년 유류피해 사고의 아픔을 극복한 전국 123만 자원봉사자와 군민들의 노력을 전 세계에 알렸다.가 군수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파르마에서 열린 ‘2023년 국제슬로시티 총회’에서 공식 연설을 진행했다. 가 군수는 국제슬로시티연맹 전 세계 33개국 287개 인증도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 태안 유류피해극복 기념물의 유네스코 등재 쾌거와 국민들의 상부상조 정신, 해양환경의 중요성 등을 주제로 환경 오염의 좌절을 온 국민의 힘으로 극복하고 미래형 선진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태안군의 정책 사
충남도가 ‘휴식과 일이 공존하는 여행의 가치, 충남의 품격’을 비전으로 내건 ‘워케이션 충남’의 태안군 프로그램을 이달 말까지 연장한다.앞서 도는 보령, 부여, 예산, 태안 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상품(숙박+업무공간+체험+관광+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기획해 4월 25일부터 지난 2일까지 매주 화-금(3박 4일) 운영한 바 있다.참가자들은 노트북과 휴대폰만으로도 업무를 충분히 처리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이 높았고,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아 워케이션 재참가를 희망하거나 가족들과 함께 재방문 의사
지난 3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으로부터 ‘2023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태안군이 드론을 활용한 선박 화재진압 훈련에 나섰다.태안군은 지난 31일 소원면 모항항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태안소방서, 태안해양경찰서, 군부대, 드론업체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과 연계한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진행했다.이날 훈련은 긴급구조기관 및 긴급구조 지원기관 간 역할 분담을 통해 현장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재난 수습 능력을 키우기 위한 것으로, ‘2023년 안전충남훈련’을 겸해 실시했
가세로 태안군수는 지난 18일 ‘어촌뉴딜300’ 및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지를 방문하여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를 당부했다고 밝혔다.가세로 군수는 지난 15일 안면읍 대야도항 및 백사장항과 남면 몽산포권역을 찾아 1차 점검을 진행했으며, 이날 두 번째로 근흥면 채석포항을 비롯하여 소원면 만리포·개목항과 이원면 만대항을 차례로 찾았다.태안군에 따르면, 채석포항은 2018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지로 총 사업비 92억 원(국비 64억원)이 투입되며, 로컬푸드 판매장 조성 및 갯벌생태탐방로 환경정비 사업 등이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18일 ‘어촌뉴딜300’ 및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지인 근흥면 채석포항과 소원면 만리포·개목항, 이원면 만대항을 차례로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를 당부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15일 1차 점검에 이은 두 번째로, 가 군수는 15일 안면읍 대야도항 및 백사장항과 남면 몽산포권역을 찾은 바 있다.군에 따르면, 채석포항은 2018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지로 총 사업비 92억 원(국비 64억 원)이 투입되며 로컬푸드 판매장 조성 및 갯벌생태탐방로, 환경정비 사업 등이 진행된다. 오는
서해안 최고의 관광휴양도시 충남 태안군이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야간관광특화도시 조성 공모에 뛰어드는 등 ‘항상 새로운 관광지’ 이미지 구축에 시동을 건다.군은 17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관광진흥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미래 관광자원 개발과 더불어 랜드마크 및 전망대 조성 등 기존 사업들의 차질 없는 마무리에도 총력을 기울여 명품 관광도시 조성을 이뤄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우선, 군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에 나서기로 하고 총 사업비 20억 원(국비 10억 원
지역 어린이들에게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가 지난 13일 태안군 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서 펼쳐졌다.충남 태안군은 13일 소원면 만리포에 위치한 태안군 유류피해극복기념관 잔디광장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도내 유치원생(6~7세) 및 초등학생 등 총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바다숲 그리기 사생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5월 10일로 지정된 바다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어린이들에게 해양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이 주최하고 서산태안환경교육센터가 주관했다.사전 신청을
‘태안 해양치유센터’와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건립을 추진 중인 태안군이 선진 해양관광 콘텐츠 완성을 위한 국내 벤치마킹에 나섰다.태안군은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박용성 군의원 등 10여 명이 강원도 양양군과 경기도 이천시·오산시를 방문, 해양치유 및 실내서핑 분야 관련 시설을 살피고 운영 노하우를 배우는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벤치마킹은 지난 3월 프랑스 방문에 따른 후속조치로, 군은 프랑스의 선진 시설을 접목하고 합리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운영사례를 수집할 필요가 있
국토교통부로부터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태안군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국토부 및 실증도시 지자체들과 공동협력에 나선다.군은 지난 28일 세종시 국책연구단지 대회의실에서 박경찬 부군수 등 군 관계자와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 및 첨단항공과장, 항공안전기술원 관계자, 실증도시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실증도시 구축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태안군을 비롯한 15개 지자체별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계획 발표에 이어 국토부-지자체 간 공동협력 협약식이 진행됐으며, 실증도시 지자체 관계자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10일(현지시간) 프랑스의 실내서핑 기관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13일 태안군에 따르면, 가세로 군수 등 태안군 프랑스 방문단 일행은 이날 프랑스 서부의 항구도시인 생쥘르크화드뷔(Saint-Gilles-Croix-de-vie)의 실내서핑 시설 ‘더 글라시 하우스(The Glassy House)’를 방문해 군정 접목 가능성을 살폈다.이번 방문은 만리포 해수욕장 일원에 건립되는 실내서핑 시설인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착공을 앞두고 선진 시설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태안군(군수 가세로)이 중장기 지역발전을 위한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태안군은 8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전략사업담당관 정례브리핑을 갖고, 올 한해 태안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핵심 사업 추진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태안군이 이날 밝힌 핵심 사업은 ▲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 해양치유센터 건립 ▲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건립 ▲ 드론·UAM(도심항공교통) 산업 전초기지 육성 등이다.우선,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는 저출산 등 인구감소 문제를 해소하고 군민에 다양한 체험·교육·문화공간을 제공하기
태안군(군수 가세로)이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 주관 어촌신활력 증진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75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태안군은 지난 19일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2023년 어촌신활력 증진 사업’ 공모 결과 소원 생활권·고남 생활권(이상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연포항(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등 3개소가 모두 선정돼 국비 포함 총 사업비 250억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사업 추진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태안군은 공모에 선정된 3곳에 대해 올해 공간환경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2024년부터 2년간 하드웨어(시설
국민의힘 성일종(재선, 충남 서산·태안) 의원은 19일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 이하 해수부)의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에 서산·태안 9개 항구가 선정되어 국비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해수부의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은 어촌의 생활서비스 등 정주여건 개선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어촌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써 과거 해수부의 ‘어촌뉴딜 300’사업의 후속사업이며, 지원조건은 국비 70%·지방비 30%다.올해 어촌신활력 증진 사업 공모에는 서산시 3개항과 태안군 6개항이 각각 선정됐으며, 서산시는 ▲ 웅도항이 ‘
바다를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는 산책로가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특히 충남 태안의 솔향기길, 태배길, 해변길 등은 긴 해안선을 바탕으로 자연과 교감하며 마음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걷기길로, 힐링관광에 안성맞춤이다.■ 솔향기길 - 소나무와 바다 내음 가득한 산책로솔향기길은 지난 2007년 태안 기름유출 사고 당시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123만 자원봉사자들의 원활한 방제작업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모여 닦은 길로, 울창한 소나무와 푸른 바다를 함께 볼 수 있는 국내 최고의 트레킹 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이원면 만대항에서 태
충남 태안군이 지난해 연간 방문객 수 1700만 명을 돌파하는 쾌거를 거두며 서해안 대표 관광휴양도시의 입지를 굳혔다.군에 따르면, 지난 2022년 태안지역을 찾은 방문객 수는 총 1704만 명으로 2020년 1017만 명, 2021년 1147만 명에 비해 크게 늘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조치가 연중 계속된 2021년과 비교하면 약 49% 증가한 수치다.해수욕장 방문객의 경우 지난해 꽃지 해수욕장에 177만 명이 방문한 것을 비롯해 만리포 해수욕장 138만 명, 몽산포 해수욕장 116만 명의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28개 해수욕장
태안군(군수 가세로)은 7일 태안 기름유출 사고 15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15년 전 그날인 지난 2007년 12월 7일 오전 7시 6분 삼성중공업 해상크레인 예인선단과 홍콩 선적 유조선 허베이스피리트호가 만리포 앞바다에서 충돌했으며, 이 사고로 유조선에 실려 있던 원유 1만 2547㎘가 유출돼 국내에서 손꼽히는 청정해역인 태안 앞바다를 순식간에 검게 물들였다.기상상태가 나빠 초기대응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기름은 순식간에 태안반도 연안으로 밀려들었고, 사고 이튿날인 8일에는 사고지점과 가까운 원북면과 소원면의 해수욕장 및 항포구까지
“반드시 가야할 길이라면 낙숫물이 바위를 뚫듯 우직한 자세로 풍요로운 내일을 만들어 가겠습니다.”가세로 태안군수는 지난 25일 태안군의회(의장 신경철)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1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사업 발굴 등 내년도 각오를 밝혔다.가 군수는 “올해 6만 2천여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공직자들의 피나는 노력으로 군정 전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민선 8기가 본격 가동되는 내년 태안의 더 큰 도약과 발전을 이룰 핵심 전략 추진에 온 마음과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태
◎ 유·초등○ 초등학교장 전보● 천안미라초 고운경 ● 천안청룡초 김영조 ● 천안봉명초 김종숙 ● 천안일봉초 오성순 ● 천안용암초 윤태월 ● 천안희망초 주도연 ● 구산초 김명숙 ● 탄천초 박민숙 ● 효포초 이오규 ● 수촌초 한신섭 ● 서산초 김명희 ● 청동초 권정원 ● 부적초 김장용 ▲광석초 박현숙 ● 왕전초 정연욱 ● 논산동성초 최윤석 ● 유곡초 김기원 ● 천의초 이종만 ● 복수초 김석규 ● 금산동초 김진미 ● 신대초 임복수 ● 한산초 박상원 ● 결성초 조미용 ● 장곡초 조주현 ● 덕산초 김건 ● 시량초 박복희 ● 소원초 김분식 ●
충남도가 추진 중인 ‘어촌계 진입장벽 완화 우수어촌계 지원 사업’이 어촌 공동체를 더 젊고 활력 넘치게 변화시키고 있다.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6일 진입장벽 완화 우수어촌계 선정을 위해 시군과 교차평가를 완료하고 4개소를 선정, 3억 원의 상 사업비를 지원키로 했다.어촌계 진입장벽 완화 우수어촌계 지원은 가입 조건을 완화해 어촌 진입의 문턱을 낮추고자 전국 최초로 2016년 시범 운영을 시작, 올해 6년 차에 접어든 충남형 귀어·귀촌 및 공동체 활성화 대표 사업이다.도는 어촌계 노력도 등 실적을 평가해 △최우수상 보령 사호 어촌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