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군은 '산림복지단지 조성 사업' 의 기본 설계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보고회에는 지난 26일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하여 조영식 완도군의회 부의장, 지민 의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완도군 산림복지단지 조성 사업은 완도읍 가용리 산214-1번지 일원 94ha 면적에 약 3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이번 사업은 자연휴양림, 숲속 야영장, 치유의 숲, 목재 문화 체험장 등 다양한 산림 문화․휴양․체험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산림복지단지는 크게 ‘자연휴양림’ 지구와 ‘치유의 숲’ 지구로 나뉜다.‘자연휴양림’ 지구는 숙박이
태안군이 2일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군 방문을 통해 상호협력을 통한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소통의 계기를 마련했다.특히, 이원-대산 간 해상교량 건설과 관련해 가세로 군수와 함께 현장을 직접 찾아 살피고 주민 의견 청취에 나서 사업 추진에 대한 군민들의 기대감을 높였다.군은 민선8기 2년차 시·군 방문에 나선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일 태안군을 방문함에 따라 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가세로 군수, 군의장 및 군의원, 각계 인사 및 주민들과 김 지사 간 만남의 시간을 갖고 태안군과 충남도의 당면 현안을 공유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김
충남 계룡시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을 위해 최성민 부시장 주재로 지난 4월 26일, 27일과 5월 2일에 걸쳐 관내 주요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최 부시장은 동기간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 관리부서 관리현황 청취 및 시설물 이상 유무를 확인·점검했다.시는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진행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홍보 등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안전문화 캠페인도 병행하고 있다.최성민 부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형식적인 점검이
충남 계룡시가 전국 최초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계획인사교류를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2일 시에 따르면 계획인사교류는 지방공원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별로 사전 교류직위를 지정하고 상호 파견 또는 전출·전입 형태로 운영하는 인사교류 형태를 말한다.보통 광역자치단체와 해당 관할구역 내 기초자치단체 간 운영이 일반적이지만, 시는 계획인사교류 대상 범위를 전국 지방자치단체까지 확대할 방침이다.특히 대전시, 세종시 등 이웃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와의 인사교류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시는 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전국
충청북도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이 상반기 동안 꼬망새유치원 외 9개 원 유아 41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상톡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원거리 유치원을 대상으로 환경을 주제로 한 놀이 프로그램을 지원해 도․농간 교육 격차 완화 등 교육복지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따라 음성군 금왕읍 소재 꼬망새유치원 유아들은 공연 관람 1주일 전 부터 가정․유치원 연계 분리수거 활동 실천 후 칭찬 도장 받기 활동을 실시하고, 교육 2일 당일에는 메타버스 무빙씨어터 공연 ‘오토끼의 시간여행’ 관람 및
NH농협은행 도안동로지점(지점장 표성용)은 2일 대전유성경찰서(서장 이원준)로부터 보이스피싱 예방 감사장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NH농협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4월 27일 양OO 과장은 고객이 다급하게 현금 인출을 요청하자 이상한 점을 느껴 평소 업무절차에 따라 ‘금융사기예방진단표’ 작성과 함께 사용처를 물었고, 부동산투자자금 명목으로 3천만원을 반드시 현금으로만 요청함을 이상히 여겨 사기임을 의심하고 담당책임자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고객대면 후 범죄를 직감한 담당책임자는 직원에게 시간을 지연시키게 한 후 중앙본부 보이스피싱 모
유성농협(조합장 류광석)은 2일 오이데이를 맞이해 본점을 비롯한 11개 지점에서 오이 소비 촉진을 위한 ‘오이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우리 농산물인 오이의 소비를 촉진하고 수급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유성농협 조합원들이 직접 생산한 오이를 내점 고객과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며 오이의 효능과 우수성을 홍보했다.류광석 조합장은 “유성농협 조합원들이 직접 생산한 품질 좋고 몸에 좋은 오이의 소비 촉진을 통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맛있는 지역 대표 농산물인 유성 오이를
충청북도교육청이 충북 다차원 학생성장 플랫폼 ‘다채움’을 올해 9월이면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도교육청에 따르면 2일 ‘충북 다차원 학생성장 플랫폼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에서 인공지능․에듀테크 기반의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한 ‘충북 다차원 학생성장 플랫폼 구축 사업’ 수행 계획을 발표했다.도교육청은 새롭게 구축되는 충북 다차원 학생성장 플랫폼 ‘다채움’을 통해 디지털 기반의 미래형 교수학습 환경 위에서,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학습수준 진단 및 맞춤형 학습 추천 기능 ▲학습유형 검사 기능 ▲체계적인 학습이력 관리
대전시와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대전시의회가 사회갈등 치유 및 국민통합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민통합위원회 대전지역협의회 출범식을 열고 국민통합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상래 대전시의장, 김한길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각 분과위원장, 대전지역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시와 국민통합위원회, 시의회는 협약에 따라 ▲ 국민통합 정책 및 사업 추진 ▲ 조례·규칙 제정 등 입법 지원 ▲ 국민통합 문화확산과 교육·조사·연구 ▲ 중앙-지역 시민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월 쏘아올린 ‘중대선거구제 개편론’에 김진표 국회의장이 화답하면서 선거구제 개편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희망적인 분석도 있었지만, 지난 4월 10일부터 나흘 동안 진행되는 여·야 전원위원회에서 집권여당의 ‘비례대표제 폐지’ vs 야당의 ‘비례대표제 확대’가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하고 아무런 소득 없이 끝난 가운데, 우선은 지난 21대 총선을 기준으로 한 소선거구제 하에서의 지역구를 토대로 인물 탐구에 들어가고자 한다. 22대 총선을 344일 앞두고 ‘충북 정치1번지’ 청주 상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일 출근 직원들 대상으로 ‘청렴한 출근길’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직원 모두가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상호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간부공무원 및 각 부서장들이 함께 참여해 청렴 포춘쿠키와 비타민 음료를 나눠 주고 청렴한 공직생활을 다짐했다.이날 지원청은 출근하는 직원들을 하이파이브로 맞아주며 밝은 기운을 나눠 줬다.특히 ‘청렴명언으로 알아보는 오늘 나의 청렴 운세는?’을 알아보기 위한 포춘쿠키에는 총 27가지의 청렴명언이 들어있어 쿠키의 맛과 명언을 함께 확인하는 즐
대전시교육청은 5월 한 달 동안 관내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학생, 시민 등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2023 대전교육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미래교육 수요와 변화를 반영한 교육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교육가족의 자발적 정책개발 과정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특히 ‘학생이 행복한 학교’, ‘미래로 대전교육’을 주제로 학생을 위한 맞춤교육,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실현에 실효성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교육정책에 반영한다.학생이 행복한 학교 부
세종시교육청은 한빛유치원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일 대평초등학교 강당에서 ‘한빛 가족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운동회는 원아들이 부모를 향해 달리는 씽씽 달리기와 상자 나르기,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상자 나르기, 애봉이 달리기 등 다양한 놀이로 구성됐다.운동회에 참가한 일곱 살 원아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꼭 소풍하러 온 것 같이 신났다”고 말했다.허성숙 원장은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 다 함께 어울리는 자리를 갖지 못해 아쉬웠는데 오늘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 정말 기쁘다”며 “운동회에 참여해주신 모든
세종시교육청은 2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5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월례 회의는 ▲‘만돌린과 함께하는 5월‘ 감성 나눔 공연 ▲1분기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우수 부서 및 우수자 시상 ▲교육감 당부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이어 이재무 시인이 ‘한 편의 시는 어떻게 써지고 어떻게 사람을 위로하는가’라는 주제로 ‘직장 교육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가파른 물가 상승과 사교육비 증가에 대한 교육 가족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방과후수업의 전면 무상화가 잘 추진될 수 있
충남교육청이 2일 ‘2023학년도 교육감전형 고등학교 입학 추가전형’ 계획을 발표했다.이번 추가전형은 중졸 검정고시 합격자에게 학습 단절 없이 고등학교 입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2023년 제1회 중학교졸업학력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모집인원은 천안·아산 학군별 2023학년도 모집정원의 1% 이내에 해당하는 인원으로 ▲천안학군 13교, 44명 ▲아산학군 8교, 27명을 정원 외로 선발한다.천안·아산지역 지원자는 입학원서, 검정고시 합격증서 등 제출서류를 오는 15일부터 16일(화)까지 천안·아산교육지원청에 제출
국민의힘 성일종(재선, 충남 서산·태안) 의원은 2일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TF’ 위원장에 임명됐다고 밝혔다.국민의힘은 2일 아침 원내대책회의에서 당내에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TF’를 발족시키고, TF 위원장으로 지난 3월까지 정책위의장을 맡아 윤석열 정부 임기 첫 해 안정적 정권 운영에 힘을 보탰던 성일종 의원을 임명했다고 전했다.국민의힘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TF’는 최근 야당의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방류에 관한 각종 선동과 괴담에 대응해 과학적 사실과 명확한 사실에 기반 한 국민 건강 안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조직이다.‘
충남교육청이 오는 2025년 9월 개소를 목표로 천안부대초 옆 부지 내 ‘인공지능 직업교육센터’ 건립을 추진한다.‘인공지능 직업교육센터’는 대지면적 3300㎡, 건축 연면적 4800㎡에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며, ▲미래 신산업분야 전문기술 교육 ▲초·중학교 진로직업 체험교육 ▲교원, 학부모, 지역사회 주민 대상 연수 ▲직업교육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등 기능을 수행한다.주요시설로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스마트팩토리, 미래자동차, 인공지능(AI) 등 신산업분야 기술 실습실 ▲초·중학생 대상 진로직업교육 체험실 ▲교원 대상 미래 신산
대전 서구 둔산1동은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와 식당 주변에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이는 거리에 버려지는 담배꽁초를 줄이고 장마철 하수구 막힘을 방지하는 등 깨끗한 거리를 만들고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동 자생단체와 주민의 자발적 후원으로 추진됐다.둔산1동은 상가와 식당 주변 3개소를 시범 선정해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을 설치한 뒤, 인근 상가 점주·주민과의 협의를 통해 관리책임자를 지정했다.서철모 청장은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 설치가 깨끗한 동네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쓰레기 걱정 없는 서구를 만
4남매 모두가 공직에 임용돼 세종시에서 재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주인공은 홍동화 주무관(행정 7급)·홍예원 주무관(행정 7급)·홍주영 주무관(행정 8급)·홍종민 주무관(행정 9급)으로, 이들은 모두 한가족이다.맏이인 홍동화 주무관이 2015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2021년까지 차례로 4남매 모두 행정직 공무원이 돼 한 집안에서 4명의 공무원이 탄생했다.이들은 모두 세종시청 공직자로 근무하고 있으며, 현재는 각기 본청과 면행정복지센터에서 주무관으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다.이 소식을 접한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난 1일 홍동화 주무관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류제화)은 2일 세종시 현안 사업 추진과 진행 상황 점검을 위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과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행복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류제화 세종시당위원장과 송아영 세종을 당협위원장·이상래 행복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세종시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통령 제2집무실·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등 대통령 공약 사항과 행복도시의 광역적 발전전략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오갔다.류제화 세종시당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행복도시가 자족기능을 갖춘 행정수도가 되려면 양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