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21일 국토교통부부터 아산 배방역과 온양온천역 사이 수도권전철(1호선) (가칭)풍기역사 신설을 철도건설사업으로 시행가능함을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가칭)풍기역사는 시가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풍기역 도시개발사업 지구 내에 신설 될 계획이다.풍기역지구 도시개발사업은 1,582억이 투입돼 수용인원 11,000여 명 규모로 조성된다.그동안 시는 (가칭)풍기역 신설을 위해 사전 타당성조사를 실시해 경제적 타당성(b/c=1.03)을 확보하고 국토교통부 철도건설과,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 방문과 적극적인 협의로 최
대전과 세종을 잇는 유성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둔곡지구(A-3블록)에 들어서는 ‘대전 둔곡 우미린’이 22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대전 둔곡 우미린’은 지하 2층~지상 28층 7개 동, 전용면적 65~84㎡ 총 760가구로 구성된다.세부 타입 별로는 ▲ 65㎡A 92가구 ▲ 68㎡A 233가구 ▲ 73㎡A 20가구 ▲ 76㎡A 37가구 ▲ 84㎡A 247가구 ▲ 84㎡B 78가구 ▲ 84㎡C 53가구다. ‘대전 둔곡 우미린’은 넓은 동간 거리와 전 세대 남향위주의 배치, 판상형 및 4베이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미세
아산시는 20일 아산신창일반산업단지를 2020년 1분기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신규 반영했다. 시는 산업시설용지를 추가로 확보해 민선7기 시정목표인 50만 시대 자족도시 기반 마련에 탄력을 받게 됐다.아산신창일반산업단지는 신창면 오목리, 궁화리 일원에 64만2000㎡ 규모로 조성된다. 민간개발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업시행자는 ㈜계룡건설산업이며, 사업비 1255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4년도까지 산업단지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아산신창일반산업단지는 올해 8월 개통예정인 국지도 70호선과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할 경우, 수도권과 아산시 인근지역
천안시가 도심공원 일몰제를 앞두고 추진 중인 ‘일봉근린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 시행과정 중 발생한 갈등 해소를 위해 시민 공감대 형성에 나선다. * 도심공원 일몰제 : 공원이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된 후 일정기간동안 사업이 진행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지정이 해제되는 제도시는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달 22일 일봉산 민간공원 개발사업 TF팀을 구성했으며, 공청회 개최, 주민들과의 간담회와 주민투표 진행 등에 대한 계획을 수립했다.공청회 또는 설명회는 이달 중 개최 예정이며, 주민투표도 사전협의를 거쳐 관련 법령에 따라 추후 확정할
보령시는 지난 11일 충남도와 시, 충남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단계, 제1기 균형발전 사업대상지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충남도가 시행하는 균형발전 사업은 국가주도의 압축적 성장으로 인한 도시와 농촌의 재정자립도, 주민 복지를 위한 인프라, 교통 여건 등의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해 왔으며 올해 제1단계 균형발전 사업이 종료된다.시는 내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예산이 지원될 제2단계 사업에 시의 비전에 부합하고 충남도 및 중앙정부의 추진방향과 연계한 선도효과가 높은 사업을 발굴하여 미래 지
지난주 대전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및 전세값 상승 폭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세종시 매매가는 오르고 전세값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감정원이 밝힌 '2020년 5월 1주 전국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을 보면 대전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전달보다 약보합세를 보였다.대전은 0.08% 상승한 가운데 대덕구(0.15%)는 재건축 기대감과 교통 호재가 있는 대화·법동 위주로 상승세를 보였다. 또 중구(0.06%)는 외곽인 산성동 일부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동구(0.13%)는 대전역세권 개발 기대감과 신흥동 신축 대단지 위주
충남산림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는 2억 6000만 원을 투입, 안면도 관광지 주진입로 일대 노후 가로등을 LED로 전면 교체했다.이번에 교체된 노후 가로등은 총 51개로, 딴뚝사거리부터 해안관광로삼거리까지이며, 1999년 설치된 기존 나트륨 가로등을 21년여 만에 친환경 LED등으로로 교체한 것이다.이로써 주민과 운전자의 안전성을 확보한 것은 물론, 도로조명 유지관리와 전기요금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안규원 태안사무소장은 “지역민에게 생활의 편익을 제공하고, 안면도를 찾는 모든 사람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대전시는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1블럭에 올 하반기 중 1118세대를 분양할 계획이다.대전시, 대전도시공사에 따르면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호수공원) 변경안이 환경부 승인을 받아 공원조성계획 변경 승인 협의를 거쳐 올 하반기 착공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갑천 1.2블록 공동주택 건설 사업도 탄력을 받게됐다.시와 도시공사는 갑천1블록 1118세대 분양 및 착공 시기를 7~9월로 예정했다.또 갑천2블록 954세대는 연말까지 예비타당성 조사와 시공업체 선정을 마치고 내년 하반기 순차 분양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갑천1블록은 교통영
충남도가 천수만권역의 발전을 위해 보령·서산·홍성·태안 4개 시‧군이 추진협의체 구성‧운영 및 사업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천수만을 중심으로 지역 간 연계 협력을 강화하고,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양승조 충남지사를 비롯한 4개 시·군의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은 경과보고, 종합발전전략 발표,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천수만권역 종합발전전략 추진협의체를 구성 ▲ 청정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천수만 ▲ 편안한 삶을 누리는 천수만 ▲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천수만 ▲ 즐거움을 만끽하는
아산시 배방월천지구가 5월을 기점으로 대규모 건축개발이 본궤도에 오른다.지난해 3월 배방월천지구 도시개발사업 공사를 완료했고 지난 2월 배방스포츠센터 준공, 충남교육청 통합유치원 착공에 이어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건축이 시작돼 도미노처럼 연속적인 민간 건축물 착공이 예상되고 있다. 배방월천지구 내 공공주택 건설 예정지 3곳 중 첫 공공주택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아파트가 지난달 28일 공사를 착공했다.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은 지난해 5월 저출산 극복과 신혼부부 주거안정을 위해 시·충남도·충남개발공사와 사업추진 협약을 맺고
충남도가 미세먼지 저감과 생태기능 강화 등을 위해 사유림 매입을 통한 도유림 확대를 추진한다. 밀원 숲 조성과 산림 탄소 흡수원 확보 등 숲의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향후 10년간 도내 임야 1000㏊ 매수를 추진하고, 보존 부적합 재산 232㏊에 대해선 매각 또는 교환하겠다고 밝혔다. 매수대상은 도유림의 확대 및 집단화 등 효율적 경영관리에 필요한 산림이나 도유림에 이어져 둘러싸인 산림으로, 5㏊ 이상 산림으로 집단화하거나 입지여건이 도유림 경영관리에 적합한 산림이다. 반대로 매수 제외 산림은 저당권 및 지상권 등 사권이 설정돼 있
대전도시공사(사장 유영균, 이하 도시공사)가 유성복합터미널 용지매매계약 해제와 관련한 설명자료를 배포하고, 유성복합터미널 개발 사업의 사업정상화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도시공사는 “시민숙원사업인 유성복합터미널 건설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시민여러분께 송구하다”면서 “조속한 시일 안에 사업정상화 이루어지도록 관련기관과 협조하고 전문가 자문을 받아 혼란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도시공사는 용지매매계약 해제의 배경에 대해 “市·도시공사는 그동안 조속한 사업추진 위해 적극적 행정지원 했으나, 민간사업자 내부적 갈등으로 PF대출 불발됐
아산시가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 상황을 풀기 위한 해법 중 하나인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지난 4월 13일과 23일, 서부내륙고속도로 시행사 및 한국농어촌공사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은데 이어, 29일에는 관내 11개 지구에서 추진되는 도시개발사업 시행자(도급사, 시행사 등)와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건설업체·장비·자재·인력의 참여기회를 대폭 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협약에 참여한 도시개발사업 시행자는 10개 지구 민간도시개발사업(탕정지구, 모
지난해 대전에서 투기 과열을 불러일으켰던 도안 아이파크시티 분양권을 불법 거래한 의심사례가 다수 적발됐다.29일 유성구에 따르면 ‘도안 아이파크시티 분양권 전매 1차 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접수된 410건 중 불법전매 8건, 편법 증여 11건, 부동산 중개보수 과다수수 9건 등 총 28건의 불법행위 의심사례가 적발됐다.구는 불법전매 의심 및 편법 증여 의심 건에 대해서는 시와 북대전 세무서에 통보하고, 적발된 중개업자는 해당 구 중개업 담당부서에 알려 형사고발‧업무정지 등 행정처분이 이루어지도록 조치할 예정이다.도안 아이파크시티는
아산시가 4월 29일 관내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개발사업 시행자와 청렴서약을 맺었다.10개 지구 민간도시개발사업 시행자와 싸전지구 도시개발사업 도급사가 등 총 11개 지구의 도시개발사업자가 청렴서약을 체결하고 이어 간담회를 진행했다.간담회를 통해 도시개발사업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원활한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명노헌 개발정책과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가져야할 최우선의 덕목으로 이번 도시개발사업시행자와 청렴서약식을 진행한 것에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와 함께 개발정책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홍성군이 군민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주요 SOC 통계(건설, 수도분야 등) 수치가 도내 상위권을 점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충청남도 통계정보관에서 고시한 2019년 제59회 충남통계연보 중 SOC 통계를 분석 취합한 결과 각종 우위 지표를 확인하게 됐다. 우선 서민들의 기초 주거복지 척도를 가늠하는 2017년 기준 가구 수 대비 주택 보급수로 수로 산정된 주택 보급율은 116.9%를 차지해 도내 3위를 점유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군민들의 거주형태는 총 42,222가구 중 아파트 거주가 19,761세대로 가장 많았으며
당진시, 태양광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당진시는 29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0년도 지역활력프로젝트 공모사업에 ‘태양광 통합유지관리 신산업 업종다변화 기업지원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시는 2년간 국비 40억 원을 포함 총 사업비 57억 5000만원을 투입, 태양광 통합 유지관리(Q&M) 사업화 지원장비 및 지원체계 구축, 사업화 모델 개발을 통한 지역전문 인력양성 등을 수행한다. 특히, 기존 충남지역의 주력산업인 디스플레이 산업 연계기업들의 인프라와 주력분야를 활용해 태양광발전소의 유지보수 및 관리를 위한 제품과 기술개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대전상서 행복주택 296세대 입주자를 모집다.이번에 공급하는 대전상서 행복주택은 신탄진역, 신탄진 IC가 인접한 교통의 요지이다. 신탄진 생활권의 편리함은 물론 평촌상서 산업단지 인근에 건설돼 직주근접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대전상서 행복주택은 전용면적 16m2 92세대, 26m2 64세대, 36m2 140세대로 구성되어 있다.임대조건은 임대보증금 1천356만 원~3천244만 원, 월 임대료 7만90원~16만7600원이다.신청대상자는 대전시 또는 연접
대전시는 재산세 등 각종 조세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개별주택(단독 및 다가구 등) 총 7만 9,632호에 대한 가격을 29일 공시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대전시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평균 4.31% 상승했으며, 구별로는 유성구 5.23% 서구 4.77% 중구 4.27% 동구 3.36% 대덕구 2.81% 순으로 상승했다.가격상승 요인은 표준주택가격 상승에 기인한 것으로 파악됐다.표준주택가격은 매년 1월 1일 현재 국토교통부장관이 조사·산정해 공시한 가격으로 개별주택가격 산정 기준으로 적용된다.가격수준별로는 3억 원 이하 개별주택이
서천군과 한국중부발전 서천건설본부가 체결한 신서천 건설세부이행협약서의 전략사업 추진이 동백정해수욕장 복원사업 로드맵에 의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그동안 TF팀은 로드맵에 의한 사업을 추진해 오면서 (구)서천화력발전소 사무실 8개 동에 대한 철거 공사 계약, 건축물 멸실 신고 등 행정적 절차를 완료하고 4월 28일부터 본격적인 철거에 들어갔다.총 시설 용량 40만kW의 서천화력발전소는 1983년 11월 준공된 이후로 지난 2017년 7월 운영을 종료하고 37년 만에 동백정해수욕장 복원을 위해 일반 건축물부터 철거공사를 진행하여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