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0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공모’에 2곳의 신규 주민사업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관광두레 사업은 관광두레 PD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캠핑·숙박·음식·여행알선·운송사업체 등을 창업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국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에는 지난 2019년부터 관광두레 전찬주 PD가 주민사업체를 발굴·육성 지원 중에 있다.전찬주 PD는 지역 내 사업체 대표·주민모임·주민자치위원회 등에게 ‘찾아가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모집 사업설명회’를 열고 관광분야 창업·경영 개선을 희망하는 5인
대전 대덕구는 매주 목요일에 대덕구청소년수련관 구내식당의 점심과 저녁 식단을 채소 위주로 꾸민 ‘고기 없는 D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구는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덕e 시작하는 그린뉴딜’의 5대 분야 40개 사업을 발표하고, 그 일환으로 지난 10월부터 구청 구내식당에서 ‘채식하는 날’을 운영 중에 있으며 지역 내 각 기관에서도 운영을 검토 또는 시행 중에 있다.건강한 채식문화 확산과 친환경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생활 속 실천으로 진행되는 이번 ‘고기 없는 DAY’는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수련관 직원
대전 유성구가 30일 신성마을작은도서관 2층에 ‘마을커뮤니티 공간 이음’을 조성하고 공간들이 행사를 개최했다.이음은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신성동 206번지에 연면적 152㎡, 6억 원을 투자해 조성됐다.설계 단계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3회에 걸쳐 주민간담회가 진행됐으며, 주민운영위원회가 참여해 직접 세부 운영규칙을 마련하고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공간 이름 또한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고, 세대와 세대를 이어주는 만남의 공간’이란 뜻으로 주민공모를 통해 선정됐다.구는 앞으로 이음을 공동육아·마을 배움
대전 유성구는 3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대전대 산학협력단과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가정 등 만 12세 이하 자녀를 대상으로 각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지금까지는 시가 두 개 권역으로 나누어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해왔으나 내년부터는 아이돌봄서비스 사업이 자치구로 이관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돌봄서비스가 가능해졌다.협약에 따라 대전대 산학협력단은 오는 2023년까지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아이돌보미 양성·서비스 연계 및 안전관리 등 아이돌봄서비스
대전 중구는 주요교차로 등 현수막 게시 수요가 높은 곳곳에 현수막지정게시대를 신규 설치하여 현수막광고를 적법하게 게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특히, 올해 신설 게시대는 기존 사다리형과 달리 지지대을 오르지 않고 지상에서 작업할 수 있으며, 강풍시 반자동 레바를 이용해 신속히 내릴 수 있어 안전하게 이용 가능하다.또한 컬러와 디자인을 입힌 기능형 게시대로 설치해 도심경관과 조화를 고려했다.앞으로 구는 소상공인 광고수요에 부흥하고, 아름다운 미래도시에 걸맞도록 신설은 디자인게시대로 확충하고, 기존 게시대는 게시걸이 장착 등 시설개선
대전 중구는 연말연시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의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12월 19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관내 다중이용시설 중 터미널·영화관·전통시장 등 8곳을 선정해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한다.중점점검내용은 관리주체의 시설물 안전점검 계획 수립 및 추진사항, 유사 시 비상연락체계 및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여부, 건축‧가스‧전기‧소방 등 분야별 안전성 여부, 비상통로 내 무분별 판매행위 및 물건적치 여부, 시설운영관리자·안전요원 등 안전교육 이행여부 등 관리실태 전반에 대해 중점 점검할 계
대전 서구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민원실 도움벨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청사 1층 민원봉사과에 설치된 도움벨방은 어르신·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와 도움이 필요한 민원인이 벨을 누르면 담당자가 직접 찾아가 상담·서식작성 등 민원을 해결해주는 적극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지원한다.또한, 도움벨방은 민원봉사과 내에 건강관리실·임산부휴게실 등 민원편의시설과 근접하게 설치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이 밖에도 구는 보청기·확대경·점자 안내 책자·휠체어 등의 다양한 편의용품을 비치하여 방문민원인들이 업무를 최대한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대전 서구는 대한적십자 세종지사와 협업으로 추진한 ‘노루벌 적십자 생태원’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30일 흑석동 노루벌 현장에서 두 기관장이 지속적인 협업을 다짐하는 기념식수를 심었다.이날 기념식수에는 장종태 구청장과 정상철 세종 적십자사 회장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하였다.‘노루벌 적십자 생태원’ 조성은 노후화된 미사용 대한 적십자수련원 시설을 시민들의 체험과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기로 결정한 두 기관의 업무협약 체결이 계기가 되었다.구는 국토부에서 주관하는 개발제한구역 여가 녹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201
대전 동구가 내년 1월 22일까지 단독주택 1만 9200여 호를 대상으로 개별주택가격 특성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공시를 위한 것으로, 구는 건축물관리대장과 토지대장 등 각종 공부의 변동사항 등을 사전확인하고 주택 이용상황과 구조·도로접면 등 주택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특성항목을 세밀하게 조사할 예정이다.또한, 공정하고 정확한 특성조사를 위해 12월 23일까지 40여 명의 조사원들이 현장 집중조사를 실시한다.한편, 개별주택가격 특성조사 이후 각종 행정 절차를 거쳐 4월 29일에 가격이 결정·
대전 동구는 30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찬샘농촌문화체험휴양마을 협의회와 농촌활력 증진 및 농촌체험 활성화를 위한 시설 관리 위탁 운영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식은 냉천로 703 일원에 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 시설을 해당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협의회에 위탁함으로써 마을 자치기능을 강화하고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체험마을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구는 지난 6월 농촌체험휴양마을 지원 조례를 시설 사용·마을 관리 등을 위해 개정한 후, 법률 자문과 마을협의회 간담회를 거쳐 이번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냈다.협약된 대상 시설은 농촌‧체험휴
대전 대덕구는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지난 27일까지 이틀 간 장애인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사업은 구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주관 평생학습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장애인 맞춤형 학습공간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이날 프로그램으로는 ‘복지관 속 작은 미술관’,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원예치료’ 가 운영됐으며, ‘복지관 속 작은 미술관’은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수채화·크로키·정물화 등을 그리도록 해 자존감과 감정조절 등에 필요한 자기 표현력을 향상토록 했고,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원예치료’는 발달장애 청소년을
대전 대덕구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고용노동부는 지난 26일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에서 열린 ‘2020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부문 통합 성과공유대회’에서 대덕구 포함 총13개 지자체를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해 발표했다.구는 이번 우수 자치단체 선정으로 고용노동부장관 기관 표창과 함께 사회적기업육성 및 사회적경제활성화를 위한 지역특화사업 인센티브 5000만원을 지원 받게 된다.한남대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사회적기업 창업·육성 프로그램 운영과 사
대전 유성구가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을 위해 위치 추적이 가능한 배회감지기를 보급한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발달장애아동의 안전한 사회생활을 돕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추진됐다.배회감지기인 스마트지킴이는 활동량이 많은 초·중·고 학생에게 적합한 손목밴드형 웨어러블 형태를 띄고 있으며 보호자는 앱을 통해 자녀의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며, 집·학교·복지관 등 자주 다니는 곳은 안심존 설정을 통해 자녀가 안심존에서 벗어나면 즉시 경고 알림이 발송된다.구는 오는 11월 말까지 관내 저소득가정
대전 유성구는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혁신기술 실증화 장려를 위한 테스트베드 지원 조례가 구의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집행부와 구의회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발의된 이번 조례안은 테스트베드를 목적으로 제정한 전국 최초의 조례이며, 지난 20일 제246회 임시회에서 하경옥 의원이 대표발의했다.유성은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창업 스타트업 파크가 입지해 테스트베드를 추진할 최적의 도시 여건을 갖추고 있어, 이번 조례 제정이 지역의 혁신역량을 높이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조례 제정에 앞서 구는 지난 10월 테스트베드 지원 계획을
대전 중구는 30일부터 12월 11일까지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99명을 모집한다.이는 지난해 86명보다 13명이 늘어난 것으로 행정도우미 55명, 복지일자리 사업참여자 44명이다.참여자는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구청과 사업소·동 행정복지센터·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행정보조·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단속·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만 18세 이상 장애인등록법상 등록장애인으로 보조인 없이 담당업무 수행이 가능한 미취업자 중구민이면 참여할 수 있지만 사업자등록증이 있거나,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다른 지역의 일자리사업 중복
대전 중구는 효문화뿌리축제가 ‘2020년 한국의 우수 지역축제’ 중 외국인에게 추천하는 글로벌 축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한국의 축제’ 캠페인은 한국경제신문사가 주관하여 글로벌 축제로 성장 가능성을 지닌 유망 지역축제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시작된 대국민 프로젝트이다.전국 1,000여개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지난 석 달간 대국민 평가와 전문 평가단 심사를 거쳐 4개 테마별 우수 축제 20개를 선정했다.효문화뿌리축제는 ‘효’라는 무형가치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형상화하고, 한국의 전통 문화와 현대의 가치가 공존하는 이색적이며 다채로운
대전 서구는 지난 27일 정림동 소재 정림창고에서 장종태 구청장, 이선용 구의회의장, 시·구의원 및 사회적 경제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기업 동네 성과나눔회”을 개최했다.이번 성과 나눔회는 지난 7월 사회적경제 친화적 생태계 구축을 위해 조성한 사회적 경제 기업 동네 성과를 공유하고, 사회적 경제 기업 활성화를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입주기업 대표인 정직한 화장품 사업자협동조합 이성길 대표는 입주기업 소감 발표에서 “사회적 경제 기업을 위해 공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사회적 가
대전 서구는 지난 28일 청사 장태산실에서 4∼7세 아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함께 육아·행복 육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라떼파파 인구골든벨’을 실시했다.스웨덴에서 유래한 ‘라떼파파’는 커피를 손에 들고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육아에 적극적인 아빠를 의미하는 말로, 아빠 육아를 활성화하여 성별 구분이 없는 공동육아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로 개최하게 되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이날 행사는 아빠들을 대상으로 ‘아빠 육아 능력인증시험’과 ‘아이에게 엽서 쓰기’,
대전 동구는 27일 세천동 ‘금강생태마당’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금강생태마당’은 세천동 18-9번지 일원 32042㎡의 환경부 부지에 금강유역환경청 국비 7억 원을 투입해 생태습지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2019년부터 금강유역환경청과 동구청·환경보전협회·한국수자원공사 등 4개 기관의 협업사업을 통해 올해 3월 사업계획 수립 및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의 및 주민 의견을 거쳐 적극적인 실시설계 및 공사 끝에 이달 준공하는 성과를 거뒀다.‘금강생태마당’은 크게 2구역으로 나뉘어 조성됐으며, 마을과 인접한 ‘마을정원’에
대전 동구는 2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산내동 곤룡골 민간인 희생 사건과 관련해 지난달 12일부터 16일간 영국 셰필드 대학교에 다녀온 국제협력보좌관 데이빗 밀러의 국외출장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데이빗 밀러 국제협력보좌관은 이 자리에서 앨런 위닝턴 기자 유품 등 한국전쟁 관련 조사 결과 및 레이놀드 셰필드 대학교 기록보관소 부국장 등 관계자와 협력한 결과에 대해 보고했다.특히, 데이빗 밀러 보좌관은 이번 출장에서 영국 셰필드 대학과의 협의 성과를 강조하며 고화질 스캔본 150여 장의 자료 제공, 레이놀드 셰필드 대학교 기록보관소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