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최근 (사)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회장 장수용)와 ‘2023 국제박람회’ 성공개최,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2023 국제농업박람회 참여와 회원 대상 홍보 등 상호 상생 발전을 위한 사항에 대해 공동 협력키로 했으며, 생산 농업인단체와 협업으로 농산업 발전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는 데 뜻을 모았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2023 국제농업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첨단 농기계를 비롯한 최신 농산업 발전 현황을 쉽게 접하지 못했던 농업인들에게 다양한 신기
전라남도는 정부의 긴축재정 여건 속에서도 주요 도로 건설에 필요한 예산이 확보돼 내년에도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고 4일 밝혔다.전남도에 따르면 2024년 정부 예산안에 전남지역 도로 분야 예산으로 4827억 원이 반영돼 전년보다 613억 원(14.5%)이 늘었다.당초 3318억 원이 편성됐으나 전남도가 사업의 당위성 등을 기획재정부에 지속 건의해 부처 안보다 1509억 원(45.5%)이 증액되는 성과를 거뒀다.고속도로는 광주~완도 고속도로 1단계(광주~강진)에 1028억 원이 반영돼 2026년 완공에 필요한 예산이 확보됐
충남도가 환경부 주관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인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4일 도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시도별 비상저감조치 시행실적을 평가해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차기 고농도 기간 미세먼지 저감 대응 역량을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관계부처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비상저감조치를 실시한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비상저감조치 대응 체계·과정 및 성과, 단체장 관심도 등을 평가해 점수를 산출했다.비상저감조치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충남도는 지난 2-3일 아산 선문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한 ‘제2회 충남도지사배 청소년 이스포츠 대회’와 ‘충남 직장인 이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이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충남 이스포츠 메카 조성’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도와 선문대가 후원했으며, 직장인 부문은 올해 처음 개최됐다.청소년 대회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와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로 각각 단체전과 개인전, 직장인은 ‘리그 오브 레전드’와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 ‘스타크래프트’ 3개 종목에서 단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물 절약·물 재이용 및 수돗물 음용 실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와 공동으로 인식개선 공동캠페인을 전개했다.세종시는 2023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와 연계해 지난 2일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에 공동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물 절약·물 재이용 및 수돗물 음용 실천을 위한 병물과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세종시청과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 10여 명은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물부족 사태의 심각성을 알리고, 물 절약·물 재이용·수돗물 음용 실천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노
충남도가 다음달 7일까지 홍성 등 도내 7개 시군에서 ‘건강한 충남 수산물 안심 소비’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수산물에 대한 국민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막연한 불안감 해소 및 소비 촉진을 목적으로 추진하며, 사단법인 소비자교육중앙회 충남도지부, 도 일자리경제진흥원이 함께 참여한다. 캠페인은 지난 2일 서천군에서 열린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를 시작으로 △9일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 △21일 태안서부시장 △23일 공주 2023 대백제전 △26일 서산동부시장 △27일 보령중앙시장, 서천특화시장 △10월 7일 당진 삽교호
세종시 행정부시장에 김하균(52) 전 행정안전부 의정관이 부임했다.김하균 신임 부시장은 충남 공주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교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제39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1996년 공직에 입문 후 행정안전부 정책기획관, 기획재정담당관, 충청남도 기획조정실장, 울산광역시 기획조정실장, 대통령비서실 시민참여비서관 선임행정관 등을 두루 거쳤다.김 부시장은 중앙부처와 지방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전략수도 세종 건설을 견인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김 부시장은 4일 조치원읍 소재 현충탑
충남도가 하반기 '워케이션 충남' 프로그램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관광지 등에서 일과 휴식을 동시에 취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 형태이자 최신 여행 트랜드다. 도는 새 관광 모델을 마련하고,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민선8기 공약으로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만들어 올해 시범 운영 중이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이달 12일부터 11월 3일 사이 매주 화∼금요일 3박 4일 상품을 보령과 부여, 태안, 예산 등 4개 시군에서 진행한다. 추석과 개천절 연휴가
세종시가 윤석열 정부의 산업정책 방향과 시정 4기 목표를 바탕으로 ‘세종시 미래전략산업’ 개편안을 마련,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시는 경제자족 기능 확충을 통해 도시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시정4기 목표인 ‘과학기술육성 자족경제도시’ 달성 및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전략산업 개편을 추진 중이다.이와 관련해 시는 31일 시청 집현실에서 세종시 미래전략산업 육성 및 혁신생태계 조성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유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세종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지난 1일 ‘글로벌 디스플레이 메카’ 충남의 디스플레이 초격차 확대를 위한 발걸음에 힘이 실리고 있다고 밝혔다.올해 들어 삼성디스플레이가 4년 간 4조 1,000억원을 투자키로 하고, 디스플레이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선정된데 이어 이번엔 디스플레이 소재 글로벌 생산 기업인 미국 코닝이 대규모 신규 투자에 나섰다.충남도에 따르면, 코닝은 지난 1일 아산 탕정 디스플레이시티 코닝정밀소재 2단지에서 김태흠 지사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웬델 윅스 코닝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투자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
충북도는 제15회 자원순환의날(9월 6일)을 기념하여 9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 2주간 '자원순환실천' 도민참여 온라인 캠페인을 추진한다.‘9’와 ‘6’은 서로를 거꾸로 한 숫자로서 순환의 의미를 담아 매년 9월 6일을 자원순환의 날로 기념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온라인 캠페인으로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유도하여 자원순환사회 전환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확산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자원순환으로 4행시를 지어 네이버폼에 등록하거나, 일상 생활에서 본인이 직접 실천하여 촬영한 자원순환 활동을 필수해시태그와 함께 도
전라남도는 1일 동부청사 이순신 강당에서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동부시대 개막을 알렸다.이날 개청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정기명 여수시장 및 동부권 시장, 군수 등이 참석하여 동부청사의 힘찬출발을 축하했다.개청식에선 ‘세계 속의 전라남도, 도약의 터 동부청사’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도민들에게 청사 건립 목적과 미래 청사진을 홍보했다.동부청사는 동부권 도민 행정편의를 위해 순천시에 동부출장소로 출발했으며, 이후 동부지역본부(1국 6개 부서)로 개편됐다.이후 늘어나는 기업 투자유치와
서산시(시장 이완섭)는 지난 8월 31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서산시장애인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이완섭 시장을 비롯하여 가봉진 서산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출전 선수·서산시장애인체육회 임원·보호자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결단식에서 참가한 선수와 임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서산시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드높이고 목표인 종합 3위 달성을 향한 각오와 의지를 다졌다.이완섭 시장은 “오늘 결단식에 모인 선수단 여러분의 굳은 의지와 열정이 느껴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1일 개인정보 안전조치 강화를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교육을 실시하는 등 개인정보보호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계룡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오는 15일 개정·시행되는 ‘개인정보보호법’ 준수를 위한 것으로 보다 내실 있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이응우 시장이 직접 캠페인에 나서 시 공직자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개인정보를 보호할 것을 당부했다.계룡시는 개인정보 보호 분위기 조성을 위해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과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개인정보 보호 인식 개선을 위한
태안군(군수 가세로)은 1일 안면도가 환경부(장관 한회진) 주관 ‘도시생태축 복원 사업’ 대상지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태안군은 최근 환경부의 사업 대상지 발표 결과 안면읍 승언리 승언2호 저수지 일원이 최종 선정돼 국비 42억원을 확보했으며, 지방비 포함 총 60억원을 들여 내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생태계 복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은 도시 인구 증가 및 개발 확장으로 산림·습지 등 생태축이 훼손됨에 따라 동·식물 개체수 감소와 소멸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한 복원을 추진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며,
대전시가 9월 한 달간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환급 대상은 5개 자치구의 지방세 미환급금 1만 8976건, 9억 3773만 원이다. 국세 경정, 자동차 이전·말소 등의 사유로 발생된 지방소득세와 자동차세가 대부분을 차지한다.지방세 환급금 조회 및 신청은 위택스, 대전시 자동응답(ARS) 수납시스템, 5개 구청 전화 등을 통해 가능하다. 사전에 위택스를 통해 지방세 환급계좌 신고를 하면 환급금 발생 시 별도의 신청 없이 신고된 계좌로 환급받을 수 있다.5개 구는 지방세 환급금 지급통지서를 해당자에 발송하고, 홈페이
대전시가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엑스포 한빛탑 일원 및 청년활동공간에서 ‘2023 대전청년주간’ 행사를 연다.행사는 15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가수 비오와 마이티마우스의 축하공연과 DJ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대환상파티’, 야외에서 대전 출신 청년 감독들의 독립영화를 상영하는 ‘돗자리 1열’이 진행된다.결혼 혹은 연애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유명 유튜버 ‘내얘기커플’의 토크쇼 ‘대전청년특.ZIP’, 청년들의 생활과 진로 등 다양한 고민을 듣고 맞춤 정책을 제시해주는 ‘청년정책의 참견’ 대전청년밴드공연인 ‘모여
정부의 긴축재정 상황에서도 전남도의 미래 전략산업 국비 확보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1일 전남도에 따르면 2024년 정부 예산안에 미래 전략산업 국비 2658억 원이 반영돼 미래 먹거리 산업을 안정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기반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올해 미래 전략산업으로 확보한 정부 예산은 2023년 예산안보다 517억원(24%)이 증가한 신규 12개 사업과 406억 원을 포함해 총 60개 사업이 대거 반영됐다.먼저 조선, 석유화학, 철강 등 전통 주력산업은 국비 1159억원(총사업비 8319억원)으로 전통 주력산업의 안정적 성장 기
전라남도는 1일부터 전라선에 여수·순천에서 서울 수서행 SRT가 운행된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는 고속열차 운영사인 ㈜SR에 전라선 수서행 열차 확대운행에 대한 노선 면허를 지난달 1일 발급했다.전라선에서 고속열차(SRT) 운행은 여수엑스포역에서 오전 6시 46분 출발해 수서역에 9시 56분에 도착하는 등 하루 2회 왕복 운행해 총 4회가 운행된다.전라남도는 1일부터 전라선에 여수·순천에서 서울 수서행 SRT가 운행된다전라선에서 고속열차는 여수엑스포역에서 용산역 또는 서울역까지 KTX만 운행됐으나, 9월 1일부터 여수엑스포역~수서역간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31일 ‘한류 원조’ 백제문화를 국내외에 확산하기 위해 개최하는 ‘2023 대백제전’이 2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막바지 행사 준비를 위한 총력 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충남도는 행사장 조성부터 화장실·쓰레기 문제까지 전반적인 상황을 매일 점검하고 보완해 완성도를 높이고,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끈다는 계획이다.충남도에 따르면, 우선 다음 달 1일부터 대백제전 점검 TF팀을 운영하는데, 김기영 행정부지사가 단장을 맡고, 종합상황반을 비롯하여 안전·소방반과 교통·질서반 그리고 의료·위생지원반과 환경대책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