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가 7일 ‘돼지의 해 고심도 아트메달’을 출시했다.‘돼지의 해 고심도 아트메달’은 ‘2017년 정유년(丁酉年) 닭의 해’, ‘2018년 무술년(戊戌年) 개의 해'에 이은 12지(支) 고심도 메달의 세번째 시리즈다.앞면에는 두 마리의 아기돼지가 풀밭위에서 웃는 모습을, 뒷면에는 다복과 재물을 상징하는 익살스런 모습의 아기돼지가 보물상자와 함께 있는 모습을 입체감있게 표현했다.중량 390g, 직경 80mm의 단동(구리 90%, 아연 10%) 메달에 착조색으로 처리됐다. 고심도로 제작돼 예술성을 한층 높였으며, 역대 최
충주로 이전투자를 확정한 현대엘리베이터(주) 장병우 대표가 7일 투자 예정부지인 충주시 용탄동 제5산업단지를 방문했다.조길형 충주시장은 제5산업단지를 직접 안내하며 “현대엘리베이터의 충주이전을 환영하고, 앞으로 현대엘리베이터가 충주에서 기업활동을 하는데 있어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이날 현장에서 장병우 대표와 조길형 충주시장은 현대배지와 시 배지를 상호 교환하며 정감을 나눴다.한편, 현대엘리베이터는 1984년에 설립돼 직원 2200여명, 300여개의 협력사를 보유한 우량기업으로 12년 연속 국내 승강기 설치
세종교육청과 동아오츠카(주)는 7일 세종시교육청 3층 접견실에서 '세종시 학교체육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학생들의 다양한 체육활동 지원을 통해 ▲ 건강체력증진 ▲ 바른 인성 함양 ▲ 신체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함을 목적으로 한다.협약 체결에 따라, 동아오츠카에서는 세종시교육청이 추진하는 ▲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 지역권역형 학교스포츠클럽대회 ▲ 세종 3×3농구대회 등에 음료, 용품, 물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최교진
세종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지방공사‧공단 CEO리더십 포럼’에서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에 따른 ‘참여‧협력 선도 부문’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공단은 그동안 시민의 경영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시민 서비스 모니터링단, 재난안전 민간 자문단, 주민참여 예산제 등을 추진해 성과를 이루어 왔다.또 지역기관과 협력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안전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공공임대시설 내 체력단련실을 무료로 개방하는 등 시민 소통의 장을 확대했다.특히 공단은 기피시설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 5월2일부터 5일까지 4일 동안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9 금산인삼 울산박람회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7억여 원의 매출을 올리며 성공리에 개최됐다.7일 금산군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는 수삼, 인삼가공품류 등 관내 30여 개 업체와 생산자단체가 참여해 열띤 홍보판촉전을 펼치며,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알렸다.군은 행사장내에 금산인삼 홍보관을 설치해 업체 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홍보 진열대를 설치함으로써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구매가 될 수 있도록 배려했다.또한 현장에서는 국제인삼약초연구소
지난 4월 12일 발표된 유류세율 단계적 환원방안에 따라 오늘(7일)부터 유류세 인하 폭이 현행 15%에서 7%로 축소됐다.이에 따라 휘발유는 ℓ당 65원, 경유는 46원, 액화석유가스(LPG) 부탄은 16원씩 가격이 오른다.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16시 기준 전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평균 가격은 ℓ당 1천500.12원, 대전은 1천513.25원, 세종은 1천491.77원, 충남은 1천493.90원, 충북은 1천496.58원이다. 업계에 따르면 국제 유가 상승이 겹쳐 앞으로 1∼2주간은 기름값 상승이
대전시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지역산업거점기관 지원사업’에 2개 사업이 선정돼 4차산업혁명특별시로 비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 6일 대전시 발표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서 바이오 분야인 ‘생활밀착형 ICT융복합 체외·분자진단 시스템 고도화 사업’과, 3D프린팅 분야인 ‘스마트 적층제조 공정혁신 지원기반 고도화 사업’ 등 2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12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생활밀착형 ICT융복합 체외·분자진단 시스템 고도화 사업’은 대덕연구단지의 인프라 역량과 기초원천기술을 상용화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기술사업화
천안시의 대표적인 원도심인 천안 역전시장과 지하상가 인근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하는 ‘상권 활성화사업’에 최종 선정됨으로써 환경개선과 상권 활성화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7일 중기부 발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상권 전체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상권육성 기반사업으로 전통시장, 상점가의 활력 회복과 자생력 제고를 위해 전통시장과 상점가 286곳에 2,130억 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사업이다.천안시가 선정된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5년간 80억원을 투입해 천안역전 및 지하상가 인근의 낙후된 상권을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원도심 활성화에
충남국화수출연구회가 지난 2일 충남산 국화 5000본을 일본으로 첫 수출했다.이번에 수출한 국화는 충남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예스루비와 예스홀릭, 퍼팩트, 펄키스타, 시어화이트 등 5품종이다.절화 수명이 길고 물 빨림이 우수한 퍼팩트와 신장성이 우수한 시어화이트는 하얀색 홑꽃이다. 특히 꽃 크기가 6.5㎝로 큰 편이어서 수출에 적합한 품종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온기 개화가 용이한 예스루비는 자주색 홑꽃으로 연중 생산이 가능하다.펄키스타와 예스홀릭은 황색 홑꽃으로 각각 고온기, 저온기에 개화가 용이한 게 장점이다.도 농업기술원은 종
대전시가 기술기반의 소셜벤처 스타트업을 집중육성할 ‘소셜벤처캠퍼스’의 문을 열고 대전형 소셜벤처의 본격적인 육성에 나선다.대전시는 7일 오후 2시 중구 중앙로 도시공사 4층에서 ‘소셜벤처캠퍼스’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허태정 시장을 비롯해 K-water, 기술보증기금, sk사회적가치연구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사 다담인베스트먼트, 엑셀러레이터 에스오피오오엔지 등 7개 기관 대표가 참석했다.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긴밀한 업무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기술기반의 대전형 (예비)소셜벤처 창업자를 공동 발굴하고, 비즈니스
음성군은 최근 경제침체와 소비 부진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원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우선, 음성군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자본 유출 방지를 위해 지역사랑 상품권 제도를 운용하고 있는데, 2018년에 10억원, 올해는 12억원 유통을 목표로 주민홍보를 강화하고 있다.특히 음성군은 타 지자체와 구별되게 농협과 협약을 통해 발행액의 4∼5%에 달하는 상품권 발행 비용을 절감하고 있으며, 가맹점 모집 없이 지역 내 업체에서 활용할 수 있어 사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아울러
과일의 고장 영동군이 과수원예 시설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한 수정벌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본격적인 개화기를 맞은 요즘, 활발한 수정벌 입식이 추진되고 있으며, 군은 블루베리, 딸기, 수박 등 수정벌 사용을 희망하는 과수원예 시설재배농가에 대하여 7천만원의 사업비로 총 94농가 60ha를 추진하고 있다.수정벌 지원사업은 수정에 필요한 노동력이 크게 줄고, 인공수정에 따른 기형과 발생률 저하, 고른 과일숙기 유지 등 여러 이점이 있다.이에 더해 자연 친화적 방법으로 친환경 농업의 토대를 다질 수 있기에 높은 농가만족도를 보이고
천안시가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2019 소상공인 역량강화 교육 및 우수 소상공인 선발·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에 따라 천안시와 충청남도경제진흥원은 오는 24일까지 소상공인 경영아카데미 교육생을 충청남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교육은 동일업종으로 천안에서 1년 이상 사업자를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CS), 온라인 마케팅 전략, 세무 및 법률가이드 등을 중심으로 5월 29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1회(2시간) 진행된다.교육 수료자 중 우수 소상공인에게는 시설 개보수 등
충북 괴산군이 지역 농·특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괴산의 음식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향토음식연구회를 육성,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7일 군에 따르면 괴산군향토음식연구회는 지역의 음식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20년 넘게 운영 중인 연구단체로, 현재 52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이들은 그동안 향토음식전시회 및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우리 떡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괴산고추축제 시 고추 속 체험장과 고추김치 담그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 개발과 보급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특히, 올해는
충남도는 ‘바이오기반 활용 재활헬스케어 힐링스파 다각화사업’과 ‘융합형 스마트센서 모듈 고지능·고안전 기반구축 사업’ 등 2개 사업이 산업통산자원부의 2020년 지역산업 거점기관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이 사업에는 3년간 각각 100억 원, 60억 원 등 총 160억원의 국비가 투입된다. 우선, 재활헬스케어 힐링스파 다각화 사업은 지역특화자원인 온천과 연계한 재활헬스케어 산업의 ‘시험평가·인증의 실증지원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 구체적인 사업내용은 재활헬스케어 힐링스파 디바이스, 제품, 서비스에 대한 안정성,
(주)메딕프로코리아가 6일 금산 추부면에서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메딕프로는 필리핀에서 의료기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금산에 둥지를 틀고 치료용 수액세트를 생산하게 된다. 매출목표는 3년이내 5백만불이다.
충남도가 2019년 유망 중소기업을 모집한다.유망 중소기업 선정은 성장 잠재력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역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기업체로 육성하는 사업이다.충남도는 지난 1997년부터 519개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한 바 있으며, 기간 종료 등을 제외하고 현재 100개 기업을 지원 중이다.신청 자격은 도내에 공장을 등록하고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공장을 가동 중인 기업이다. 신청 기준은 ▲ 첨단기술 또는 특허보유 등 기술·품질이 우수한 기업 ▲ 기술혁신 노력이 현저하고 시책참여도가 높은 기업 △기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성장 가능성이
건양대병원이 개원 19주년을 맞아 지난 3일 오후5시 암센터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희수 건양학원 설립자와 최원준 의료원장을 비롯한 내외귀빈 및 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안과 진선영 교수 등 30명의 교직원이 10년 장기근속상을 수상했으며, 모범직원 해외연수 특전 20명, 공로상, 의무기록우수상, 환자경험우수상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또 병원 발전에 협력한 드림안과의원 정진호 원장과 아뜰리에윰 고윤미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히 5월 가정의 달 및 개원 19주년 기
오는 5월 5일(일)부터 전국 25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제로페이 결제가 가능하다.제로페이는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은 낮추고 소비자의 혜택은 높이는 모바일 직불결제 서비스다.대전 충청지역 내에서는 당진/대전고속도로 예산(상), 경부고속도로 오창(하), 옥산(하), 옥천(상) 황간(상/하) 휴게소가 제로페이 결제를 받는다.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25개 휴게소를 시작으로 향후 전국 195개의 모든 휴게소로 확산하고, 국민들의 이용이 많은 KTX역사(367개)에도 6월말까지 제로페이를 도입해 시설관리업체와 입점업체 간의 상생과 공존 문화를
한국타이어가 9년 연속으로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2019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eutsche Tourenwagen Masters, 이하 DTM)’가 5월 3일부터 5일까지 독일 ‘호켄하임 서킷’에서 개막한다.DTM은 독일 BMW와 아우디, 영국 애스톤 마틴 등 세계적인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들이 양산차 기반 경주차로 기술력 경쟁을 펼치는 모터스포츠 대회다.특히 올해에는 대회 최초로 독일 외 국가 자동차 제조사인 애스톤 마틴이 참가해 각국의 자존심을 건 치열한 기술력 경쟁이 벌어질 예정이다.올해부터 DTM 경주차에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