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은 17일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음성군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군은 22년 2월 최초 구성한 음성군 청년정책위원회 위원들의 임기 만료에 따라 지난 2월 청년정책위원회를 재구성했다.위원회는 청년 지원 관련 부서장과 청년정책 관련 전문가, 청년단체 활동가 등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귀 기울일 수 있는 총 22명(위원장 포함)의 위원으로 구성했으며, 위원장인 조병옥 군수를 필두로 청년정책의 주요 사항을 심의 조정하고 내실 있는 청년정책을 추진한다.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와 부위원장 선출, 24년 음성군 청
충북 괴산군은 주민들의 안전과 민방위 대원 능력 함양을 위해 민방위 집합교육과 사이버 교육을 병행해 실시한다.올해 민방위 집합교육은 1 부터 2년차 민방위 대원으로 4월 15일, 16일, 18일에 군청 동관 3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또한, 사이버 교육은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3 부터 4년차 2시간, 5년차 이상 1시간으로 실시한다.1 부터 2년차 집합교육에서는 대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안전한 대피방법부터 응급처치까지 전문가의 실전 교육을 통해 대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상황에 대비할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는 17일 노인지회 회의실에서 송인헌 괴산군수를 초청해 노인대학 특강을 개최했다.이날 노인대학 학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의 현재와 미래발전 방향’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이날 송 군수는 민선8기 군정 성과와 정책 방향,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이야기와 수십 년의 공직생활 동안 겪은 에피소드를 공유하며 노인대학 학생들과 소통하고 괴산군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송인헌 군수는 “언제나 청춘의 열정으로 배우기를 멈추지 않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어르신들이 우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1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농업인 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올해 농업인 대학 과정은 온라인마케팅과 치유농업 2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온라인마케팅 과정에서는 실시간 방송 판매, 지능형 가게, SNS 등 온라인마케팅 전략을 통한 농산물 판매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관해 중점적인 교육이 이뤄진다.특히 치유농업 과정에서는 치유농업의 기본 이해와 체험, 치유 농장 운영 등 농업을 활용한 치유 비즈니스 모델 다각화에 대해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교육과정은 약 6개월 동안 과정별 주 1회 총 18강(
충북 진천군은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 2일 차인 오는 20일 9시 30분부터 ‘2024 봄 레이크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충청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천군체육회가 주관하는 걷기대회는 봄과 가을 두 시즌으로 나눠 충북 도내 11개 시군에서 릴레이로 개최되고 있다.진천군은 충주시에 이어 두 번째로 농다리 축제 기간에 맞춰 걷기 대회를 개최하게 됐으며, 대회에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 농다리 축제 개회식을 시작으로 A코스(농다리→초평호 미르 309→제1 하늘다리→초롱길→농다리)
‘2024 증평 자전거대행진’이 오는 20일 오전 9시 충북 증평군 보강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증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녹색도시 증평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자전거를 소유한 증평군민 누구나 자전거 대행진에 참여할 수 있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에 보강천 체육공원을 출발해 형석중, 자전거공원을 지나 도두물보 목교, 송산보도교를 돌아오는 풀코스(10km)부터 모든 연령이 즐길 수 있는 미니코스(3.3km)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며 자전거
충북 증평군은 17일 보건복지타운 내 충혼탑에서 보훈단체 회원들과 2024년 민·관 합동 충혼탑 환경정비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증평군상이군경회 △증평군전몰군경유족회 △증평군전몰군경미망인회 △증평군무공수훈자회 △증평군6·25참전유공자회 △증평군고엽제전우회 △증평군월남전참전자회 △증평군재향군인회의 8개 단체 회원 4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충혼탑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추모하는 공간이다.이번 환경정비는 충혼탑을 찾는 방문객에게 정돈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순국선열과 호국
충북 영동군이 지난 16일 레인보우 영동도서관에서 군민들의 인문학 소양 증진을 위한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콘서트 주제는 ‘왜 박연인가’로 소설가 이명건 씨가 박연에 대해 깊은 고찰의 시간을 공유했다.또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앞두고 박연 선생의 업적을 되돌아보며 참석한 주민들에게 영동군 국악의 자부심을 일깨웠다.영동군은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올해 두 달에 1번가량 군민을 위한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다양한 주제를 마련하고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군민들에게 폭넓은 인문학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콘서트 참
충북 영동군이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군은 사업비 280억원을 투입해 영동군민운동장(영동읍 매천리) 인근에 △축구장(3면) △풋살장(1면) △다목적구장(2면) △씨름장(1개소) 등을 갖춘 영동체육공원 조성 사업을 내년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다.영동체육공원 내 사업비 100억을 투입해 건립중인 지상 2층 규모의 장애인 친화형 체육시설인 반다비 체육센터도 금년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반다비 체육센터에는 △헬스장 △다목적실△ 소규모체육관 △간이론볼장&풋살장 등
충북 옥천군은 17일 안남면 안남로 503-3에서 안남개울가(공동목욕탕) 준공식을 개최했다.안남개울가(공동목욕탕)는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안남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에 선정돼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총 4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배바우 안뜰 및 뒤뜰 조성, 지역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과 함께 진행된 다양한 마을 개선 사업의 일환이다.특히 이날 준공식을 진행한 주민공동이용시설인 안남개울가(공동목욕탕)는 816.95㎡ 규모로 목욕탕, 주민사랑방, 헬스장 등을 조성해 주민의 기초 생활 서비스의 거점 기능과
충북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해 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인식개선을 위해 장애인복지관 및 반다비 체육센터에서 ‘행복, 더하기 한마당 축제’를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1부 개회식 및 시상식, 2부 장애인·비장애인 걷기대회, 3부 골든벨 퀴즈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300여 명의 장애인 당사자와 지역주민이 참여했다.1부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은 옥천군민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장애인의 행복한 삶에 대한 주제로 394명이 신청했으며 양세정 외 3
충북 보은군은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소통 행정을 위해 민원 사무 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2024년 민원 사무편람’을 정비했다고 17일 밝혔다.군은 더욱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민원 사무를 민원인이 사전에 쉽게 정리해서 볼 수 있도록 △관련 법령 △처리부서 △구비서류 △처리 절차 △신청 서식 등의 정보를 담은 민원 사무편람을 분기별로 정비해 운영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이번 정비 작업으로 11종의 편람의 법령 및 신청 서식 등을 수정하고 ‘구급차의 차령연장 신청의 연기 신청’에 관한 민원 사무를 신규 발굴 추가하는 등 총 166
충북 보은군은 봄철 농촌 일손을 도울 외국인 근로자가 입국해 영농현장에 본격 투입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에 투입되는 외국인 근로자는 다문화 가족 초청 외국인 계절근로자 240명과 필리핀 마갈랑시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자 45명 등 총 285명이 지난 16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연초만 해도 필리핀 정부는 인권침해 등을 이유로 계절근로자를 중단했으나, 군은 마갈랑시와 끊임없이 소통한 결과 현지에서 선발된 공공형 계절근로자 45명의 입국을 이끌어냈다.아울러 군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환영식에는 최재형 보
충북 제천시는 16일 한방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한방산업 특화 자치단체들과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를 발족하고 서울시 동대문구청에서 개최된 창립총회에 참석했다.이날 창립총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이승화 산청군수,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최기문 영천시장이 참석했다.행정협의회에 참여하는 5개 자치단체는 이날 협약을 통해 상호 간의 교류 및 협력으로 한방산업의 전환점을 모색하고, 지역별 특화된 한방산업의 차별화 전략 수립을 통해 한방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김
충북 제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2024 지역 관광교통 개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지역 관광교통 개선 공모사업은 지역 관광교통 여건 개선을 통한 수도권 집중 외국인 관광객(2022년 기준 96.5% 수도권 방문, 서울 82.4%, 경기 14.1%)의 방한 시장 다각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지역 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2024년도 전국 지자체 대상 공모를 통해 제천시와 용인특례시 2곳이 선정되어 최대 3억 45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이번 공모사업은 오는 6월까지 한국관광공사의 전문 컨설팅
충북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4월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내부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국민안전의 날은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2015년부터 매년 4월 16일로 지정한 국가기념일이다.공단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 재난안전 동영상 시청 △ 대피훈련 △ 위기상황매뉴얼 수정 △ 전광판 및 배부지를 활요한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재난안전에 대한 안전의식을 강화시켰다.정광섭 이사장은 “임직원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겠다.”라며 “위기상황이 발생하더
충북 충주시가 4월 17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하기 좋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시는 기업 관련 인프라 확충과 기업 중심의 현장 소통행정 등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 확대로 12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에 선정됐으며, 이로써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했다.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iMBC, 동아닷컴, 한경닷컴이 주최하고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며 소비자가 직접 설문에 참여해 부문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한다.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충북 청주시가 베트남 관광의 핵심 도시 하롱시와 교류협력을 위한 뜻을 모았다.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16일 베트남 꽝닌성 하롱시를 방문해 응웬 티엔 떵(Nguyen Tien Dung) 인민위원회 인민위원장을 만나 양 도시 간 관광, 기업, 경제 분야에 대한 교류 확대를 타진하기로 합의했다.하롱시는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세계적 명성을 가진 하롱베이가 있으며, 썬월드 하롱베이 테마파크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통해 매년 세계적으로 1,4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베트남 관광의 핵심 도시다.꽝닌성 산업단지를 통해 다양한 산업 기업들이
충북 청주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청주페이 인센티브 지급방식을 캐시백 형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청주페이는 2019년 발행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는 일정 금액을 충전하면 인센티브가 함께 지급되는 선불형 방식으로 운영해왔다.6월 1일부터는 충전된 금액을 사용하면 결제 후 인센티브가 적립되는 후불형(캐시백) 방식으로 변경된다.캐시백 방식은 선불형에 비해 구조적으로 부정유통이 어려워 정부에서도 적극 권장하는 형태로 세종, 천안, 음성 등 여러 지자체에서 이미 캐시백 방식을 적용해 운영 중이다.특히, 제한 가맹점에서도 인센티브 지출 없이 충
충북도는 쌀 적정생산을 통한 쌀 값 안정과 식량 자급률 향상을 위해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전략작물직불제,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을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접수받는다.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전략작물직불제, 감축협약은 모두 중복 지원받을 수 있으며, 조사료를 이모작 재배 할 경우 최대 630만원(전략480+논타작물150)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충북도 황규석 스마트농산과장은 “쌀값 안정화를 위해 벼 재배면적을 적정수준으로 감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논 타작물 재배지원에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