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 학부생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단 ‘지음’이 오는 3월 8일 오후 7시 광개토관 15층 소공연장에서 ‘제10회 봄 앙상블’을 개최한다.재학생과 졸업생 50여 명으로 구성된 ‘지음’의 이번 연주는 강요한 지휘자가 지휘를 맡아,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1부에서는 차이코프스키의 ‘꽃의 왈츠’ 등 단원들이 자체적으로 팀을 꾸린 소규모 앙상블 공연으로 진행된다. 2부에서는 모든 단원들이 참여해 베토벤의 첫 교향곡인 ‘교향곡 제1번’을 연주한다.이번 연주회는 세종대 ‘2023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 재능기부를
인하대학교김정호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한국동양정치사상사학회 제1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2001년 설립한 한국동양정치사상사학회는 한국·동양정치사상사 분야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학술단체다. 300여명의 국내외 전문가가 회원으로 참가하고 있으며,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로 ‘한국동양정치사상사연구’를 발간하는 등 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김정호 교수의 임기는 2년으로 2024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학회장직을 수행한다.김정호 인하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학회장직을 수행하면서 관련 학문 분야의 발전과 회원들의 연구·교육 활동 활성화
청운대학교는 6일 대학본부 청운홀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올해에는 학부 신입생은 1,184명, 대학원 188명이 입학했다.이날 입학식에는 학교법인 혜전학원 이준호 이사장, 이세용 상임이사, 이용록 홍성군수, 홍성군의회 장재석 부의장, 윤일순 의원, 홍성군체육회 백승균 회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를 전했다.청운대는 문화·예술의 장점을 가진 대학답게 다양한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뮤지컬학과 박정섭 교수는 뮤지컬 중 ‘나를 태워라’와 가곡 ‘우정의 노래’를 열창했으며, 뮤지컬학과와 연극예술학과 재학생이 준비한 뮤지컬
충남대학교가 총괄대학으로 24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전·세종·충남(DSC) 지역혁신플랫폼이 현장밀착형 인재 양성을 위해 국내 대표 IT기업인 KT와 협업에 기반한 AI 관련 정식 교과 교육과정을 개설했다.DSC 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는 2024학년도 1학기부터 DSC 공유대학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실제 KT 임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향상을 위해 활용되는 교육과정을 대학 수업과 연계한 ‘KT 연계 AI실무인재 양성 기초교육’ 교과목을 개설 및 운영한다.DSC 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는 지난해 3월 KT충남본부와 대전․세종․충남
충남도립대학교 스마트팜학과와 청양농업기술센터가 스마트팜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이문행 충남도립대 스마트팜학과장과 남윤우 청양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스마트팜 클러스터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의 핵심은 스마트팜 교육 및 연구를 위한 실습온실을 공동 활용하는 동시에 스마트팜 운영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게 골자다.협약에 따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도립대 재학생들이 원활한 실습을 받을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이에 따라 충남도립대 스마트팜학과 재학생은 청양농업기술센터에 마련
성균관대학교 성균나노과학기술원 신성식 교수 연구팀이 한국화학연구원, 카이스트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로 900cm2 크기의 가볍고 잘 휘어지는 대면적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개발했다.태양전지를 건물, 자동차, 항공기, 착용형(웨어러블) 기기 등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가볍고, 유연한 형태의 태양전지가 필요하다. 성균관대 신성식 교수 공동연구진은 가볍고 잘 휘어지는 고분자 기판을 사용하여 태양전지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유연한 태양전지의 경우 딱딱한 기판 위에서 제작된 태양전지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효율과 안정성에 대한 연구가 부
경희대학교 화학공학과 김종식 교수 연구팀이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대기 오염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촉매를 개발했다. 새로운 촉매는 세계적 학술지인 (IF=12.9) 3월호 표지논문으로 선정되며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발전소, 선박,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NOx)은 대기 중 미세먼지로 변환되는데, 대기 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된다. 선택적 질소산화물 환원반응(이하 SCR) 공정은 질소산화물을 인체에 무해한 질소와 물로 전환해 대기 오염을 줄인다. 하지만 최근 에너지 비용 절감과 탄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나성수 교수, 성균관대 박진성 교수, 호서대 장규환 교수, 금오공대 류준석 교수로 구성된 센서공동연구팀은 COVID-19 감염 진단과 함께 바이러스 변이 발생 여부까지 동시에 진단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했다. 또한 세계 최초로 고민감도 검출 과정에 필수적인 핵산 증폭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보 오류 가능성을 차단할 수 있는 증폭법을 설계하여 위양성 없이 변이 바이러스의 검출 가능성을 확인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분석 화학 (Chemistry, Analytical) 분야 상위 2.3% 국제학술지인 ‘Biosen
세종대학교 메타버스융합대학원은 지난 2월 29일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에 구현된 세종대학교 가상캠퍼스인 ‘메타 세종(Meta Sejong)’ 플랫폼에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zep에 구축한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 세종(Meta Sejong)’은 세종대학교 메타버스융합대학원에서 최초로 세종대학교 캠퍼스의 실내외 환경을 가상화하고, 다수의 참여학과 및 교수들의 매학기 교육, 특강, 연구, 전시, 취업박람회, 세미나, 산학협력 등의 진행상황과 성과를 실시간으로 메타버스에 반영해 현실세계와의 연계 공유하기 위한 확산 플랫
인하대학교는 IPP듀얼공동훈련센터가 최근 ‘2024년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학습근로자 커뮤니티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2024년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참여 학생 20여 명과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지사 관계자, 전표훈 인하대학교 IPP듀얼공동훈련센터 부센터장을 비롯한 IPP듀얼공동훈련센터 전담 인력이 모두 참여해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소통 시간을 가졌다.학생들은 반도체 설계 직무의 (유)스태츠칩팩코리아,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와 인공지능 개발 직무의 (주)핑거, (주)에이아이더뉴트리진, (주)쓰리디랩스
세종대학교 제37대 총학생회 ‘여울’이 지난 2월 26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 교내 새로배움터’를 진행했다.약 2,000여 명의 신입생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신입생들에게 수강신청, 전공 선택 등 대학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입학식이 끝난 후 진행된 신입생 새로배움터는 △수강신청 안내 △폭력예방 교육 △명사특강 △동아리 공연 △학생자치기구 소개 △ROTC 소개 △누리아리 소개 △SNS 소개 및 대학생활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명사 특강은 구독자 120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
고려대학교는 3월 4일(월) 2024학년도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작했다. 김동원 총장도 5일(화) 오전 8시 30분 학생회관 식당을 찾아 학생들과 ‘천원의 아침’ 식사를 함께했다. 고려대는 올해부터 기존의 학생 식당 두 곳 이외에 기숙사 구내식당까지 장소를 확대하여 많은 학생이 천 원으로 아침 식사를 해결할 수 있게 했다.고려대는 ‘천원의 아침밥’ 본격 시행 이전인 2018년 11월부터 ‘마음든든 아침’을 시행해 왔다. 매월 1만 원 이상의 소액 기부 캠페인 KU Pride Club (이하 KUPC) 기금을 통해 학생들의 아침
인하대학교는 최근 다문화융합연구소, BK21FOUR글로컬다문화교육연구단(소장·단장 김영순 교수)과 한국국제문화교류학회가 ‘2024 공동 학술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인하대학교 사범대학 교육연구소, 한국언어문화교육학회, 강원대학교 교육인문협력학과 BK21교육연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인천시교육청이 후원한 이번 학술대회는 ‘지속가능한 사회와 아시아 문화 교류’를 주제로 열렸다. ▲국내외 지속가능사회의 담론과 사례 ▲생태·예술·교육 분야의 문화 교류 ▲동아시아의 문화교류 ▲학문 후속세대의 포스터 세션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
서울대학교는 2024년 3월 1일(금) 첨단융합학부가 출범했다고 밝혔다.첨단융합학부는 지난 2023년 4월 첨단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부의 정원 순증 승인과, 첨단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하여 서울대학교에서 추진해 온 융합 교육 노력의 성과를 기반으로 탄생했다. 첨단융합학부는 디지털헬스케어전공, 융합데이터과학전공, 지속가능기술전공, 차세대지능형반도체전공, 혁신신약전공 등 5개 교과과정상 전공을 가진 정원 218명의 학부로 출범한다.지난 2023년 5월부터 서울대학교는 교육부총장을 단장으로‘첨단융합학부 설립추진
국민대학교가 통일부로부터 2022~2023 통일교육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S) 등급을 받았다.통일교육선도대학 프로그램은 통일부가 각 권역별에서 통일교육을 체계적-전문적-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대학을 선정해 4년 동안 약 1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과 및 비교과 부문에서 △통일교육 모델의 창의성 및 적합성 △모델의 제도화 및 확산성을 통해 통일 대한민국의 이전과 이후 단계를 고민하는 대학생을 배출함으로서 미래 세대들의 통일 의식을 높이려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표적인 교육프로그램인 「팀팀클래스」, 「커뮤니티매핑」에 통일 주
성균관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우한민 교수가 합성생물학의 핵심 제조 기술인 연구실 자동화 기반 바이오파운드리 기술의 경제적 효율성을 정량화할 수 있는 실험가격지수(Experiment Price Index)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바이오파운드리란 주문자 반도체 생산시스템과 유사하게, 생물시스템을 디자인하고 자동화 장비를 활용하여 고속으로 합성생물학 부품 및 세포공장을 개발할 수 있는 바이오제조 핵심 자동화 시설을 말한다실험가격지수(Experiment Price Index, EPI)는 생명과학 및 생명공학에 사용되는 연구 재료비, 인건비
배재대학교는 4일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학부 신입생 등 2115명에게 입학을 허가했다. 신입생 충원율은 100%다.입학식에선 김욱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 선서, 총장 입학식사, 학교법인 배재학당 이사장 축사, 배재대 총동창회장 축사, 성적우수자 장학증서 등이 진행됐다.또한 총학생회 주관 1일차 오리엔테이션, 캠퍼스 안전교육, 동아리 공연 등이 전개됐다.이날 김욱 총장은 입학식사를 통해 “오늘로 배재대 가족이 된 여러분을 모든 학생과 교직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이어
한남대학교 대전국제개발협력센터가 아시아개발은행(ADB) 워크숍을 개최하고 한남대의 창업지원 전략과 모델을 소개했다.지난달 28일 한남대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열린 ADB 워크숍(Universities as Enablers of Vibrant Startup Ecosystem Workshop)에는 개도국(카자흐스탄,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우즈베키스탄) 교육부 공무원, 대학교수,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한남대의 창업지원 노하우를 공유하고 기술창업환경 조성, 성공사례 등을 논의했다.이날 세미나는 한남대 김종운 교수(글로벌비즈니스전공)
충남대학교가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사업 확대·개편 시행에 따라 우수한 외국인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추진되고 있는 GKS 수학대학에 추가 선정됐다.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이 최근, ‘2024~2025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GKS, Global Korea Scholarship) 수학대학’ 추가 선정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충남대는 연구개발(R&D) 과정, 국제재건인재 과정 등 2개 부문이 선정됐다.정부초청외국인장학사업(GKS)은 국내대학의 우수 외국인유학생 유치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국립국제교육원이 교육 지원 및 관리 역량을 갖춘 우수한
고려대학교 융합연구원은 (주)KT와 공동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강원도 춘천시의 체류인구 분석 연구 과제를 수행했다. 이번 연구는 2023년 7월부터 2024년 2월 중순까지 이뤄졌으며, 최근 지방정부가 지역의 인구위기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의 일환으로 수행됐다.체류인구에 대한 연구는 정주인구를 늘리기 위한 정책적 차원이며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체류인구를 분석한 결과, 춘천시는 목적형 체류인구의 특성을 나타났으며 글로벌 관광지, 캠퍼스 타운, 첨단 산업단지, 신흥 역세권, 구도심 등 각 지역별 체류인구의 속성과 활동패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