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감소시키고 치매 예방 및 극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추진한다.참여는 충청남도체육회의 ‘걷쥬’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서산시 커뮤니티’에 가입 후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서산시)’에 참가를 신청하면 된다.서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 후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5만 보 걷기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시는 5월 중 미션 달성자 2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5천 원 상당의 편의점 상품권을 모바일로 개별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15일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용경(초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간병 비극 예방을 위한 간병비 건강보험 급여화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2시간마다 아버지 자세를 변경해야 하는 일을 감당할 수 없었다. 혼자서는 병간호를 감당할 능력이 되지 않았고, 회복 가능성이 전혀 없어 죽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다.”김용경 의원은 “2021년 대구에서 혼자서 거동 못 하는 아버지를 1년 넘게 돌보다 방치해 죽음에 이르게 한 22살 청년의 절규라”면서 “국가는 이 청년에게 자식의 의무를
충남대학교병원은 지난 11일 세계 파킨슨병의 날을 맞아 노인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파킨슨병의 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파킨슨병 환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파킨슨병의 조기 진단과 약물 및 수술적 치료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올바른 치료방법과 꾸준한 관리 방향을 알리기 위해 열렸다. 또한 대전광역치매센터, 뇌은행과 함께 치매 관리 및 뇌 기증 절차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오응석 신경과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파킨슨병의 이해 ▲파킨슨병 치매와 알츠하이머 치매 ▲파킨슨병의 치료 및 관리 ▲파킨슨병의 수술적 치료(
홍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홍성군 여하정 및 홍주읍성 인근에서 ‘2024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민들과 함께 치매예방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조광희 부군수, 조화원 대한노인회 홍성지부장, 이정윤 군의원을 비롯해 청운대학교, 홍성군 대안노인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홍성군민 250여 명이 참석했다.참가자들은 여하정을 출발해 홍주읍성 인근 1.2km 구간을 걸으며 치매없는 건강한 삶을 다짐했다. 출발 전에는 치매예방체조로 몸을 푼 뒤 ‘치매예방수칙 3·3·3’을 외치며 구간을 완주했다.걷기행사
대전대덕경찰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대덕물빛축제가 열리는 대청공원에서 축제 참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사전지문등록과 청소년 도박 등 범죄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15일 대덕서에 따르면 봄맞이 야외 활동 증가에 따른 아동 실종 대비를 위해 축제기간 중 인파가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뮤직페스티벌 기간에 사전지문등록 활동을 전개했다.사전지문등록은 18세 미만 아동, 치매환자, 지적·자폐·정신 장애인 대상으로 사진과 보호자의 인적 사항 등을 경찰청 프로파일링 정보시스템에 등록하는 제도로 경찰이 대상자 발견
당진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은 사람의 가족·보호자를 대상으로 ‘가족지지 프로그램(상반기)’을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5월 30일까지 9주간 매주 화, 목요일에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며, 기본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운영된다.기본과정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원예 힐링 프로그램(2주간) △치매에 대한 정보와 돌봄의 지혜를 알려주는 헤아림 가족 교실 △보호자 간 소통하는 자조 모임으로 3주간 운영된다.심화 과정은 기본과정 이수자를 우선으로 △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원예 힐링 프로그램
공주시가 관내 읍면동 16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지원 서비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20여년 동안 공주시와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민관 13개 기관단체에서 협업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지난 11일 월송동 송선1통을 시작으로 오는 10월말까지 진행되는데 ▲보건의료서비스 ▲복지문화서비스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 등 3개 분야 17개 프로그램이 실시된다.보건의료서비스로는 당뇨검사, 호흡기 건강상담, 마음건강회복, 이혈건강관리, 치매 조기 검진, 청
보령시치매안심센터가 치매진단검사, 치매인지재활(강화) 프로그램 등 치매안심센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취약지역 거주자와 거동불편자를 위한 택시송영서비스를 제공한다.우선 어르신들의 안전한 송영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내 업체인 대천택시회사와 매년 계약을 체결하여 대상자의 집에서 치매안심센터까지 왕복 택시비를 지원한다.송영서비스는 2022년 168회, 2023년 130회로 꾸준한 이용을 보이고 있으며, 센터에서 제공되는 치매진단검사를 비롯하여 치매질환 예방관리와 함께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로 진행되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또한 더 많은 지역사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와 단국대병원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보건소 건강대학이 11일 개강했다.이날 개강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단국대학교병원 관계자, 시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보건소 건강대학은 2007년부터 1,742명이 등록하고 1,228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보건소 건강대학은 단국대병원의 전문직 의사들이 강사로 나서 일상에서 필요한 응급처치부터 생활 속에 꼭 필요한 건강지식을 전달하고 실천을 유도한다.제15기 건강대학은 오는 7월 4까지 매주 목요일에 운영된다. 단국대병원 이창민 교수의 ‘치매의 진단과 예방관리’ 강의를
충북 영동군이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온라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을 홍보하고 군민에게 치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추진됐다.신청은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영동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온라인 걷기행사 챌린지를 선택하면 된다.참여는 행사 기간 동안 15만보 걷기와 치매인식도 설문(ox퀴즈)참여 후 응모하면 되고, 목표 걸음수 달성과 퀴즈를 맞춘 참여자 중 500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제공한다.군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
당진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3월 4일부터 한 달간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했다.인지강화교실 대상자는 치매선별검사 결과에 따른 인지 저하자와 경도인지장애로 최종 진단받은 어르신들이다. 특히 이번 인지강화교실은 연초 경로당에서 실시한 치매 조기 검진 결과에서 인지 저하자가 가장 많이 나온 순성면, 신평면과 연계해 찾아가는 권역별 인지강화교실로 진행했다.프로그램은 인지 기능 유지와 증진을 위해 건강 상담, 원예 교실, 웃음 치료, 다양한 인지 활동으로 구성했다. 또한 프로그램 사전‧사후 평가(인지 선별 검사
충북 영동군이 군민들의 건강한 노후를 만들기 위해 ‘하하호호 경로당’사업을 운영한다.‘하하호호 경로당’은 기존 신체활동 프로그램이 운영 중인 경로당에 체계화되고 통합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통합증진 프로그램은 △금연 △절주 △영양·비만 △구강건강 △치매예방 △심뇌혈관 △정신건강 등으로 건강 교실과 함께 안전교육이 진행된다.대상은 읍·면별 1개팀, 총 11개 경로당으로 지난 5일 용화면 용강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운영된다.각 경로당에서는 월 1회씩 총 3회차가 추진될 예정이다.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충남도는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와 오는 12일부터 6월 21일까지 공주시를 시작으로 도내 15개 시군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찾아가는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은 교통안전교육 이수를 위한 도로교통공단 교육장 방문이 어려운 운전면허 적성검사 대상자의 불편을 덜고자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 충남교통연수원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추진한다.아울러 예산운전면허시험장의 협조를 통해 교육 종료 후 운전면허 갱신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찾아가는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은 20
부여군이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가족의 심리적 부양 부담 경감과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치매 가족교실 '이심전심'을 운영한다.부여군은 지난해 말 기준 65세 이상 노인 인구(39.4%, 24,032명)가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추정 치매유병율(13.2%)도 늘어 과거에 비해 치매 어르신과 함께 지내게 되는 시간이 훨씬 더 길어져 가족의 돌봄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이심전심”치매 가족교실은 헤아림 교재를 이용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며 적절한 돌봄 기술교육, 치매 가족간의 경험 및 정보교환, 힐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
대전사회서비스원은 8일 지역 인지 서비스 관련 12개 기관과 컨소시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024 사회서비스 공급 주체 다변화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협약은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돌봄 리빙랩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사회 기억 챙김 강화를 목표로 한다.이들은 협약을 통해 돌봄 리빙랩 네트워크 구축, 맞춤형 돌봄서비스 모델 구축을 위한 서비스 품질관리, 대상자 추천 및 장소 제공 등 상호발전과 사업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김인식 원장은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 참가자들은 뇌 건강 강화 등 신체 변화
충남도가 지난 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기관 표창을 받았다.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민 건강 증진 및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한 기관·개인을 선정해 공로를 치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전국 보건·의료 분야 유공자,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영상 상영, 포상,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도는 도민 건강 수준 향상과 의료 접근성 증대, 지속가능한 보건·의료
한국효문화진흥원은 대전광역치매센터 및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한국효문화진흥원은 지역 내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효문화를 확산 및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효 관련 프로그램 공동 개발 ▲치매환자 및 장애인 대상 효문화 프로그램 제공 및 지원 ▲각종 행사·축제 시 상호 연계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기황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효문화를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등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도
대전경찰청 기동순찰대가 시민 안전을 위해 다방면에서 맹활약하고 있다.대전청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8시 52분경 서구 갈마동에서 취약지역을 순찰 중이던 기동순찰대는 차도 중앙 교통섬에 쓰러진 베트남 국적 유학생 A 씨를 발견해 차량통제와 응급조치를 실시하고 그를 구급대에 인계했다.같은 날 오전 10시 30분경에는 중구 대흥동에서 비 오는 날 우산 없이 길을 잃고 헤매고 있는 치매노인을 발견해 가족에 인계했다.지난달 26일에는 정신과 약을 복용하고 가출한 지적장애 여성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대전청 기동순찰대는 취약지역의 면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이달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정신질환자 동료지원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정신질환자 동료지원이란 정신건강 상 어려움을 경험한 당사자들이 자신과 비슷한 경험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회복을 돕는 활동을 말하며 이런 활동을 하는 사람을 ‘동료지원가’라고 부른다.동료지원가 양성 프로그램은 이론 70시간, 실습 30시간으로 진행되며 정신건강과 시스템의 이해, 인권과 윤리, 동료지원의 기술 등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4명의 동료지원가를 양성할 예정이다.양성된 동료지원가들은 동료 상담, 정신
당진시보건소가 치매,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인 ‘걷기’ 확산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마을 걷기동아리’를 모집한다.걷기동아리는 최소 2인 이상으로 구성되어야 하며, 걷기동아리 참여 신청은 당진 1·2·3동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4층, 읍면은 보건지소·진료소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보건소에서는 걷기동아리를 신청하는 시민들에게 소정의 참가상품과 기초 검사 서비스(골밀도와 인바디 측정)를 제공한다.이 외에도 당진 1·2·3동은 마을 걷기동아리 전용 걷쥬(앱) 챌린지를 운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