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는 29일 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실에서 의원연구단체 서구 미래정책연구회(대표의원 신혜영)가 ‘대전 서구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확보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서구 미래정책연구회 회원(신혜영·서다운·손도선·신현대·오세길 의원)을 비롯하여 (사)한국응용통계연구원 미래정책개발원 연구원과 관련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보고회는 연구용역 최종보고·질의응답·향후 연구활동 방향에 대한 토론 및 7월 월례회 순으로 진행되었다.먼저 연구용역 최종보고에서 용역수행기관인 (사)한국응용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8일 올해 입법평가 결과를 반영한 조례 정비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제346회 임시회에서 185건 조례를 일괄 개정하여 조례에 대한 도민의 이해도를 높였다고 밝혔다.충남도의회는 그동안 430건의 조례를 대상으로 입법평가를 추진하여 379건 조례의 개선방안을 제시한 바 있으며, 지난 2월 이를 기초로 단계별 정비방안을 마련하였다.충남도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단계적 정비방안이란 개선이 필요한 원인을 유형별로 분류하여 단계적으로 정비하는 것으로 ▲ 1단계는 전수조사를 통해 조례에 대한 정보(법령데이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3선, 충북 보은·영동·옥천·괴산)은 28일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이 고위당정협의회에서 결정한 ‘수해 지원·복구·재발 방지 대책’에 농업 현장의 의견이 반영됐다는 환영의 뜻을 밝혔다.유례없는 폭우로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잇따르자 박덕흠 의원은 열흘 동안 동남4군에 머물며 지역민의 요청사항을 청취하고, 피해가 큰 농가는 직접 복구 작업을 도왔다.박덕흠 의원원은 정부의 수해 지원 대책에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돼야 한다고 판단하고, 고위당정협의회 개최 하루 앞서 농식품부 담당자를 직접 만나 재난지원금 외에도 피해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는 28일 논산시 가야곡면에 위치한 한 포도 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를 펼쳤다고 밝혔다.지난 14일부터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해 농작물 유실 등 상당한 피해를 입은 포도 농가에서 계룡시의회 의원 및 직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수해 복구활동에서는 폭우로 인해 발생한 각종 폐기물 정리 및 배수로 정비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김범규 의장은 “이웃도시 논산에서 큰 수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계룡시의회 의원 및 직원들이 뜻을 모아 한마음으로 이번 복구 활동에 나서게 됐다”면서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이 최근 잇따른 교권 침해 사례로 사회적 공분이 거센 가운데, 교권 강화 및 관련 제도 정비를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충남도의회는 28일 국민의힘 박정식(초선, 아산3) 의원의 요청으로 ‘충남학생인권조례, 이대로 괜찮은가!’를 주제에 대해 의정토론회를 개최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박정식 의원이 좌장을 맡은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지훈 충남교육청 학생인권옹호관이 현행 조례에 대해 설명했으며, 또한 조례 폐지 찬성 측 토론자로 신영철 울산교원단체총연합회 연구자문위원, 김지연 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가 참
대전축산농협(조합장 신창수)은 27일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하는 2023년 상반기 종합업적평가에서 도시형 지역축협 2그룹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매년 전국 1,111곳 농·축협을 대상으로 유형과 사업규모에 따라 일정 그룹으로 분류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하는 평가로 대전축산농협은 농업인 지도·농산물 유통 및 판매·신용사업 모든 부문에서 최고의 실적을 거양하여 1위를 달성했다.신창수 조합장은 “대전축산농협 임직원 및 조합원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상반기 업적평가에서 1위를
종로구충청향우회(취임회장 이시훈)는 28일 오후 6시 30분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성균관컨벤션웨딩홀에서 제6대 이시훈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국민의례·내외빈 소개·감사패 전달식·신임회장 선임장 수여·향우회기 전달·이시훈 회장 취임사·임원 소개·격려사·축사· 케익 컷팅 및 기념촬영·폐회식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이진삼 충청향우회중앙회 총재(전 육군참모총장·전 체육청소년부장관·전 국회의원)·최동수 충청향우회중앙회 공동대표·모영배 충청향우회중앙회 공동대표(중앙산악회장·전 전 국제라이온스협회 354
대전원예농협(조합장 이윤천)은 28일 대흥동 대전원예농협 본점에서 봄철 냉해피해와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실의에 빠져있는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지역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장학금 전달 행사에서는 대학교에 재학 중인 농업인 자녀 17명을 대상으로 1인당 120만원씩 총 2,0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윤천 조합장은 “지금 농업현장은 기상재해·고령화·일손부족이라는 삼중고를 겪고 있다” 면서 “이번 장학금 지원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애쓰시는 농업인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충남 서산시에서 계절별로 진행하는 서산여행 사진 찍어주기 이벤트가 지난 4월 봄편 문수사를 시작으로 7월 여름편 해미국제성지에서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30팀이 촬영을 마쳤다.이번 여름편 이벤트는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해미국제성지에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참여자들은 “멀리서 바라만 봤던 웅장한 해미국제성지에서 가족들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인생 사진을 얻게 됐다”며 즐거운 내색을 아끼지 않았다.경기도 성남시에서 온 한 참여자는 “여름휴가를 서산으로 계획하여 찾아보던 중 사진 찍어주기 이벤트가 있어 신청했고 퀄리티 높
충남 아산시는 ‘제2기 아산시 양성평등 리더 활동가 양성과정’에서 14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수료생들은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후 5월부터 총 8주간 기본, 심화, 강의력 향상 등 3단계 양성과정을 거치며 전문성을 키웠다.27일 마지막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은 하반기 양성평등 교육 강사로서 읍·면·동,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양성평등 리더 활동가 강사 육성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더 많이 진행할 것”이라며 “시민 인식변화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
충남 청양군이 최근 집중호우로 재산상 피해를 본 납세자의 세 부담 경감과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재산세, 주민세 등 지방세를 감면한다고 28일 밝혔다.현행 지방세특례제한법 제4조 제4항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천재지변 등에 의해 감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에 대해서는 지방세를 감면할 수 있다.다만, 지방세 감면 결정은 청양군의회 의결사항으로, 군은 국가재난정보관리시스템(NDMS)의 피해조사 입력이 마무리되는 대로 안건 건의를 할 계획이다.감면 대상자는 국가재난정보관리시스템(NDMS)에 의해 피해 사실이 입증된 주민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이틀간 대전 유성구 소재 공사 인재개발원에서 ‘K-water 장학회 소통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K-water 장학회’는 댐 주변 지역 등 공사 사업지역 내 거주하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0년에 출범해 운영 중인 미래인재육성 사업이다.매년 중·고등학생 200여 명에 최대 250만 원의 장학금을 각각 지원하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장학생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강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진로 고민 해소·목표 의식 함양의 시간을 가진다.특히 ‘AI 시대를 위한 진
대전 동구는 지난 27일 ‘2023 동구 행복이음 교육지구 마을 교육활동가 양성교육’ 심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마을 교육활동가 양성과정은 마을에서 배움과 돌봄을 이룰 수 있는 마을 교육공동체 구성원을 키워 ‘학교 밖 더 큰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마을의 인적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과정이다.본 심화과정은 지난 13일부터 3주간 총 3회에 걸쳐 기본과정(5회) 수료자를 대상으로 마을 교육공동체 공모사업 참여 연계를 위한 컨설팅, 활동 과정 진단을 통한 애로사항 파악 및 해결방안 제시, 마을 교육공동체 네트워크 형성 및 교육 의제
충남 서천군이 오는 8월부터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주민세 사업소분 납세 의무자는 2023년 7월 1일 기준 서천군에 사업소를 둔 지난해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면세사업자일 경우 총수입금액) 8000만 원 이상인 개인 또는 법인사업자이다.기본세액은 개인사업자의 경우는 종전대로 5만원이고, 법인의 경우는 자본금에 따라 5만원부터 20만원까지 차등 부과되며, 사업소의 연면적이 330㎡ 초과할 경우에는 1㎡당 250원의 세액을 합산해 신고·납부해야 한다.신고·납부기간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납부자는 인
대전 동구 어린이 물놀이장 4곳이 28일 일제히 문을 열었다.개장한 물놀이장은 ▲가오근린공원 ▲용수골 어린이공원 ▲상소동 산림욕장 ▲성남 다목적체육관 등 4곳이다.오는 8월 16일까지 휴무일 없이 영‧유아 및 초등학생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루 2시간씩 3회 무료 운영된다.단, 이용객 안전을 위해 동시 입장 인원을 ▲가오근린공원 100명 ▲용수골 어린이공원 250명 ▲상소동 산림욕장 100명 ▲성남 다목적체육관 200명으로 제한한다.한편, 구는 28일 리모델링 사업이 완료된 용수골 어린이공원에서 주요 내빈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충남도는 도청 레슬링팀이 강원도 양구군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49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5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도청 레슬링팀은 지난 21∼27일 열린 이번 대회 남자 일반부 자유형에서 한대길(74㎏)과 박창준(57㎏)이 각각 금메달을, 최인상(65㎏)이 동메달을 차지했다.여자 일반부 자유형에서는 황은주(76㎏)와 김경은(59㎏), 강은주(53㎏)가 금메달을, 정은수(57㎏)가 은메달을 땄다.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거둔 우수한 결과가 오는 10월 전남 목포에서 열리
충북도는 환경부에서 옥천군 안내면 장계유원지를 포함한 금강수계 수변구역 중 일부를 8월 초 해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에 해제되는 수변구역 면적은 옥천군(6개 읍·면) 107필지, 71만㎡, 영동군(2개 읍·면) 93필지, 71만㎡이다.환경부에서는 금강수계 수질 보전을 위해 상수원으로 이용되는 댐 및 그 상류지역 중 수질 보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지역을 수변구역으로 지정 관리하고 있으며, 수변구역에서는 식품접객업, 관광숙박업, 공동주택 등의 시설을 새로 설치할 수 없다.대청호 주변은 댐 건설 이후, ‘90년 특별대책지역 및
한밭대학교 학회연합회 학생들이 충남 부여군 부여읍 석목리 마을에서 마을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벽화그리기 봉사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4박 5일 동안 석목리 마을에서 진행했다. 학생들은 주택가 담장에 부여군의 상징인 연꽃과 풍경화를 새롭게 그리며 마을 환경을 새롭게 탈바꿈시켰다.석목리에 사시는 할머니는 “너무 예쁘고 골목이 환해 보여서 더 많이 그려줬으면 좋겠는데 비가 와서 그러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학회연합회 안수용 회장은 “궂은 날씨 속에서도 모든 학우들이 책임감 있는 자세로 임해주어 이번 벽화그리
충남 서산시가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용을 지원한다.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모의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8월부터 서산시 모든 출산가정 산모에게 1인당 최대 100만 원의 산후조리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서산시에 신생아 출생신고를 하고, 출산일 기준 1년 전부터 신청 시까지 서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산모이다.사업은 올해 7월 1일 출산한 산모부터 소급 적용된다.관내 산후조리원 이용자는 100만 원, 관외 산후조리원 이용자 또는 산후조리원 미이용자는 40만 원을 지원받을
충남대학교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서 편찬기관으로서 전국 16개 시도교육청 직업계고등학교에서 사용되는 153책의 전문교과 교과서를 편찬한다.충남대 사범대학과 산학협력단은 최근 부산광역시교육청이 공모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시도교육청 개발 고등학교 전문교과 인정도서 편찬기관’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충남대 산학협력단은 부산시교육청 등 전국 16개 교육청과 사업 수행을 위한 실행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시도교육청 개발 고등학교 전문교과 인정도서 편찬’ 사업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용도서 중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