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농작업, 캠핑, 등산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계절을 맞아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것을 당부했다.진드기매개감염병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된 일부 진드기에 물려 감염된다.진드기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의 종류로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진드기매개뇌염 등이 있으며 농작업, 제초작업, 산나물 채취 등 진드기에 노출되는 상황이 많아지는 4월 ~ 11월에 발생이 증가하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치명률이 높다.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38~40℃의 고열, 메스꺼움, 구토, 설사
충북
박상현 기자
2023.06.29 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