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상담원으로 활동할 자원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실시한 ‘가정폭력 전문상담원 양성과정’이 모든 교육 일정을 마치고 수료생 18명을 배출했다.시는 지난 25일 종촌종합복지센터 가정·성폭력 통합상담소 3층 세미나실에서 가정폭력 전문상담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과정은 세종시 양성평등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종촌종합복지센터 가정·성폭력 통합상담소가 교육 진행을 맡아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25일까지 총 100시간에 걸쳐 진행됐다.이번 과정에는 가정폭력 예방에 관심 있는 시민 23명이 신청해 이 가운데
제12회 추계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세종시 연고지 협약팀인 세종지케이엘(GKL)휠체어펜싱 팀과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 김예지 선수가 전국 최고의 실력을 입증하며 금빛 낭보를 전했다.이 대회는 휠체어펜싱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로, 올해는 전국 각 시도에서 선수·지도자 60명, 임원·요원 50명 등 11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2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홍천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이번 대회에 세종시 대표로 출전한 세종GKL휠체어펜싱 팀과 김예지 선수는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전국 최고 수준
최민호 세종시장이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추석 선물은 우리 농수축산물로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이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계기로 농수축산물 소비촉진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자 지난달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의 제안으로 출발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에 나선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지목했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폭염 피해와 수해를 입은 농가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달라”며 “관내 농가의 조속한 피해복구와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겠다”고
저출생 심화로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한 군 지역 어린이집 수가 불과 5년 새 2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로써 올해 군 소재 어린이집 수는 2,000개에도 채 미치지 못했다.국민의힘 조은희(초선, 서울 서초갑) 의원은 26일 17개 광역자치단체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 올해 6월 기준으로 전국 82개 군 지역 어린이집 수는 전년(2,021개)보다 92개(-4.6%) 줄어든 1,929개로 집계됐으며, 2018년(2,368개)과 비교해 439개 (-18.5%) 나 감소한 수치라고 밝혔다.군 지역 어린이집은 매해 줄어
전남 해남군 땅끝마을에 41m 길이의 스카이워크가 개통했다.25일 해남군에 따르면 땅끝탑에서 시작하는 해안처음길의 중간 지점에 땅끝바다를 향해 나아가는 스카이워크를 지난 23일부터 관광객들에게 무료 개방을 시작했다.스카이워크는 육지에서 바다쪽으로 길이 41m, 높이 18m의 직선형으로 뻗은 형태로 전 구간 강화유리를 사용해 땅끝바다를 직접 걸어보는 듯한 스릴있고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게 됐다.특히 스카이워크의 끝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서남해 바다의 탁트인 전망과 땅끝의 아름다운 해안 경관은 지금껏 보지 못했던 땅끝마을의 아름다움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5일 “지리산 케이블카가 설치되면 관광객 유입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에 찬성 입장을 밝혔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구례군 마산면민회관 청마관에서 김순호 구례군수, 김수철 구례군의회 부의장, 이현창 전남도의회 의원, 박인환 전 전남도의회 의장, 신제성 구례교육지원청장, 유토연 구례경찰서장, 박상진 구례소방서장, 손병관 구례노인회장, 덕문 화엄사 주지 등 2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도민과의 대화를 주재했다.이 자리에서 김영록 지사는
‘2023 구례군 도민과의 대화’가 25일 구례군 마산면민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군민들과 즉문즉답을 하고 있다.
‘2023 구례군 도민과의 대화’가 25일 구례군 마산면민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특산품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태안군(군수 가세로)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연휴기간 중 남문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태안군은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경제 회복을 도모하고자 연휴기간인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남문공영주차장 이용료를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태안군 주차장 조례’ 제4조 제2항에 근거한 이번 무료 개방에 따라 오는 28일 0시부터 10월 3일 24시까지 출차 차량에 대해 요금을 징수하지 않으며 해당기간 내 정기권 차량에 대해서는 6일간 유효기간을 연장할 방침이다.태안군 관계자는 “이번 무료화 조치는
쥐띠36年生 오늘은 모든 것이 잘 풀리지 않더라도 긍정적으로 마음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48年生 여유를 가지고 일을 대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좋은 방향으로 흐르게 될 것입니다.60年生 하는 일마다 성과와 결과가 빠르게 나타나니 주위의 호응이 클 수 있겠습니다.72年生 오늘은 노력하고 공을 들인 만큼의 일의 결과가 나타나는 하루가 될 것입니다.84年生 자신보다 승승장구하는 동료에게 괜히 질투하고 시기하는 마음이 들 수 있어요.96年生 오늘따라 괜히 다른 사람에게 자꾸 마음이 끌리고 신경이 갈 수 있는 하루입니다.08年生 오늘은 인복이
한남대학교 정치언론학과 학생들이 한국광고PR실학회가 주최한 전국대학생 교통안전 숏폼 콘서트에서 최우수상(도로교통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25일 한남대에 따르면 한남대 정치언론학과 H4팀(김민정, 김소영, 박하, 양수경) 학생들이 제작한 숏폼 영상은 새로운 교통법규, 시민안전과 관련된 내용을 홍보하는 내용으로 지난 15일 도로교통공단 본부에서 토크콘서트를 가졌으며 도로교통공단 유튜브에 게시될 예정이다.토크콘서트는 개그맨 김경식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제작한 숏폼을 함께 상영하고 학생들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형태로
대전경찰청이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특별교통관리에 나선다.대전경찰청은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전통시장, 대형마트, 백화점 주변 도로 위주 교통관리로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1단계 교통관리를 실시하고 있다.27일부터는 2단계로 연휴 기간 성묘객과 가족 나드리 차량증가로 인한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교통혼잡을 관리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추석 전일과 당일은 현충원, 대전시립 추모공원을 방문하기 위하여 대전을 찾아오는 외지차량 증가로 인한 정체가 예상되므로, 주요 톨게이트 및 교차로 등에 교통경찰을 배치하여 정체
18년 동안 우정을 쌓아온 충남도와 베트남 롱안성이 제9회 환황해포럼을 맞아 양 지방정부간 관계를 더욱 확고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충남도는 지난 24일 부여롯데리조트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응우옌 탄 하이 베트남 롱안성 부당서기, 후인 반 선 인민위 부위원장 등 대표단이 교류확대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환담장에서 전 부지사는 “도와 롱안성은 2005년 우호협력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며 “환황해지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제8회 포럼에 이어 뜻 깊은 자리에 함께 해주셔서 정말 기쁘다”고 대표단의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조경훈 원장)은 지난 23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충남여성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여성리더십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김태흠 충남지사와 충남여성단체와의 간담회에서 여성리더십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마련했으며, 이날 포럼에서는 이영은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이사의 ▲ 여성단체의 역사와 양성평등 이슈와 성윤아 충남여성단체협의회장의 ▲ 충청남도여성단체협의회의 성과와 과제 등 두 개의 발제를 통해 여성단체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앞
최민호 세종시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4일 세종전통시장을 찾아 추석 민심을 살폈다. 최 시장은 이날 세종전통시장에서 농수산물, 과일 등을 구입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명절 인사를 나눴다. 이어 최 시장은 각 점포를 돌며, 명절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경기침체와 고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시 차원의 경제활성화 방안 등을 설명했다. 세종시는 추석 명절 기간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이용객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오는 10월 3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충남도는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정확한 소통이 가능하도록 ‘화학사고 상황공유 앱’을 전시군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2020년부터 운영 중인 이 앱은 주민·기업·행정기관 간 실시간으로 사고 물질 및 상황을 공유하고, 어디서든 쉽게 확인하도록 개발한 채팅형 스마트폰 앱이다.기존에는 서산 독곶리, 대죽리, 화곡리 등 석유화학업체 밀집지역인 대산읍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나, 이날부터 15개 시군 285개 읍면동 채팅방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지역주민은 악취, 어지럼증 등 화학사고 예후를 감지하면 앱으로 즉시 신고하고, 도와 15개
‘2023 대백제전’(이하 대백제전)에 주말 동안 약 47만 명의 관람객이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 행사장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13년 만에 개최된 대백제전의 흥행 몰이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백제문화제제단은 대백제전이 시작된 23일에만 30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24일에는 17만명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대백제전은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를 주제로 다음 달 9일까지 개최된다. 남은 기간을 고려 할 때 재단이 제시한 목표 관람객 150만명 달성에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보인다. 23일 공
한남대학교는 제59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 우승 축하행사를 개최하고 우승의 기쁨을 나눴다.25일 오후 한남대 본관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행사는 이광섭 총장을 비롯해 민병직 대전시체육회 사무처장, 김명진 대전축구협회장, 박종길 대덕구체육회장, 이병철 한남대재경동문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행사에서는 축구부 박규선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과 선수들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학교법인 이사장과 대학총장, 대덕구체육회, 재경동문회의 격려금 수여와 대회 표창, 선수단 메달 수여, 우승기 및 트로피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청북도교육청은 다채움 플랫폼 시범 운영에 대비해 학교 내 교수학습을 위한 무선 인프라의 확충과 함께 무선망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점검 중이라고 25일 밝혔다.충북교육청은 이날 오전, 창리초등학교에서 다채움 플랫폼의 시범 운영 개통 시점에 맞춰 학교 무선망 성능 시험을 실시했다.이번 성능 시험은 이로미 1,000 여대를 이용해 동시에 코스웨어 접속과 동영상 재생을 하여 학교 무선망 트래픽이 증가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했다.더불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함께 메타버스 콘텐츠별 트래픽 변화량 분석을
충남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김종성 교수가 지난 22일~24일 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대한가정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KJFM 학술상’을 수상했다. 김종성 교수는 대한가정의학회에서 발행하는 영문국제학술지 'Korean Journal of Family Medicine'에 최다인용저자로 학술지 발전에 기여한 연구 활동을 인정받았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KJFM 학술상’을 수상했으며 이번이 6번째 수상이다. 또한 ‘2019년 올해의 가정의’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인문의학 도서 '내 소원 착한 사람 많은 세상'을 출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