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응규)는 지난 4일 제348회 정례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기후환경국 소관 조례안 및 2024년도 예산안·2023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김응규(재선, 아산2) 위원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담당부서가 고군분투하고 있으나, 타 분야와 비교했을 때 사업의 효과가 즉각적으로 나타나지 않으므로 꾸준함과 인내가 필요하다”면서 “그러나 촘촘하게 사업을 펼치지 않는다면 향후 회복하기 어려운 문제가 도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으므로 효과성이 미진한 사업들은 개선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서)는 4일 제348회 정례회 제1차 회의에서 공공기관유치단 소관 2024년 본예산과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고 밝혔다.국민의힘 이용국(초선, 서산2) 의원은 “충남 지역에 걸맞은 충남형 홍보전략과 비전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지적한 후 “매년 비슷한 홍보 정책은 과감히 탈피‧개선하고, 내년에는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는 홍보전략을 세워달라”고 주문했다.국민의힘 김도훈(초선, 천안6) 의원은 “공공기관유치단의 홍보비 산출기초 금액 표시가 맞지 않는다”며 오기 사항 정정을 요구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지난 11월 30일 국민의힘 주진하(초선, 예산2) 의원이 농업기술원 소관 2024년 본예산 심사에서 ‘충남 쌀 부가가치 제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고 밝혔다.주진하 의원은 “예전에는 다수확이나 고품질 쌀 생산에 중점을 두었지만, 이젠 소비자들의 요구에 다가서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때라”면서 “RPC(미곡종합처리장) 시설의 현대화를 통한 소포장 쌀 개발 등 고급화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주진한 의원은 이어 “농업인들이 제값을 받고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기술원에서 이끌
충남도의회는 5일 접견실에서 조길연(4선, 부여2) 의장이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문은수 회장)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조길연 의장은 이날 접견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문은수 회장과 우광호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이번에 전달된 특별회비는 ▲ 신속한 재난구호활동 ▲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봉사활동 ▲ 지역보건사업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수행에 필요한 재원으로 활용된다.조길연 의장은 “산불 및 호우피해 등 각종 재해·재난 등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손길이 절실하다”면서 “최근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4일 국민의힘 윤희신(초선, 태안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지진재해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48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최근 지진 안전지대로 불리던 한국에서 지진 발생이 잦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월 30일 경북 경주에서 규모 4.0 지진이 발생했으며, 이에 따라 건축물 등 시설 안전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지진 발생 후 건물 붕괴 등 2차적 피해 위험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번 개정안은 지진‧화재대책법에 따라 지진 재해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4일 국민의힘 편삼범(초선, 보령2)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어린이 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48회 정례회 행정문화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2022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 통계에 따르면, 어린이 안전사고 접수 건은 2만 1,642건으로 조사됐으며, 이는 전체 안전사고 건수의 27.5%에 해당하는 수치로 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36.4% 증가한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이번 개정안은 어린이 안전사고 증가에 대한 원인을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점검으로 보고,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성공적인 공공기관 유치 및 충남혁신도시 완성을 위해 조례 정비에 나섰다.충남도의회는 4일 국민의힘 고광철(초선, 공주1)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공기관 유치 등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이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이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으로 개정된 사항을 조례에 반영하고, 공공기관 등의 유치 활동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유치자문위원회를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공공기관 유치 활동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공공기관 유치자문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4일 국민의힘 오안영(초선, 아산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내수면어업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지역 수산자원 감소로 소비시장이 위축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어업인의 경영안정과 소득향상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된 이번 개정안은 또한 수산물 생산에서 양식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면서 부가가치가 높은 내수면 양식업을 육성해 가기 위해 준비됐으며,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내수면 양식업 육성 근거 마련을 위해 조례의 정의에 ’양식산업발전법’을 추가했으며, 내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4일 제348회 정례회에서 ‘충청남도 도청이전을 위한 도시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건설소방위원회 제1차 회의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김기서(재선, 부여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내포신도시를 완성하고, 도청이전 도시건설을 지원하기 위해 개정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이원화돼 있는 조례 통합으로 행정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도청이전신도시 보상추진협의회’ 조항 신설로 도청이전 사업 관련 주민 보상 및 이주 사항 등을 원활하게 협의·조정·심의 하도록 명시했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제2회 독립운동가 캘리그라피 및 그림대전 공모전’의 수상작을 전시한다고 밝혔다.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충남캘리그라피협회가 독립운동가들의 어록을 찾아 표현함으로써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재조명하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캘리그라피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곽은정 작가의 ‘송병희 어록’과 ‘그림 부분’에서 대상을 받은 내포초등학교 이윤채 학생의 ‘유관순’ 작품 등 수상 작품 38점을 모두 선보인다.조길연(4선, 부여2) 의장은 “이번 수상작품 전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지난달 30일 더불어민주당 김선태(초선, 천안10) 의원이 복지보건국 소관 2024년도 본예산안 심의에서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 지원을 위해 관련 예산을 확대하고, ‘충청남도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를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밝혔다.결혼과 출산 연령이 높아지면서 난임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전국 난임 진단자는 2021년도 기준 26만여 명이고, 충남은 2020년 8,690명에서 21년 9,237명으로 증가했다.김선태 의원은 “난임은 한 번의 시술로 임신에 성공하기는 어렵다”면서 “여러 번 시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지난 11월 28일 의회에서 ‘충청남도 공동주택 공공지원 정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오인철, 이하 공동주택특위)’가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공동주택특위 활동 결과보고서 채택 등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오인철(재선, 천안7) 의원이 위원장을 맡은 공동주택특위는 지난 2023년 4월 6일 구성됐으며, 오인철 위원장은 특위활동을 통해 그동안 충남도 공동주택의 녹지공간이 가지는 공공성을 중심으로 정부·지자체·민간이 각각 책임 있는 모습으로 공동체 역할 분담과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해 왔다.특히,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일 의회 회의실에서 ‘충남 산림병해충 청정지역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김민수, 이하 연구모임)’이 1일 제3차 회의 및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연구모임 회원들은 이날 충남도 산림병해충 청정지역 확대를 위해 과학적 예찰과 방제방안을 꾸준히 연구해 갈 것을 다짐했다.이날 연구모임에는 대표를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민수(초선, 비례) 의원을 비롯하여 의원·교수·전문가로 이뤄진 회원들과 산림병해충 시군담당공무원 등 총 32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최종보고 결과 청취 후 다양한 의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편삼범)는 1일 충남교육청의 14개 교육지원청에 대한 2024년도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과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국민의힘 박미옥(초선, 비례) 의원은 “경기침체로 세수 부족 상황에서 장기간에 걸쳐 큰 예산이 필요한 사업의 경우 향후 예산확보 방안을 함께 고민해 봐야 한다”면서 “한 번 편성이 되면 다년간 예산 투입을 요하는 계속비 사업은 특히 꼼꼼히 살펴 그 필요성을 따질 것이라”고 강조했다.국민의힘 신순옥(초선, 비례) 의원은 “학교폭력으로 인해 피해 학생이 목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명숙)는 1일 제348회 정례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산업경제실 소관 조례안과 동의안을 심사했다고 밝혔다.‘충청남도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심사에서 김명숙(재선, 청양) 위원장은 “조례안 개정의 핵심은 융자계정과 투자계정을 분리해 운영하겠다는 것이라”면서 “융자계정은 조례에 융자대상 등 융자계정 운용에 대해 여러 조항으로 명기한 것과 달리 투자계정은 투자 대상에 대한 조항 등 구체적 사항을 담지 않았다”며 조례안의 수정을 주장했다.국민의힘 안종혁(초선, 천안3) 의원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일 도내 요양보호사 처우 및 사회적 지위 향상 방안 모색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돌봄을 받는 노인뿐만 아니라 그 가족의 부담 경감에도 기여하는 요양보호사들의 처우와 사회적 지위를 향상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된 이번 토론회에서는 국민의힘 김응규(재선, 아산2)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김선미 연구위원과 호서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이용재 교수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김선미 연구위원은 ‘충청남도 요양보호사 처우 및 사회적 지위 향상 방안’을 주제로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의 신호탄이 될 ‘충청권 초광역의회’가 시·도별 4명씩으로 균등 구성해 내년 하반기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충청권 4개 시·도의회는 지난 11월 30일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충청권 초광역의회’ 구성을 위한 규약(안)에 전격 합의했다고 밝혔다.충북·충남·대전·세종 4개 시·도의회는 각 지방의회의 의견수렴을 거쳐 초광역의회 구성 규약(안)으로 초광역의회 의원정수 16명, 의원 임기 2년, 의장 1명 및 부의장 2명, 의회 의결사항, 의회 운영, 의회사무기구 설치 등에 합의했다.4개 시·도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급증하는 마약으로부터 도민을 보호하기 위해 마약범죄를 예방하고, 재범률을 낮추기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선다.충남도의회는 30일 더불어민주당 김명숙(초선, 청양)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48회 정례회 복지환경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마약류 중독자 등에 대한 지원사업이 추가된 이번 개정조례안에는 ▲ 재범률을 낮추기 위한 중독자의 치료·재활·사회복귀 사업 ▲ 관련 프로그램과 인력 양성 및 상담사업 추진의 내용을 담고 있다.김명숙 의원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김옥수)는 30일 제348회 정례회에서 청년정책관·공보관·대변인 소관 2024년도 본예산안과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했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오인환(초선, 논산2) 의원은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조례안’ 심사에서 사회적 고립청년을 위한 지원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정책을 추진하기에 앞서 청년들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방안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청년정책관 예산안 심사에서 김옥수(재선, 서산1) 위원장은 “이번에 제출된 예산안을 보면 청년정책관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30일 의회 회의실에서 ‘화력발전소 주변 수산업 여건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신영호, 이하 연구모임)’이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사업비 추가 재원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대표를 맡고 있는 국민의힘 신영호(초선, 서천2) 의원은 “오늘 최종 논의된 내용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소관부서와 꾸준히 협의해 화력발전소 주변 어업인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마채우 순천향대학교 교수는 “화력발전소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