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국회 예산심의 총력 대응체계로 전환한 가운데 2024년 국비 9조 원 시대 달성을 위해 김영록 도지사가 지난 9일 국회 지도부를 만난데 이어, 14일 기획재정부 예산실 간담회를 하는 등 강행군을 하고 있다.이날 기재부 예산실 실·국장과 간담회에서 김영록 지사는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전남도 현안에 많은 관심을 가져줘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전년보다 국비 4.9%가 증가한 8조 6000억 원이 반영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이어 “국회 예산 심사단계에서도 전남 대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 차질없
탈석탄을 시작한 충남도 내 화력발전소가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위한 첫 걸음을 뗐다.충남도는 한국중부발전 보령신복합 1호기 착공식이 13일 보령화력 옆 보령복합 4호기 이전 부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 유관 기관 및 기업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보령신복합 1호기는 1993년 가동을 시작해 2026년 폐지 예정인 보령 5호기(석탄화력)를 대체하게 된다.2020년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되고, 2021년 발전사업 허가를 취득했으며, 지난달 공사계획인가를 받았
충남 보령시와 서울시축구협회가 13일 보령시청 상황실에서 보령스포츠파크(JS보령축구트레이닝센터) 등 축구 인프라 수요 촉진을 위한 축구교류 활성화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협약은 보령시, 서울시축구협회, 보령시체육회, 대천관광협회가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서울시축구협회 가맹 축구팀의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보령스포츠파크 등 축구 인프라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이뤄졌다.협약에 따르면 서울시 축구협회는 등록 가맹팀(717팀, 회원 수 2만7188명)의 보령 전지훈련을 적극 홍보하고 권장하며, 보령시는 방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11일 보령시립도서관(명천로 39)에서 보령시립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체험행사로 제8회 도서관 책문화 한마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하여 박상모 보령시의회 의장·백정현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개관사·유공자표창·축사·테이프컷팅·기념식수·시설관람·체험행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체험행사로 진행된 도서관 책문화 한마당에서는 책 속 살아 움직이는 친구 만나기·민화 책거리로 만나는 정조대왕·북아트 마음 토스트 만들기 등 책을
충남 보령시는 한국중부발전과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사회와 주민의 공익 증진을 목적으로 구 서천화력발전소선 전용철도 부지 일괄 매입·매각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식은 지난 2018년 폐업한 서천화력발전소선 전용철도 부지를 국토교통부 폐업신고 수리 조건에 따라 기부채납 및 일괄 매입·매각하여 여러 가지 중장기계획을 실현하고자 진행됐다.지난 3월 한국중부발전의 요청에 따라 시는 서천화력발전소선 전용철도 부지 101필지 8만8006㎡ 중 개인 매각분 3필지 1528㎡를 제외하고, 현황
내년 정부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가 한창인 가운데,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역 현안 사업을 들고 국회를 찾았다.김 지사는 9일 국회에서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송언석·강훈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야 간사, 김성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여당 간사, 김동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등을 만났다.방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김 지사는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줄 것을 우선 요청했다.특별법은 2036년까지 전국 화력발전소 59기(충남 29기) 가운데 28기(〃 14기
충남 보령시는 9일 보령베이스에서 아동과 부모 모두가 행복한 아동 돌봄을 실현하기 위한 ‘여성리더, 지역사회 아동돌봄정책 개선방안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라는 주제로 한국서비스교육원 김춘애 강사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특강을 마친 후에는 지역사회 아동 돌봄 정책 개선을 위한 워크숍 참가자들의 자유토론이 이뤄졌다.이날 워크숍에는 보령시양성평등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 보령시어린이집연합회, 지역아동센터, 보령시가족센터 등 돌봄 관련 기관, 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단 등에서 80
충남 보령시가 오는 12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지역주민 고충 해소를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지역주민을 찾아 상담을 통해 고충민원을 해결하는 현장 민원 상담 제도다.상담 분야는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과 관련한 민원 상담, 부패 및 공익신고, 사회복지, 소비자 피해, 지적측량, 노동관계, 생활법률 그리고 서민금융 지원 등이다.시는 심도 있는 상담과 민원 해결을 위해 상담 예약제를 실시한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오는 13일부터
김동일 보령시장은 8일 국회를 방문해 서삼석 예결위원장, 기획재정부 관계자를 만나 시정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특히 이번 행보는 건전재정 운용 기조의 2024년 정부안 편성의 막바지 단계인 국회 예산 심사에서 주요 사업 하나라도 더 확보코자 하는 의지를 담은 방문이다.주요 건의사업으로는 2024년 정부예산이 반드시 필요한 ▲중부권 해양레저문화체험장 조성 ▲보령 종교문화옛길 조성 ▲국도 교차로 설치 ▲웅천 일반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 ▲K-마리나루트 조성 시범사업 등이다.먼저 김
김동일 보령시장이 7일 부여군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충청남도 충청남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충남의 해상풍력단지 조성과 배후 항만 보령신항 개발에 대하여 충청남도와 지자체가 공동 협력해 줄 것을 건의했다.보령시는 정부의 탄소중립·에너지전환 정책에 발맞춰 석탄화력발전소의 단계적 폐쇄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산업위기에 대응하고자 미래 신산업으로 1GW 규모의 공공주도 해상풍력과 300MW 규모의 녹도 해상풍력을 추진하고 있다.현재 보령, 태안 등 서해안 해상풍력 개발 지역은 국방부(군) 작전구역 등에 저촉되어 사업 추진
충남 보령시가 ‘열린어린이집' 14곳을 선정하고 6일 시장실에서 열린어린이집 선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열린어린이집은 물리적 공간의 개방과 함께 보육 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루어지는 어린이집으로,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선정해 오고 있다.올해는 ▲꼬꼬마숲 ▲명천 ▲새빛누리미 ▲아이사랑 ▲오천 ▲제일 어린이집 등 6곳이 신규 선정됐으며, ▲꼬마숲별샘 ▲더베스트 ▲더퍼스트 ▲동그라미 ▲새봄 ▲시티프라디움 ▲우주 ▲해솔 어린이집 등 8곳이 재선정됐다.
충남 보령시민의 오랜 염원인 보령시립도서관이 오는 11일 드디어 문을 연다.보령시는 오는 11일 보령시립도서관(명천로 39)에서 보령시립도서관 개관식과 제8회 도서관 책문화 한마당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도서관 운영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보령시립도서관은 지난 2021년 7월 착공해 올해 7월 준공했으며, 총사업비 192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3717㎡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주요 시설로 1층에 북카페·대강당·강의실·북 드라이브스루, 2층에 청소년·어린이·유아 자료실과 공유오피스,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체험실 등 다양한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지난 4일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2023 보령 김 축제’ 최장 김밥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5일까지 진행하는 보령 김 축제는 김 채취·김 말리기·김 가공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보령김 역사 전시관 등을 운영한다.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4일 성주문화복지센터 일원에서 제20회 성주산 단풍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축제는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면민 화합경기 및 노래자랑·가수 조승구 콘서트·검은 영웅 이야기 다큐 상영회·석탄산업 영웅들 기록 사진전 등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이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챌린지’에 동참했다.김동일 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우리 수산물을 드실 수 있도록 시에서도 다양한 노력을 하는 만큼 수산물 소비가 되살아나 어업인의 근심 걱정이 사라지길 바란다”며 “보령은 훌륭한 가을철 관광지도 많으니 방문해 수산물도 즐기고 가족·친구·연인 등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남기기를 권한다”고 말했다.‘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챌린지’는 지난 7월 윤재옥 국회의원이 시작한 것으로, 안전한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려는 취지 속에 릴레이 형태로 펼쳐진다.‘수산물 소비 장
충남 보령시는 ‘일상탈출! 보령머드축제’라는 주제로 ‘제27회 보령머드축제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에서는 '보령머드축제는 단조로운 일상에서 탈출구이자 새로운 활력소다'라는 의미를 부각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일상탈출! 보령머드축제’라는 주제로 A2 규격 포스터를 자유롭게 제작하여 제출하면 된다.공모전에는 나이와 거주지에 제한 없이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1월 30일까지 보령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와 제출서류 등을 내려받아 전자우편(muddy@mud.or.kr) 또는 보령축제관
충남 보령시가 산불 예방을 위해 이달 1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를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가을철 산불방지대책 본부'를 운영한다.이에 따라 시는 오서산과 성주산, 옥마산 등 단풍을 즐기기 위한 등산객이 급증하고, 건조한 날씨 등 실화로 인한 산불 발생이 높아질 것을 예상하고 산불 예방 대책을 마련했다.먼저 시는 산불 조심 기간 오서산, 양각산, 아미산 등 주요 산림 지역을 입산통제구역(1만1587ha)과 화기, 인화 및 발화 물질 소지 입산금지구역(3만3207ha)으로 지정하고 등산로 8개 노선(16.7km)을 폐쇄한다.또한
충남 보령시가 대표 특산품인 조미김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11월 4일부터 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에서 ‘2023 보령 김 축제’를 개최한다.사단법인 보령김생산자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무대 프로그램, 체험행사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구성됐다.축제 첫날인 4일에는 품바 양재기, 팝페라 가수 장진호, 퓨전국악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7시부터 개막식을 진행하며, 개막식이 끝난 후에는 가수 정동원, 안성훈, 윤태규의 축하공연과 해양 불꽃쇼가 열린다.4일 오후 4시부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청라면 장현1리 은행마을 신경섭 전통가옥 및 정촌유기농원 일원에서 제9회 청라은행마을 축제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청라 은행마을은 수령 100년이 넘는 토종 은행나무 30여 그루를 포함해 모두 1000여 그루가 식재된 우리나라 최대 은행나무 군락지로 가을이면 마을 전체가 노란 은행나무 단풍으로 황금빛 물결을 이뤄 매년 최고의 가을 여행지로 각광 받고 있다.특히, 은행마을의 매력 포인트는 신경섭 가옥으로 고택 주변에는 수령 500여 년과 100여 년 된 은행나무가 있어 조선
충남 보령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평가에서 재인증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매년 지자체, 교육청, 특별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 민원서비스 만족도 등 4개 분야, 24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인증하는 제도다.이번 재인증으로 시는 지난 2014년 첫 인증에 이어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우수민원실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시는 지난해 연말 사업비 125억 원을 들여 민원동을 신축하여 민원인 전용 주차장 등 각종 편익 시설을 대폭 확충하